각 지역마다의 방언! 급합니다.

각 지역마다의 방언! 급합니다.

작성일 2004.10.12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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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표준말- 예를 들어 안녕하세요?

경상도- 안녕하십니껴~

전라도- 안녕합서예~

충청도- 안녕하입니껴~

강원도- 안녕하시구요

제주도- 방가방가~

이런식으로;; 뭐 아니지만 ㅋ 꼭꼭 20개 정도 부탁드려요 ㅠㅠ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경상도
사투리 :
아인기 아이고 앤날 저 갱상도
기매해 금보그짱이라꼬 극장이
하나 았었는데
그 하드 파는 아이씨가 골때맀끄등............
하드통을 요래 뜩 매고 왔다 ~ 갔다 카민서 마
" 네 ~ 나 배근, 네 ! 나 배근 "
이란다꼬.....
그라믄 우리는 조타꼬 서리 사무볼끼라고
" 아이씨예 !!! 아이씨예 !!! 요예 !! 요도예 !! "
캐쌌코마 응마이거등....
그래 난리구슬 지기믄,
아이씨가 이리 뜩 와가 아
하드를 하나 삐이 안준다꼬,
이기 뭐 이른노 카민서 아이씨보고 "
와 하나삐 안주요오 ~ 으으이 ? " 이라믄 은자
아이씨가 사알 웃그등...
"아아 느그가 일마 잘모르는 모야인데..
저... 작년에 배근하든기 올개는 내나 배그이
다 이기다 . 아이그 일마야 ... "

해 설 : 네나백원
이전 김해에 금보극장이 있었다 .
하드파는 아저씨가 상술이 좋았다 .
" 네나 백원 ! 네나 백  ! " 을
외치며 통로를 왔다갔다했다 .
친구들은 싸다며 하드를 사곤 했다 .
아저씨는 네나가 아닌 하나를 주며
우리를 어리둥절하게 했었다 .
아저씨의 이론은 깨꼼했다.
.... ....
" 작년에 백원이 내나 백원이다 "



2 사투리 :
지는 18세의 어엿한 고딩입니다 .
부산에 사는디 요즘에
왜 이리 답답한지 모르겠습니더.
내는 남자친구도 있는데
왜 이런지.......................
ООООО에전에는 안 그랬는디
와 이리 심심헌지
내캉 친구 할랍니꺼
이왕이면 여자로 ..........
지는 남자 친구 하나 있는 것도 벅찬기라예
어때예 지는 활기찬 사람을 매우 좋아합니더.


해 설 :
저는 18세 의젓한 여고생입니다.
부산에 사는데,
요즘 왜 이리 답답한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남자친구도 있는데
왜 이런지........................
O O O O O에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왜 이렇게 심심한지
저랑 친구 하시겠습니까
요구사항이 있는데 여자였으면
좋겠습니다 ............
저는 남자 친구 한명 있는 것도 힘겨워요
어떻습니까?
저는 명랑한 사람을 정말 좋아합니다.


3 사투리 :
부산에 모 여고.....
교복은 억수로 긴 치마에 자주색 치만데
교복입고 서울 놀러갓을때 일 ....
특이한 교복을 보고 한 서울 여학생이 하는말
" 애.. 재네 교복 정말 니쁜 수정과 색이야 ....! '
그 말을 들은 터푸한 부산 가스나 왈 ...
" 가스나 눈이 썩었나 ... ?
다라이 색이 이뿌구로 ..........! "


해 설 :
〃죄송합니다만 거기 여자분
시력이 매우 안좋군요 ... ?
자주색이 이쁘다니요 ..........! 〃


4 사투리 :
부산 머슴아가 서울로 유학가가..
서울 가스나를 사깄는데 ...
그 가스나랑 강의실에서 공부하매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어.
가스나가 서리가 낀 창문에다가
" 자기야 사랑해 .." 라고 쓰고
이쁘다고 해달라고 카는기라..
기가 차고, 하도 근지러버서 머슴아가 ..
" 가스나야 . 그기 머꼬 ?
확 문때뿌라 ...... ! "라고 캣거덩..
그니깐. 그 가스나가 ..
" 자기야. 그렇다고 창문을 어떻게 떼 ? "라고 ..
뜨아 ~~~~~~~


해 설 :
부산 남학생이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서울 여학생을 사기게 되었습니다 ...
그 여학생이랑 강의실에서 공부하고
또 데이트도 즐기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여학생은 서리가 낀 창문에
〃자기야 사랑해 ..〃 라고 쓰고
어여삐 보아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남학생은 당황스럽고
창피하여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 야 그게 뭐야 ?
빨리 지워버려 ...... ! 〃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 여학생은 ..
〃 자기야. 그렇다고 창문을 어떻게 떼 ?〃라고
말하였습니다 ..
아이 놀라워라 ~~~~~~~~


5 사투리 :
친구랑 서울 갔을때 일인데 .......
술한잔 하고 있었거든 .
멀 머겄나하믄 .....
무슨 찌게였는데 사투리로
떠들다 보이 다 식어뿐기라..
목청이 큰 친구가 아자씨를 부르면서 소리쳤삐찌..
" 아저씨, 이거 쫌 대파주소 ~~~~ "
한참후 ... 그 탕에는 대파가
숭숭숭 썰리가 들어있는기라 ~~
뜨아 ~~~ !!


해 설 :
친구랑 서울 갔을 때 일어난 사건입니다 ......
약주한잔 하고 있었습니다 .
무엇을 먹었냐구요?
알 수 없는 찌개였습니다.
지방 방언으로 우리는 잡담을
하던중 찌개가 다 식어버렸던 것였습니다..
목소리가 큰 친구가 주인 아저씨를
큰소리로 불렀습니다..
〃 주인 아저씨,
이것 좀 따뜻하게 대워주세요 ~~~~ 〃
시간이 얼마흐른후...
알 수 없는 그 찌개에는 아주 큰 파가
보기좋게 짤려 들어가 있었습니다 ~~
아이 놀아워라 ~~~ !!


6 사투리 :
" 가! "
" 가? "
" 가가 "
" 가가! "
" 가가? "
" 가가가? "
" 가 가가... "
" 가가 가가~ "
" 가가 가가? "
" 가가가 가! "
" 가가 가가가? "
" 가가 가가 가가? "
" 가가가 가 가가... "
" 가가가, 가가가가? "
" 가가가가 가가가... "
" 가가 가가 가가가가? "


해 설 :
가라!, GO!
그 사람?, 조금전 그 사람?
가씨집안
갖고 가버려!
그 사람인가?, 아까전 그 사람이었나?
성이 가씨냐?
가져가서...
그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었구나.
그 사람이 아까 그 사람이었어?
성이 가씨인 사람이 가거라!
그 사람 성이 가씨냐?
그 사람이 성이 가싸라는 그 사람이냐?
성이 가씨인 사람이 가져가서...
그 사람이 그 사람이고,
다른 사람은 (또다른)그 사람이냐?
성이 가씨인 바로 그 사람이 가져가서...
그 두사람이 성이 가씨인 바로 그 사람이냐?


7 사투리 :
" 낙타! 니 짤래? "
" 니 주디가 왜 그와카노. "
" 내 디져도 그런말 몬한다. "
" 문디 가스나. "
" 문디 자슥. "
" 햄인교... "
" 샘인교... "
" 사분이 조포 되삐다. "
" 알라들은? "
" 밥도. "

해 설 :
낙타는 따로 울지 않는다.
자기 립스틱 색깔 예쁜데
자기 사랑해
예쁜 아가씨
멋진 청년
형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비누가 두부처럼 됐네요.
여보 우리 아들딸은 어디 있소?
(여보나 회사 다녀왔어?)
냄새가 좋군. 저녁 메뉴가 뭐지?

제주도

사투리 :
" 봅서게 "
" 강정바당 "
" 고단 "
" 창원한 "
" 좀녀 "
" 멘도롱헌 "
" 천지연 "


해 설 :
" 보세요 "
" 서귀포시 강정마을 바다 "
" 고장(지역) "
" 슬픈, 애닯은 "
" 잠녀(해녀) "
" 따뜻한 "
" 서귀포시에 있는 폭포 "


2 사투리 :
섰은 놈삐로 대맹생이강 죽싸게 모사불카
해 설 : 썩은 무로 머리를 신나게 때려버릴까.

3 사투리 :
어멍 : 가이 경 조들리지 말라게
갑돌 : 짜이가 먼저 나 조바부렀쑤다
어멍 : 무사들 경험시니?
갑순 : 어멍! 오라방이 내 책 대껴부런!
어멍 : 야이 촛지도 안해방 경험샤.
갑돌아 초자줘라
갑돌 : 알아수다 강 봉강오쿠다.

해 설 :
어머니 : 그 애 그렇게 괴롭히지 말아라
갑 돌 : 재가 먼저 날 꼬집었어요
어머니 : 왜 그렇게하니?
갑 순 : 엄마 오빠가 내 책 던져버렸어요
어머니 : 너 찾을려고 하지도 않고 그러니?
갑돌아 찾아줘라
갑 돌 : 알았어요 가서 찾아올께요


4 사투리 :
---- 제주 인사말 ----
갑 : 누게 있쑤광?
을 : 누게꽝?
갑 : 나 갑순이 어멍 이우다.
을 : 아이고, 바싹언디 혼저 들어 옵써.
갑 : 고맙쑤다. 요새 어덩 살암쓰광?
어멍 아방 몬닥 팬안 했쑤광?
을 : 예, 아이들만 들러퀴지 아햄시민
허꼼 살아 질건디, 귀눈니 왁왁 이우다.
갑 : 아이들은 다 둥그리멍 커사 헙니께,
우리집 아이도 어디사 가신디...
을 : 경헌디 순자는 언제 비바리되영 시집 보낼 거꽝?
갑 : 혼 2~3 년 시문 갈껍주게.
을 : 경허나 저영허나 올 해 농사가 잘 되사 헐긴디 마씸.
갑 : 게매마심, 맨날 죠드라전 좀이 안왐쑤다.
을 : 내일 어디 안감시민 밭디 곧지 가게마씸?
갑 : 미안 허우다,
나영 아방영 영장밭디 갈거라부난...
을 : 미안 헐거 있쑤광?
경 바쁘시면 다음에 허꼼 도와 줍써게.
갑 : 경 헙써게, 도우멍 살아사 헙주게....
을 : 물지가 언제꽝? 바당에 곧지 가게마씸.
갑 : 맸칠 이서사 헐거우다,
요샌 바당 쌔여부난....
을 : 아촘, 정지에 풋죽헌거
이신디 맨도롱 헌때 허꼼 먹엉 갑써?
갑 : 아니우다, 이땅 아이들오만 줍써,
난 집이서 먹언 마씸.
을 : 경했쑤광? 재개 초잔 먹었쑤다?
갑 : 예! 영숙이네 아방 어멍 두가시도
놀래 와성게 곧지 먹었쑤다.
을 : 경했고나!
갑 : 아이고 이젠 가사 허쿠다,
강 아방 등땡이 고렵댄행게 맹심허영.
글거 주사허주, 경아녀문 어린 아이곧지 밖았티강 술만


해 설 :
갑 : 누구 계십니까?
을 : 누구 십니까?
갑 : 나 갑순이 어머니 입니다.
을 : 아니, 몹시 추운데 빨리 들어 오십시요.
갑 :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어머니 마버지 모두 편안 하신지요?
을 : 예, 아이들만 뛰다니면서 귀찮게 하지
안았으면 조금 살 것 같은데,
귀와 눈이 멍해서
정신이 없습니다.
갑 : 아이들은 모두 뒹글리면서 자라야 합니다.
우리집 아이도 어디로 갔는지....
을 : 그런데 순자는 언제 처녀가
되어서 시집을 보낼 것입니까?
갑 : 약 2~3 년 있으면 갈 것입니다.
을 : 이러나 저러나 올 해 농사가
잘 되어야 할 텐데요....
갑 : 그러게 말입니다,
나도 매일 걱정이 되어서 잠이 안옵니다.
을 : 내일 어디로 안가시면 밭에 같이 갑시다?
갑 : 미안 합니다,
나하고 아빠하고 장사
지낼곳에 갈것이기 때문에...
을 : 미안 하실거 있습니까?
그렇게 바쁘시면 다음에 도와 주십시요.
갑 : 그렇게 하십시오, 도우면서 살아야 하지요....
을 : 물 때가 언제 입니까?
바다에 같이 갑시다.
갑 : 몇 일 있어야 할것입니다,
요즘은 바다의 파도가 높아서....
을 : 아참, 부엌에 팥죽 끊인 것이
있는데 따뜻할 때 조금 드시고 가십시요?
갑 : 아닙니다, 있다가 아이들 오면은 주십시오,
나는 집에서 먹었습니다.
을 : 그래요? 빨리 찾아서 드셨습니다?
갑 : 예! 영숙이네 아버지 어머니
두 분도 놀러 왔었는데 같이 먹었습니다.
을 : 그랬구나!
갑 : 아이고 이젠 가야겠습니다,
가서 아빠 등어리 가렵다고 하던데 명심해서
긁어 주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어린 아이같이 밖에가서 술만 먹어서....
을 : 빨리가서 아빠에게 술 조금만 드시라고 하십시요.
갑 : 계십시오, 가겠습니다,
다음에 놀러 오겠습니다.
을 : 잘가세요? 뼈가 푹 주저않질
정도로 피곤해서 멀리 못 나가겠습니다.
밖이 어두을 것입니다.
조심해서 가십시요, 예?

전라도
사투리 :
아따 이동네 사람들 반갑구만이라
나느느 말이씨 전라도 완도 가 고향인디
자네들은 어디가 고향이러부러
징하게 날씨가 좋아부러
내 ~~ 이 가시나새끼 순심이는
오늘도 밭을 메러갔냐
이 봉팔이가 곡정한지도 모르고 ~ 잉
나 환장하겄네
이 보거들 이걸 보거든 순심이 밭좀 그만메야
아야.

해 설 :
아! 정말 이 사이트 사람들 반갑군요...
저는 말입니다...
전라도 완도가 고향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디가 고향입니까?
너무너무 날씨가 좋습니다.
저의 여자 순심이는
오늘도 밭에 일하러 갔는가 봅니다.
나 봉팔이가 걱정하는지도 모르고~ 잉
나 정신이 혼란스럽습니다.
여기 여러분들 이 글을 보시면
순심이에게 밭일은
그만하라고 전해주십시요....

2 사투리 :
아따 여러분!! 혹시 전주야기를 아십니까?
전주에 사는 여러사람들은 이 예기 다 안당께...
콩쥐 팥쥐 전래동화가 내려오는 지역이!!
바로... 에...비빔밥허고...한지,
에...부체가 유명한!!
전주랑께...
처음 알았지용!!
오메..간만에 사투리 써벙께,
무지 힘들어 버리네..
어째야 쓰까나???
에.. 할말이 없어 버네..
그럼 안냥히 계시요...


해 설 :
아! 여러분!!
혹시 전주이야기를 아십니까?
전주에 사는 여러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다 아실것입니다.
콩쥐 팥쥐 전래동화가
내려오는 지역입니다!!
바로 비빔밥하고 한지 그리고
부채가 유명합니다.
전주입니다.
처음 알았지요....
아이고! 오랜만에 지방 방언을
사용하니까!! 너무 힘들군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3 사투리 :
허벌나게 웃겨 죽고잡는 글도 있네요이.
해 설 :
무지막지하게 웃겨서 사망하고
싶은 글도 있네요...


4 사투리 :
사내1 : 자 싸게 '먹드랴고'!!
사내2 : 아따 시방 뭔소리여? 싸게 밥 '푸드라고!!'
건달A : 아따느그들 사이 뒤져분다이?
사내2 : (사내1을 쳐다보며)지들말이라?
건달B : 그믄 누구야?
사내1 : (의아해한다)나 아요?
건달C : (옆의 탁자를 엎으며)아가!
나가 건달인디 어따대고 씨부려부냐?
건달A : 아따 개깡이구마이? 졸들 안해붕마?
사내1 : (긴장하며)염병들허들말고 뽈딱 꺼져분나...
건달B : 허허 저 호로새끼 쪼까 봐바라이?


해 설 :
사내1 : 자 어서 먹자구!!
사내2 : 자네 지금 무슨 소릴? 어서 자네부터 들게.
건달A : 녀석들, 사이가 무척 좋군.
사내2 : (사내1을 쳐다보며)저희 말입니까?
건달B : 그럼 너희들말고 누가 있냐!
사내1 : (의아해한다)절 아는 분입니까?
건달C : (옆의 탁자를 엎으며)이녀석들 말들이 많군?
건달A : 녀석들 개깡의 소유자들이군.
전혀 쫄질 않잖아!
사내1 : (긴장하며)수작부리지 말고
어서 사라져버리거라!
건달B : 허허 저 녀석 좀 보게나?
강원도
사투리 :
"질가 대기는데 갈구쳐서마 ~ 이 미안 하우야 ...."
해 설 : 길을 가다보면 이런 글이 적혀 있지요..
" 공사중!! 보행에 불편을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

2 사투리 : 아 ! 아 ! 마카 들려요 ?
흠~~~~~~~~~~~~~~~~~~~~
반민 여러분께 알쿼드립니다.
다르미 아니오라 오늘 진약에 반장댁에서 쥐약을
놓고줄 모냉이 니 개나 고냉이는 정지에 꽁꽁
무꺼노코 모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해 설 : 마을 반장님의 60 년대 방송 .. 흠 .. 흠
새마을 운동이 전개되고 얼마지나지 않아
쥐 새려잡기운동이벙어졌다.
그 당시 어느 마을 반장님의 마을 방송매트이다
아 ! 아 ! 전부 들려요 ?
흠 ~~~~~~~~~~~~~~~~~~
반민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
다름이 아니오라 오늘 저녁에 반장댁에서
쥐약을 나누어 드릴테니까
개나 고양이는 부엌에 묶어놓고 모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3 사투리 : 아씨요 . -잠깐 내마를 좀 드러볼라우 ?
여가 부리부리가 마시요 ?
내 길가다 여를 잠깐 들랬더니 먼
사투리를 좀 쓰라해 한소댕이 쓰고 갈끼니
이 글을 보는 사람이 있으면
이 사이트에다 마니 마니 지그려주 .
선상님요. 내마를 좀 드러볼라우 ?
아 글쎄 엊저녁에 우리 얼라가 감낭그에
감을 따라가다 돌뿌리에 채캐 고배이를
퍼썩깼잖소. 촌에 먼약이 있소.
거다 된장을 푹 찌거 발랐더니 왜 덫나겠소.
그래서 약을 좀 사야되는데 돈이 없잖소.
그래서 마린데 약을 좀 사게 꽂감이나
한 둬접 팔아줄라우.


해 설 : 여기가 부리부리넷이 맞습니까 ?
컴색하다 이 사이트를 보고 와밨더니 사투리한마당
사이트가 있으니 글을 좀 적으라하여 적으니
앞으로 많은 이용바랍나다.
선생님 제 말을 들어보십시오 .
어제 저녁에 우리아이가 감나무에 감을 따러가다
돌에 걸려 넘어져 무릎을 다쳤다 .
촌에 무슨 약이 있습니까 ?
그래서 상처에 된장을 발라더니 곪아 버렸다 .
그래서 약을 사야되겠는데 돈이 없다 .
그래서 약을 좀 사게 꽂감을 두접 만팔아
주시겠습니까?

충청도

사투리 :
아따 짱하게 잘라부렷네 시방
이런 야그를 여기서 썩히문 않되게
짱하게 잘 써부렸당께
해 설 :
지금 느끼는 것입니다만!
진짜! 정말 모두 잘 쓰셨네...
이런 이야기들은 이곳에서만 보기에는
너무 안타깝네요...
정말 잘 쓰셨다니 까요...


2 사투리 :
지금 뭐하는 겨!..
안녕하십니까.
날씨가 겁나게 춥네유 ... 감기 조심하세유 ..
지금 내옆에서 컴하시는 분 지금 뭐하는 겨!

해 설 : 안녕하십니까.
날씨가 몹시 춥습니다 ... 감기 조심하세요 ..
지금 제 옆에서 컴퓨터 작업 하시는 분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3 사투리 : 나토끼유..

해 설 : 나는 토끼입니다.

4 사투리 :
학 상 : 일 더하기 일은 이지유..
선상님 : 기지.

해 설 :
학 생 : 1+1=2 맞습니까?
선생님 : 그렇지.

5 사투리 :
이 일을 워쩐댜?
아!글씨 이를 워쩐댜유?
호우가 경가도만 작살내나했더니
아! 조용하던 충청도를 아작을 내뻔져버렸잔유!
예로부터 충청도는 가뭄없고
큰물 안들기로 소문나서 대한밍국서
질루 살기좋은 고장였는디 워쩌다가 요꼴이 났대유?
이게 인재유 천재유? 내는 분간을 몬허것슈
워찌되든지간에 일은 이미터진컹케 인제는
북구에 심을 다허고 방비를 새롭게하자구유!
그리고 수재민 여러분 심내슈
여러분은 결코 혼자가 아녀유!
아! 우리동포들이 워떤사람들인지
강건너 물구경하듯이
가만이 있것슈 절대 좌절하면 안대유!
우리집두 물에 잠겼지만 지는 꺼떡없쟈뉴 아!
집이야 다시 세우면 되는거고 사람만 무사하
면장땡이쟈뉴 혹시 가족이 다친신 분들은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것구먼유.

해 설 :
이 일을 어떻게 합니까?
호우가 경기도만 오는가 했더니
왜! 조용하던 충청도에 호우가 와서
많은 피해를 주었습니다!
예전부터 충청도는 가뭄없고 홍수 없기로
소문나서 대한민국서 제일 살기좋은 고장이 였는데
어떻게 하다가 요지경이 되었습니까?
이것이 인재입니까? 아니면 천재입니까?
저는 구분을 못하겠습니다.
어떻게 되었든 지간에 호우로 인한
많은 피해는 이미 일어난일!
이제는 복구에 온힘을 다하고
다음 호우에 대비 합시다!
그리고 수재민 여러분 힘내세요.
여러분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아! 우리나라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강 건너 물구경하듯이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절대 좌절하면 안됩니다!
저희집도 물에 잠겼지만 제는 좌절하지 않습니다!
집이야 다시 건설하면 되는것이고
사람만 무사하면 그것이 최고가 아니겠습니까?
혹시 가족이 다치신 수재민께서는
심심한 위로와 격려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6 사투리 :
시원치 않은 친구와 독서실에서
공부를 시작 한지도 벌써 꽤 되었시유.
시험도 이제 약 100 일정도 밖에 안 남았는데
잠을 잘 시간이 뭐 그리 많겠수?
아 - 그래서 어제밤에는 친구놈보고
"야 이새끼야 이따가 12시에 깨워주라."하구서
신나게 잠을 자는데,
아 - 이새끼가 갑자기 깨우는거라,
그래서 "벌써 12시가 됐나? 하면서
벌떡 일어났더니 나참 환장하겠네,
이 우라질놈이 하는 소리좀 봐라,
"야 - 너 몇시에 깨워 달라고 했지?"
이런걸 믿고 부탁 한 내가 .....!
어쨌든 덕분에 공부는 조금 더 했쥬.

해 설 :

정말 당신을 믿고...............!
이득없는 친구와 독서실에서
공부를 시작 한지도 벌써 꽤 되었습니다.
시험도 이제 약 100일정도 밖에 안 남았는데
잠을 잘 시간이 뭐 그리 많겠습니까?
아! 그래서 어제밤에는 친구에게
"야 이 사람아 나중에 12시쯤에 깨워주시게."
부탁하고 신나게 잠을 자는데,
아! 이 친구가 갑자기 깨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벌써 12시가 됐었나?" 하면서
벌떡 일어났더니... 정말 정신이없어서,
이 멍청한 친구가 하는 말 좀 들어보십시오...
"친구! 자네 몇시에 깨워 달라고 했지?"
이런 친구를 믿고 부탁 한 내가 ......!
하여간 덕분에 공부는 조금 더 했습니다.


7 사투리 :
여기는?
아무도 없어유.
한사람이라도 써봐유
아 이래서야 되겠시유?
우리도 이젠 좀 빨라져야지유
안그래유~~~~~~~

해 설 :
아무도 없습니까?
한사람이라도 써보세요.
아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우리도 이젠 좀 빨라져야겠습니다.
안 그렇습니까~~~~~~~





사투리 :
" 봅서게 "
" 강정바당 "
" 고단 "
" 창원한 "
" 좀녀 "
" 멘도롱헌 "
" 천지연 "



해 설 :
" 보세요 "
" 서귀포시 강정마을 바다 "
" 고장(지역) "
" 슬픈, 애닯은 "
" 잠녀(해녀) "
" 따뜻한 "
" 서귀포시에 있는 폭포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제가 방언에 대해 잘 몰라서 그냥 전과 참고를 했어요..

그래도 20개정도는 안나오는것 같은데.. 그래도 해보았어요..

제주도
● 빨리 오세요 : 혼저 옵서예, 혼저 옵서게.
● 빨리 일어나세요 : 혼저 일어납서예, 혼저 일어납서게.
● 진지드세요 : 진지 듭서예, 진지 듭서게.
●제가 당신을 무척 사랑합니다 : 나 이녁 소못 소랑헴수다.
● 어디서 오셨습니까 : 어데서 옵데강?
● 잘 있었습니까 : 잘 이십디강?
● 누구십니까 : 누게꽈?
● 어디로 모실까요 : 어디가코 마시?
●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오젠허난 폭삭 속아수다.
● 빨리 빨리 더 빨리 오세요 : 재기재기 보질보질 혼저옵서.
● 어서 오세요 : 오서 옵써.
● 수고하세요 : 수고헙서예.
● 아버지 : 아방
● 어머니 : 어멍
● 기쁘다 : 지꺼지다
● 가십니까 : 감수광

북한
● 호주머니 : 두꺼비집, 옆차게
● 치마 : 초매, 두렁이
● 팬티 : 들뿌리
● 허리띠 : 말띠

경상도
● 아주머니 : 아지매
● 아저씨 : 아제
● 산꼭대기 : 산만댕이
● 향하여 : 견자서

전라도
● 아주머니 : 아줌씨

충청도
● 무 : 무수
● 기름 : 지름
● 피곤하다 : 대간하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강원도                                  2.경상도


도끼 - 도꾸      농기구 - 농쟁이         할아버지 - 할부지,할배 할머니 - 할무이,할매

열쇠 - 쇳대      도마 - 칼도매           아버지 - 아부지        어머니 - 어무이

물동이 - 물동우  행주 - 행지             형아 - 히야 시야       누나 - 누부

젓가락 - 절까지  보자기 - 보             이놈아 - 임마          아이들 - 아들

가위 - 가새      아궁이 - 아궁지         너하고 , 나하고 - 니캉 , 내캉

거울 - 색경      치마 - 치매             멋쟁이 - 멋재이        쌍둥이 - 쌍디


3.충청도                                  4.대구


감나무 - 감낭구  개구리 - 깨구락지       정구지 - 부추           닭 - 달구

지렁이 - 지랭이  나무 - 낭구             가위 - 가시개           보자기 - 보재기

벼 - 나락        냉이 - 나싱개           대문 - 삽작             서랍 - 빼다지

도라지 - 돌가지  바퀴벌레 - 강구         뚜껑 - 따가리           성냥 - 다황

거머리 - 금저리  다슬기 - 도슬비         병아리 - 달구새끼       바람개비 - 펄렁개비

미꾸라지 - 미꾸리 구린내 - 꾸룬내        빨리 - 퍼뜩             아버지 -  아부이 


 

5.전주                                    6.전라남도


반찬 - 겅개      과일 - 과실             가지고 - 가꼬           계집애 - 가나그

고기 - 괴기      가지 - 까지             삽 - 가래               가위 - 가새

깍두기 - 까데기  누릉지 - 깜밥           여자아이 - 가스나그     거품 - 버큼

곶감 - 꼬감,꼭감  고추 - 꼬치            동치미 - 싱걷지         일어나 - 인나

달걀 - 달걀       미역 - 멱              지금 - 시방             이제  - 인제

옥수수 - 옥쪼시   꿀 - 청                왜그래 - 왜그려         끼우다 - 낑기다


7. 부산                                   8.경상도

                                          

가위 - 가시게    가깝다 - 가직하다       여자 - 가시나           남자 - 머시마

거지 -걸배이     구덩이 - 구디           떼어먹다 - 띵가먹다     정구지  

강아지 - 강새이  여자아이 - 가시나       할머니 - 할매           어머니 - 어무이

단단히 - 단디    고소하다 - 꼬시다       데리고 가라 - 데불고 가라 얼굴 - 을굴

쪼매 - 조금      멸지 - 메리치           나누어 먹기 - 롱갈라 묵기 흉터 - 숭터

호랑이 - 호래이 열쇠 - 쇳대              아이 - 을라             슬리퍼 - 딸딸이

 

도움이 되셧길..

 

출처 : sbb5288님 답변

각 지역마다의 방언! 급합니다.

... 콩쥐 팥쥐 전래동화가 내려오는 지역입니다!! 바로 비빔밥하고 한지 그리고 부채가 유명합니다. 전주입니다. 처음 알았지요.... 아이고! 오랜만에 지방 방언을 사용하니까!!...

각 지역방언

... 각 지역방언 좀 알려주세요... 급합니다. 되도록이면 빨리 답변 부탁 드립니다. 지역별 사투리 표준어 : " 돌아가셨습니다." 경상도 : " 운명했다 아임니꺼." 전라도...

각 지역방언

지금 컴퓨터시간에 각 지역방언을 조사하라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질문 올립니다 각 지역방언과 그 말의 표준어 그리고 그 말을 쓰는 지방 좀 알려주세요 급합니다 10분...

각 지역방언

지금 완전 급합니다. 10분 안으로 답해주세요. 제가 국어 숙제로 각 지역방언에 대해서 조사를 해야 되는데요... 각각 지역마다 한 번 딱 들어봐도 "아~ 여기는 어느...

급합니다지역방언좀 알 려주세요ㅠ

완전과 부추의 각각 지역방언을 알려주세요ㅠ 그니까 완전은 겁나게... 부추의 사전적인 뜻과 지방 방언은 아래와 같습니다. 부추 ☜ (명사) (식물) 백합과의...

부산방언좀 부탁해요 급합니다.~

... 급합니다. 빨리좀 부탁하겠습니다. 내고얌얌 이런 말은 하지... 언어가 지역 방언이고, 사회계층, 연령, 성별, 직업 등에 따라 상이한 체계를 이룰 때에 계층에서 사용하는...

여러 지역방언(아주 급합니다...)제발...

제주도, 충청도, 전라도, 북한, 경상도 지방의 방언(사투리)... 제주도 방언의 명령법 어미 체계는 표준어와 매우... 제주도 방언의 명령법 어미는 하대, 평대, 존대의 세 체계로...

고유 우리말과 지방의 방언이나...

고유 우리말과 지방의 방언이나 사투리 조사를 해야하는데.. 급합니다. 빨리 답변해주세요 내공검 채택해드립니다. 지역별 사투리 표준어 : " 돌아가셨습니다." 경상도...

지역방언의 특징에 대해 알려주세여......

... 지역적 요인에 따라 자연적으로 형성된 지방의 말이다 표준어와 상호보완적 관계에 있다 같은 지역 방언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느끼게 할 수 있다. 비공식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