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로 여행하시게 힘드실수도 있지만 그래도 파이팅 하셔서
좋은 추억 만드셨으면 좋겠네요~
첫날은 여수에서~~!~!
그리고 답변에 올라가는거라 다른분들도 이 글을 많이 보시게 되는데
일정은 2박3일 기준으로 했구요. 숙소도 펜션 당첨되셨다고 하니 축하드리고
일정에는 다른분들도 참고하시라고 숙소 정보 올려두었습니다.
1박2일로는 빡빡 하실거구요. 잘 보시고 구체적으로 일정을 좀더 짜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1.엑스포 박람회장
오실때 목적지를 여수 엑스포 박람회장으로 찍으세요.
여수 엑스포역(기차역)으로 들오 오시다 보면 우측에 주차장 들어가는 길이 있어요.
오셔서 1층으로 올라가는 입구와 가까운 곳으로 주차를 해주시고요.
1층에 가시면 상가 몇군데가 있습니다.
여기 가셔서 바다쪽으로 가시다보면 산책하기 좋게 길이 있는데 좀 걸으시면 보실만할 거에요~
너무 많이 걷지는 마세요 여행 일정을 다 소화 하시려면 많이 걸으시게 되는데
날씨가 덥다던지 체력적으로 지치면 다른곳을 즐기지 못하니깐요~
2.아쿠아 플래닛
위의 지도를 확대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박람회장과 아쿠아 플레닛과 아주 가깝습니다.
그냥 엑스포장 오셔서 아쿠아 플래닛으로 산책하시면서 가시면 되겠네요~!
3.오동도
오동도도 아쿠아 플래닛과 가깝긴한데 걸어서 가기에는 조금 멀어서 차를 타시고
오동도를 가셔서 주차를 하세요^^ 오동도는 무료입장입니다.
들어가셔서 동백열차라고 있는데 요즘도 동백열차라고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바퀴달린 열차가 있는데 그걸 꼭 타세요~ 오동도 안까지 거리가 있기때문에
걸어가시려면 피곤하시니 나오실때도 꼭 타고 나오세요. 비용은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열차에서 내리셔서 등대(전망대)있는곳 까지는 걸어 가셔야 해요.
경사도 조금 있기때문에 도중에 가시다가 사진도 찍으시면서 천천히 가세요~
등대에 오시면 엘레베이터를 타시고 젤 윗층으로 가시면 됩니다.
날씨가 좋다면 정말 와~ 할정도로 바다가 보이는데 꼭 사진찍고 가세요~
다 보시고 내려오실때는 계단으로 내려오세요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바다속 안을 표현했는데
보다가 내려 오시면 금방 1층에 도착합니다. 그대로 산책로를 따라서 다시 열차를 타러 나오시면 됩니다.
3.식당
오동도까지 보시고 나면 저녁밥 먹을 시간이 되었는데요.
차가 있으시니 어디든 가시기 편하시겠네요.
먼저 해물 한정식으로 괜찮은곳은한일관(엑스포점)이 있습니다
복어 요리 좋아하시면혜미 복집 복어 요리가 비싸니 복어탕만 드셔도 만족하실거에요.
냉동을 쓰지않아 국물맛도 시원하고 공무원들 연예인들 많이 갑니다.
관광객들이 보통 인터넷 검색해서 많이 오는곳 게장백반집입니다.
게장백반 거리에서 황소게장이 제일 유명한데 꼭 줄서서 드실필요 없어요.
다른곳도 다 먹을만 합니다. 빨간곳으로 친곳이 다 백반거리 입니다.
이곳까지는 오동도에서 가까운 곳이고요.
조금 떨어진 곳으로 또 추천 드려볼게요.
한정식을 좋아하시면 오죽헌도 괜찮습니다.
지금 까지 제가 소개해 드린곳 앞으로도 소개 해드릴곳은 검색하시면
블로그에 많은 정보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알탕, 대구탕, 동태탕 같은거 드시려면 금풍식당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알탕 제가 가본곳중 가장 맛납니다.
소갈비살 좋아하시나요? 전국에 체인점이 몇군데 없는데
소갈비 체인점중에서는 가장 맛난거 같아요. 여수에 두군데 있는데
학동 먹쇠를 추천합니다.
분위기를 살려 꽃구경도 할수 있는 레스토랑을 소개해 드릴게요.
연인들이 많이 가는 마띠유라는 레스토랑입니다. 거리는 멀지만
분위기 만족하실거에요^^
그밖에 여수에 맛집이 많이 있는데 검색 하셔서 참고하세요~
조금더 팁 드리자면 아침밥으로 위에 소개한 금풍 식당 괜찮고요.
생선 싫어 하시면 전주 구백 식당 콩나물 국밥도 먹을만 합니다.
5.해양공원
저녁 식사를 하시고 해양공원으로 가세요~!
금, 토, 일은 여수 버스커 행사가 있어서 오후4시부터 10시까지
해양공원, 돌산공원, 이순신 광장쪽에서 하고 있으니 구경 하시면 되는데
주차는 할곳은 지도로 표기해둔곳에 주차하시고 구경 가시면 됩니다.
6.돌산공원
다 보시고 여수 돌산 공원으로 가세요. 해상케이블카가 있는데 밤에는 솔직히 밖이 잘 안보여요~
요금따라 바닥이 투명하게 다 보이는 케이블카도 있습니다. 낮에 오동도를 안가시고 케이블카 타셔도
좋아요~(피곤 하실거 같으면 오동도는 포기 하시고 케이블카 타세요)
6.만성리 해수욕장
시간이 남으시거나 체력이 좋으시면 다음날 일찍 일어나실수 있으시면
검은모래 해수욕장 만성리도 가보세요~ 여수밤바다의 노래가 탄생한곳 이라고 하네요~
아직 해수욕장 개장시기 아니라서 조용할거에요~
들어가실때 마래터널(마래 제1터널)시는데 터널이라고 하기엔 너무 좁고
동굴이라고 하기에 맞는 곳인데요. 만성리 방향으로 들어 가실때는 차선이 하나라서
앞에서 차가 오면은 오른쪽에 정차 공간이 100-110m 있으니 앞에 차오는지 잘 보시고 가시면 됩니다~!
7.숙소
여수에서 숙소는 먼저 싼곳 한군데 추천 드릴게요.
지도상에 우정각 모텔로 나와있는데 지금은 제이모텔로
리모델링 하였습니다. 가격대는 2만5천~3만원 정도에요.
야놀자 회원 이라고 하시면 시간이 좀더 늘어납니다.
그리고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 하는 모텔(호텔)거리 소개해드릴게요
가격은 주변이 다 비슷비슷 한거같아요. 지도로 표기한곳들이 다 숙소 입니다. 거리뷰로
참고 하셔서 마음에 드는곳 가격은 미리 알아보세요~ 바로 앞이 바다 입니다.
이렇게 여수 일정은 마무리 되었구요.
아침 일찍 일어 나신다면 순천 여행을 많이 할수 있겠죠?
1.아침식사 or 아점
위의 소개 해드린 전주 구백식당이나 금풍식당 가세요~
다른 검색 해보신곳 있으시면 거기로 가셔도 되구요.
2.순천 정원 박람회장 or 순천만 생태공원
이두곳은 일단 많이 걸으셔야 하는데 계절상 지금은 정원 박람회장이 좋습니다.
오동도 처럼 타고 다닐것도 있고요. 생태공원도 볼만한데 가을에 갈대가 노랗게 익을때
노을질때가 최고 거든요. 선택은 알아서 하시고요.
3.점심식사
이곳을 다 보시면 점심을 드셔야 할 시간 이네요~
다음 목적지를 위해 벽오동을 추천 드립니다.
자세한건 검색 해보시고 수육은 무료로 한번더 리필 됩니다.
반찬이 어마어마 해요~
4.낙안읍성 or 선암사
여기서 식사를 하시고 그다음 목적지는 낙안읍성 or 선암사 입니다.
간단하게 소개 해드리자면 낙안읍성은 옛날 성벽안에 마을이 있는데
옛날 모습 그대로 있어 중간에 돌아다니 시다보면 춘향이가 타던 그네도 있고
옛날에 했던 놀이들도 있습니다. 낙안읍성안에 박물관도 있고요.
선암사는 절인데 낙안읍성보다 코스는 좀 더 힘듭니다. 하지만 그곳에도
볼거리가 많이 있구요. 검색하셔서 마음에 드는곳으로 가세요~
5.화월당 and 커피점빵 코람데오
그 다음 목적지로 가기전 가시는길에 가셔도 되고 저녁먹고 가셔도 되는곳인데
순천에 유명한 과자점 화월당 입니다. 카스테라로 유명한곳인데 물량이 다빠지면
저녁되기전에 문닫는 곳이고요. 전국적으로 택배가 많이 나가서 하루에 나오는 양은 한정적이고요.
들리셔서 카스테라, 찹쌀떡은 꼭 드셔보세요. 그리고 좀더 차타고 가시면 복고카페 '커핌정빵 코람데오'
가 있는데 분위기가 응답하라 1994, 1997입니다. 요즘은 망고 쥬스, 크림커피가 잘나가는거 같아요~
6. 순천 드라마 세트장
순천에 오시면 꼭 가봐야할 곳입니다. 사진찍을것도 많고 아무튼 가보시면 후회 안합니다.
7.저녁식사
순천도 맛집이 많이 있는데 그중 양지쌈밥을 추천합니다.
저는 돌판에 나오는 제육볶음을 좋아하는데 다른메뉴들도 맛나요~
여수에서 레스토랑을 못가셨다면브런치마켓 이라는 레스토랑을 추천합니다.
검색해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맛도 좋고 분이기도 좋아요^^
8.순천 야경
죽도봉 공원 팔각정 or 조례 호수공원
죽도봉 공원 팔각정은 조금 걸으셔야 하는데 팔각정에 올라가시면 순천시내가 다 보입니다.
망원경도 있어서 볼만하구요. 호수 공원도 넓고 분수쇼도 볼만합니다^^
9.숙소
여수처럼 먼저 저렴한곳 알려 드릴게요.
로즈모텔인데 야놀자인지 호텔365인지 헷갈리는데 회원이라고 하면
할인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다음 가격은 4~5만원대인데 주말이라 더 받을수도 있어요.
전화로 미리 현금으로 하는데 저번에도 할인 해줬는데 할인 되냐고 물어보세요
그날 근무 하시는분에 따라 다를거 같은데 그래도 물어보세요.
깔끔하고 넓어 관광객들에게 좋은 곳입니다. 캣츠모텔 입니다.
다음날 문경 가시기전에 선암사 들리셨다가 가는거 괜찮고요. 잠좀 충분히 주무시고
선암사 가는길에 아점으로 송치마을 이라는 식당을 가시면 반지락 수제비와 왕돈까스가 아주 맛납니다. 오이 소박이, 무 김치가 기가 막혀요. 11시에 오픈합니다.
여기까지 일정을 정리 해봤는데요.
쪽지나 메일 주시면 제 카톡 아이디 알려 드릴게요 더 궁금하신거 물어보세요~!
※답변을 보시고 커플끼리 오시면 그렇지만 혹시나 친구들끼리 오던지 혼자 오시면
시간만 되면 잠깐이라도 나가서 일정 정리나~가이드 해드립니다^^
당연히 돈받고 하는거 아니고요 ㅋ 차나 한잔 사주시면 됩니다.
여수, 순천에 대해 알리고 싶고 친구 사귀는걸 좋아해서요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