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5박6일 뚜벅이 여행 코스

잘 찾아보면 할 것들 많습니다

질문 날짜가 오래 되었는데 제주 여행은 왔다가셨을거라는 생각에

나중에라도 참고하시라고 숙소와 여행지 맛집들 추천 드립니다

숙소는 "하가이스케이프" 라는 독채 펜션인데

돌담으로 만들어진 숙소라서 프라이빗하게 쉴 수 있어요

애월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변 맛집과 관광지도 많은데

나중에라도 참고해보시라고 추천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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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 근처 관광지

1. 구엄리돌염전

2. 사진놀이터

3. 애월카페거리

4. 랜디스도넛제주

5. 한담해안산책로

6. 곽지해수욕장

7. 새별오름

8. 제주불빛정원

9. 제주공룡랜드

10. 애월항

11. 연화지

12. 9.81파크

13. 아르떼뮤지엄제주

14. 아기해녀의집

15. 곽지쿠이

16. 애월달력

17. 제주홀릭뮤지엄

18. 항몽유적지유채꽃밭

19. 랜디스도넛 제주애월점

20. 카페봄날

21. 장한철생가터

22. 제주투명카약

23. 곽지해녀의집

24. 새별프렌즈

25. 도치돌알파카목장

26. 아이바가든

27. 상가리야자숲

28. 제주양떼목장

29. 화조원

30. 몽상드애월(구 GD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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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 맛집

1. 후프바베큐 오션뷰 프라이빗 바베큐

2. 뜰에 애월 원조 갈치 맛집

3. 장인의집 수제 해물만두전골

4. 하귀가마솥순대국 이색 막창국밥 맛집

5. 왕서방 도민 찐맛집 중국집

6. 광성식당 숨겨진 동네맛집

7. 밤바다 싱싱한 딱새우 + 고등어회

8. 부두식당 갈치조림 + 옥돔구이 맛집

9. 홍림관 애월 노포 중국집

10. 고불락식당 100년 고택 밥집

11. 해오반 한옥 + 전복요리 맛집

12. 노라바 웨이팅각 오션뷰 해물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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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 카페

1. 콜체스카페 제주 감성 힐링 카페

2. 노을리 환상적인 일몰뷰

3. 해지개 오션뷰 한옥카페

4. 소길다방 조용하고 한적한 카페

5. 이너프 동화st 빨간 지붕

6. 애월더선셋 애월뷰 탑티어 + 브런치

7. 레이지펌프 환상적인 액자뷰

8. 새빌 가을 핑크뮬리 맛집

9. 애월빵공장앤카페 곽지해변뷰 빵맛집

10. 커피냅로스터스 제주 로컬 감성 카페

11. 보토카페 애견동반 오션뷰카페

12. 제주만주 제주 유일 파이만주 전문점

제주도 여행을 하려고 하는군요.

제주도를 여행할 때 렌트를 하는 것이 제일 좋은데요...

렌트가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택시를 대절하거나

아니면 기사님 포함해서 렌트하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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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교통비를 줄이는 방법을 소개할께요.

숙소를 중문관광단지 근처에 잡고 하루 정도는

중문에 있는 관광지를 구경하는 거예요.

중문에 있는 관광지 가운데 상당수가

걸어서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가까이에 있거든요...

(공항과 중문 사이는 공항리무진 버스를 타고

쉽게 이동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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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등산을 좋아한다면 한라산 영실코스 강추하는데요...

왕복 3시간30분 ~ 4시간 정도 소요되며

한라산 등산 코스 가운데 제일 짧은 코스예요.

정말이지 감탄나올 정도로 경관이 빼어나서 인기가 많습니다.

중문에서 영실코스 입구까지는 버스로 이동이 가능하며

등산을 마친후 버스로 다시 중문으로 돌아와서

관광지 1~2곳 정도 가볍게 구경하면 무난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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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버스를 타고 제주도를 여행하는 것도 가능 한데요...

이 방법은 렌트에 비하면 불편함이 많이 따릅니다.

다만, 제주도 버스 노선이 전면 개편되면서

버스를 이용한 여행이 이전 보다는 편해졌습니다.

버스를 주로 이용하되 중간 중간 적절하게

택시도 함께 이용하면 좋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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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여행코스예요...

아래에 5박6일로 해서 여행코스를 짜보았으니까 참고하세요.

아래 여행코스는 중문관광단지 쪽에 있는 숙소를 기준으로 해서 짰으며

항공기 시간과 그 날 그 날 상황에 따라서 다소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적절하게 변경해 주시면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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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여행코스는 첫째날과 둘째날 그리고 셋째날, 넷째날에는

택시를 대절해서 여행을 하는 경우에 해당하며

버스를 타고 여행을 하는 경우에는 하루에 구경할 수 있는

관광지수가 줄어드는 점을 감안해주세요.

그리고 다섯째날에는 한라산 영실코스를 등산하고

여섯째날에는 중문에 있는 관광지를 걸어다니면서 구경하는 걸로 해서 짰으며

여섯째날 중문 관광을 마친 다음 중문에서 공항 까지는

공항리무진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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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날 >

공항 - 노형수퍼마켓 - 하귀 ~ 애월 해안도로 - 협재 해수욕장 - 신창 ~ 용수 해안도로 (풍차해안) - 수월봉 (차가 정상까지 올라감) - 송악산 전망대 - 사계리 해안도로 - 용머리해안 -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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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날 >

숙소 - 카멜리아힐 - 오설록 티 뮤지엄 - 유리의성 - 새별오름 - 9.81파크 (레이스981, 실내게임) -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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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째날 >

숙소 - 외돌개 - 표선 해안도로 - 아쿠아플라넷 - 섭지코지 - 성산일출봉 -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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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째날 >

숙소 - 제2산록도로 (1115번 도로) - 516도로 (1131번 도로) - 마방목지 - 삼나무숲길 도로 (1112번 도로) - 에코랜드 - 비밀의숲 - 선녀와나무꾼 -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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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섯째날 >

숙소 - 한라산 등산 (영실코스, 왕복 4시간 소요) - 지삿개주상절리대 - 바다다 (카페) -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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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섯째날 >

숙소 - 중문 해수욕장 - 천제연폭포 - 여미지식물원 - 박물관은 살아있다 -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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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귀 ~ 애월 해안도로는 제주도 해안도로 가운데에서

경관이 좋아서 인기가 있는 드라이브 코스이구요.

신창 ~ 용수 해안도로는 바닷가를 달리면서

풍차를 볼 수 있어서 이색적이랍니다.

또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사계리 해안도로는 멋진 경관으로 유명하구요.

이 외에도 해안도로는 꼬~옥 드라이브 해보세요.

제주도 여행의 맛을 느낄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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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산 전망대까지는 주차장에서 16분 정도 걸어가는데

길이 그리 경사지지 않아서 걷기 괜찮구요.

전망대 까지 걸어가면서 보이는 바다전망과

주변 경관이 정말 좋습니다.

저는 욕심을 좀 더 내어서 분화구 까지 올라갔는데

분화구로 올라가서 보이는 바다전망은 좀 더 시원합니다.

분화구 까지 올라가는 시간은 얼마 안걸리지만

나름 경사가 가파른 편이예요.

거동이 불편한 분들은 전망대 까지만 다녀와도

충분히 만족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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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머리해안으로 가면 해안절벽에 지층이 층층이 형성되었는데요...

층마다 색을 달리하여서 아름답고 신기했어요.

시원한 바다전망과 바위에 부딪치는 파도...

이 모든 것이 어울어져서 절경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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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산록도로는 지대가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경관이 매우 좋습니다.

아래로는 서귀포시내와 앞바다 까지 보이구요.

반대편으로는 한라산이 보입니다.

또한 도로 양쪽 옆으로 나있는 억새도 볼만 했어요.

억새는 가을 무렵에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언제고 다시 드라이브 해보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었던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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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랜드는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기차를 타볼 수 있는 곳인데요...

아담한 크기의 실제 증기 기관차를 타고 숲속을 구경하기도 하고

중간 중간 내려서 잘 꾸며진 산책로를 걸어보기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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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와나무꾼에서는 테마별로 60~70년대 모습을 재연해 놓았는데...

옛 추억에 잠길 수 있는 관광지랍니다.

어릴적에 보던 극장을 재연해 놓은 거라든지

예전 동네 모습과 예전 교실을 그대로 재연해 놓은 등등...

잠시나마 어릴적 추억에 머무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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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산은 코스만 잘 택하면 제주여행의 꽃 (<- 이건 제 나름의 표현이예요. ^^)

이라고 표현할 만큼 여러 면에서 큰 만족을 줍니다.

추천하는 코스는 영실코스이구요.

소요시간은 왕복 4시간 정도로

한라산 등산코스 가운데 제일 짧으면서도

정말이지 감탄 나올 정도로 멋진 경관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등산 후에는 중문에 있는 관광지 한두 곳 정도 가볍게 구경하면 무난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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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삿개 주상절리대는 해안에 형성된 기암절벽으로

5~6 각형 모양의 여러 돌기둥이 한데 뭉쳐서

마치 위로 솟아오른 듯한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바위에 부딪치는 파도와 어울어져서 장관을 이루는데

제주도에서 대표적인 관광지 가운데 하나로 해안절경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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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 해수욕장은 제주도에서 대표적인 해수욕장 가운데 하나인데요...

경관이 매우 좋구요.

앞으로는 바다가 펼쳐지며 뒤로는 절벽이 병풍처럼 서 있어서

해안 절경을 볼 수 있으며 그 절벽 위로는

하얏트호텔, 신라호텔, 롯데호텔이 나란히 있습니다.

중문 해수욕장에서 각각의 호텔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서

해수욕장에서 호텔로 올라가거나 호텔에서 해수욕장으로 내려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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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은 살아있다"는 눈의 착시효과를 활용한

트릭아트 작품 등을 전시해 놓은 곳이예요.

나 자신이 마치 작품 속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보이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놓아서 저도 몇 장을 찍었어요.

나름 인상적이었던 관광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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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제주도여행 할 때 도움이 될 만한 사항을 정리하였습니다.

숙소 위치를 잘 잡으면 한 곳에서 5박을 머무르면서

제주도 원할하게 구경할 수 있는데요...

중문관광단지 쪽에 숙소를 잡으면 여러 면에서 편하답니다.

중문에는 관광지가 많이 모여 있어서 관광하기가 무척 편하구요.

지역을 나누어서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편의점, 식당, 마트, 이마트, 맥도날드, KFC, 커피숍,

치킨집, 피자집 등 주변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지내기에도 좋구요. 나름 교통도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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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중문 근처에 있는 예쁜펜션을 소개할게요.

다솜펜션이라는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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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행사를 해서 객실을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었구요.

여기를 통해서 렌트를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택시 관광도 연계해주더군요. 한번 문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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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에 있는 컨벤션센터를 조금 지나 대포항이라는

작은 포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다솜펜션...

숙소에 처음 도착해서 2층 객실로 올라가는 갈색의 나무 계단...

계단 부터가 마음에 들었어요~

나트막하여 아이들이 오르내리기에도 큰 위험이 없어 보였지요.

저희는 24평 객실에 묵었는데, 부엌과 식탁이 놓인 거실을 사이로

꽤나 큰 방이 두개 있었습니다.

어른 여덟명 정도는 무리가 없어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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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화장실 부터 살폈습니다.

(제가 워낙 화장실이 깨끗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화장실은 물기하나 없이 깨끗하게 정돈 되어 있었고,

하얗고 깨끗한 수건이며, 갖가지 소모품들이 정갈하게 비치 되어 있었습니다.

다음은 부엌..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그릇들...

그 가지런함과 청결함이 제 눈을 확 끌었습니다.

이부자리들도 모두 산뜻하고 기분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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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항이 자리잡은 바다가 내려다 보입니다.

거실에서 일출을 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아쉽게도 저희는 보지를 못했지만 말입니다.

음... 화려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깨끗하고 정갈한 느낌만은

여러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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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다솜펜션에 계신분들... 참으로 친절합니다.

무엇이 필요하거나 궁금하거나, 또 곤란한 일이 생겼을 때...

음..설명 필요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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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버스] 여행이지만 5박6일이면 제주도 한바퀴를 볼 수 있는 일정입니다..

참고;숙박은 최종 목적지에서..

기간 동안에 볼 수 있는 제주에서 가장 제주 적이고 경제 적이며 꼭 보아야될 곳으로 추려서 올릴테니 참고 하세요.

공항에서 서쪽으로-하귀[구엄] 해안도로 드라이브[택시 이용시]-제주 돌마을 공원[제주 속에 제주.vj 특공대 방영]-오설록-송악산 전망대[걸어서 10분.전적지.대장금 촬영지]-용머리 해안-산방산 앞으로 경유-중문단지내[주상절리]-서귀포로-약천사-외돌괴-천지연 폭포.새연교-쇠소각-동쪽으로-섭지코지-일출봉-만장굴-제주시 도깨비도로 체험-용연 구름다리-용두암-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