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은 일기를 써야한다(찬성측)
1. 일기를 쓰는 사람과 쓰지 않는 사람의 차이
1) 일기를 쓰는 사람은 지난 일을 돌이켜 보고 반성도 하고 고쳐야 할 점도 생각하게 된다. 따라서 쓰지 않는 사람에 비해 모든 면에서 보다 나은 삶을 설계하게 된다.
2) 매일 일기를 쓰게 되면 문장력이 매우 다듬어진다. 그러므로 일기를 쓰지 않는 사람에 비해 논술 시험 등을 위한 글쓰기 능력이 자연스럽게 갖춰지게 될 것이다. 제 경험에 미루어 일기만큼 문장력 기르기에 도움이 되는 것은 없는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3) 일기를 쓴다는 것은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된다. 따라서 일기를 쓰는 사람은 상식이나 기본 지식은 말할 것도 없고, 창조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이 발달한다.
4) 일기를 쓰는 일은 책을 읽는 능력의 발달에도 매우 유익합니다.
5) 일기를 쓰는 일은 바람직한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에도 매우 좋습니다.
2. 일기를 쓰면 글씨가 예뻐진다
-현대 생활은 컴퓨터 등의 문명의 이기 탓으로 글을 직접 쓰는 일이 예전에 비해 매우 줄었다고 합니다. 매일 일기를 쓴다는 것은 문장력뿐만 아니라 글씨를 쓰는 능력도 저절로 길러져 결과적으로 글씨를 예쁘게 쓰게 됩니다. 6 개월 정도의 단위로 자신이 쓴 일기를 직접 비교해 보면 자신도 깜짝 놀랄 정도로 글씨가 예뻐졌다는 사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리라 굳게 믿어집니다.
3. 일기를 적당히 쓰는 게 아니라, 성의껏 매일 쓴다면 이상과 같은 효과 외에도 많은 유익함이 뒤따르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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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의견
1. 글짓기 능력이 자라난다.
-일기를 쓰며 다듬고 생각하는 것을 반복하여 글짓기 실력이 향상할 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키워주기도 한다. 뿐만아니라 직접적인 영향이 아니더라도 글을 짓는 습관으로
글짓기에 대한 괴리감을 없앨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사람과의 생각을 비교할 수 있다.
2. 추억이 된다.
-쓰면서 힘들다 싫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김연아, 이범수 등 최고의 톱스타들도 일기를 오래 써 왔고
미래일기를 쓰는 경우도 많다. 일기를 쓰며 반성하기도 하지만 하나의 추억거리가 되기도 한다.
3. 하루를 반성할 수 있다.
-일기를 쓰며 자신이 한 일을 반성하고 깨우치고 고칠 수 있다.
하루를 다시 기억하고 정리하면서 반성할 수 있으므로 일기는 거울이다.
자신을 더욱 잘 들어다 보고 배우고 반성할 수 있는 좋은 기틀이다.
4. 글씨가 예뻐진다.
-글을 자꾸 쓰면서 자신의 글씨를 보고, 고치며 글씨가 예뻐진다.
중.고등학교 대학교까지도 손으로 글을 쓰는 경우
글씨체에 따라 그 사람의 이미지는 물론 점수에도 영향을 미친다.
반대의견
1. 사생활 침해이다.
-초등학생의 80％가 일기장 검사를 받는 등 사생활 침해가 심각했다.
이는 교육청이 27일부터 지난 15일까지 20일간 학생인권조례제정과 관련,
초등생 9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확인됐다.
또한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보안이 유지되지 않으며, 빼앗아 보거나 훔쳐보고
놀림을 당하는 경우도 종종발견되어 오히려 글짓기와 거리를 둘 수 있다.
2. 강압적이기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요즈음 학원을 다니지 않는 친구는 거의 없다. 그러나 학원을 다녀오면 어떻는가.
힘들고 지치고 피곤할 뿐더러 집에 돌아오면 학교숙제, 학원숙제 할 것 없이 할것이 태산이다.
그러나 학교에서나 가정에서 일기쓰기를 강압적으로 강요한다면 스트레스는 물론
글짓기나 일기쓰기에 대한 불편함과 거리감이 생길것이다.
초등학교 사교육문제로 시끌벅적한 가운데 일기로까지고 스트레스를 주는것은 너무한 것 같다.
3. 꾸준한 일기 쓰기, 오히려 건강 해친다/어릴적 좋지 않은 기억을 되살린다
뉴사이언스닷컴은 일기 쓰기가 건강에 해롭다고 주장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8일 보도했다.
글래스고 칼레도니안 대학의 엘라인 던컨 등이 지난 수요일 영국 심리학 학회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일기를 정기적으로 쓰는 사람의 정신 건강이 훨씬 나쁘다는 것.
일기 쓰기 행위와 건강 악화 사이의 인과 관계에 대한 연구는 더 필요하지만,
그 둘은 명백한 상관 관계를 갖는다고 연구자들은 강조했다.
150명의 심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 결과,
일기를 정기적으로 쓰는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두통이나 불면
그리고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경우가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기를 쓰는 학생들이 비생산적이며 상처받기 쉽고 불안이 강하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이런 결과에 대해 연구자들은 일기 쓰기 행위가 -
흔히 '트로마'라 불리는 - 충격적인 기억을 반복하게 만들기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즉 자신의 어두운 기억을 반복적으로 끄집어내고 또 그런 내용이 담긴 자신의 글을 거듭 읽기 때문에,
나쁜 기억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이다.
최종발언
(찬성의견)
다들 아직 일기쓰기에 대해 편견이 있는것 같다. 그러나 일기는 하나의 추억거리라고 생각한다.
글씨를 바르게 고쳐가는 모습이나 생각하는것, 반성한 것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끔씩 텔레비전에 나오는 연예인들은 자신의 어린시절을 소개할때 흔히들 일기장을 들고 나오곤 한다.
그만큼 추억이 가득 담긴 소중한 보물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비록 지금 학원이나 학교 숙제에 얽매여 일기를 쓰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나중에 쓰고 나면 그 무엇보다 값지고 멋진 하나의 기록문이 아닐까.
(반대의견)
추억거리나 반성도 좋지만 시간에 얽매이고 환경에 얽매여 글을 쓴다는 것은
글쓰기에 한발 더 내딛는 좋은 기회가 아니라 뒤로 두발 더 가는 후퇴라고 생각한다.
일기를 쓰면 거짓된 말을 쓰기도 하고 자신의 기분을 속일 수도 있으며 거짓된 반성을 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오히려 자신이 거짓말 쟁이가 되기도 하며 오히려 거짓말과 더 가까워 질 것이다.
또한 일기를 쓰면 건강을 해칠 수도 있고 사생활이 침해되기도 하고
우리 또래의 친구들이 일기를 쓰며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니
일기장은 추억거리이기 이전에 골칫덩어리라고 생각한다.
학원과 학교와 집을 오가는 생활로도 충분히 힘든 하루를
일기를 쓰며 습관을 고친다는 이유로 책상에 더 오래 앉아있는다고
습관이 고쳐질지 의문이 든다.
*토론을 할 때에는 자신이 말하는 것보다 상대방의 의견이 더 중요합니다.
상대방의 의견을 수첩등에 적어두고 시간이 남으면 근거의 적절성에 대해 적어둡니다.
그러나 상대방을 비하하거나 이미지등으로 반론을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미치니
상대방의 의견에 대한 말만 적어두도록 합니다.
그리고 대표발언은 상대방이 자신의 편에 대해 반론한것(이의제기)에서 실수한것을 팀에서
(뜻 : 상대방이 나의 의견의 적절성이 타당하지않다고 생각하는것에 대해 질문하는것)
말을 가장 잘하거나 가장 잘 필기한 친구가 다시 생각하여 실수의 홈을 메웁니다.
실수한 것들을 잘 연결하고 끼워맞추어 실천에서 해야합니다.
괜히 준비하다가 전혀 다른 의견이 나와서 어정쩡해 하다가 토론 다 망치니
차라리 마음을 비우고 실수한 것을 적고 그에 대해 의견과 쉽게 말해 발뺌?!을 준비합니다.(핑계라고 할까요)
이것이 가장 낫겠죠.
반박
(찬성)
예 : 반대쪽 "사생활 침해다"
아니다. 오히려 선생님께 부탁을 하여 검사를 받지 않거나
방과후 따로 검사를 받는다면 그러한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예 : 반대쪽 "건강에 해롭다"
생각을 하며 꼭 나쁜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다. 나쁜쪽으로만 보지 말라.
오히려 좋고 기쁜 생각을 하면 기쁨이 두배가 되어 엔돌핀이 생성되어 건강에 좋다.
그리고 차라리 컴퓨터를 하는 것보다 일기를 쓰는것이 건강에 덜 해롭다.
예 : 반대쪽 "스트레스받는다"
시간이 아깝거나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은 핑계에 불과하다.
일기쓰는데 5분정도 필요하다. 그러나 컴퓨터를 쓸 때보다 뇌가 활성화 된다.
이뿐만 아니라 선생님께 오히려 일기를 잘 쓰면 칭찬을 받아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일기를 더욱 열심히 쓸 수 있으니 꼭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할 순 없다.
정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일기를 한줄로 줄여서 쓰는 한줄일기나
미래일기를 쓰는것도 괜찮지 않은가
(반대)
예 : 찬성쪽"글짓기능력이 향상된다"
오히려 글을 억지로 쓰고 강압적으로 쓰다보면 향상보다는
글짓는 것이 더 싫어지고 힘들어져 글의 질과 양과 시간 모두 오래걸리고 나빠지기 마련이다.
억지로 거짓된 말을 쓰게 된다면 글짓기 능력향상보다는 거짓말 능력이 더욱 향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예 : 찬성쪽 "글씨가 예뻐진다"
글을 오래쓴다고 하여 글씨가 무조건 예뻐지는 것은 아니다. 일기를 쓰기 싫으면 빨리 대충쓰려고 하고
그렇다보면 글씨가 더욱 이상해질 뿐만아니라 팔목이 아프거나 저려오기도 한다.
그래서 글씨가 예뻐지기보다는 이상해지기 일쑤다
-여기서 찬성쪽이 다시 반박을 할 수 있습니다 "일기는 컴퓨터로도 쓸 수 있고 일기를 팔목이 아플정도로
오래쓰거나 열심히 쓰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고 말이죠.
예 : 찬성쪽"추억거리가 된다"
오히려 어렸을 적 좋지 못한 기억이 많으면 추억보다는 상처가 되지 않을까
좋지 않은 것만 생각하고 다시 기억하는 것을 반복하다보면
상처가 커지기만 하여 좋은 추억거리이기전에 큰 상처가 되거나 상처가 덧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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