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독후감 뭐가 좋을까요 ??

6학년 독후감 뭐가 좋을까요 ??

작성일 2011.03.27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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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제가요 학교에 내일까지 독후감을 써야 되거든요ㅠ

 근데 뭐를 써야되고 문제의 답도 모르겠고

내공 걸어주세요 빠른시간내에 갈켜주시라우


#6학년 독후감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바스콘셀로스(한겨레 아이들)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이 책은 제제라는 5살 꼬마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소설이다. 어린 제제이지만 환경과 상관 없는 꿈을 꾸고 그 꿈을 제제만의 나무와 이야기 한다. 너무 가난해서 남들이 경험하는 성탄절의 선물도 받지 못하지만 절망하지 않는 제제. 5살의 나이라면 때론 투정을 부릴 만도 한데 책 속의 제제는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가 아닌, 나름대로의 자기 세상을 확고하게 가진 아이다. 제제만의 세계를 이해 못하는 사람들은 그런 제제를 가르켜 철부지, 말썽쟁이, 심지어는 악마라고까지 말하곤 하지만 그의 행동은 세상을 좀 더 알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었기에.

  어린 제제는 자신이 붙여준 밍기뉴라는 이름을 가진 어린 라임 오렌지 나무와 친구가 되어 대화를 나눈다.

  그러던 어느 날, 거리에서 노래 부르는 사람을 만나 노래를 배우기도 하고, 포르투갈 사람인 동네 아저씨 마누엘 발라다리스를 만나 우정을 키우고 사랑을 배우게 되는데 나중에 제제는 그를 자신의 애칭인 뽀르뚜까라 부르게 된다.

  제제의 많은 친구들과의 나눔을 보면서 우리가 믿는 진정한 우정이란 나이를 초월하고 서로 다른 경험을 함께 하는 소중한 것임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아이는 아이들의 눈높이로 바라보아야 가장 소통이 바르고 그래서 기성대대들, 어른들과는 교감이 어렵다. 때론 유치할 수도 있는 아이만의 생각을 사랑으로 바라보고 위로하는 역할을 뽀르뚜까 아저씨는 해 주었던 것이다.

  인생의 아름다움이란 꽃과 같은 화려한 것이 아니라 냇가에 둥둥 떠다니는 낙엽과 같이 평화로운 것이라고 말하는 제제의 마지막 말이 인상 깊다.

 

히틀러의 딸 (재키프렌치/북뱅크)

 

"소도 감기에 걸릴까?"

  마크가 궁금해 한다.

  버스정류소가 생기기 전에는 따뜻한 엄마 차 안에서 스쿨버스를 기다릴 수 있었는데 정류소가 생겨난 후에는

  무슨 일이나 조바심을 내며 서두르는 버릇이 있는 엄마를 둔 덕이다. 늘 정류소에 1등으로 도착해

달달 떨어야 하는 마크. 어느 날 역시 터무니없이 일찍 도착한 버스정류장에서 

 '소는 재채기를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로 게임이 시작된다.  같은 버슬 타야 하는

안나가 털어 놓는 히틀러의 딸 이야기는 흥미로왔다.

   완벽한 인종을 양성하고 싶어하는 자신의 생각과는 달리 체구가 작고 피부가 까무잡잡한 데다가 얼굴에는 인두로 지진 것 같은 큰 반점이 있고 다리마저 저는 딸을 사랑하지 않았다는.. 

자신은 오스트리아 태생이면서 독일군에 속해 있다는 사명감에 불타

새로운 독일 사람 중에 약한 사람은 있어서는 안 되고

부자인 유대인들을 턱 없이 멸시하면서

나름의 제 3제국을 꿈꾸는 던피 아버지 히틀러는

남자를 최악의 집단으로 규정 짓는 래터 부인이나

아일랜드 인들은 멍청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며

아시아인들은 죄다 범죄자라는 머리에 곰팡이 핀 주장이나 하는 사람들과 다름없이 꽉 막힌 사람이라고 자신의 의견을 말한다.

  아이들은 어른의 생각대로 길들여 지는 법, 당시 아이들 모두가 '맞네, 아니네' 주제로 삼은 것들은 알게모르게 주입된 어른들의 말버릇이었을 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 다물고 살았던 어린 히틀러의 딸 하이디는

전쟁의 와중에 아버지를 잊기로 하고 자신을 돌봐 주던 슈미트 씨의 폭격으로 죽은 딸이 되어

'헬가 슈미트'로 슈용소에서 새 이름을 얻게 된다.

 

  '아이네 가베 폰 코트'

  '신이 보낸 아이'란 뜻이다.

 

  ..그런데 'I spy' game을 시작한 안나의 이 이야기는 정말 꾸며낸 이야기일까?

왠지 안나가 뭘 안고 고백하는 투의 글이어서 읽은 후 미심쩍은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비밀스런 이야기여도 살아 생전, 딱 한 번은 고백하기 마련이니까... ...

 

 

  '다이아몬드 미스터리'(마틴 위드마크/소년한길)

 

..마지막 장의 어린이 탐정 사건 해결 기사가 실린 신문 마지막 기사 부분에 씌인 사건 해결에 'ㄹ'이 세 개 들어가는 사람이 도움을 줬다는데 'ㄹ'이 3개 들어가는 마땅한 사람은 책 속에 안 나온다. 누굴까?

  이 이야기의 전말은 이렇다. 방학을 앞두고 싼 수수료를 받고 사건을 해결해 준다는 탐정사무소를 차린 팀과 티나. 그런데 어느 날, 보석가게 주인 무하마드 카라트씨가 풀이 죽은 모습으로 날마다 보석이 사라지고 있다는 정보를 준다. 수사 착수! 보석가게에는 3명의 종업원이 있었는데 맨날 뭔가를 엿듣는 마가레트 로스 부인과 어쩔 수 없이 가게를 내 놓은 2층의 토미 볼트, 보석 만드는 일을 하는 3층의 래리 스미스가 전부다. 팀은 망원경을 가지고 옆 종탑 꼭대기 가게가 훤히 보이는 곳에서 이들을 감시하기로 하고 살펴보는데 마가레트 로스 부인에게는 엄청 부자인 남자 친구가 있다는 것과 경마에 빠져 있는 볼트씨, 무언가 이상한 행동의 래리 씨를 포착했다. 더구나 래리 스미스씨의 7번의 같은 행동은 똑 같이 이상했다. 날마다 사과를 하나씩 들고 출근하는 스미스씨는 보석을 만들겠다고 진열장에서 쌤플을 죄다 걷어 온 뒤 사과를 먹는 척 하면서 사과 속에 박아 홈통을 통해 버리는 척 하면서 집으로 갈 때 그것을 집어 들고 우체국 보관함에 모아 두는 식. 결국 가뿐히 사건을 해결한 팀과 티나는 다음 날 아침 대대적인 신문보도가 되면서 이후, 팀과 티나의 탐정 사무소를 찾는 사람들의 주문이 폭주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길지 않은 이야기 속에 위기 절정을 느낄 수 있고 마지막엔 웃음도 나오는 이야기였다. 

 

 

도도새와 카바리아나무와 스모호 추장(손춘익/다림)

 

남아메리카 대륙 넓은 땅에 카바리아 나무가 있다. 그 숲에는 도도새가 떼 지어 날고 그들의 다정한 벗은 스모호 추장. 그러나 지금껏 살아 남은 것은 사백 살의 카바리아 나무 한 그루 뿐.

원래 카바리아 나무와 도도새는 떨어질 수 없는 한 몸이었다. 도도새는 늘 카바리아 나무에 둥지를 틀고 그 열매를 먹고 살았으며 카바리아 나무 역시 도도새가 날아와야 씨를 뿌릴 수 있었으므로. 뗄 수 없는 둘의 관계를 잘 알고 있던 스모호 추장은 아주 어릴 때부터 도도새와 카바리아 나무 밑에서 자라났다. 온갖 먹을 거리와 살 곳을 마련해 주는 땅의 소중함을 잘 알았던 스모호 추장은 자연과 더불어 평화롭게 살았는데 어.느.날, 총칼을 앞 세운 포르투갈 사람들이 쳐 들어 왔다. 아름다운 도도새를 잡기 위해 땅을 황폐 시키면서 잡은 도도새들은 조롱 속에 가뒀다. 그들은 산 채로 도도새들을 잡아가두려 했지만 자유롭게 살아왔던 도도새들은 갇힘을 참지 못하고 하나 둘 죽어 가고 아름다웠던 남아메리카 대륙 넓은 땅은 무참하게 짓밟혀졌다. 그리고 훗날 멸종돼 버린 그 땅에서 기적이 일어났다. 식물학자가 찾아 낸 카바리아 나무 껍질에서 발견된 스모호 추장의 마지막 유언.

 

  "땅은 어머니이다. 어머니의 살을 파 헤집고

어머니의 머리카락을 잘라 버려야 하겠는가.

미리 말 해 두거니와

그대들이 저지른 만행은 반드시 훗날 큰 재앙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크리스마스선물'(존버닝햄/시공주니어)

 

존 버닝햄의 여러 그림책 중의 하나인데 그다지 그림은 아동스럽지 않다. 스케치 위주고 특유의 알록달록이 보이긴 하나 거의 회색조에 딱딱한 신명조체 16폰트이기 때문.

  예상대로 크리스마스 이브! 싼타 할아버지는 모든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주고 자리에 누우려다 미처 전해 주지 못한 선물 하나를 발견한다.

  '앗, 이것은 너무 가난한 부모를 둬서 크리스마스날 선물 하나도 받아내지 못할 하비 슬럼펜버거의 선물! 하비 슬럼펜 버거는 여태 선물이라곤 작년 크리스마스때의 싼타 할아버지가 준 선물이 전부인데..'

  결국 싼타 할아버지는 피곤에 잠든 순록들을 깨우지 못하고 혼자 선물을 전해주러 머나 먼 길을 가기 시작했어요. 기뻐 할 하비 슬럼펜버거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말이죠. 얼마 가지 않아 비행기 조종사를 만났어요. '이보시오, 조종사 양반, 나 좀 도와주시오. ' '아, 예! 기꺼이!' 그러나 크리스마스 이브 밤 하늘을 날으던 비행기는 나리는 눈발을 못 이기고 내려 앉고 말았고 자동차 정비소를 지나다 만난 지프의 주인은 힘 닿는 데 까지 도와준다더니 눈길에 미끄러져 부서지고 말았고 착하게 보이는 오토바이 소년은 붕붕 롤리 폴리 산을 너무 신나게 달리다가 미끄러지고 말았고 숲 속에서 만난 스키를 가진 소년은 눈밭을 구르면서 스키가 박살나고 가파른 산 등성이서 만난 튼튼한 밧줄을 가진 등산가는 겨우 절벽을 넘어 오른 후에 밧줄을 끊어 먹고 하여튼 고생 끝에 싼타 할아버지는 산꼭대기 오두막에 당도. 하비 슬럼펜버거네 오두막 집에 닿게 된다. 하비 슬럼펜버거네 지붕 위를 기어 올라가 굴뚝을 통해 자고 있는 하비 슬럼펜버거의 방에 도착, 기어이 하비 슬럼펜버거의 양말 속에 선물을 넣어 주고 다시 집으로의 긴 여행.

  아침에 일어난 하비 슬럼펜버거가 양말 속에 들어 있는 싼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발견한 것 까지는 책에 나오는데 그 선물이 무엇이었는지는 물음표로 이 책은 끝난다.

 

 

'도서관을 구한 사서'(마크앨런스태머티/미래M&B)

 

사담 후세인이 살아 있을 때 이라크에서 진짜 있었던 일이다. 그러니 이 글은 실화일텐데 지은이가 있다. 지은이가 아니라 '엮은이'라고 해야 옳을 것.
전쟁이 나기 전 이라크의 가장 큰 도서관은 바스라 도서관이었다고 한다. 그 도서관은 인류문명이 탄생하고 인류 최초의 문자가 만들어 졌던 이라크의 많은 역사를 담고 있는 중요한 도서관이었다. 그곳에서 사서를 맡고 있던 알리아는 우리 학교 도서실 사서선생님 마냥
정말 기쁘게 자신의 일을 하고 있었다. 자기가 좋아하던 책 속에서 1,300년 전 번성했던 이슬람문명이 눈부신 모습들을 읽었고 그리하여 5천년 전에는 이슬람이 전세계의 무역과 과학과 문화를 이끌었었다는 것을 배웠다. 그러나 그로부터 500년 뒤, 무시무시한 몽골제국의 침입으로 애써 이뤄놓았던 문화가 짓밟히고 바그다드 나자미야 도서관에도 화재가 나고말아 많고많은 책들도 사라져 버렸다는 것도 책 속에서 읽어 가슴 아파하고 있었다.
후에 알리아의 나라에서도 사담 후세인이 이끈 군인과 무기들이 난립하면서 전쟁이 일어나게 됐다. 알리아는 도서관의 책들이 걱정되어 견딜 수가 없었다. 그러나 걱정으로만 그치지 않고 보물같은 책들을 지키기 위해 시간이 되는대로 직접 책들을 옮기기 시작한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집 곳곳에 4만 권의 책들을 쌓아 뒀다. 그리하여 보존하게 된 책들은 3만권이 넘었다. 지금은
대대적인 복구공사 중이어서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컴퓨터 실과 지역 어린이를 위한 여름 독서학교 등의 서비스 등을 준비 중이다.
알리아가 지켜낸 것은 자신이 맡고 있는 몇 만권의 책이 아니라 영구히 보존되어야 할 이라크의 귀중한 문화 유산이다. 

 

 

'우리 가족 최고의 식사'(신디위 마고나, 이해인/샘터)

"도대체 언제 밥 먹는 거야.."

  흐릿한 눈동자와 떨리는 입술로 동생들이 묻습니다.

  "기다려 봐, 곧 된다니까"

  언니 시즈위는 공연히 아무것도 없는 냄비에 불을 켜고 젓기 시작합니다. 졸음에 겨운 동생들이 모두 잠들 때까지 젓고 또 젓고..

  마지막 동생이 잠들었을 때에야 불을 끄고 기도를 합니다.

  "희망을 주신 하느님 아버지 최고의 식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내일은 다른 걸 주시면 안 될까요?"

  사실 시즈위네 가족은 먹을 게 없었습니다. 그.러. 나, 시즈위의 기도를 기꺼이 들어 주신 하느님은 마날라 아주머니로부터 온갖 먹을 것을 잔뜩 얻습니다. 신이 난 시즈위는 순식간에 훌륭한 만찬을 차려내고 배고픔에 지쳐 잠이 든 동생들을 깨웁니다.

  "일어 나! 우리 가족 최고의 식사가 준비되었단다!"

 

  The Best Meal Ever!

  감당하기 힘든 절망적인 순간에도 언니 몫을 다 하며 희망을 건져 올리고 있는 언니 시즈위와 어려운 사람을 위해 기꺼이 도움을 손길을 뻗치는 마날라 아줌마의 모습이 감동적이다. 마지막의 '사랑이란 서로가 서로를 챙겨주는 돌봄의 영성이고 그 사랑은 기도와 희생의 양분을 먹고 자란다는 옮긴 이 이해인 수녀님의 말이 더 감동적이다.

 

 

'지구는 가장 빠른 우주선'(디미테르잉키오므/램덤하우스 중앙)

 

   지은이 디미테르 잉키오브는 젊은 시절 신문의 자유기고가 였다가 어린이 책 저자가 되었댄다. 그리하여 현재 70세가 넘은 나이에도 불구, 100여 권이 넘는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썼다. 잉키오브의 글은 환상적이다. 넘치는 상상력으로 끝없는 꿈 속을 헤매이게 만들고 넘치는 재치와 치밀한 구성으로 언젠가 그 세계로의 여행을 꿈꾸게 만든다.

  이 책도 그런 책이었다. 아주 옛날 사람들은 지금 내가 알고 있는 많은 사실들을 전혀 모르고 살았을 것이다. 학자들은 물론, 교수들도 신부님들도 몰랐겠지. 그 사실 중 하나가 지구의 모습이다. 각자가 살고 있는 위치에서 보이는 것 까지가 세상의 끝이라 생각했고 그 가르침을 서로 믿었다. 그러다가 의심 많은 용기 있는 어떤 사람이 '과연?'이란 질문을 해 댔고 증명하기 위해 직접 찾아 나섰겠지. 번개가 치는 이유, 유령이 있을까, 골짜기 넘어의 세상은 낭떨어지가 아닐까..

  수천년 전 인도의 호기심 많은 마하라자(큰 나라의 왕을 일컫는 인도 말)는 당시 모든 사람에게 가장 힘 센 동물이라 생각되어졌던 코끼리 세 마리가 바다를 유유히 헤엄치는 등 넓은 거북이 등에 올라타고 지구를 떠 받치고 있는 그림으로 지구의 첫 번 째 그림을 완성했다.

  과학의 발전은 대체 어디까지일까.

끝없이 이어질 탐험과 도전으로 우리가 감히 상상할 수도 없는 미래의 세상 모습에 가슴 벅차지는 과학책이다.

 

 

  '내일로 흐르는 강' (김춘옥/청개구리)

 

  강원도 인제군 남면 부평리 11반 자연부락 '구만리'.

소양댐이 만들어지기 전에 있었던 마을 이름이다. 지금은 지도 상에서 찾아볼 수 없어진..

그 강 한 편 구만리에는 바다와 가람이네가 살고 있고 그 건너편에는 남겨진 사진도 없고

생사가 불분명한 가람이의 할머니 '고난이'씨와 증조할머니 '무명화'씨가 살고 있는

대흥리가 있다.

불분명한 친척들 소식 속에서 어느 날 적십자사 도움으로 상봉의 순간이 왔다.

그러면서 되뇌어지는 가람이 할아버지의 어린시절 이야기.

일제치하에서 나라를 잃고 갖은 고생을 다 했던 지금의 가람이 나이 할아버지 이야기가 나온다. 먹을 것도 넉넉치 않던 그 힘겨운 생활 중에 편찮으시다는 외할머니를 찾아

구만리와 대흥리 사이에 놓여진 소양강을 건너는 가람이 엄마 어린 난이.

잘못해서 보초서는 군인한테 들키기라도 한다면 간첩으로 몰려 목숨이 위태로운 순간이었다. 그렇게 헤어진

준태네 외가식구들이 이제 다시 만나는 것이다. 꺽꺽 우는 상봉장의 식구들. 그리고 다시 이별.

  맨날 얼굴보고 같이 사는 식구들은 아니지만 핏줄끼리 굳굳하게 지켜져 오는 무엇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것은 어떻게든 제 길을 찾아 넓은 곳으로 흘러흘러

바다로 스며들고 하늘의 비가 되기도 하면서

변함없이 우리를 있게하는 강물과도 같다는 생각이다. 내일로 흐르는 강!

  그 강이 흘러흘러 다시 만나게 되는 내일은 꼭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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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해드릴께요!!

 

책이름:시내로 나간 꼬마곰

지은이:앤서니 브라운

 

꼬마곰이 시내갔다.시내엔 사람들이 많았다.왜냐하면 그땐 사람들이 출근시간이였으니까 사람들이 많았다.꼬마곰은 너무작아서 사람들눈에 보이지 않았다.그래서 사람들 발에 가끔 차이기도 하였다.잠시후 꼬마곰은 사람들의발속에서 나왔다.꼬마곰이 걸어가다가 어떤고양이와 마주쳤다. 꼬마곰은 그 고양이와 부딧쳤다. 고양이는 꼬마곰손에 있는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건 요술연핑 이라고 하는거야.."꼬마곰이 대답을 했다.고양이가 "그럼 이 요술연필로 맛있는 음식쫌 그려주면 안돼?"이렇게 말하였다.꼬마곰은 친절하게 고양이에게 맛있는 음식을 벽에다가 잔뜩그려줬다.잠시있다가 음식들이 진짜 음식으로 변했다.그래서 고양이는 음식을 허겁지겁 먹었다. 고양이가 맛잇는 음식을 준 댓가로 시내를 구경시켜준다고 했다.꼬마곰은 시내에 처음나왔기 때문이다.그래서 꼬마곰은 시내를 돌아다녔다.근데 갑자기 어떤아저씨가 오더니 고양이를 잡아가는것이었다.꼬마곰은 고양이를 구하려고 빨리 쫒아갔다.계속가다가 감옥이 나왔다. 꼬마곰은 저 감옥에 고양이가 있을것이라고 사다리를 그려서 창문에 이여붙였다.그다음 톱을그려 창살을 자르고난다음 창문으로 들어갔다.근데 그기에는 동물들이 많았다. 소,돼지,양,강아지,닭등이 있었다.

그기엔 물론 고양이도 있었다.꼬마곰은 동물들을 다 구해준다고 약속하였다.그리고는 요술연필로 큰문을 하나 그렸다.동물들은 그 문을 통해 감옥을 빠져나갔다.그때였다 아저씨가 동물들이 도망쳤다고 다른아저씨들을 이끌고 동물들을 잡아갔다.꼬마곰은 아저씨들이 오지못하게 요술연필로 바나나껍질,압정등을 그렸다.그다음 동물들을 구해주었다.

그리고 꼬마곰이 요술연필로 드넓은 초원과 동물들을 잔뜩그려주었다.

    

책이름: 까만달걀

지은이: 안은진

 

'까만달걀'은 제목에 풍기는 것처럼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모양의 친구들이 겪는 힘들고 아픈 이야기입니다.

우리 주위에서 많이 보게 되는 혼혈인, 이주노동자 자녀 들의 이야기이지요. 사람은 누구나 다릅니다. 생김새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세상에 나와 똑 같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는 이 세상입니다. 좋아하는것도 다르고 싫어하는 것도 각각 다르지요. 다르게 생겼다는 것만으로 먼저 손 내밀지 못하는 친구들을 향해 우리는 어떤 마음, 행동을 가져야 할까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입니다. 

  미술시간에 자신의 까만 얼굴, 꼬불꼬불한 머리카락, 툭 튀어나온 입술을 친구들과 똑 같이 그려내는 재현이를 보고 성구는 '그러면 안 되지' 하고 시비를 겁니다. 생긴대로 그리라는 거였지요. 그러나 선생님은 성구의 그런 트집을 나무라십니다. 더구나 재현이는 결코 숯색을 써서 살색을 표현해야 한다는 정해진 살색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그 날부터 재현이는 자신과는 다르게 생긴 반 친구들과 일찌감치 닫아버렸던 마음을 차츰 열고 친해지려 노력합니다. 그러던 중 재현이의 까만 아빠가 반으로 찾아오지요. 아빠가 오신 것도 챙피한데 아빠는 까만달걀을 친구들에게 나누어주며 까만달걀이 겉보기에는 까맣지만 까보면 하얀 속살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해 줍니다. 그러므로 재현이나 자신이나 대한민국 사람으로 생각해 주라고 나중에 하늘나라에 가면 똑 같은 모습으로 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눈물을 흘리십니다. 그제야 재현이는 아빠를 창피하게 생각했던 걸 후회하고 아버지를 껴 안지요.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눈에 보여지는 것을 너머 더 크고 넓은 것들을 알아 볼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이름: 노래로얻은선화공주

지은이: 장경롱

 

옛날 백제에 서동이라는 사람이 살았다.그 사람은 홀어머니와 같이 살았다.서동의 일은 산에서 마를 캐서 사람들에게 파는 일이었다.서동은 결혼할나이가 되었는데도 딸을 내주는 사람이 없었다.그래서 할수없이 "선화공주님은 남몰래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단~밤이면 남몰래 나와 서동의 방으로 들어간다네`"라는 노래를 부르며 소문을 퍼트리라고 부탁했다. 몇일후 그 노래가 진평왕의 귀에까지 들어가서 화가났다.그래서 선화공주를 귀양을 보냈다. 그때 왕비가 선화공주에게 금한덩어리를 주었다. 그리고는 집을 떠났다. 그때 서동을만나 정이들어가서 백제로 갓다. 선화공주가 일을해야 했는데 금을 팔아서 밭과 집을 산다고했다.백제사람들은 금을 몰랐다.그래서 선화공주가 백제사람들에게 금에대하여 설명을 해주었다.그리하여 백제사람들도 금이라는것에대하여 알게되었다.금은 서동이 마를캐는곳에서 많이 나온다고했다.서동은 금을 많이 캐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다음부터 서동을 따르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리하여 1년후에 서동이 백제의 왕이 되었다.서동이 바로 백제의 30대왕인 무왕이다.

 

책이름: 어린왕자 ‘가장 중요한건 눈에 보이지 않는 법이야’

지은이: 생텍쥐페리

 

이 이야기를 쓴 생텍쥐페리는 어린왕자란 책을 통해 무엇을 말하려 한 것 일까?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질문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그러다 보니 한 가지 의문이 더 생기게 되었다. 왜 이 이야기의 주인공을 ‘어린’왕자로 한 것 일까? 아마도 어른들은 보이는 것만을 믿고, 숫자만으로 생각하지만, 이 이야기의 어린왕자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줄 아는 동심을 지녔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이 이야기의 비행기 조종사가 어릴 적 그린 그림인 코끼리를 삼킨 보아 뱀의 모습을 멋진 모자가 아닌 코끼리를 삼킨 보아 뱀으로 해석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어린왕자는 어느 날 자기의 별에 핀 장미를 좋아하게 되어 정성껏 가꾸지만, 그런  것에 대해 서툴러서 장미를 떠나 다른 소행성으로 여행을 한다. 그러면서 만난 어른들은 무언가를 지배하고 소유하고 현실을 도피하며 헛된 욕구에 집착한다. 그렇게 여행한 끝에 도착한 지구에서 어떤 여우를 통해 우정 즉 길들이는 법을 알게 된다. 그렇게 길들여진 여우는 어린 왕자를 그리워하고 금빛 밀밭을 보며 어린왕자를 떠올리다. 이런 행동에서 여우는 어린왕자에게 ‘말은 오해의 근원이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남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참을성 있는 노력과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또 오로지 마음으로 보아야 잘 보인다고 말한다. 나는 이 여우의 말이 생텍쥐페리 가 이 책을 쓴 이유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책의 배경이 사막인 것은 갈증과 메마른 어른들을 동심이라는 물로써 갈증과 메마름을 해소 해주려는 것 같다. 이 책을 쓴 생텍쥐페리는 어린아이처럼 세상을 바라볼 수 있어서 이러한 책을 써낼 수 있었던 것 일거라 생각한다. 어린왕자가 이 글의 비행사에게 어릴 적 동심을 일깨워 주듯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것 같다.

 

제목 : 안네의 일기

지은이 :  안네프랑크

 

나는 이곳에 독후감을 쓰기 위해서, 내가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안네의 일기'로 독후감을 써 보았다.
이 책은 제 2차세계대전때 당시 독일군을 피해 살아야 했던 안네의 일기가 담겨있는 책이다. 안네는 생일날 선물로 받은 일기장의 이름을 '키티'라고 지었다. 그 일기장에는 안네가 숨어 살면서의 고통, 부모님의 사랑, 자신에 대한 반성들이 꼼꼼히 적혀 있었다. 이처럼 안네는 13살의 어린 나이지만 당하기 힘든 어려움을 일기로 견뎌낸 것이다. 나와 나이도 같은데도 나보다 훨씬 힘든 어려움을 견뎌낸 것이 본받을 만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지금 일기도 귀찮아서 제대로 쓰지도 못하는데 안네는 그 어려움과 고통속에서도 잘 견뎌 냈다는 것이다. 숨어지내는 어려움 속에서도 일기로 잘 극복한 안네.
'나의 소망은 죽어서도 영원히 사는 것'라고 썼던 안네의 바램은 이루어 진 것이다. 안네의 바램은 이루어 졌지만 안네가 그것을 살아 볼수만 있었다면 바램을 더 간직할 수 있었을텐데....
참 안네가 불쌍하다. 나는 안네가 어린 나이에도 피난살이를 어떻게 극복하였는지 정말 궁금하다.
하지만 안네는 가족이 있어서 더 다행이었을 것이다. 안네의 가족들이 안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슬픈일을 격려해 주었기 때문이다. 안네가 가진 소망은 내가 감동있게 읽은 한줄 이었다. 많은 어려움과 고통속에서도 견뎌낼 수 있고 안심이 되도록 해주는 일기장 키티가 있었기에 안네는 고통을 덜었을 것이다.
결국 안네는 짧은 생을 마감하였지만, 그 무서운 독일 나치도 안네의 꿈과 희망만큼은 짓밟진 못햇을 것이다. 그리고 안네에게서 가장 본받을 점은 끈기와 오랫동안 버리지 않는 '희망'이다. 무엇보다도 안네는 어려움 속에서 겪는 힘든 고통을 가족들과 일기가 함께 있어서 걱정을 덜어 줄 수 있었던것 샅다. '안네의 일기'라는 책은 정말 내가 감동적이고, 본받을 점도 많은 책이었다. 아마도 내가 항상 마음에 지켜 보관 해야 겠다는 것은 안네처럼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바램이다. 나의 바램은 '가족과 영원히 행복하게 산다는 것'이다.
언제나 함께 해 주고 곁에 있어줄 사람은 가족들인 것 같다. 안네가 나한테 많은 것을 가르쳐 준 것 같다. 항상 일기를 쓸 때 많은 바램을 가르쳐준 안네를 마음에 담아두고 꾸준히 써야겠다.
나중에 내가 크면 일기는 안네처럼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책제목:소나기

지은이:황순원

 

시골에 사는 한 소년이 서울에서 전학 온 소녀에게

한 눈에 반하게 되었다. 소녀에 비하면 보잘 것 없는 자기 자신이 원망스러워서 열등감이 앞섰던 소년은 소녀의 밝고 명랑한 성격에 이내 마음을 열게 되고, 소녀의 관심의 표현으로 금방 친해지게 된다. 소년이 소녀와 친해지기 전, 소년이 열등감을 가졌던 것과는 달리 소녀가 서울 출신이기에 꽃이나 풀, 가축에 대한 것들은 시골 출신인 소년이 유일하게 자랑할 수 있는 부분이였다.

우연치 않게 산에 가게 된 소녀와소년은 서로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다. 한참동안 재미있게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한다. 소녀와 소년은 갑작스럽게 내리게 된 소나기에 비를 피할 곳을 찾게 된다. 소년은 끝까지 소녀를 지켜 주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소녀의 감기가 악화되어 죽음에까지 이르고 만다. 하지만 소녀는 죽는 순간에도 소년과의 추억을 간직하려고 입고 있던 옷 그래도 묻어 달라는 유언을 남긴 채 세상을 떠났다. 이 소녀와 소년의 소나기와 얽힌 이야기는 마치 그 때 당시 소나기가 퍼 붓는 상황에서도 이류지 못 할 것을 알고도 가슴에 품고, 소중히 여기던 우리 민족의 정서와 닮은 것 같다.

 

책제목: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

지은이:호아킴 데 포사다

 

성공한 사업가 조나단은 가능성이 보이는 운전기사 찰리가 눈 앞에 있는 마시멜로를 먹기에 급급한 모습드르을 보면서 어느 날, 찰리에게 마시멜로 이야기에 대해 말 해주기 시작했다. 찰리는 궁금증과 호기심에 이야기를 듣기 시작하였지만 점차 자신의 무능과 준비 되지 않은 자세를 반성하며 조나단의 조언을 하루하루 정리하며 실천으로 옮겨가며 성공에 한 걸음씩 다가가는 이야기이다. 난 이 '마시멜로 이야기'라는 책을 읽으면서 아직까지 목표나 꿈조차 정하지 못 하고, 하루하루의 마시멜로를 먹는 것에 만족하는 나, 자신의 모습에 반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또, 작은 목표라도 계획적이게 그리고 획일성있게 해야 겠고, 지금의 마시멜로에 절대로 만족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또 하나의 교훈을 얻게 되었다. '내일의 성공은 오늘의 어떤 준비를 하는냐에 따라서 결정된다.'라는 교훈을 얻게 되었다. 이 교훈에 따라서 열심히 공부 해야 겠다.

 

책제목:마틸다

지은이:로얄드 달

 

마틸다는 나이가 5살인데 책도 하룰에 두꺼운 책 100권이상은 읽고, 수학천재여서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5초안에 풀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마틸다의 부모님과 오빠는 마틸다의 그런 면을 정말 싫어한다. 특히 아빠께서는 마틸다가 집안에서 책을 읽는 모습이 눈에 띄면 그 책을 당장 찢어 버리곤 한다. 난 정말 이 책의 내용을 이해할 수가 없다. 원래 부모들은 자기의 아이가 책도 열심히 많이 읽고, 공부도 잘 하고, 성적도 높게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을텐데 이 책속의 마틸다의 부모님은 전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다니.. 이 책을 보고 조금 놀랐다. 하지만 마틸다의 모습에 비해 내 모습이 너무 부끄러웠다. 마틸다는 부모님의 반대에도 꾸준히 책을 읽고, 공부도 열심 하려고 한다. 그런데 난 책을 많이 읽는 편도 아니고, 또, 공부를 잘 하려고 하는 편도 아니다. 이 책을 읽고, 내가 마틸다의 행동들을 본받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책제목: 다이아몬드 미스터리

지은이: 마틴 위드마크

 

..마지막 장의 어린이 탐정 사건 해결 기사가 실린 신문 마지막 기사 부분에 씌인 사건 해결에 'ㄹ'이 세 개 들어가는 사람이 도움을 줬다는데 'ㄹ'이 3개 들어가는 마땅한 사람은 책 속에 안 나온다. 누굴까?

  이 이야기의 전말은 이렇다. 방학을 앞두고 싼 수수료를 받고 사건을 해결해 준다는 탐정사무소를 차린 팀과 티나. 그런데 어느 날, 보석가게 주인 무하마드 카라트씨가 풀이 죽은 모습으로 날마다 보석이 사라지고 있다는 정보를 준다. 수사 착수! 보석가게에는 3명의 종업원이 있었는데 맨날 뭔가를 엿듣는 마가레트 로스 부인과 어쩔 수 없이 가게를 내 놓은 2층의 토미 볼트, 보석 만드는 일을 하는 3층의 래리 스미스가 전부다. 팀은 망원경을 가지고 옆 종탑 꼭대기 가게가 훤히 보이는 곳에서 이들을 감시하기로 하고 살펴보는데 마가레트 로스 부인에게는 엄청 부자인 남자 친구가 있다는 것과 경마에 빠져 있는 볼트씨, 무언가 이상한 행동의 래리 씨를 포착했다. 더구나 래리 스미스씨의 7번의 같은 행동은 똑 같이 이상했다. 날마다 사과를 하나씩 들고 출근하는 스미스씨는 보석을 만들겠다고 진열장에서 쌤플을 죄다 걷어 온 뒤 사과를 먹는 척 하면서 사과 속에 박아 홈통을 통해 버리는 척 하면서 집으로 갈 때 그것을 집어 들고 우체국 보관함에 모아 두는 식. 결국 가뿐히 사건을 해결한 팀과 티나는 다음 날 아침 대대적인 신문보도가 되면서 이후, 팀과 티나의 탐정 사무소를 찾는 사람들의 주문이 폭주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길지 않은 이야기 속에 위기 절정을 느낄 수 있고 마지막엔 웃음도 나오는 이야기였다. 

 

책제목: 크리스마스선물

지은이: 존버닝햄

 

존 버닝햄의 여러 그림책 중의 하나인데 그다지 그림은 아동스럽지 않다. 스케치 위주고 특유의 알록달록이 보이긴 하나 거의 회색조에 딱딱한 신명조체 16폰트이기 때문.

  예상대로 크리스마스 이브! 싼타 할아버지는 모든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주고 자리에 누우려다 미처 전해 주지 못한 선물 하나를 발견한다.

  '앗, 이것은 너무 가난한 부모를 둬서 크리스마스날 선물 하나도 받아내지 못할 하비 슬럼펜버거의 선물! 하비 슬럼펜 버거는 여태 선물이라곤 작년 크리스마스때의 싼타 할아버지가 준 선물이 전부인데..'

  결국 싼타 할아버지는 피곤에 잠든 순록들을 깨우지 못하고 혼자 선물을 전해주러 머나 먼 길을 가기 시작했어요. 기뻐 할 하비 슬럼펜버거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말이죠. 얼마 가지 않아 비행기 조종사를 만났어요. '이보시오, 조종사 양반, 나 좀 도와주시오. ' '아, 예! 기꺼이!' 그러나 크리스마스 이브 밤 하늘을 날으던 비행기는 나리는 눈발을 못 이기고 내려 앉고 말았고 자동차 정비소를 지나다 만난 지프의 주인은 힘 닿는 데 까지 도와준다더니 눈길에 미끄러져 부서지고 말았고 착하게 보이는 오토바이 소년은 붕붕 롤리 폴리 산을 너무 신나게 달리다가 미끄러지고 말았고 숲 속에서 만난 스키를 가진 소년은 눈밭을 구르면서 스키가 박살나고 가파른 산 등성이서 만난 튼튼한 밧줄을 가진 등산가는 겨우 절벽을 넘어 오른 후에 밧줄을 끊어 먹고 하여튼 고생 끝에 싼타 할아버지는 산꼭대기 오두막에 당도. 하비 슬럼펜버거네 오두막 집에 닿게 된다. 하비 슬럼펜버거네 지붕 위를 기어 올라가 굴뚝을 통해 자고 있는 하비 슬럼펜버거의 방에 도착, 기어이 하비 슬럼펜버거의 양말 속에 선물을 넣어 주고 다시 집으로의 긴 여행.

  아침에 일어난 하비 슬럼펜버거가 양말 속에 들어 있는 싼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발견한 것 까지는 책에 나오는데 그 선물이 무엇이었는지는 물음표로 이 책은 끝난다.

 

 

제목 : 동화로 읽는 가시고기

지은이 : 조창인

출판사 : 파랑새어린이

읽고나서 : 우리 곁에는 많은 환자들이 있다. 그리고 자신의 몸을 기증하는 사람들도 있다.

나는 가시고기를 읽고 다움이가 백혈병에 걸려도 꿈을 헤치고 희망을 찾아가는 모습이 감동스러웠다. 또 골수를 기증한 언니가 참 아름다워보였다.

내가 다움이의 아빠였다면 내 건강을 더 많이 지키고 다움이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을 것 같다. 다움이가 고통을 잘 헤쳐 나가서 내 눈에서 눈물이 찔끔 나왔다. 이런 다움이의 모습이 날 많이 가르쳐 주고 있다.

골수를 기증한 언니를 본받아서 나도 죽기 전에 무언가를 기증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움이 아빠가 다움이를 위해서 힘쓴 것이 다움이에게 희망이 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제목 :  만화로 보는 한국사 - 새야새야 파랑새야

지은이 : 구성/이원복

출판사 : 계몽사

읽고나서 : 나는 역사책이 왜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곰곰이 생각한 결과 아주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우리의 역사 지혜를 이용해서 더 좋은 길, 좀더 나은 길을 선택할 수 있는 도움을 주는 것 같다. 우리나라를 밥 먹듯이 괴롭히는 일본에게 하루만이라도 고통을 알려주었으면 한다. 내가 한국인으로써 정말 가슴아픈 일이다. 우리 한국인의 진실 한 마디는 일본인의 거짓 수천 마디보다 훨씬 가치있다고 생각한다.

우리에게 남은 딱 하나의 나무를 이용해서 일본을 빨리 무너뜨리고 싶다 내 마음속의 씨앗이 미래의 우리나라 역사책 한 장에 남겨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사는 끝나지 않았고 지금도 흐르고 있다. 이 순간을 잊지 않고 항상 힘내고 노력하는 내가 되어야 겠다.

 

 

제목 : 만화로 보는 한국사 - 상해 임시 정부

지은이 : 구성/이원복

출판사 : 계몽사

읽고나서 : 우리 나라의 나무가 그동안 그늘에 가려져 있었다. 그런데 햇빛이 내리쬐려는 순간, 바로 임시 정부를 만드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일본인들이 그런 것을 없애고 다시는 하지 말라는 걸 보면 언젠가 우리가 그들을 침략할 수도 있다는 것을 잊었을 것이다. 일본이 조선에 침략했는데 조선인이라는 , 조선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똑같은 사람인데 그 이유만으로 죽은 사람만 칠천 여 명이 넘는다는 말을 듣고  순간, 나는 두 주먹이 불끈 쥐어졌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으면 좋겠다. 적은 인구로 위험한 우리나라, 다시는 일본에게 국권을 빼앗기지 않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국권이 빼앗기지 않도록 일본의 잔꾀에 넘어가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제목 : 로테와 루이제

지은이 : 에리히 캐스트너

출판사 : 시공주니어

읽고나서 : 여름 캠프에서 만난 두 아이는 머리 모양만 다르고 얼굴과 생김새가 아주 똑같았다. 서로 똑같아서 뾰로통하다. 그런데 생김새가 같아서 차츰 가까워지고 한명은 아빠만 있고 한 명은 엄마만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둘은 서로 모습을 다르게 하고, 로테는 루이제로, 루이제는 로테로 모습을 바꾼 뒤 엄마와 아빠를 서로 만나보기로 했다. 둘은 엄청난 비밀을 밝혀 냈다. 서로 쌍둥이라는 것이었다. 

둘은 자신들이 쌍둥이란 걸 알고 이혼한 엄마와 아빠를 다시 만나게 해서 결혼을 하게 했다. 이렇게 포기하지 않는 로테와 루이제에게 박수를 보낸다

 

 

제목 : 리지 입은 지퍼 입

지은이 : 재클린 월슨

출판사 : 시공주니어

읽고나서 : 사람들은 낮선 사람을 만나면 말을 잘 걸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책에 나오는 리지도 샘 아저씨가 낯설어서 엄마가 왜 샘아저씨와 결혼했는지 알 수 없었다. 이불속에 숨어있을 때 초콜릿과 과자를 두고 갔다 리지는 샘 아저씨가 좋은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도 리지처럼 낯선 사람에게 말을 잘 걸지 않는 성격이다.

 

내가 리지였어도 그랬을 것이다. 이제부터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고 자신있는 내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제목 : 마녀를 잡아라

지은이 : 로알드 달

출판사 : 시공주니어

읽고나서 : 사람들은 모두 경험을 한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도 마녀를 쥐로 만든다. 나는 주인공이 마녀를 쥐로 만들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못했다. 마녀를 알아보는 방법이 있었는데 마녀는 대머리라서 가발을 쓰고 다닌다고 한다. 또 발가락이 없어 네모퉁이이고 손톱이 없어서 항상 장갑을 끼고 다니며 침이 파란색이라고 한다. 또 눈동자 색이 가지각색으로 변한다고 한다.

나는 마녀가 정말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녀들은 아이들을 잡아먹고 쥐도 만든다고 했다. 마녀에게 당하면 그림속에 들어가고, 바다에서 놀다고 돌고래가 되어 버리는 등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제목: 갈매기의 꿈

지은이: 리처드바크

 

이 책에는 조나단이라는 갈매기가 나온다.

조나단은 먹이만 중요시하는 평범한 갈매기들과 달리 자신의 삶을 위하여 뻗어나아가는 갈매기이다.

조나단은 평범한 갈매기처럼 하늘을 잘 날아다니지 못해

놀림을 받으며 따돌림을 당했다. 그런 조나단은 다른 갈매기들보다 좀 더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싶어 하였다.

다른 갈매기들에게는 별것 아닌 꿈이지만 하늘을 날지 못하는 조나단에게는 큰 꿈이었다. 조나단은 아무리 힘들고 지치고 쓰러져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였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조나단처럼 작은 목표에도 노력하고

힘써 이루어 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목 : 고학년 탈무드 - 한 그루의 나무

지은이 : 마빈토케이어

출판사 : 상서각

읽고나서 : 한 노인이 뜰에 사과나무를 심고 있었다. 지나가던  한 나그네가 열매가 언제 열리냐고 물었다. 그래서 약 50년 정도 있으면 열매가 열릴 것이라고 했다. 나그넨는 노인이 그렇게 오랫동안 살 수 없을 것을 알고 왜 나무를 심는지 물어보았다. 노인은 자신이 먹을것이 아니고 나의 후손들이 먹을 것이라고 했다.

나는 노인을 통해서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 작은 힘이라도 아끼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답변확정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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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의 꿈'을 읽고

 

 

 

갈매기의 꿈, 갈매기의 소망
이 세상의 많고 많은 갈매기 중 하나였던 그, 조나단 리빙스턴 시걸도 날기를 소망하였다. 그리고 그는 날았다.
푸르디 푸른 바다. 항상 그 곳에서 반복되고만 있는 일상. 먹이를 얻기 위해 날아다니는 자들. 하지만 조나단은 달랐다. 그는 먹이를 얻기 위해 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나는 것이 즐거워서, 속도를 즐기기 위해 날았다. 나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 과연 나는 것으로 무엇을 얻을 수가 있을까? 그에게 나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었기에 날기를 소망한 걸까?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앟아서 이해할 수 있었다. 그는 그냥 좋았을 것이라고 말이다.
나는 인터넷을 자주 하는 편이다. 그 곳에서는 나 아닌 또다른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그저 반복되는 일상이 싫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만남. 지금이야 생활의 일부가 되어 있기는 하지만 일상보다는 무언가 더 색다른 느낌이 나를 즐겁게 해 준다. 아마 그것처럼 조나단은 자기 삶의 의미를 나는 것에 맞춘 것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그는 그저 나는 것에 멈추지 않았다. 속도 조절과 곡예 비행 등 나는 것에 대한 모든 것, 모든 비행을 하길 소망하기 시작한 것이다.
  나 또한 그렇다. 그들을 사귄 것에 멈추지 않고 더 친해지기를 원한다. 그 동안 그는 많은 좌절을 겪는다. 특히, 그가 나는 것에 실패해서 날개가 찢어지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생각할 때는 페이지를 넘기기가 두려울 정도였다. 하지만 그에게는 내가 본받아야 할 의지와 집념, 그리고 노력이 있었다. 결국 그는 다시 날게 된다. 하지만 난 아직 그의 시련이 어는 정도로 심한지 어느 정도의 시련을 못 당해 봐서 일 것이다. 생각해 보면 시련이란 언제나 우리 주위에 있을 테고 언젠가는 닥칠 것이다. 나는 조나단이 당했을 그 시련을 생각하며 내 주위의 작은 시련들을 거침없이 내몰아야겠다는 다짐, 맹세를 하였다. 그의 가장 큰 시련은 아마도 동족에게 추방당한 일일 것이다. 그들은 조나단의 개혁에 눈을 감고 입을 닫고 귀를 막으며 뒤돌아섰다. 그는 그의 종족을 결국 떠난다. 그에게는 그의 종족보다 자신, 삶의 의미인 나는 일이 더 소중했나 보다. 하지만 나는 아니다. 내가 하는 일도 물론 중요하다면 중요하고 값진 일이라면 값진 일이지만 나는 내 가족들을 사랑하며 다른 사람들처럼 외로움에 견디지 못할 결국은 1명의 인간이다. 나는 내가 인간임을 알고 인간이라는 것을 사랑하며 내 주위의 사람들과 살아가기를 원한다. 그 또한 결국 자신과 비슷한 족속을 만나게 된다. 그처럼 날기를 소망하는 갈매기들의 서식처에 인도받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우두머리 갈매기인 치앙을 만나 비행을 다시 배우게 된다.
  나는 과연 나의 선생님들께서 주신 배움이라는 것을 잘 익히고 있는 것인가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는 부끄러워진다. 하지만 이제부터 잘 해야지 하는 결심도 해 본다. 그는 그의 스승, 치앙의 가르침을 결국에는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결국 빛의 속도로 날게 된다. 배움이란 결국 이해...그는 이해를 한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스승의 말씀인 "사랑을 실천하라"는 말씀의 실천으로 그를 내몰았던 그의 종족에게 돌아간다. 그리고 그의 스승처럼 배움을 가르친다. 이해를 시키기 위해 노력도 하였고 인자하고 자상하였다.
  그리고 결국 그의 스승처럼 수천 마리 아니 수억마리 중 한 마리였던 조나단 리빙스턴 시걸은 그의 스승처럼 이상은 세계, 천국으로 인도받는다. 그 또한 스승처럼 배움에 대한 이해라는 것을 남기고 세상에 보다 많이 "날기를 소망하는 갈매기"들이 늘어나기를 바라며 미움, 증오, 절망 등의 사슬을 끊어 버리고 더 높은 것을 향해서 말이다.
  아마도 이 세상의 모든 갈매기들은 그를 기억할 것이다. 그들에게 삶의 의미라는 것을 부여했으니 말이다. 아직도 내 눈에는 생생하다. 푸르디 푸른 바다 위를 날아가는 '조나단 리빙스턴 시걸'의 모습이... 

 

 

 

 

 

 

오체불만족

 

-오토다케 히로타다 [오체 불만족]을 읽고 
 

 

'장애'란 대체 무엇일까?

대부분의 이들, 나도 역시 장애인을 대하기에는 거리감을 느끼고 있다. 그렇지만 장애를 가졌다고 하여 장애인이라 단정짓고, 거리감을 가지는 것도 문제가 있는 것 같았다. 장애인이라는 꼬리표 대신 어떤 이름을 불러야 할까? '오체 불만족'이라는 책은 이런 나의 물음에 대한 답을 주는 책이었다.

'오체 불만족'의 지은이 오토다케는 보기에도 심한 장애인이지만, 전혀 장애를 느끼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 그는 아마도 정상인보다도 더 정상적인 삶을 살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그의 삶에 비해 나의 삶은 더욱 초라해 보였다. 왜 나는 나의 삶에서 주인공이 되지 못했던 것인가? 오토다케는 불만족스런 신체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이 보는 눈이 어떻든 당당하게 자신만의, 자신이 주인공이 된 삶을 살아왔다. 오토다케를 보며 나는 이제까지의 삶이 다른 사람의 의지나 눈초리를 의식하며 살아왔다는 것이 부끄럽게 생각되었다.

또한 그의 역경에 굴복하지 않고, 꿋꿋이 살아가는 모습에서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장애라는 타고난 역경을 남에게 기대지 않고, 스스로 딛고 일어서는 모습을 보며 모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수많은 장애인들에게 큰 힘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이런 점에서 나는 그에게 존경을 표하고 싶다.

그리고 그의 주위 사람들의 모습도 상당히 인상적인 모습으로 다가왔다. 장애를 가진 이를 좀 더 보호하고, 불쌍하게 여기기보다 그들은 오토다케를 정상인보다 더 평범하게 대하여 그의 인생에 자신감과 강한 의지를 심어주었다고 할 수 있다. 장애인을 불쌍하게 여기고, 장애인의 일을 대신해 주는 것이 장애인을 위하는 길이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오토다케의 인생은 나에게 장애인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심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살아가는 데 자신감을 갖게 했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서두에서 품은 질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다. 오토다케를 볼 때 장애인은 '정신적 정상인', '신체적 특징이 두드러진 사람' 정도로 부르는 것이 어떨까?

어머니가 나를 처음 만나 처음 느꼈던 감정은 '놀라움'이 아니라 '기쁨'이었다.
생후 1개월, 비로소 나는 '이 세상에' 태어났다.
  -{오체 불만족} 중에서

책이름:시내로 나간 꼬마곰

지은이:앤서니 브라운

 

꼬마곰이 시내갔다.시내엔 사람들이 많았다.왜냐하면 그땐 사람들이 출근시간이였으니까 사람들이 많았다.꼬마곰은 너무작아서 사람들눈에 보이지 않았다.그래서 사람들 발에 가끔 차이기도 하였다.잠시후 꼬마곰은 사람들의발속에서 나왔다.꼬마곰이 걸어가다가 어떤고양이와 마주쳤다. 꼬마곰은 그 고양이와 부딧쳤다. 고양이는 꼬마곰손에 있는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건 요술연핑 이라고 하는거야.."꼬마곰이 대답을 했다.고양이가 "그럼 이 요술연필로 맛있는 음식쫌 그려주면 안돼?"이렇게 말하였다.꼬마곰은 친절하게 고양이에게 맛있는 음식을 벽에다가 잔뜩그려줬다.잠시있다가 음식들이 진짜 음식으로 변했다.그래서 고양이는 음식을 허겁지겁 먹었다. 고양이가 맛잇는 음식을 준 댓가로 시내를 구경시켜준다고 했다.꼬마곰은 시내에 처음나왔기 때문이다.그래서 꼬마곰은 시내를 돌아다녔다.근데 갑자기 어떤아저씨가 오더니 고양이를 잡아가는것이었다.꼬마곰은 고양이를 구하려고 빨리 쫒아갔다.계속가다가 감옥이 나왔다. 꼬마곰은 저 감옥에 고양이가 있을것이라고 사다리를 그려서 창문에 이여붙였다.그다음 톱을그려 창살을 자르고난다음 창문으로 들어갔다.근데 그기에는 동물들이 많았다. 소,돼지,양,강아지,닭등이 있었다.

그기엔 물론 고양이도 있었다.꼬마곰은 동물들을 다 구해준다고 약속하였다.그리고는 요술연필로 큰문을 하나 그렸다.동물들은 그 문을 통해 감옥을 빠져나갔다.그때였다 아저씨가 동물들이 도망쳤다고 다른아저씨들을 이끌고 동물들을 잡아갔다.꼬마곰은 아저씨들이 오지못하게 요술연필로 바나나껍질,압정등을 그렸다.그다음 동물들을 구해주었다.

그리고 꼬마곰이 요술연필로 드넓은 초원과 동물들을 잔뜩그려주었다.

 

 

 

책이름:노래로얻은선화공주

지은이:장경롱(글)/이미정(그림)

 

옛날 백제에 서동이라는 사람이 살았다.그 사람은 홀어머니와 같이 살았다.서동의 일은 산에서 마를 캐서 사람들에게 파는 일이었다.서동은 결혼할나이가 되었는데도 딸을 내주는 사람이 없었다.그래서 할수없이 "선화공주님은 남몰래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단~밤이면 남몰래 나와 서동의 방으로 들어간다네`"라는 노래를 부르며 소문을 퍼트리라고 부탁했다. 몇일후 그 노래가 진평왕의 귀에까지 들어가서 화가났다.그래서 선화공주를 귀양을 보냈다. 그때 왕비가 선화공주에게 금한덩어리를 주었다. 그리고는 집을 떠났다. 그때 서동을만나 정이들어가서 백제로 갓다. 선화공주가 일을해야 했는데 금을 팔아서 밭과 집을 산다고했다.백제사람들은 금을 몰랐다.그래서 선화공주가 백제사람들에게 금에대하여 설명을 해주었다.그리하여 백제사람들도 금이라는것에대하여 알게되었다.금은 서동이 마를캐는곳에서 많이 나온다고했다.서동은 금을 많이 캐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다음부터 서동을 따르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리하여 1년후에 서동이 백제의 왕이 되었다.서동이 바로 백제의 30대왕인 무왕이다.

 

제목 : 어린왕자 ‘가장 중요한건 눈에 보이지 않는 법이야’

글쓴이 : 생텍쥐페리

이 이야기를 쓴 생텍쥐페리는 어린왕자란 책을 통해 무엇을 말하려 한 것 일까?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질문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그러다 보니 한 가지 의문이 더 생기게 되었다. 왜 이 이야기의 주인공을 ‘어린’왕자로 한 것 일까? 아마도 어른들은 보이는 것만을 믿고, 숫자만으로 생각하지만, 이 이야기의 어린왕자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줄 아는 동심을 지녔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이 이야기의 비행기 조종사가 어릴 적 그린 그림인 코끼리를 삼킨 보아 뱀의 모습을 멋진 모자가 아닌 코끼리를 삼킨 보아 뱀으로 해석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어린왕자는 어느 날 자기의 별에 핀 장미를 좋아하게 되어 정성껏 가꾸지만, 그런  것에 대해 서툴러서 장미를 떠나 다른 소행성으로 여행을 한다. 그러면서 만난 어른들은 무언가를 지배하고 소유하고 현실을 도피하며 헛된 욕구에 집착한다. 그렇게 여행한 끝에 도착한 지구에서 어떤 여우를 통해 우정 즉 길들이는 법을 알게 된다. 그렇게 길들여진 여우는 어린 왕자를 그리워하고 금빛 밀밭을 보며 어린왕자를 떠올리다. 이런 행동에서 여우는 어린왕자에게 ‘말은 오해의 근원이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남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참을성 있는 노력과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또 오로지 마음으로 보아야 잘 보인다고 말한다. 나는 이 여우의 말이 생텍쥐페리 가 이 책을 쓴 이유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책의 배경이 사막인 것은 갈증과 메마른 어른들을 동심이라는 물로써 갈증과 메마름을 해소 해주려는 것 같다. 이 책을 쓴 생텍쥐페리는 어린아이처럼 세상을 바라볼 수 있어서 이러한 책을 써낼 수 있었던 것 일거라 생각한다. 어린왕자가 이 글의 비행사에게 어릴 적 동심을 일깨워 주듯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것 같다.

 

책이름:모모

지은이:미하엘 엔데

요즘 현대사회에서는 사람들이 이웃에 관심을 둘 시간이 없다. 즉, 너무 각박한 시간을 살

고 있다. 어쩌면 우리들 모두 회색신사들에게 시간을 도둑질 당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

리도 모르는 사이 서로에게 무관심하게 되고 자신의 일, 자기가족의 일만 중시하는 것을

보면 말이다. 나 또한 내가 관심있는일 나에게 이득이 되는 일만 해가는 걸 보면 나 또한 시간을 빼앗긴 사람들하고 다를건 무엇이 있겠는가?

내가 생각했을때 시간을 아껴 쓴다고 바쁘고 촉박하게 살아갔던 것은 오히려 시간을 짧게 느껴지게 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우리의 인생은 짧다. 그래서 어찌보면 바쁘고 빠르게 흘러갈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때마다 여유를 가지고 과거를 돌아보는 것도 어쩌면 앞으로의 인생에 있어서 다른 어떤 것 보다도 훨씬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결국, 삶에 여유를 갖는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제목:나의라임오렌지나무

지은이:J.M. 바스콘셀로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이 책은 제제라는 5살 꼬마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소설이다. 제제네 집은 무척 가난해서 남들이 다 하는 잔치를 벌이는 성탄절에도 선물을 못 받을 정도이다. 5살이면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라고 흔히 생각하지만 제제는 자기 나름대로의 세상을 알고 있다.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철부지, 말썽쟁이, 심지어는 악마라고까지 말하곤 했지만 그의 행동은 세상을 좀더 알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었기에 제제는 신경쓰지 않았다. 어린 제제는 자신이 붙여준 밍기뉴라는 이름을 가진 어린 라임 오렌지나무와 친구가 되어 대화를 나눈다. 그러던 어느날 거리에서 노래부르는 사람을 만나 노래를 배우기도 하고, 포르투칼 사람인 동네 아저씨 마누엘 발라다리스를 만나 우정을 키우고 사랑을 배우게 되는데 나중에 제제는 그를 자신의 애칭인 뽀르뚜까라 부르게 된다.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 어느날 제제는 거리에서 노래부르는 사람에게 배운 나는 벌거벗은 여자가 좋아 라는 유행가를 흥얼거리게 되는데 이걸 들은 제제의 아버지는 제제를 때리며 야단을 치게 되고, 노래를 불러 아버지를 즐겁게 해주려던 제제의 순진한 마음은 아버지로 인해 여지없이 무너지고 만다. 제제에게 그 노래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거였지만 아버지는 어른의 생각으로 제제를 보았던 것이었다. 어린 아이의 세계를 이해하지 못했던 아버지에게 죽도록 매를 맞고 깊은 상처를 받은 제제는 뽀르뚜까의 사랑으로 위로를 받게 된다. 뽀르뚜까의 사랑으로 즐겁게 생활하던 제제는 사람이 는데 말로 다 할 수 없는 크나큰 슬픔이 있다는걸 알게 된다. 그가 자기 가족보다 더 사랑한다고 여겼던 뽀르뚜까가 열차 사고로 죽은 것이다. 이 충격으로 제제는 오랫동안 절망을 느끼며 앓게 되는데 앓고 난 뒤 제제는 어린 꼬마에서 소년으로 자라는 자신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이야기를 나누던 라임오렌지나무 밍기뉴도 그 동안 자라나 어른나무가 되었다. 그리고 제제는 바로 자기의 어린 시절과 작별하듯 라임오렌지나무와 작별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지은이는 감수성이 예민한 다섯 살의 소년 제제를 통해 한 인생을 사는데 필요한 감정 등을 이야기하였다. 제제는 인생에서 슬픔이란 것과 인생의 공통점을 발견함으로서 어린생각의 세계를 떠나는 그 순간에 느끼게 되는 것이라고 말하고, 또 인생의 아름다움이란 꽃과 같은 화려한 것이 아니라 냇가에 둥둥 떠다니는 낙엽과 같이 평화로운 것이라고 말하면서 사랑이 없는 인생은 잼이 빠진 식빵 같은 것같았다.

 

 안네의 일기

 

안네는 이 때 당시에 열 세살 밖에 안된 소년이었다.

안네는 일기에다가 이름을 지었다. 키티라는 이름 이었다.

안네는 유대인이어서 교통 수단은 커녕 사용할 수도 없었고, 게다가 매일 브롯지 같은 것을 달아 유대인인 것을 표시해야 했었고, 매일 숨어 지내면서 유대인 학교만 다녀야 했다.

안네는 몬테소리 학교에 다녔지만 중학교가 되어서 유대인인 중학교로 갔다. 원래는 유대인이 중학교가 되는 것은 안네에게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 였다.

안네 가족들은 당시 2차 세계 대전 때 히틀러와 나치 때문에 피해 다녀야 했다.  안네 가족들 중에 안네으 언니는 먼저 자전거를 타고 비밀장소로 이동 하였다.  안네의 가족들은 아침에 비가와서 속옷 3겹에 팬티 3~4장을 껴 입고, 코트와 자켓을 몇개나 더 겹쳐 입은채 가방을 꽉 차게 정리하고 챙기고 비밀장소로 향하였다.

그 비밀 장소는 아무도 모르는 장소이다.

안네의 가족들은 비밀장소에서 2년이나 산뒤 결국에 누가 고발했는지 모르지만 책장으로 가려진 입구를 찾아 나치가 왔다.

안네의가족은 판단 부인 가족들과 같이 살았지만 결국에 또 유대인으로 잡힌 것이다.

히틀러와 나치는 살아 있는 유대인 600만명을 가스실에 넣어서 살해 했고, 다행이 친구가 도와주어 안네의 아버지는 살았지만, 안네와 다른 사람들은 다 죽었다고 전해왔다.

내가 안네의 일기라는 책을 보고 느낀점은 히틀러와 나치가 살아있는 유대인을 600만명이나 죽였다니 참 잔인하고, 대단해 보인다.

또한, 15살에 죽은 안네에게 존경스럽고, 참 대단한 유대인인 것 같다.

제목 : 투명인간이 된 스탠리 
지은이 : 제프 브라운/시공 주니어
책 제목을 보고 나도 스탠리처럼 투명 인간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투명인간이 되면 정말 신날 것 같은데 좋지 않은 단점도 있었다.
내가 투명인간이 되면 제일 하고 싶은 것이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이다. 스탠리처럼 자전거를 잘 못타는 빌리를 도와준 것처럼 이런 일을 하고 싶다.
스탠리 가정에 일어났던 일은 참 희한하다. 납작하게 되서 동생 아서가 다시 부풀려주고,  투명인간이 되서 다시 그때의 상황처럼 만들어서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고 말이다.
아서가 신나는 모험은 늘 스탠리에게만 일어나고 자신에게는 관심이 없다고 했을 때, 친절하고 예의 바르고 명랑한 성격이 관심을 끄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가족의 소중함을 더 ~ 욱 잘 알게 되었다.

 

제목 : 안네의 일기

지은이 :  안네프랑크

나는 이곳에 독후감을 쓰기 위해서, 내가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안네의 일기'로 독후감을 써 보았다.
이 책은 제 2차세계대전때 당시 독일군을 피해 살아야 했던 안네의 일기가 담겨있는 책이다. 안네는 생일날 선물로 받은 일기장의 이름을 '키티'라고 지었다. 그 일기장에는 안네가 숨어 살면서의 고통, 부모님의 사랑, 자신에 대한 반성들이 꼼꼼히 적혀 있었다. 이처럼 안네는 13살의 어린 나이지만 당하기 힘든 어려움을 일기로 견뎌낸 것이다. 나와 나이도 같은데도 나보다 훨씬 힘든 어려움을 견뎌낸 것이 본받을 만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지금 일기도 귀찮아서 제대로 쓰지도 못하는데 안네는 그 어려움과 고통속에서도 잘 견뎌 냈다는 것이다. 숨어지내는 어려움 속에서도 일기로 잘 극복한 안네.
'나의 소망은 죽어서도 영원히 사는 것'라고 썼던 안네의 바램은 이루어 진 것이다. 안네의 바램은 이루어 졌지만 안네가 그것을 살아 볼수만 있었다면 바램을 더 간직할 수 있었을텐데....
참 안네가 불쌍하다. 나는 안네가 어린 나이에도 피난살이를 어떻게 극복하였는지 정말 궁금하다.
하지만 안네는 가족이 있어서 더 다행이었을 것이다. 안네의 가족들이 안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슬픈일을 격려해 주었기 때문이다. 안네가 가진 소망은 내가 감동있게 읽은 한줄 이었다. 많은 어려움과 고통속에서도 견뎌낼 수 있고 안심이 되도록 해주는 일기장 키티가 있었기에 안네는 고통을 덜었을 것이다.
결국 안네는 짧은 생을 마감하였지만, 그 무서운 독일 나치도 안네의 꿈과 희망만큼은 짓밟진 못햇을 것이다. 그리고 안네에게서 가장 본받을 점은 끈기와 오랫동안 버리지 않는 '희망'이다. 무엇보다도 안네는 어려움 속에서 겪는 힘든 고통을 가족들과 일기가 함께 있어서 걱정을 덜어 줄 수 있었던것 샅다. '안네의 일기'라는 책은 정말 내가 감동적이고, 본받을 점도 많은 책이었다. 아마도 내가 항상 마음에 지켜 보관 해야 겠다는 것은 안네처럼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바램이다. 나의 바램은 '가족과 영원히 행복하게 산다는 것'이다.
언제나 함께 해 주고 곁에 있어줄 사람은 가족들인 것 같다. 안네가 나한테 많은 것을 가르쳐 준 것 같다. 항상 일기를 쓸 때 많은 바램을 가르쳐준 안네를 마음에 담아두고 꾸준히 써야겠다.
나중에 내가 크면 일기는 안네처럼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안네야 고마워

 

제목 : 오체불만족

지은이 : 오토다케 히로타타? ←아닐수도..

독서를 좋아하시는 어머니께서는 도서관에 가서 읽을만한 책을 사주시겠다고 하셨다. 나는 뜻밖의 일이라고 생각했다. 왜냐면 독서를 즐기던 어머니이시지만 항상 일때문에 독서를 자주 못하시는걸 후회스러워 하시며 일하시던 어머니이기 때문이다. 난  오체불만족이라는 책에 눈이 멀었고 그 책을 골른후 읽어 보았다
등장인물은 오체가 불만족인 오토다케 히로타다 라는 등장인물이 있고 이글의 주제는 포기하지 말라는 내용을 같고있는것 같다.  이 재미잇는 책은 오토다케 히로타타 엮은이며 소설이라고 할수잇다. 그 소설의 줄거리는 바로 태어났을때부터 오체가 정상이 아닌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열심히 학교를 다니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나중에는 스튜디오가 되는 것이다. 그런 내용을 담고 있었는데, 그 내용중에서 엉덩이로 폴짝폴짝 뛰며 줄넘기를 한다는 말이 특히 재밌고 웃겻다.
정말 오토다케 히로타다를  본받아야 될것같다. 난 오체가 불만족인것도 아닌데 포기를 자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일고 이제는 조금 고쳐야 겟다는 느낌이 들엇다. 이책은 꼭 한번 소개 해 주고 싶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책을 읽게 된동기는 권장도서라서 그냥 읽게되었다.

아낌없이 주는나무는 소년에게 아낌없이 주었습니다.

소년은 숨박꼭질과 열매를 따먹고 그러다 지치면 나무 그늘에서 쉬기도 했습니다.소년이 커서 어른이 되었을때는 나무에 열매랑 다주고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자기 가지들을 떄주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노인이 된 소년은 나무에게로 가서 말했습니다."앉아서 쉴만한 나무밑동이 있었으면 좋겠어." "그래,.. 이리와"노인은 나무 밑동에 앉아 쉬었습니다. 그래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소년은 행복했습니다. 이 책을읽고나서.. 나도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아낌없이 주며 살고 싶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만약에 만난다면 "넌 최고야.넌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할수있니?"라고 묻고 싶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정말 자상한것 같다. 아낌없이주는 나무를 본받아야겠다.

 

 

<생쥐기사데스페로>

이책을 읽게 된 동기는 작은 영웅 데스페로로 영화로 나왔었는데 책으로 보면 어떨까?하고 읽게 되엇다.

데스페로는 '절망'이라는 뜻이다.데스페로가 바로 이책의 주인공이다. 데스페로는 몸집이 무척 작고 귀만 무지 큰 쥐이다. 데스페로의 엄마는 프랑스가 고향이고 아빠는 그냥 생쥐이다. 데스페로는 5남매중 막내이다. 데스페로는 형을 따라 도서관에서 책을 읽다가 우연히 기타 소리를 듣게 되었다. 데스페로는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인간에게 말을 걸게 된다. 그 인간은 바로 피공주였다. 키아로스쿠로라는 시궁쥐가 있는데 빛을 싫어한다. 로스쿠로는 미거리 사우라는 아빠에게서 버려진 아이를 만난다. 미거리사우와 로스쿠로는 공주를 납치한다. 어두운.. 지하가목으로,, 하지만 데스페로가 와서 공주를 구해낸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작은 생쥐도 감정이 있고 작은 벌레도 감정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벌레를 보면 밟아 죽이지 말고 살려줄 필요도 있는 거 같다. 만일 내가 데스페로를 직접 만난다면 넌 최고의 영웅이야!하고 말해주고 싶다. 피공주도 자신이 지하가목에 끌려가는 상황에서도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 대단하다. 나라면 그냥 미거리 사우를 원망하고 미워했을텐데 말이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할수 있다는 걸 배운것같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책을 읽고 나면 교훈을 많이 배우는 것 같다.

 

 

제목:자전거도둑

이 이야기는 16살 꼬마 점원이라 불리 우는 수남이라는 아이의 이야기이다. 형이 집안 식구들을 먹여 살린다고 도회지로 나아가 망하였는데 자신만을 쳐다보는 어린 동생들 그리고 부모님,,, 그래서 도둑질을 하여 선물도 사오고 그랬지만, 교도소에 들어가게 된 후, 수남이가 떠나려 하자 수남이 아버지께서는 “무슨 일을 해도 좋으니, 도둑질 만은 하지 말아라” 라고 말씀하셨다. 그리하여 수남이는 작은 가게에서 꼬마 점원으로 생활을 하게 된다.

 수남이는 부지런하고 끝까지 돈을 받아내는 끈질김으로 영감님과 다른 아저씨들의 사랑의 꿀밤을 맞고는 했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아침마다 영감님의 포옹을 할때면 어릴 때 부모님과 떨어져 살아야 했던 수남이에게는 작으나마 수남이의 행복이였다.

 어느 날, 여지 없이 다른 가게에 돈을 받으러 갈 때, 갑자기 바람이 불더니 자전거가 날아가 더니, 고급차에 박아 아주 조금 흠집이 났는데 수남이가 울고 불고 해도 돈 5000원을 가져오지 않으면 자전거를 주지 않겠다며 협박을 하면서 자전거에 자물통을 채워 잠궈 놓았다. 수남이는 죽자 살자 라는 마음으로 자전거를 가지고 무지하게 빨리 달려 철물점에 도착하였다.

 그 날밤, 아버지가 도둑질 만은 하지 말라고 당부하신 말씀이 맴돌아 고민을 하고 괴로워 하게 되는 한 어린 점원의 이야기 이다.

 한참 부모님의 사랑을 받아야 할 어린 나이에 힘든 철물점 생활에도 불구하고 항상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항상 밝게 웃는 얼굴로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보이고 본받고 싶었다.

 또 그 운전사 같은 사람은 참 인정이 매마르고 이기적인 사람 같다.

 수남이가 울면서 자전거를 가지고 열심히 달리는 모습과 저녁에 자신이 도둑질을 했다는 그 죄책감에 시달려서 우는 모습이 아직도 눈 앞에 생생하고 가슴에 와 닿아 너무 찡했다. 내가 만약 이런 상황에 처했다면 부모님께 매달려 살거나 너무 힘들어 웃지도 않고 부지런하지도 않아 게으르고 부정적인 사고를 가지며 이 인생에 대한 불만이 가득했을 것이다.

 나는 수남이보다 더욱 좋은 환경에 이렇게 행복하게 할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짜증나” 소리를 달고 다녔었던 내가 참 한심한 것 같았다.

 자전거 도둑이라는 이 책은 나의 양심을 일깨워 주는 좋은 내용이 담겨 있는 것 같았다. 이 책도 역시 짧은 내용이지만 무언가 가슴 속에서 울리는 무엇 인가가 있는 것 같다. 물질적으로만 풍요로운 삶, 그러나 인간미나 정 등은 찾아 보기 힘든 이 세상에서 행복을 찾을 수는 없는 것 같다. 이 책 속의 이야기들이 삭막한 우리 세상을 많이 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많이 안타깝고 고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그렇지 않은 곳이 변한 세상이나 사람보다 많을 것이라는 위로를 한번 해 본다. 나부터라도 자신에게 조금의 피해가 갔다고 하더라도 받아 내려 하지않고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을 주려 하는 그런 마음 따뜻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먼나라 이웃나라

 

네덜란드 편    >
네덜란드는 풍차의 나라라고 명명됩니다. 왜 네덜란드가 풍차의 나라냐고요? 당시 네덜란드에는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버리기 때문에 우선 이민을 보냈어요. 그런데도 인구가 너무 많이 늘자 정부는 최후의 수단을 이용했는데 그것은 바로 둑을 쌓고 땅을 만드는 거였어요. 지금은 발전소를 이용하여 땅을 만들었지만 예전에는 풍차를 이용해서 땅을 만들었어요. 그래서 네덜란드가 풍차의 나라로 불려졌죠.

 


당시 네덜란드가 사랑하는 세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꽃, 동물, 어린이죠. 이 네덜란드 사람들은 다른 나라 사람들에 대한 너그러움이 돋보입니다. 예를 들자면 그들이 두부, 숙주 등을 먹었다고 했어요. 그리고 인도네시아 이주민들의 거주를 허락하기도 했죠. 예전에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16세기 때 네덜란드 사람들의 노예로 살았지만 지금은 이주민이 되어 네덜란드 국민으로 살고 있어요. 사실 네덜란드에도 지역차가 심한데 바로 홀란드, 프리스란드 사람들의 성격이죠. 홀란드 사람들이 진보적이고 개방적인데 비해 프리스란드 사람들은 폐쇄적이고 너무 심한 독창적이라고 볼 수 있죠. 그 외 동 프리스란드 사람들은 너무 아둔하고 무식했죠. 그래서 동프리스란드 사람들을 오씨라고 부르죠.

 

 

그 뒤 네덜란드는 또다시 외세에 시달리게 되는데 바로 영국의 크롬웰과 프랑스의 루이 16세에 의한 압력입니다. 결국 침략을 막아냈어도 그들에게 패하고 자신들이 가진 식민지를 뺏기게 된 겁니다. 그리고 나폴레옹 1세 때 점령당하고 말았어요. 나폴레옹 1세가 몰락한 뒤 네덜란드는 다시 독립을 하게 되고 벨기에와 흡수통일하게 됩니다. 근데 카톨릭 신자가 많은 벨기에는 이에 반발하여 네덜란드와 싸우기 시작하고 여러 강대국들이 합의하여 그들을 분리시킵니다. 그 이후 히틀러에 의해 벨기에와 함께 점령당합니다. 그 당시 비극적으로 산 소녀 일가가 있는데 바로 안네 프랑크와 프랑크 일가죠. 이 유대인 가족들 중 안네는 '안네의 일기'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네덜란드는 독립하게 된 겁니다.

 


네덜란드가 독립된 뒤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고요. 결국 배 속에서 집을 짓고 살아야했습니다. 게다가 베아트릭스 여왕이 즉위할 때 막대한 세금을 요구하자 모든 네덜란드 사람들이 그녀에게 데모를 하기 시작했어요. 게다가 크라커 범죄가 급증해진 겁니다. 어떨 때 보면 네덜란드는 운하의 나라라고도 불려졌죠. 둑을 세울 때 운하도 생기니까요. 이 운하가 나중에 겨울 때 꽁꽁 얼어붙어버리고 그때 쯤이면 스케이트 경기장으로 이용되어버립니다. 그리고 이 때 스케이트 경기가 진행되어 우승자에게 많은 상금이 부여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여기까지가 바로 먼나라 이웃나라 네덜란드편의 내용이었습니다.

 

2.자전거 도둑

자전거 도둑이라.. 제가 오래전에 읽었던 책 중 하나입니다.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으나..

 

예) 수남이는 주인영감의 돈도 지켜주고 스스로도 안전해 질 수 있게,

본의 아니게 자전거 도둑이 되어 버렸다.

그런데도 수남이는 고민하다 자동차 주인이 없는 틈을 타 도망쳤다.

그 자리의 구경꾼들도 수남이가 도망치도록 부추겼다.

또, 수남이의 후원자라 자처하던 주인영감마저 그 이상한 도둑질에

도덕적으로 훈계하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손해나지않자, 기뻐하며 자전거에 채워진 자물쇠를 분해한다.

수남이는 주인영감의 돈도 지키고 자전거도 지켜 안심이었으나,

자신이 한 일에 대해 갈등하게 된다.

고민 끝에, 자신이 자전거 도둑이 된 순간의 쾌락을 자기내부의 부도덕성이라 판단하고,

자신의 고향으로 다시 떠났다.

지금 그에게 필요한 것은 그런 부도덕성을 충고해줄 수 있는 진정한 어른이 필요했던 것이다.

 

이는, 아무리 우리 몸이 잘 사는 삶을 위해 사는 사회가 되었다 해도,

마음이 더불어 잘 사는, 도덕성을 지키고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는,

그런 삶을 꿈꾸는 사람이 여전히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우리는 우리가 어떤 삶을 향해 나가야 할 것인지 느끼고 생각 할 수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3.어린왕자 독후감

'어린왕자'라는 책을 읽었다. 처음에 제목을 보고 백설 공주같은 이야기가아닐까 생각했는데 많이 달라서 좀 놀랐다.

좀 어렵다는 생각도 하였다.    그래서 책을 읽고 엄마에게 여쭈어보았다.   엄마는 나에게 이 책은 '정말 중요한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라는 것을 깨닫게해주는 글이라고 하셨다.

어른들은 보통 보이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왕자에 나오는 내 가 그린 보아 구렁이 그림을 보고 모자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어린왕자는 장미꽃의 말때문에 자기의 조그만 별을 떠나 여행을 하게 되지만 나중에 장미꽃의 마음을 알게 되고, 말이 아닌 행동을 보아야 했다며 별을 떠난것을 후회하였다.

난 아직 잘 모르겟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든다, 내가 보는 것이 전부는 아닐거라는 생각 말이다. 나는 아직 모르는 것이 많고, 그렇기 때문에 내가 보아야 할것, 알아야 할것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나는 어린왕자가 자기별로 돌아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나'는 어린 왕자의 마음을 이해해주었고,말이 통한 유일한 어른이었기 때문이다.

어린왕자는 지금 어디있을까? 하늘에 반짝이는 별에 살고 있을까? 어디에 있든 글속의 '내' 가 그랬듯이 나도 어린왕자를 잊지 못할것이다.

내가 어린 왕자를 생각하는 한 나의 어린 왕자는 영원히 내마음 속에 남아있기때문이다

6학년 독후감 뭐가 좋을까요 ??

님들 제가요 학교에 내일까지 독후감을 써야 되거든요ㅠ 근데 뭐를... 이곳에 독후감을 쓰기 위해서, 내가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안네의 일기'로 독후감을 써 보았다. 이 책은 제...

6학년과학독후감

... 그리고 6학년인데 무슨 책으로 독후감을 쓰는게 좋을까요? 3. 책을 추천해 주시구요.... 숙제는 님이 알아서 하세요 이런거 사양입니다.. 잘알아서 해주시면.. 내공 많이...

방학숙제(독후감 쓸만한 책)

... 저는 이제 6학년이 되는 초등학생입니다. 그런데 방학숙제로 독후감을 5편써야 되는데 뭐가 좋을까요? 조금 색다르게 쓰고 싶기는 한데 조금 힘들어서.... 노인과 바다 나의...

독후감 쓸때요 부제를 꼭 붙여야하는가요?

... 세개 독후감 써야하는데 ; 부제를 붙힌다면.. 뭐가 좋을까요? 저도 요즘 대지 때문에... 수준은 초등학교 6학년 정도 .(한글97) 대지를 읽고......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넣는게 좋을까요 안넣는게 좋을까요?

... 아직도 독후감을 잘 못씁니다. ㅠ0ㅠ 여러분이 선생님 입장에서 봤을때 줄거리르 넣는게 좋을까요.. 아님... 4∼6학년은 주제를 한눈에 나타내거나 글에 대한 생각을 요약한...

과학의 달 독후감

내공60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생 6학년인데욤 ㅋㅋ... 아인슈타인의 어쩌구저쩌구, 중학생 과학 미리 배우자... 달 독후감을 쓸 때 어떤 책을 일거야 좋을까요? 일반 학교에...

6학년 여름방학 숙제는 뭘 하면 좋을까요??

... 저는 올해 6학년이 된 한 여학생 입니다^-^ 그런데 제가 올 여름 방학 숙제로 뭘 할지... 독후감 1편써주시구요. 자고로 6학년에 맞는 도서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꽃과...

6학년 독서신문

... 내일 이 개학인데 독서신문,독후감이남았더라구요.. 책... 제목 설정 가족신문의 큰 타이틀, 뭐가 좋을까요? 00네... 만들기 독서와 전혀 상관 없는 광고를 넣어도 상관은...

독서신문(6학년)

안녕하세욯ㅎ~ 6학년여학생 입니당ㅇ!^^ 다음주 화요일이... 독서명언 몇가지정도가 좋을까요??ㅎㅎ 저가 이번이... 읽은 독후감---매호마다 3편 내외 (독자 투고 형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