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 나쁜점좀 ㅠㅠ 이거가지고 좀 할꼐 있어서 ;;

학교 숙제 이신거 같은데..........................

 

익산에는  원광제단을 축으로 하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익산하면 원광대  원보전  원불교  이런것이 많이 생각나죠...

 

그래서 익산은 원광제단 없으면 무너진다는 말이 나오는겁니다...

 

다른지역에 비해서 이런 제단들이 너무 많다는게  나쁜점이 겠죠....(어떻게보면 좋은점)

 

두번째

 

익산은 다른 도시에 비해서 주차를 아무곳이나 해놓습니다...

 

전주만 가더라도 도로 깨끗합니다....    

 

하지만 익산은  아무곳이나 주차합니다..   대학로만 가도 그렇습니다....

 

아무곳이나 주차된 차들로 인해서 차량이 다니기 어렵습니다... 

 

세번째

 

발전 불균형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역전쪽에 발전이 많이했는데...  요즘에는 영등동에 너무 많이 좋은게 세워졌

 

습니다.   그래서 같은 익산이라도 이곳은 놀것도 없고 살것도 없고  또 다른곳에 가면

 

완전 놀것도 많고 살것도 많습니다..  

 

예를들어  마동이나 남중동  그런쪽은  메이커 하나도 없고  큰 마트하나 제대로 없습니다

 

하지만 영등동 같은곳은  너무 시에서 투자한것 같습니다...  

 

 

글쎄요? 익산에 나쁜점이라.... 오랜역사를 지닌도시인데도 다른도시에비해 

 

관광지로서 기능이 떨어지는것같아요!! 

 

익산의 대표문화재인 왕궁리나 미륵사지도 개발이 안되있고 

 

같은 백제문화권인 부여,공주는 잘해놨던데

 

암튼 이것빼면 익산의 나쁜점은 없는것같아요!!  익산은 교통이 워낙잘갖춰진곳이죠!!

 

근디 익산 나쁜점을 어따쓰실라고? 

지나가려다가 그냥 주저리주저리 적어봅니다.
내고향 익산을 떠난지 몇년되다보니 현실감이 떨어질지도 모르겠네요.


익산시의 단점 또는 문제점을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측면으로 구분을 하고 일단 경제적 측면에서만 시작해볼랍니다.

1. 경제적 문제

가장 큰 문제로 생각되는 것입니다. 익산은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는지 그리고 그 해결할 인재가 있는지 그리고 그러한 인재들이 몰려오고, 유지하고 양성할 시스템을 갖출 의지나 있는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익산은 돈될만한 자원들이 몇개있습니다. 첫째가 교통입니다. 철도교통이 훌륭하고,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동시에 가까이 군산 공항이 있습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제가 익산에서 물류기지를 본적이 없네요. 서해안시대란 말이 한때 유행했죠. 중국과의 교역을 기대한 말입니다.
지금 현재 중국과의 교역량 엄청납니다. 하지만 어떻습니까? 서해안 시대에 그 물류가 서해로 향하고 있나요?
여전히 우리나라의 물류 창구는 인천과 부산입니다.
초과수요가 발생하면, 계속 그곳만 키워갑니다. 왜그럴까요? 거기 밖에 시설이 안됩니다.
군산항에 제대로된 컨테이너 접안시설이 있는지? 익산에서 물류기지를 세우려면 철도도 철도지만 고속도로에서 그 물류기지까지 갈 도로가 잘 정비가 되어있는지? 그리고 항공화물을 운반할 수 있는 종합적 물류지원체제가 정비가 되어있는지? 그런 의지가 있기는 한지?
한번도 장기적 마스터 플랜의 홍보를 본적도 없고 이런것을 공약하는 국회의원도 본적이 없습니다. 익산의 비극 1이죠.


두번째 자원이 익산의 문화적 자원입니다.
익산은 마한, 백제의 문화와, 원불교가 있습니다. 앞서 몇분은 이제 단점이라고 적으셨는데, 경제적관점에서 보면 이것도 잘 이용해야할 환경입니다.
익산에 민족 종교 박물관이나 역사관이라도 하나 짓는다면, 적어도 애들 수학여행은 꾸준히 올겁니다. 마한, 백제 역사관이나 박물관 하나나 제대로 세우든지.. 이 것들을 묶어서 문화단지를 하나 만들든지..

종교 박물관이라도 하나 만들든지.. 그리고 그 문화를 묶어서 무슨 축제라도 하나하든지 전주 국제 영화제랑 잘 엮어서..


세번째 자원이 산업적 자원입니다. 익산에 무슨 산업이냐구요? 거의 없기는 하지만 있기도 하죠. 대표적인게 보석이죠.
익산에 보석 단지가 있기는 합니다만, 특징이 없어요.. 서울 종로의 보석상가와 익산의 보석단지가 다른게 없다는 거죠..
구태여 그곳에 방문해서 보석을 볼 이유가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신혼부부 혼수 시장이 일년에 몇조에 이르지만, 익산시는 눈뜬 장님입니다.
아무 특징없는 보석단지로 그들을 끌어올 수는 없습니다.


익산시 경제의 가장 큰 문제를 앞서서 가진 자원들 가지고 설명을 했는데
그 기저에 잠자고 있는 것중에 가장 큰 것이 익산 발전 전략이나 장기적 플랜이 전무한 상황이라는 것이 가장 크구요. 그 아래 놓인 더 큰 문제가 그러한 일을 할 사람들을 타 시도로 다 빼앗긴다는 거죠..

아는 사람중에 자신이 전국에서 내놓으라하는 인재가 된다면, 익산시 공무원되는게 꿈이라는 사람 본적 있나요?

설사 그런 사람들이 온다고 치면, 유지할 능력은 있나요? 이사람을 월드컵이라도 개최해줄 사람으로 밀어줄 제도나 능력이 없다면, 그런 꿈이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슬픈 내고향..

2. 정치적 문제

익산의 정치적인 문제를 오래된 김대중의 향수입니다. 민주당이든 열린우리당이든 찍어서 뭐합니까? 경제적으로 도움이 안되는데..

미국같은 나라에서 국회의 역할은 나라의 신경이 되어서 지역민들의 삶을 그때그때 알아채서 그 문제를 해결할 제도를 법적으로 마련하고 수정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호남은 과거의 지역 정쟁으로 국회가 그런 기본기능을 한다는 것을 많이 잊고 있죠.. 내가 아는 국회의원 이협, 최재승, 등등이 익산의 발전을 위해, 익산의 민생을 위해 장기적 비젼을 가지고 뭔하가는 것을 본일이 없네요...

국회에서 쌈할때 압장서는 장면은 좀 봤습니다...
쩝..



3. 사회 문화적문제..

오늘은 지금 할일이 있어서 줄이고,
이분야는 또 다른분들께서 이어주시리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