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도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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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시 쯤 청주 분평동 현대대우 아파트에서 1단지 뜨란채 아파트로 가는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길에 아스팔트를 깔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신호가 바뀌어서 건너려고 하는데 기계가 횡단보도를 막고 있어서 아스팔트를 깐곳을 무조건 지나가야 했습니다. 저 말고도 어린아이들이 많았지만 기계 다루시는 분이 그냥 지나가도 된다고 하셔서 지나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곳을 지나가는 순간 열기가 느껴졌고 아직 마르지 않은 아스팔트 조각들이 신발에 달라붙는게 느껴졌습니다. 심지어 건너는 도중에 발에 아스팔트 조각이 발에 튀어서 발이 전기 통하는 것처럼 따가웠습니다. 건너서 신발 바닥을 보니 제 크록스는 이미 다시 되돌릴수 없을 정도의 상태였습니다. 이건 누구의 책임입니까? 건너도 된다는 말만 믿고 건넌 저의 잘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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