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 관해서요(급해요)내공100

경상북도에 관해서요(급해요)내공100

작성일 2008.04.09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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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답사를 보고서로 작성하는건데..

 

어려워서요..... 제발 도와주세요

 

1.경상북도의 자랑이나 특징을 적어주시구요

 

구체적으로 해야합니다.

 

그리고 사진도 넣어주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정말 자세하게 적을께욤

1) 경상북도의 이름은 경상도의 주요 도시에 따라 나뉘어진다

경상북도의 경우

경주

상주

의 앞 글자를 다서

경상 도

그중에 북쪽에 있는 북도 라고 지은것이다

 

2)경상북도의 산업

(엄청나게 깁니다.yiseul1106 님의 답변입니다)

<칠곡군>
가산산성 및 가산바위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 산 113-1신라시대 오악신앙(五岳信仰)의 중심인 명산 팔공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약 10km 떨어진 해발 902m의 가산은 일곱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일명 칠봉산으로 불리어지는 명산이다. 임진, 병자 양난을 겪고 난 후 조선중기에 전략적 방어를 위하여 약100여년간에 걸쳐 축성한 내,외,중성의 국내 유일의 3중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칠곡도호부가 성내에 있었다. 정상에는 백여명이 앉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대구시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좋은 휴식처인 가산바위가있다. * 교통 : 대구 북부터미날에서 천평행 시외버스로 동명면 학명동 하차(427번 1시간 간격), 대구(북부정유장,팔달교)에서 동명행(407,427번)이나, 기성동행(427번 1일 8회)


금화관광농원

경북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 435, 0545-971-2208에 위치하고 있으며, 팔공산 후미의 금화계곡을 끼고 있어 농원 주변 경관이 수려하며 버섯, 산나물, 자연꿀, 가재 등이 자생하여 사계절 휴양지로 손색이 없다. 농원내의 식당과 집회시설은 통나무로 되어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는 노래자랑 행사가 열린다. * 교통 : 시외버스-대구북부정류장 -> 동명 (10분 소요), 자가용-대구 -> 천평 (30분 소요), 구미 -> 천평 (20분 소요)


금오동천

북삼면 숭오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오동천은 영남의 명산이요 경북 8경 중 첫째로 꼽히는 영산, 금오산의 서쪽 계곡을 말한다. 산정상에서 서남향으로 800m정도 내려온 지점에 자리한, 지금은 모두 철거된 성안마을을 중심으로, 산을 거의 3등분하여 동북방향은 구미시 남통동과 수점동에, 서쪽면은 금릉군 부상동에, 남쪽면은 칠곡군 북삼면 숭오동에 걸쳐 있다. 정상의 위용과 어울러 뛰어난 경관은 구미시 남통동쪽 계곡에 모여 있고, 따라서 문화 유적도 이곳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천혜의 혜택을 입은 이 일대에 금오산 관광시설의 모두가 집결되어 있다. 구미시 남통동의 금오산 계곡은, 금오산의 얼굴이며 현관이라 할 수 있는데, 현관이 있으면 뒷문이 있는 것 같이, 금오동천은 방향으로 보아도 정상을 중심으로 남통동 계곡의 정반대 방향의 계곡일 뿐 아니라, 역할로 보아도 완전히 금오산의 뒷문 노릇을 하고 있다. 금오동천은 지난 날 금오산의 후광에서만 만족하여 정상을 등반하는 등산객들이 구미에서 정상을 넘어 북삼으로 빠지거나 반대로 북삼에서 구미로 통과하는 길목에 불과하였지만, 경제발전과 함께 소비 패턴의 변화의 영향인지, 10여년전부터 왜관 읍민의 일일 소풍이나 피서지로서 이용이 시작되더니, 근래에는 가장 있기있는 피서지로서 이용객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고령군>

우륵 기념탑

우리나라 3대악성인 우륵, 박연, 왕산악중의 한분인 우륵은 가야말기 성열현출신으로 가실왕의 명을 받아 정정골에서 중국의 쟁을 본따 12현금인 가야금을 창제하고, 많은 작곡을 하여 연주하였으나 현재까지 남아 있는 악곡은 없고 12지방의 이름을 딴 12곡의 곡명만 전하고 있다. 대가야가 멸망(신라 진흥왕23년)되기 11년전에 신라에 망명 하여 탄금대 즉, 지금의 충주에서 연주활동을 하였다. 악성 우륵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정정골이 한눈에 보이는 고령 실업고등학교 뒷산에 건립하였다. * 위 치 : 고령군 고령읍 연조리 15 , 규모:높이 16m 건립연도 : 1977년


덕곡상비리

고령 군청 소재지에서 약 16Km 떨어진 덕곡면 노 2동에 위치하고 있는 이 산은 가야산 줄기를 따라 동서로 길게 뻗어 내려온 한 줄기로 주위의 자연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동식물의 분포가 이일대 어느곳 보다 많이 퍼져 있어 작은 가야산이라 할 정도라 고령군 자연관찰원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특히 가을 단풍철이면 단풍나무를 비롯한 갖가지 수목들의 풍경은 장관을 이루며 공해에 오염되지 않은 천연의 공기와 맑은물이 산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 위 치 : 고령군 덕곡면 노 2리


중화저수지

일명 낫질못이라도고 일컫는 이 못은 고령군청에서 북서쪽으로 약 2Km 떨어진 고령읍 중화리에 있으며 못 둘레가 십리가 넘는다. 이 저수지의 물로 6개리의 전답에 가뭄을 모르는 전천후 농업용수로 사용되고 있을 뿐 아니라 도내에서도 이름난 낚시터로 주종은 잉어와 붕어이며 대어가 낚기기로 유명하다. 주변경관이 수려하며 모터보트로 수면을 횡단할수 있는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 위 치 : 고령군 고령읍 중화리


반룡사

신라 애장왕 3년(802년) 해인사 건립 당시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신라말 보조국사가 중건하고, 고려말 나옹대사가 다시 중건하였다 한다. 임란 후 병화로 불타버린 것을 사명대사가 중건하였으나 다시 화재로 대웅전 및 육당요사가 타버린 것을 영조 40년(1764년)에 현감 윤심형이 대웅전, 동서요사, 만세루등을 중건하였고, 1930년경에 다시 중수하였다. 현재 1996년에 건립된 대적광전에 비로자나삼존불이 봉안되어 있고 보광전과 칠성각, 요사 등의 건축물이 있고 문화재로서는 반룡사 다층석탑 및 반룡사 동종이 있는 유서깊은 고찰이다. * 위 치 : 경북 고령군 쌍림면 용리


개경포

낙동강변에 자리잡고 있는 개포리는 고령읍에서 동쪽으로 약 6Km 지점에 있다. 80여 가구가 살고있는 이 개포리는 기암절벽 밑으로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끼고 있으며, 낙동강물이 오염되기 전에는 잉어, 붕어,숭어, 뱀장어, 메기등 수많은 고기들이 떼를 지어 놀고 있어 주말만 되면 대구를 위시한 영남일대의 강태공들이 몰려와 만사 무심일조간(萬事無心一釣竿)이라 밤늦게까지 불야성을 이루고 있었다. 1580년대의 선조 때에는 이곳 개산포 낙동강변을 낙강칠현의 뱃놀이 터로도 유명하다. 낙강칠현이란 낙동강변의 일곱현인이란 뜻인데 즉 송암 金汚선생 옥산, 이기춘(李起春)선생, 청휘당 이승선생, 육일헌 이홍량 선생, 한강정구 선생, 대암 박성선생, 낙빈 이홍우 선생의 이름이다. * 위 치 : 고령군 개진면 개포리


<문경시>

문경새재

백두대간(백두산∼지리산)의 등뼈를 이룬 고산준령이 병풍처럼 이어져 충북과 도계를 이룬 천험의 요새인 조령(鳥嶺)은 제1관문에서 새재계곡을 따라 제3관문까지 이어지며, 조선시대부터 영남에서 한양으로 통하는 가장 큰 대로(영남대로)로서 『영남』이란 명칭도 조령의 남쪽 지방이란 뜻이다. 조령의 다른 이름인『새재』는 새도 날아 넘기 힘든 고개, 또는 억새풀이 많은 고개로 풀이되고 있으며『고려사』에는 초점(草岾),『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조령(鳥嶺)으로 기록되어 있다.당시의 교통여건으로는 낙동강과 한강을 잇는 가장 짧은 고갯길이었던 새재는 영남의 선비를 비롯한 보부상, 영남의 세곡(稅穀)과 궁중 진상품등 각종 영남의 산물(産物)이 새재길을 통해 충주의 남한강 뱃길과 연결되어 서울 한강 나루터에 닿았으니 새재는 한강과 낙동강의 수운(水運)을 활발하게 연결시켰던 교통의 요충이었고 또 조령산성 조령원터를 비롯하여 수 많은 문화유적들이 남아있는 역사의 현장이며『신립장군과 새재 여귀』,『새재 성황신과 최 명길에 관한 전설』등 숱한 사연이 전해져 오고 있는 곳이다. 제1관문에서 2관문까지 거리는 3Km, 2관문에서 3관문까지의 거리는 3.5Km이다. * 위 치 :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교귀정

성종15년(1484년) 당시의 문경현감 신승명이 팔왕폭포위에 세운 정자로 체임하는 경상도 신구관찰사가 관인을 인수인계 하던곳인 교구정지가 있다. 점필제 김종직이 한양을 오르 내리며 교구정의 경관을 읊은 칠언율시가 다음과 같이 전한다. "교구정에 올라앉아 하늘 땅을 즐기는데 문득 깨달으니 귀밑머리 흰빛이로다. 한가닥 흐르는 물은 바람과 더불어 노래 부르고 일천 바위는 그림같건만 날은 점점 저물어만 가는구나 내가 시로써 경치를 읊으매 날새는 보금자리를 찾아 헤메고 눈물로 회포를 되씹으매 잔나비마저 그울음을 멈추도다. 남쪽길 두 이정표 두 이정표는 이미 어두워 그모양 사라져만 가는데 아 달밝은 오늘밤은 어디메서 머물 것인고"


불정자연휴양림

시민의 안락한 휴식처로 상시 개방 하고 있다. 또한 편의제공을 위해 전화 또는 우편으로 연간 접수를 받고 있다. 수련관과 연계 시설이용규모는 조성면적 275헥타, 주요시설 30종이다. * 주요시설 : 산책로, 잔디광장, 의자, 파고라, 산막, 전망대, 놀이터, 물놀이장 체육시설, 급수대, 취사장등이 있다. * 운영 안내소 위치 : 경북 문경시 불정동 산71-1번지 문의전화 : (054)552-9443


문경명산

백두대간이 소백산을 거쳐 죽령을 만들고 도솔봉, 황장산, 문수봉, 대미산을 거쳐 조령산을 지나면서 주흘산 사이에 문경새재를 만들어 놓고는 유서깊은 문경관문을 자리잡게 하고 있다. 주흘산이 솟아 오를때에 산밑에 도읍을 정하리라고 생각하고 솟아 올라보니 서울의 삼각산이 먼저 솟아 있어서 삼각산을 등지고 앉았다는 설화가 있으며 주흘산의 우뚝 솟은 웅장하고 장엄한 산세는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하며 골짜기 마다 역사의 향기가 남아있고 4개의 멋진 등산로가 잘 개설되어 있고 야생화의 보고이기도 하며 조선조 문경현의 진산이었다. 주흘산 오색 단풍이 내장산을 방불케 할 정도로 아름다워 특히 가을철에 인기다. 높이 20여미터의 여궁폭포는 수정같이 맑은 물과 노송, 기암절벽을 배경으로 절경을 이룬다. 옛날 7선녀가 구름을 타고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곳이다. 주흘산과 조령산의 사이로 흐르는 조곡천 동쪽면에는 주흘관(조령 제 1관문), 조곡관(조령 제 2관문), 조령관(조령 제 3관문)의 세 관문과 원터, 성터 등 문화재가 많으며 주막도 있고 관광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산행은 주차장에서 내려 주흘산 오른쪽으로 난 곡충길을 따라 시작된다. 숲속으로 10분쯤 오르면 오른쪽에 여궁폭폭가 있고 계속해서 조금 더 가면 혜국사가 나온다. 여기서 30여분쯤 오르면 능선에 약수가 있다. * 위치 :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동서울터미널에서 30분간격(06:00~18:30)으로 운행되는 점촌행 버스를 이용, * 교통 : 문경에서 하차 요금 10,700원 3시간10분 소요. 다시 문경에서 제1관문버스행 승차1일 7회(07:20~18:50)운행되며 요금은 완행 700원, 직행 920원, 택시 4,000원


문경석탄박물관

석탄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부존 에너지 자원으로써 국민생활 연료공급과 국가기간산업의 중추적인 역할로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으나 물질문명의 발달로 그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그간의 석탄산업 변천사를 한 곳에 모아 귀중한 역사적 사료가 되도록 하고 후세들에게 석탄산업 전반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는 학습장으로 활용하여 석탄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고자 한다. * 주소 :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왕릉리 432-5, 전화 : (054)550-6424 / FAX(054)550-6428


내화리 삼층석탑(보물 제51호)

문경시 산북면 내화리의 깊은 산골짜기에 화장사의 절터라 전해지는 곳에 비교적 규모가 작은 아담한 삼층석탑이다. 이 탑은 통일신라시대(9세기경)의 화강석 탑으로 건립 유래는 알 수 없으나 이 곳에 신라시대에 창건한 화장사가 있었는데 100여년전 불타 없어진 후 불상 및 기타 문화재는 산북면 전두리에 있는 대승사로 옮겼다고 하며 또 이 부근에서 금동불상이 발견된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 사찰규모를 추정할만한 유적을 찾을길 없고 지금도 이 곳을 탑들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 탑은 일제시대에 탑 내부에 장치되었던 舍利를 끄집어 내려고 무너뜨려 많이 파손되어 3층탑신은 인근에 신축한 제실의 주춧돌로 사용되는등 흩어져 있던것을 1960년 9월 다시 건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


대승사 금동보살좌상(보물 제991호)

문경시 산북면 전두리의 대승사 선실에 안치돼 있으며 총 높이가 85cm로 고려시대 작품이다. 대승사 선실의 주존불로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할 뿐 아니라 특히 돋을 새김이 선명한 영락등은 이 시대 불상조각의 기법과 양식적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불상의 작자나 유래는 미상으로 1981년 불상대좌에서 발견된 관음 개 금원문에도 개금기만 있다.소야리의 미면사가 폐사될때 대승사로 이전 봉안된 것으로 만 전한다. 현존하는 고려시대 불상은 대부분 철불 또는 석불일 뿐 금동불은 우리나라에서 3∼4구 밖에 없는 것으로 전해지는데 이 금동불은 불교미술 연구에 귀중한 자료의 하나가 될 보물급 불상이다. 이 관음상은 원각 독립상으로 머리에는 보관을 지니고 있으며 법의는 두어깨를 감춘 통견대의에 앞가슴과 무릎에 보살 특유의 영각등 장업구가 화려하게 나타나 있다.


<안동시>

안동댐

1971년 착공해서 1976년 10월에 준공되었으며 댐의 길이 612m, 높이83m, 총 저수량은 12억 4천 8백만톤, 발전용량 9만kw이다. 이 댐은 낙동강 하류의 홍수조절과 농업.공업 용수및 생활 용수목적으로 건설된 다목적 댐이다. 안동댐 정상에는 수려한 경관과 함께 선착장이 위치하고 있어 유람선 이용이 가능하며, 댐주위는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성곡동 산164-19, 연락처 : 054-859-1254


도산서원

성리학자인 퇴계 이황이 돌아가신 4년 후인 선조 7년인1574년에 유림들이 선생을 추모하고자 건립하였으며 사적 제170호로 지정되었다. 선조대왕이 한 석봉 필치의 도산서원현판을 내렸으며, 사림의 도학연구의 본산이 되었다. 이 도산서원에는 도산서당, 농운정사, 보물 에 211호인 상덕사, 보물 210호인 전교당, 동서광명실, 유물전시관 등의건물이 있다. * 위치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680번지, 연락처 : 054-856-1073


안동하회마을(영국여왕방문코스)

이 마을은 풍산류씨가 대대로 살아오던 전형적인 동성부락으로서 조선시대의 대유학자 겸암 류운룡 선생과 서애 류성룡 선생이 태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1999년 4월 21일 방한 3일째로 영국 엘리자베스2세 여왕이 한국 전통의 고장으로서 안동을 방문해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을 표명해 더욱 유명해졌다. 낙동강물이 동쪽으로 흐르다가 S자형을 이루면서 여기서 마을을 감싸 돌고 있어서 지명이 하회가 되었다. 동으로 태백산의 지맥인 화산이 있고 그 줄기의 끝이 강에 싸인 동네까지 뻗어서 아주 낮은 구릉을 이루고 있다. 집들은 이 구릉을 중심으로 낮은 곳을 향하여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집의 좌향이 일정하지 않고 동서남북을 향한 각방향의 집이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마을 중심부에는 류씨들의 집인 큰 기와집이 자리잡고 있으며 원형이 잘 보존된 초가집들이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마을 앞쪽에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과 멋드러지게 깎아지른 부용대,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 울창한 노송숲이 절경을 이룬다. 또, 하회마을 하면 별신굿탈놀이와 하회탈이 유명하다. 하회병산탈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탈이며, 하회별신굿탈놀이에 쓰인다. 원래는14개였으나, 현재는 초랭이, 양반, 백정탈 등 11개가 보존되어 있고 병산탈 2개와 함께 14개가 국보 제 121호로 지정되었다. *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844, 연락처: 054-854-3669


하회관광농원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은 현존하는 민속 마을로 가장 대표적인 곳으로 조선시대 때의 건물이 가장 많이 보존되어 있고, 실제로 그 후손들이 대를 이어 살고 있는 곳이다. 그리고, 하회탈춤과 줄불놀이가 유명하며 마을의 경관도 수려해서 민속을 겸한 관광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하회관광농원은 바로 하회마을 입구에 자리를 잡아 92년 하회의 역사적 가치를 배경으로 해서 학습형 관광농원으로 지정받았다. 민속마을을 배경으로 한 만큼 타 지역의 여느 관광농원과 그 형태 부터 다르다. 농원 안에는 '예술관'이란 이름의 민속자료전시관이있다. 40평 규모의 전시실에는 하회탈과 서화, 서예, 도자기, 각종 민속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부담없이 들러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하회마을을 찾을 때 미리 농원에 전화를 걸어 절기나 행사 등에 맞추어가면 하회탈춤과 줄불놀이 등 옛풍물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 이 농원은 안동국제탈출 페스티발 기간중 장승전시회가 열리는 장승공원이다. * 주소 :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연락처 : (054)854-5331-목석원, 854-8844-옥류정


<영천시>

팔공산 도립공원

대구 도심에서 동쪽으로 22km 거리에 대구시와 경상북도 5개군에 걸쳐있는 팔공산은 비로봉(1,192m)을 가운데로 동봉(1,155m)과 서봉(1,041m)으로 줄기를 뻗고 있다. 천년이 넘은 동화사를 비롯한 수 십개의 사찰과 암자가 있으며, 울창한 수림, 맑은 물이 흐르는 수 갈래의 계곡 속에 이른 봄의 진달래, 늦봄의 영산홍,여름엔 후박 등이 청초하게 피어나고, 가을에는 단풍과 활엽수, 겨울의 설경등이 신비의 경지를 이룬다. 동편에 영천 은해사가 위치하고 있는데 이절은 조계종 제10교구의 본산으로 혜철국사가 신라 헌덕왕 원년(809)에 이곳 해안평에 창건하였고 조선 명종 원년(1546)에 천교화상이 이곳으로 이건하여 은해사라 하였다. 은해사에는 거조암,백흥암,운부암,백년암 등 8개의 암자와 국보 14호인 영산전과 보물 3점이 지정되어있고 건들바위와 기기암의 장군수 및 안흥폭포가 있는 명승지다. 또한 인종의 태실이 이 절 뒤 태실봉에 모셔져 있다.


은해사

신라의 현덕왕 원년(809년)에 혜철국사가, 영천시에서 서쪽으로 16km 떨어진 팔공산 동쪽기슭의 운부암 아래인 해안평에 대가람을 짓고 해안사라 했으며, 조선 명종 19년(1563년), 조선선조 22년, 헌종 14년(1847년)등 여러 차례 불에 탄 것을 다시 지었으나, 근년에 와서는 1919년 주지 지석담이 다시지어 현재는 8개의 암자를 비 롯 많은 문화재가 있다. 특히 절에서 4km떨어진 곳에 신라 흥덕왕때 심지왕사가 세운 중암암은 저승굴, 만년송, 건들바위, 선녀암 등 기암 괴석과 약수터로 유명하다. * 위치 :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 연락처 : 054-335-3318


보현산천문대

경북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보현산 정상(해발 1,124m)에 위치한 보현산천문대는 1.8m짜리 도약망원경과 태양 플레어망원경 등을 갖춘 명실공히 최첨단 종합천문대이다. '98년 7월 슈메이커 레비 혜성과 목성의 충돌장면을 생생하게 잡아낸 1.8m 도약망원경은 소백산 천문대의 60cm 소형 망원경보다 집관력이 9배나 뛰어나다. 영하 20도, 습도 95%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며 육안으로 보는것보다 1백만배이상 관측이 가능하다. 천체에서 오는 빛을 모으는 주경이 1.8m로 넓은 시야를 지녔으며 분해능이 0.4초로 12km떨어져 있는 1백원짜리 동전도 식별할 수 있을 만큼 성능이 우수하다.


오리장림

경북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의 이 숲은 옛부터 오리장림이라고 불리워 왔는데 근래에 와서는 자천숲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리장림이라는 말은 옛날 도로가 나기 이전에 자천리일대 좌우 5리에 걸쳐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숲에는 10여종이 넘는 나무들이 분재박물관을 연상시키듯 온갖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여름에는 자천 마을 앞을 흐르는 고현천의 바람과 하늘을 가리는 오리장림의 그늘이 자연 그대로의 시원함을 빚어 낸다.


돌할매

영천시 북안면 관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게 10kg, 직경 25cm의 화강암을 들면서 자신의 운세를 점친다고 해서 이 돌을 "돌할매"라 부른다. "두손으로 돌을 들어올릴때 돌이 들리면 자신의 염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돌이 꿈적도 안하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고 한다. 즉 염원하는 바에 대해 가부결정을 해 준다는 것이다. 이 돌이 화제를 모으는 것은 예언능력에 대한 신통력 여부보다는 사람에 따라 혹은 염원하는 바에 따라 돌이 들리기도 하고 안들리기도하기 때문이다. 돌을 드는 요령은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들어보는것이다. 정성이 없으면 쉽게 들리는 것을 직접 확인하는 절차이다. 다음에는 본인의 생년월일과 주소, 나이, 성명 등을 말하고 소원이나 애로사항을 이야기 하면 돌이 들리는지 안들리는지를 통해 그 가부를 알려 준다고 한다. 이 돌의 역사는 약 350여년이 되며 마을주민들이 길흉화복이 있을 때마다 돌을 찾아 제(祭)를 지내왔다고 한다. 또한 마을에 전염병이 돌거나 흉사가 생기면 "돌할매 다지러 간다"며 참배를 했고 매월 음력 보름이 되면 동민제(洞民祭)를 지내왔다고 한다.


<의성군>

빙계계곡

속칭 빙계서원리로서 삼복에 얼음이 얼고 엄동설한에 더운김이 무럭무럭 나온다는 경북 8승의 하나로, 빙혈, 풍혈등 주위의 절경과 더불어 그 하나하나가 경승을 이루고 있으며 계곡이 매우 아름답다. 취사행위는 전면 금지되고 있다. * 위치 : 경북 의성군 춘산면 빙계리, 춘산면사무소, 연락처 : 054-833-4801


고운사

의성군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신라신문왕원년(681년)에 의상조사가 세웠으나 그후 최치원이 다시 세워 그의 호를 따서 고운사라 고쳤다. 조계종 16교구본사의 하나로, 70여개소의 말사를 거느리는 고운사 주변은 울창한 소나무숲이 하늘을 덮고 있다. 특별한 것은 이곳 우화루 외벽에 그려진 호랑이 그림은 보는 사람을 주시하는 듯한 감을 느끼게 하는데, 보는 사람이 위치를 옮기면 호랑이 눈동자도 따라 오는 듯 하다. 이곳에서 나는 송이버섯은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 위치 :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116, 연락처 : 054-833-2324


의성탑산약수온천

국내최고의 게르마늄 온천으로 희귀원소인 리듐과 스트론륨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뿜어져 나온 물은 잠시 후면 색깔이 뿌옇게 변하고 탄산이 부글부글 하고 수온은 25~35도의 유황과 탄산 및 염분이 함유된 복합온천이다. 알레르기성 피부염, 항암 성과 세포증강제, 장폐색증에도 효능이 있으며, 특히 지방질의 분해 효과가 탁월하여 비만증 치료에도 좋다고 한다. * 주소 :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산리 1635-1


비봉산(飛鳳山, 경북의성)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평림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579.3m의 산으로 고려 이전에는 태행산(太行山), 조선시대에는 자미산(紫微山)이라 불리기도 했다. 천고의 비밀을 간직한 비봉산의 대곡사에서 적조암을 거쳐 1시간 20여분 정도 등산로를 따라 3km 걸어올라가면 100리나 되는 긴 계곡이 펼쳐져있고 남쪽으로 멀리 안계 평야가 보이며 북으로부터 흘러오는 낙동강을 마주하고 있는 지역은 특히 산세가 절묘하다. 산 중턱아래에는 고려 공민왕 17년(1368) 왕사(王師)인 지공선사와 나웅선사가 창건한 대곡사 경내엔 자연석으로 다포계양식(내외3출목)의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八作)지붕을 하고 있는 대웅전과 다포계양식의 팔작지붕으로 건축된 중층의 누각 범종각이 있으며, 소장하고 있는 유물로는 1960년에 출토된 금동불상과 단판의 앙,복연화문을 각각 24판씩 조각한 단층 기단의 상하석이 중첩되어 있는 여러층 청석탑이 있다. 매년 인근 지역의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가 개최되기도 한다.


<구미시>

금오산도립공원

구미역에서 남서로 약 4km 떨어져 우뚝 솟은 높이 976m의 금오산은197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관광시설이 갖추어졌으며, 산 전체가 바위로 이루어져 기암절벽에 급경사가 많고, 산 아래에서 대혜 폭포까지는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다. 산 위에는 길이약 2km의 산성이 있고, 정상에는 약사암,마애보살입상, 중턱에는 해운사,도선굴, 대혜폭포등의 명소가 있으며,산 아래에 길재 선생의 뜻을 추모하는 채미정이 있다. 구미역에서 남서로 약4㎞ 지점에 위치하고 경부고속도로 구미인터체인지를 나와 좌회전하여 33번 국도로 4㎞를 가면 금오산사거리이고 남서로 3㎞에 우뚝솟은 높이 976m의 금오산은 산전체가 바위로 이루어져 기암절벽에 급경사가 많고 산아래에서 대혜폭포까지 케블카가 설치되어 있으며, 정상까지 등산로가 정비되어 있고 산위에는 길이 2㎞의 산성과 약사암, 애보살입상 중턱에는 해운사, 도선굴, 대혜폭포 등 명소가 있고 산아래에는 길재선생님의 뜻을 추모하는 채미정과 유희시설이 있으며, 집단시설지구에는 식당, 숙박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 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칠곡군, 김천시구미시 남통동 288-2, 연락처 : 금오산 도립공원 관리사무소 054-452-2586


금오랜드

* 주소 : 구미시 남통동 253번지, 451 - 8500 * 랜드입장권 : 개인(어른 600원, 어린이 400원), 단체(어른 500원, 어린이 300원)


박정희 대통령 생가

1963년 제5대부터 1979년 10월 29일까제 제9대에 이르기까지 5대에 걸쳐 대통령을 역임하면서 조국근대화의 초석을 다진 박정희 전 대통령은 본 생가에서 1917년 11월 14일 박 성빈 공과 백남이 여사의5남 2녀중 막내로 태어나서 구미초등학교와 1937년 대구사범학교를졸업할 때까지 살았던 곳으로 책상.책꽂이.호롱불 등이 그대로 남아있다. 생가는 753.7㎢ 즉, 228평의 대지에 생가, 안채, 분향소, 관리사 등 4동의 건물이 있다. 1964년 초가인 안채건물을 현재의 모습으로 개축하여 주거 및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으며 1979년 박대통령 서거직후부터 응접실을 분향소로 이용하고 있다. 생가 건물중 초가는 원상태로 보존되고 있으며 1993년 2월 25일 경상북도 기념물 제86호로 지정되어 유족과 구미시에서 공동관리하고있다. 방문객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오다가 '97년 3월 박대통령 기념관 건립계획이 발표된 이후 일일평균 3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편의시설이 절대 부족하여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대대적인 생가 주변정비와 편의시설을 확충하였다. * 주소 : 경북 구미시 상모동 171번지, 연락처 : 054-463-300


동락서원 강당(東洛書院 講堂)

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 373로, 동락서원은 조선 인조때 의정부 우참찬을 역임한 여헌 장현광을 향사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경내에는 경덕묘, 중정당, 윤회재, 근집재, 신도비각과 존도문등이 있다. <<인동읍지>>나 <<증보문헌비고>>의 사원조에 의하면 효종 6년에 설립한 후 숙종 2년에 동락서원이라는 사액을 받았으나 고종 8년에 조령으로 훼철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후 1932년에 묘우를 중건하였다. 동락이란 '동방의 이락'이라는 뜻이며 이 서원 안에는 여헌 선생의 유품인 이죽신, 삿갓, 우의대, 대막대 등이 보존되어 있다. 또한 문신이며 대학자였던 성재 허전이 지은 '동락서원시'가 있다.


선산 죽장동

오층석탑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죽장리 505-2로. 탑의 전장은 3m이고 일층옥신은 일변이 2.1m정도의 입방형 으로 되어 있는 오층탑이다. 탑의 하층 전면에는 석간의 자취가 남아 있고 그 내부는 사방형의 소방을 이루고 있다.


도리사 극락전(桃李寺極樂殿)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송곡리 403이 극락전은 도리사의 본당이다.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을 주존으로 모시고 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이며 팔작지붕이다. 단청은 모두 잘 되어분위기는 밝고 경쾌하며 아담한 편이다.


대해폭포

금오산 공원내 남통동 산9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표고 400m, 낙차 27m에서 떨어지는 장관은 그 우렁찬 물소리와 함께 이 산의 위용을 떨치게 한다. 폭포의 명칭은 원래 대혜폭포라 전래되어 왔으나 1931년경 동편 암벽에 명금폭이란 글씨를 세긴 이후로는 명금폭포라 불리우게 되었다한다.


<영덕군>

대진해수욕장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해안마을인 대진리를 중심으로 펼쳐진 이 해수욕장은 맑고 깨끗한 바닷물이 그대로 간직되어 있으며 백사장 뒤로는 송림이 병풍처럼 둘러쳐저 있고 백사장을 가로질러 흐르는 폭200m의 송천천이 바다와 만나는 곳으로 백사장의 모래는 알이 굵고 몸에 묻지 않아 모래찜질에는 그만이다. 해수욕장의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어린자녀들과의 가족동반피서지로는 적격이고 대진해수욕장에 이르기까지의 해안도로에서 보면 금빛백사장과 바위에 부딪힌 하얀 파도는 눈이 부실 지경으로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 또한 스킨스쿠버 강습소가 있어 수시로 강습회가 열리고 있으며, 해수욕장옆의 송천천에는 어족이 풍부하여 낚시인들의 발길이 잦고 송천천에 자생하는 조개는 몸에 좋은 영향을 주는 즉,간기능 향상하여 채취인들이 많이 찾아든다 특히 「관광영덕」「그린영덕」을 지향하는 영덕군에서 직접운영하는 해수욕장에는 바가지요금이 없고 서비스만점의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해수욕장이다.


삼사해상공원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하여 동해의 맑은 정기가 서린 삼사해상공원은 청정바다를 한 눈에 바라볼수 있을 뿐 아니라 주위의 경관이 아름다워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가족단위 행락인들이 줄 을 잇는다. 이곳에서 '97, 1. 1 처음 개최한 "해맞이행사"는 신년의 소망를 기원하는 사람들 로대성황을 이루었고, 이행사는 매년 열계획이어서 또 하나의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되었다.


팔각산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덕 터미널에서 안동방면 34번 국도를 따라 약 8km정도가면,청송방면으 로 가는928번 지방도가 있다. 이 도로를 따라 14km쯤 가면 우측편에 팔각산이 있다. 팔각산은 모가난 바위들로 형성된 8개의 봉우리가 있어 팔각산 이라 부르며 높이는 해발628m로 각종 기암괴석들로 이루어진 산세와 주위의 경 관은 수려하다. 개척된 등산로는 4.5km로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로 등산코스로는 알맞은 곳이다 등산로의 난코스는 로프와 철봉의 설치로 등산로는 단조롭지 않아 평일에도 찾아드는 등산객이 많지만 주말이면 300여명이 산행을 즐긴다. 이산 앞에 흐르는 옥계계곡의 기암괴석과 맑은 물은 보는 것만으로도 산행의 땀방울을 식혀준다.


용추폭포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신안리에 위치하여, 영덕에서 안동으로 연결돼 있는 국도변에 자리하고 있는 용추폭포는 해발 600M 의 대둔산에서 흘러내리는 계곡의 물들이 모여 신안리에서 갑자기 급강하로 빚어 놓은 절벽으로 떨어져 내려 폭포가 된 것이다 폭포의 높이는 15M 정도이고 물줄기의 폭이 약 2M가량이며 깊은 수심으로 날씨가 맑아 햇빛이 게곡에 스며드는 날에는 떨어지는 작은 물방울이 오색찬란한 무지개색을 이루며 봄,여름,가을 계절따라 변하는 주위의 경관과 어우러져 국도변을 지나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으며 특히 여름이면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온다.


경보화석박물관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원척리 국도변에 위치하여, 포항에서 동해안 국도를 따라 30여분 거리에 있는 영덕군 남정면 원척리, 동해의 푸른바 다가 한 눈에 보이는 이곳에 국내최초의 화석박물관으로 한국을 포함한 세계 20여개국에서 수집된 1,500여점의 화석들의 빼곡이 전시된 경보화석박물관이 있다. 본 박물관은 화석들을 시대별, 지역별, 분류별, 특징별로 분류하여 5억년 장엄한 지구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하 여 학생들에게는 교육의 장으로써 일반인들에게는 자연의 신비와 변화의 경이로움을 보 고 느낄수 있는 교육문화공간으로 한 개인의 20여년간 집념과 정성으로 96년6월26일에 제1종 화석전문박물관으로 정식개관하게 되었다 특히 화석이 만들어지는 환경, 과정과 방법 등에 관한 생생하고 폭넓은 이해를 위한 배려있는 전시로 학생들과 교사, 일반인 모두에게 유익한 방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시대별 주요화석으로 고생대의 삼엽충류 ,중생대의 암모나이트류, 신생대의 메머드 이와 상아 등이 구분 전시되어 있고 야외 전시장에는 나무가 암석화된 규화목 화석이 전시되어 있다.


<예천군>

의성포(회룡포)

경북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태극무늬 모양으로 휘감아 돌아 모래사장을 만들고 거기에 마을이 들어서 있는 곳이 이곳 의성포이다. 유유히 흐르던 강이 갑자기 방향을 돌리면서 둥글게 커브를 그리고 상류로 거슬러 흘러가는 기이한 풍경이 이곳 회령포마을의 내성천에서 볼수 있는 풍경인 것이다. 이 기이한 풍경의 제 맛을 느끼려면 위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인접한 향석리의 장안사로 올라야 한다. 절이 있는 산이 비룡산인데, 그 산 능선에서 내려다 보면, 물도리 모양으로 굽어진 내성천이 한눈에 들어온다. 여기서 보면 우선 강으로 둘러싸인 땅의 모양이 항아리 같이 생겼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맑은 강물과 넓은 백사장이 보인다. 백사장가에는 나무가 둥근 곡선을 따라 심어져 있고, 논밭이 반듯반듯 정리되어 있다. 그 중앙에 회령포 마을이 있고 오른편 곳곳에는 숲이 울창하다. 이 비룡산에는 장안사와 원산성 등의 유적지가 있는데 정상 바로 밑의 장안사는 통일신라 때 의상대사의 제자인 운명선사가 세운 고찰이라고 한다. 최근에 중수를 한 관계로 옛 모습은 남아 있지 않지만 찾는 이가 드물어 한적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앞으로 철쭉군락지 조성과 숙박시설을 늘리면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명봉사

경상북도 예천군 상리면 명봉리, 소백산맥의 깊은 산기슭에 위치한 명봉사는 특히 절 입구의 숲과 계곡이 빼어나다. 절안에는 소나무, 전나무, 느티나무 등 큰 나무가 해를 가려 한여름에도 추위를 느끼게 하며, 계곡의 물소리도 청아하게들려 문득 속세를 떠나온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용문사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내지리 391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 경문왕 10년(870) 고승 두운선사가 세웠고 고려 태조 왕건이 삼한 통일의 뜻을 품고 두운선사 방문길에 진용이 나타나 길을 가리켰다 하여 용문사라 했다. 고려 명종 원년(1171)에 태자의 태를 절의 왼쪽 봉우리에 묻고 창기사로 고쳤다가 다시 용문사로 고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절은 보물 제 145호인 '대장전'을 비롯한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군내에서 가장 큰 사찰이다.


부석사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증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 문무왕 16년(676) 의상조사가 부석사를 세울때 기둥이 자꾸넘어지므로 지형을 살펴보자 소백산 남쪽 기슭인 주마산의 말머리에 훼방하는 지세를 누르지 않으면 부석사의 기둥을 세우기가 어려움을 알고 한천사를 세웠다고 전한다. 경내에는 보물 제667호인 철조여래좌상과 유형문화재 제5호인 삼층석탑이 있으며 주변에는 송림이 우거져 있다.


예천온천

96년 3월 발견 신고된 예천온천은 수질검사 결과 PH 9.7의 알칼리성 단모천으로 욕수에 적합하며 특히 피부미용과 피부병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이곳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주변에는 수령이 600년이 넘은 부자 소나무로 유명한 천연기념물 제294호인 석송령이 있고 경관이 수려한 수락대가 있다.


<청도군>

가지산 도립공원

높이 1,240m의 산으로 서남쪽으로 1,209m의 천황산과 이웃해서 태백산맥과 나란히 남단으로 매듭져 있다. 특히 쌀바위에서 산위를 잇는 능선일대가 바위벽과 바위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온갖 형태의 바위, 석남사, 얼음골, 폭포 들이 어울려 영남에서 으뜸가는 산으로 꼽히고 있다. 도립공원은 가지산.석남사 지구와 통도사 지구, 그리고 천성산, 내원사지구로 갈라져 있다.


운둔산 국립공원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경남 밀양군 산내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 1,188m로 태백 산맥의 가장 남쪽에 있는 운문산은 우선 보기는 솟았다기 보다 역시 앉았다는 표현이 걸맞을 성싶도록 무게를 느끼게해주는 두텁고 후덕스러운 산이다. 동으로는 가지산과 이어져 있다. 운문산은 산세가 웅장하며 나무들이 울창하여 등산객이 많이 찾는 산이다. 이곳에는 운문사를 비롯한 크고 작은 절과 암자가 있고, 주변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금성산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수정리 동북쪽에 위치한 해발 531m의 사화산으로 산의 모양이 가마처럼 생겼다고 하여 일명 가마산이라고도 한다. 금성산은 한반도 최초의 화산이었던 관계로 정상에 1천여평의 평지가있고 여기에 조상묘를 쓰면 당대의 만석꾼이 되고 인근 지역은 3년동안 가뭄이 든다는 전설이 이어져, 가뭄이 지속되면 주민들이 산 정상으로 올라가 파헤친 곳이 지금도 곳곳에 큰 웅덩이로 남아 있으며, 또 산 정상의 북쪽으로는 조문국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4m, 넓이 2∼4m인 금성산성과 어린이가 흔들어도 흔들리는 흔들바위, 울창한 송림사이 수정같은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금성산과 비봉산 계곡에 신라시대에 창건된 유서깊은 고찰 수정사가 있으며 아름다운 여인이 머리를 산발한 형상의 비봉산과 연계한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다. 비봉산 기슭에 10m간격으로 자리한 아들바위와 딸바위는 옛날 부녀자들이 왼손으로 돌을 던져 거기에 넣으면 아들을 낳는다고 하여, 정성스럽게 던졌다고 전해지며, 금성산의 우점목은 소나무, 갈참나무, 신갈나무 등이다.


운문사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1789에 위치한 운문사는 운문산 북쪽기슭에 신라 진흥왕 18년(557년) 신승이 창건하여 원광 법사,보양국사,원응국사, 일연선사께서 차례로 중창하였으며, 임진왜란때 일부 건물은 불탔으나 현재 대웅전을 비롯한 크고 작은 사원전각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경내에는 천연기념물인 처진 소나무와 금당앞 석등을 비롯한 보물 7점이 소장되어 있는 유서 깊은 고찰로서 사찰 주위에는 내원암,북대함, 청신암,사리암등 4개의 암자와 울창한 소나무 및 전나무 숲이 이곳의 경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특히 이곳에서 신라 삼국통일의 원동력인 원광법사의 세속오계가 전수 되었고, 고려 충렬왕때 일연선사께서 삼국유사를 저술한 곳이기도하다. 지금은 250여 학승들이 경학을 공부하는 비구니 승가대학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 문의처 : 054-372-0285

 

 

 

 

3)경상북도의 특산물

● 경상북도 ● 경상남도
장 소 날 짜 특 산 물
가 은 4, 9일 약초, 도라지
감 포 3, 8일 단감, 해산물
강 구 3, 8일 대게, 완두콩
건 천 5, 10일 산채, 양송이
경 산 5, 10일 대추, 곡물, 청과류
고 령 4, 9일 참외, 감, 딸기, 벼루
구룡포 3, 8일 해산물
길 안 5, 10일 고추
대 덕 3, 8일 호두
문 경 2, 7일 도자기, 송이, 한지
물 야 5, 10일 인삼, 사과
상 주 2, 7일 감, 곶감, 고치
선 산 2, 7일 땅콩, 약주, 곡물
성 산 1, 6일 참외, 수박, 곡물
성 주 2, 7일 칡, 참외, 수박, 화훼
수 비 3, 8일 고추
신 평 5, 10일 마늘
안 강 4, 9일 토마토, 곡물, 약초
영 덕 4, 9일 복숭아, 옹기, 한지
영 양 4, 9일 꿀, 고추
영 주 5, 10일 약초, 인삼, 사과
영 천 2, 7일 사과, 양파, 광주리
예 안 4, 9일 고추, 마늘
예 천 2, 7일 고추, 참깨, 활, 갓, 옹기
오 천 5, 10일 영지버섯
왜 관 1, 6일 참외, 수박, 포도
울 진 2, 7일 미나리, 미역, 버섯
의 성 2, 7일 산수유, 감, 고추, 마늘
자 인 3, 8일 포도, 복숭아
지 품 2, 7일 약초, 잡곡
청 도 4, 9일 복숭아, 감, 사과, 고추
청 송 4, 9일 사과, 고추, 산채, 약초
춘 양 4, 9일 목재, 인삼, 송이
평 해 2, 7일 은단, 곡물
풍 기 3, 8일 인삼, 사과
함 창 1, 6일 고추, 명주
화 북 4, 9일 고추, 산채, 버섯
흥 해 2, 7일 해산물, 딸기, 잡곡
장 소 날 짜 특 산 물
거 창 1, 6일 사과, 덩굴차
고 성 1, 6일 법변(숙지황), 멸치젓
고 현 5, 10일 표고버섯
구 기 4, 9일 감
군 복 4, 9일 수박, 고추
남 지 2, 7일 땅콩
남 해 2, 7일 유자, 조개, 멸치, 마늘
노 량 2, 7일 해산물
당 항 4, 9일 마늘, 곡물
대 사 3, 8일 마늘
대 산 1, 6일 채소, 곡물
덕 산 4, 9일 농축산물
마수원 4, 9일 감자, 고추
마 천 5, 10일 꿀, 농수산물
물 금 5, 10일 곡물, 채소, 과일
밀 양 2, 7일 도자기
봉 계 4, 9일 고추, 마늘
부 곡 4, 9일 땅콩
북 천 4, 9일 감, 밤
산 청 1, 6일 곶감, 꿀, 작설차, 산채
삼랑진 1, 6일 딸기
생 초 3, 8일 농축산물
석 계 4, 9일 곡물, 과일
성 산 1, 6일 산채
송 백 5, 10일 산채
신 평 3, 8일 약초, 곡물
안 의 5, 10일 농수산물
양 보 2, 7일 밤, 감
양 산 1, 6일 미역, 작설차, 양송이
창 녕 3, 8일 양파, 전통
초 계 5, 10일 곡물
하 동 2, 7일 작설차, 인삼, 배
함 양 2, 7일 농악기, 명주, 산채
합 천 3, 8일 돗자리, 왕골, 도자기, 한과

*경북 발달 산업

칠곡군>
가산산성 및 가산바위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 산 113-1신라시대 오악신앙(五岳信仰)의 중심인 명산 팔공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약 10km 떨어진 해발 902m의 가산은 일곱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일명 칠봉산으로 불리어지는 명산이다. 임진, 병자 양난을 겪고 난 후 조선중기에 전략적 방어를 위하여 약100여년간에 걸쳐 축성한 내,외,중성의 국내 유일의 3중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칠곡도호부가 성내에 있었다. 정상에는 백여명이 앉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대구시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좋은 휴식처인 가산바위가있다. * 교통 : 대구 북부터미날에서 천평행 시외버스로 동명면 학명동 하차(427번 1시간 간격), 대구(북부정유장,팔달교)에서 동명행(407,427번)이나, 기성동행(427번 1일 8회)


금화관광농원

경북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 435, 0545-971-2208에 위치하고 있으며, 팔공산 후미의 금화계곡을 끼고 있어 농원 주변 경관이 수려하며 버섯, 산나물, 자연꿀, 가재 등이 자생하여 사계절 휴양지로 손색이 없다. 농원내의 식당과 집회시설은 통나무로 되어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는 노래자랑 행사가 열린다. * 교통 : 시외버스-대구북부정류장 -> 동명 (10분 소요), 자가용-대구 -> 천평 (30분 소요), 구미 -> 천평 (20분 소요)


금오동천

북삼면 숭오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오동천은 영남의 명산이요 경북 8경 중 첫째로 꼽히는 영산, 금오산의 서쪽 계곡을 말한다. 산정상에서 서남향으로 800m정도 내려온 지점에 자리한, 지금은 모두 철거된 성안마을을 중심으로, 산을 거의 3등분하여 동북방향은 구미시 남통동과 수점동에, 서쪽면은 금릉군 부상동에, 남쪽면은 칠곡군 북삼면 숭오동에 걸쳐 있다. 정상의 위용과 어울러 뛰어난 경관은 구미시 남통동쪽 계곡에 모여 있고, 따라서 문화 유적도 이곳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천혜의 혜택을 입은 이 일대에 금오산 관광시설의 모두가 집결되어 있다. 구미시 남통동의 금오산 계곡은, 금오산의 얼굴이며 현관이라 할 수 있는데, 현관이 있으면 뒷문이 있는 것 같이, 금오동천은 방향으로 보아도 정상을 중심으로 남통동 계곡의 정반대 방향의 계곡일 뿐 아니라, 역할로 보아도 완전히 금오산의 뒷문 노릇을 하고 있다. 금오동천은 지난 날 금오산의 후광에서만 만족하여 정상을 등반하는 등산객들이 구미에서 정상을 넘어 북삼으로 빠지거나 반대로 북삼에서 구미로 통과하는 길목에 불과하였지만, 경제발전과 함께 소비 패턴의 변화의 영향인지, 10여년전부터 왜관 읍민의 일일 소풍이나 피서지로서 이용이 시작되더니, 근래에는 가장 있기있는 피서지로서 이용객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고령군>

우륵 기념탑

우리나라 3대악성인 우륵, 박연, 왕산악중의 한분인 우륵은 가야말기 성열현출신으로 가실왕의 명을 받아 정정골에서 중국의 쟁을 본따 12현금인 가야금을 창제하고, 많은 작곡을 하여 연주하였으나 현재까지 남아 있는 악곡은 없고 12지방의 이름을 딴 12곡의 곡명만 전하고 있다. 대가야가 멸망(신라 진흥왕23년)되기 11년전에 신라에 망명 하여 탄금대 즉, 지금의 충주에서 연주활동을 하였다. 악성 우륵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정정골이 한눈에 보이는 고령 실업고등학교 뒷산에 건립하였다. * 위 치 : 고령군 고령읍 연조리 15 , 규모:높이 16m 건립연도 : 1977년


덕곡상비리

고령 군청 소재지에서 약 16Km 떨어진 덕곡면 노 2동에 위치하고 있는 이 산은 가야산 줄기를 따라 동서로 길게 뻗어 내려온 한 줄기로 주위의 자연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동식물의 분포가 이일대 어느곳 보다 많이 퍼져 있어 작은 가야산이라 할 정도라 고령군 자연관찰원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특히 가을 단풍철이면 단풍나무를 비롯한 갖가지 수목들의 풍경은 장관을 이루며 공해에 오염되지 않은 천연의 공기와 맑은물이 산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 위 치 : 고령군 덕곡면 노 2리


중화저수지

일명 낫질못이라도고 일컫는 이 못은 고령군청에서 북서쪽으로 약 2Km 떨어진 고령읍 중화리에 있으며 못 둘레가 십리가 넘는다. 이 저수지의 물로 6개리의 전답에 가뭄을 모르는 전천후 농업용수로 사용되고 있을 뿐 아니라 도내에서도 이름난 낚시터로 주종은 잉어와 붕어이며 대어가 낚기기로 유명하다. 주변경관이 수려하며 모터보트로 수면을 횡단할수 있는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 위 치 : 고령군 고령읍 중화리


반룡사

신라 애장왕 3년(802년) 해인사 건립 당시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신라말 보조국사가 중건하고, 고려말 나옹대사가 다시 중건하였다 한다. 임란 후 병화로 불타버린 것을 사명대사가 중건하였으나 다시 화재로 대웅전 및 육당요사가 타버린 것을 영조 40년(1764년)에 현감 윤심형이 대웅전, 동서요사, 만세루등을 중건하였고, 1930년경에 다시 중수하였다. 현재 1996년에 건립된 대적광전에 비로자나삼존불이 봉안되어 있고 보광전과 칠성각, 요사 등의 건축물이 있고 문화재로서는 반룡사 다층석탑 및 반룡사 동종이 있는 유서깊은 고찰이다. * 위 치 : 경북 고령군 쌍림면 용리


개경포

낙동강변에 자리잡고 있는 개포리는 고령읍에서 동쪽으로 약 6Km 지점에 있다. 80여 가구가 살고있는 이 개포리는 기암절벽 밑으로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끼고 있으며, 낙동강물이 오염되기 전에는 잉어, 붕어,숭어, 뱀장어, 메기등 수많은 고기들이 떼를 지어 놀고 있어 주말만 되면 대구를 위시한 영남일대의 강태공들이 몰려와 만사 무심일조간(萬事無心一釣竿)이라 밤늦게까지 불야성을 이루고 있었다. 1580년대의 선조 때에는 이곳 개산포 낙동강변을 낙강칠현의 뱃놀이 터로도 유명하다. 낙강칠현이란 낙동강변의 일곱현인이란 뜻인데 즉 송암 金汚선생 옥산, 이기춘(李起春)선생, 청휘당 이승선생, 육일헌 이홍량 선생, 한강정구 선생, 대암 박성선생, 낙빈 이홍우 선생의 이름이다. * 위 치 : 고령군 개진면 개포리


<문경시>

문경새재

백두대간(백두산∼지리산)의 등뼈를 이룬 고산준령이 병풍처럼 이어져 충북과 도계를 이룬 천험의 요새인 조령(鳥嶺)은 제1관문에서 새재계곡을 따라 제3관문까지 이어지며, 조선시대부터 영남에서 한양으로 통하는 가장 큰 대로(영남대로)로서 『영남』이란 명칭도 조령의 남쪽 지방이란 뜻이다. 조령의 다른 이름인『새재』는 새도 날아 넘기 힘든 고개, 또는 억새풀이 많은 고개로 풀이되고 있으며『고려사』에는 초점(草岾),『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조령(鳥嶺)으로 기록되어 있다.당시의 교통여건으로는 낙동강과 한강을 잇는 가장 짧은 고갯길이었던 새재는 영남의 선비를 비롯한 보부상, 영남의 세곡(稅穀)과 궁중 진상품등 각종 영남의 산물(産物)이 새재길을 통해 충주의 남한강 뱃길과 연결되어 서울 한강 나루터에 닿았으니 새재는 한강과 낙동강의 수운(水運)을 활발하게 연결시켰던 교통의 요충이었고 또 조령산성 조령원터를 비롯하여 수 많은 문화유적들이 남아있는 역사의 현장이며『신립장군과 새재 여귀』,『새재 성황신과 최 명길에 관한 전설』등 숱한 사연이 전해져 오고 있는 곳이다. 제1관문에서 2관문까지 거리는 3Km, 2관문에서 3관문까지의 거리는 3.5Km이다. * 위 치 :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교귀정

성종15년(1484년) 당시의 문경현감 신승명이 팔왕폭포위에 세운 정자로 체임하는 경상도 신구관찰사가 관인을 인수인계 하던곳인 교구정지가 있다. 점필제 김종직이 한양을 오르 내리며 교구정의 경관을 읊은 칠언율시가 다음과 같이 전한다. "교구정에 올라앉아 하늘 땅을 즐기는데 문득 깨달으니 귀밑머리 흰빛이로다. 한가닥 흐르는 물은 바람과 더불어 노래 부르고 일천 바위는 그림같건만 날은 점점 저물어만 가는구나 내가 시로써 경치를 읊으매 날새는 보금자리를 찾아 헤메고 눈물로 회포를 되씹으매 잔나비마저 그울음을 멈추도다. 남쪽길 두 이정표 두 이정표는 이미 어두워 그모양 사라져만 가는데 아 달밝은 오늘밤은 어디메서 머물 것인고"


불정자연휴양림

시민의 안락한 휴식처로 상시 개방 하고 있다. 또한 편의제공을 위해 전화 또는 우편으로 연간 접수를 받고 있다. 수련관과 연계 시설이용규모는 조성면적 275헥타, 주요시설 30종이다. * 주요시설 : 산책로, 잔디광장, 의자, 파고라, 산막, 전망대, 놀이터, 물놀이장 체육시설, 급수대, 취사장등이 있다. * 운영 안내소 위치 : 경북 문경시 불정동 산71-1번지 문의전화 : (054)552-9443


문경명산

백두대간이 소백산을 거쳐 죽령을 만들고 도솔봉, 황장산, 문수봉, 대미산을 거쳐 조령산을 지나면서 주흘산 사이에 문경새재를 만들어 놓고는 유서깊은 문경관문을 자리잡게 하고 있다. 주흘산이 솟아 오를때에 산밑에 도읍을 정하리라고 생각하고 솟아 올라보니 서울의 삼각산이 먼저 솟아 있어서 삼각산을 등지고 앉았다는 설화가 있으며 주흘산의 우뚝 솟은 웅장하고 장엄한 산세는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하며 골짜기 마다 역사의 향기가 남아있고 4개의 멋진 등산로가 잘 개설되어 있고 야생화의 보고이기도 하며 조선조 문경현의 진산이었다. 주흘산 오색 단풍이 내장산을 방불케 할 정도로 아름다워 특히 가을철에 인기다. 높이 20여미터의 여궁폭포는 수정같이 맑은 물과 노송, 기암절벽을 배경으로 절경을 이룬다. 옛날 7선녀가 구름을 타고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곳이다. 주흘산과 조령산의 사이로 흐르는 조곡천 동쪽면에는 주흘관(조령 제 1관문), 조곡관(조령 제 2관문), 조령관(조령 제 3관문)의 세 관문과 원터, 성터 등 문화재가 많으며 주막도 있고 관광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산행은 주차장에서 내려 주흘산 오른쪽으로 난 곡충길을 따라 시작된다. 숲속으로 10분쯤 오르면 오른쪽에 여궁폭폭가 있고 계속해서 조금 더 가면 혜국사가 나온다. 여기서 30여분쯤 오르면 능선에 약수가 있다. * 위치 :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동서울터미널에서 30분간격(06:00~18:30)으로 운행되는 점촌행 버스를 이용, * 교통 : 문경에서 하차 요금 10,700원 3시간10분 소요. 다시 문경에서 제1관문버스행 승차1일 7회(07:20~18:50)운행되며 요금은 완행 700원, 직행 920원, 택시 4,000원


문경석탄박물관

석탄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부존 에너지 자원으로써 국민생활 연료공급과 국가기간산업의 중추적인 역할로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으나 물질문명의 발달로 그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그간의 석탄산업 변천사를 한 곳에 모아 귀중한 역사적 사료가 되도록 하고 후세들에게 석탄산업 전반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는 학습장으로 활용하여 석탄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고자 한다. * 주소 :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왕릉리 432-5, 전화 : (054)550-6424 / FAX(054)550-6428


내화리 삼층석탑(보물 제51호)

문경시 산북면 내화리의 깊은 산골짜기에 화장사의 절터라 전해지는 곳에 비교적 규모가 작은 아담한 삼층석탑이다. 이 탑은 통일신라시대(9세기경)의 화강석 탑으로 건립 유래는 알 수 없으나 이 곳에 신라시대에 창건한 화장사가 있었는데 100여년전 불타 없어진 후 불상 및 기타 문화재는 산북면 전두리에 있는 대승사로 옮겼다고 하며 또 이 부근에서 금동불상이 발견된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 사찰규모를 추정할만한 유적을 찾을길 없고 지금도 이 곳을 탑들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 탑은 일제시대에 탑 내부에 장치되었던 舍利를 끄집어 내려고 무너뜨려 많이 파손되어 3층탑신은 인근에 신축한 제실의 주춧돌로 사용되는등 흩어져 있던것을 1960년 9월 다시 건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


대승사 금동보살좌상(보물 제991호)

문경시 산북면 전두리의 대승사 선실에 안치돼 있으며 총 높이가 85cm로 고려시대 작품이다. 대승사 선실의 주존불로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할 뿐 아니라 특히 돋을 새김이 선명한 영락등은 이 시대 불상조각의 기법과 양식적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불상의 작자나 유래는 미상으로 1981년 불상대좌에서 발견된 관음 개 금원문에도 개금기만 있다.소야리의 미면사가 폐사될때 대승사로 이전 봉안된 것으로 만 전한다. 현존하는 고려시대 불상은 대부분 철불 또는 석불일 뿐 금동불은 우리나라에서 3∼4구 밖에 없는 것으로 전해지는데 이 금동불은 불교미술 연구에 귀중한 자료의 하나가 될 보물급 불상이다. 이 관음상은 원각 독립상으로 머리에는 보관을 지니고 있으며 법의는 두어깨를 감춘 통견대의에 앞가슴과 무릎에 보살 특유의 영각등 장업구가 화려하게 나타나 있다.


<안동시>

안동댐

1971년 착공해서 1976년 10월에 준공되었으며 댐의 길이 612m, 높이83m, 총 저수량은 12억 4천 8백만톤, 발전용량 9만kw이다. 이 댐은 낙동강 하류의 홍수조절과 농업.공업 용수및 생활 용수목적으로 건설된 다목적 댐이다. 안동댐 정상에는 수려한 경관과 함께 선착장이 위치하고 있어 유람선 이용이 가능하며, 댐주위는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성곡동 산164-19, 연락처 : 054-859-1254


도산서원

성리학자인 퇴계 이황이 돌아가신 4년 후인 선조 7년인1574년에 유림들이 선생을 추모하고자 건립하였으며 사적 제170호로 지정되었다. 선조대왕이 한 석봉 필치의 도산서원현판을 내렸으며, 사림의 도학연구의 본산이 되었다. 이 도산서원에는 도산서당, 농운정사, 보물 에 211호인 상덕사, 보물 210호인 전교당, 동서광명실, 유물전시관 등의건물이 있다. * 위치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680번지, 연락처 : 054-856-1073


안동하회마을(영국여왕방문코스)

이 마을은 풍산류씨가 대대로 살아오던 전형적인 동성부락으로서 조선시대의 대유학자 겸암 류운룡 선생과 서애 류성룡 선생이 태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1999년 4월 21일 방한 3일째로 영국 엘리자베스2세 여왕이 한국 전통의 고장으로서 안동을 방문해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을 표명해 더욱 유명해졌다. 낙동강물이 동쪽으로 흐르다가 S자형을 이루면서 여기서 마을을 감싸 돌고 있어서 지명이 하회가 되었다. 동으로 태백산의 지맥인 화산이 있고 그 줄기의 끝이 강에 싸인 동네까지 뻗어서 아주 낮은 구릉을 이루고 있다. 집들은 이 구릉을 중심으로 낮은 곳을 향하여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집의 좌향이 일정하지 않고 동서남북을 향한 각방향의 집이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마을 중심부에는 류씨들의 집인 큰 기와집이 자리잡고 있으며 원형이 잘 보존된 초가집들이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마을 앞쪽에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과 멋드러지게 깎아지른 부용대,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 울창한 노송숲이 절경을 이룬다. 또, 하회마을 하면 별신굿탈놀이와 하회탈이 유명하다. 하회병산탈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탈이며, 하회별신굿탈놀이에 쓰인다. 원래는14개였으나, 현재는 초랭이, 양반, 백정탈 등 11개가 보존되어 있고 병산탈 2개와 함께 14개가 국보 제 121호로 지정되었다. *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844, 연락처: 054-854-3669


하회관광농원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은 현존하는 민속 마을로 가장 대표적인 곳으로 조선시대 때의 건물이 가장 많이 보존되어 있고, 실제로 그 후손들이 대를 이어 살고 있는 곳이다. 그리고, 하회탈춤과 줄불놀이가 유명하며 마을의 경관도 수려해서 민속을 겸한 관광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하회관광농원은 바로 하회마을 입구에 자리를 잡아 92년 하회의 역사적 가치를 배경으로 해서 학습형 관광농원으로 지정받았다. 민속마을을 배경으로 한 만큼 타 지역의 여느 관광농원과 그 형태 부터 다르다. 농원 안에는 '예술관'이란 이름의 민속자료전시관이있다. 40평 규모의 전시실에는 하회탈과 서화, 서예, 도자기, 각종 민속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부담없이 들러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하회마을을 찾을 때 미리 농원에 전화를 걸어 절기나 행사 등에 맞추어가면 하회탈춤과 줄불놀이 등 옛풍물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 이 농원은 안동국제탈출 페스티발 기간중 장승전시회가 열리는 장승공원이다. * 주소 :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연락처 : (054)854-5331-목석원, 854-8844-옥류정


<영천시>

팔공산 도립공원

대구 도심에서 동쪽으로 22km 거리에 대구시와 경상북도 5개군에 걸쳐있는 팔공산은 비로봉(1,192m)을 가운데로 동봉(1,155m)과 서봉(1,041m)으로 줄기를 뻗고 있다. 천년이 넘은 동화사를 비롯한 수 십개의 사찰과 암자가 있으며, 울창한 수림, 맑은 물이 흐르는 수 갈래의 계곡 속에 이른 봄의 진달래, 늦봄의 영산홍,여름엔 후박 등이 청초하게 피어나고, 가을에는 단풍과 활엽수, 겨울의 설경등이 신비의 경지를 이룬다. 동편에 영천 은해사가 위치하고 있는데 이절은 조계종 제10교구의 본산으로 혜철국사가 신라 헌덕왕 원년(809)에 이곳 해안평에 창건하였고 조선 명종 원년(1546)에 천교화상이 이곳으로 이건하여 은해사라 하였다. 은해사에는 거조암,백흥암,운부암,백년암 등 8개의 암자와 국보 14호인 영산전과 보물 3점이 지정되어있고 건들바위와 기기암의 장군수 및 안흥폭포가 있는 명승지다. 또한 인종의 태실이 이 절 뒤 태실봉에 모셔져 있다.


은해사

신라의 현덕왕 원년(809년)에 혜철국사가, 영천시에서 서쪽으로 16km 떨어진 팔공산 동쪽기슭의 운부암 아래인 해안평에 대가람을 짓고 해안사라 했으며, 조선 명종 19년(1563년), 조선선조 22년, 헌종 14년(1847년)등 여러 차례 불에 탄 것을 다시 지었으나, 근년에 와서는 1919년 주지 지석담이 다시지어 현재는 8개의 암자를 비 롯 많은 문화재가 있다. 특히 절에서 4km떨어진 곳에 신라 흥덕왕때 심지왕사가 세운 중암암은 저승굴, 만년송, 건들바위, 선녀암 등 기암 괴석과 약수터로 유명하다. * 위치 :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 연락처 : 054-335-3318


보현산천문대

경북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보현산 정상(해발 1,124m)에 위치한 보현산천문대는 1.8m짜리 도약망원경과 태양 플레어망원경 등을 갖춘 명실공히 최첨단 종합천문대이다. '98년 7월 슈메이커 레비 혜성과 목성의 충돌장면을 생생하게 잡아낸 1.8m 도약망원경은 소백산 천문대의 60cm 소형 망원경보다 집관력이 9배나 뛰어나다. 영하 20도, 습도 95%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며 육안으로 보는것보다 1백만배이상 관측이 가능하다. 천체에서 오는 빛을 모으는 주경이 1.8m로 넓은 시야를 지녔으며 분해능이 0.4초로 12km떨어져 있는 1백원짜리 동전도 식별할 수 있을 만큼 성능이 우수하다.


오리장림

경북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의 이 숲은 옛부터 오리장림이라고 불리워 왔는데 근래에 와서는 자천숲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리장림이라는 말은 옛날 도로가 나기 이전에 자천리일대 좌우 5리에 걸쳐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숲에는 10여종이 넘는 나무들이 분재박물관을 연상시키듯 온갖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여름에는 자천 마을 앞을 흐르는 고현천의 바람과 하늘을 가리는 오리장림의 그늘이 자연 그대로의 시원함을 빚어 낸다.


돌할매

영천시 북안면 관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게 10kg, 직경 25cm의 화강암을 들면서 자신의 운세를 점친다고 해서 이 돌을 "돌할매"라 부른다. "두손으로 돌을 들어올릴때 돌이 들리면 자신의 염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돌이 꿈적도 안하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고 한다. 즉 염원하는 바에 대해 가부결정을 해 준다는 것이다. 이 돌이 화제를 모으는 것은 예언능력에 대한 신통력 여부보다는 사람에 따라 혹은 염원하는 바에 따라 돌이 들리기도 하고 안들리기도하기 때문이다. 돌을 드는 요령은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들어보는것이다. 정성이 없으면 쉽게 들리는 것을 직접 확인하는 절차이다. 다음에는 본인의 생년월일과 주소, 나이, 성명 등을 말하고 소원이나 애로사항을 이야기 하면 돌이 들리는지 안들리는지를 통해 그 가부를 알려 준다고 한다. 이 돌의 역사는 약 350여년이 되며 마을주민들이 길흉화복이 있을 때마다 돌을 찾아 제(祭)를 지내왔다고 한다. 또한 마을에 전염병이 돌거나 흉사가 생기면 "돌할매 다지러 간다"며 참배를 했고 매월 음력 보름이 되면 동민제(洞民祭)를 지내왔다고 한다.


<의성군>

빙계계곡

속칭 빙계서원리로서 삼복에 얼음이 얼고 엄동설한에 더운김이 무럭무럭 나온다는 경북 8승의 하나로, 빙혈, 풍혈등 주위의 절경과 더불어 그 하나하나가 경승을 이루고 있으며 계곡이 매우 아름답다. 취사행위는 전면 금지되고 있다. * 위치 : 경북 의성군 춘산면 빙계리, 춘산면사무소, 연락처 : 054-833-4801


고운사

의성군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신라신문왕원년(681년)에 의상조사가 세웠으나 그후 최치원이 다시 세워 그의 호를 따서 고운사라 고쳤다. 조계종 16교구본사의 하나로, 70여개소의 말사를 거느리는 고운사 주변은 울창한 소나무숲이 하늘을 덮고 있다. 특별한 것은 이곳 우화루 외벽에 그려진 호랑이 그림은 보는 사람을 주시하는 듯한 감을 느끼게 하는데, 보는 사람이 위치를 옮기면 호랑이 눈동자도 따라 오는 듯 하다. 이곳에서 나는 송이버섯은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 위치 :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116, 연락처 : 054-833-2324


의성탑산약수온천

국내최고의 게르마늄 온천으로 희귀원소인 리듐과 스트론륨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뿜어져 나온 물은 잠시 후면 색깔이 뿌옇게 변하고 탄산이 부글부글 하고 수온은 25~35도의 유황과 탄산 및 염분이 함유된 복합온천이다. 알레르기성 피부염, 항암 성과 세포증강제, 장폐색증에도 효능이 있으며, 특히 지방질의 분해 효과가 탁월하여 비만증 치료에도 좋다고 한다. * 주소 :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산리 1635-1


비봉산(飛鳳山, 경북의성)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평림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579.3m의 산으로 고려 이전에는 태행산(太行山), 조선시대에는 자미산(紫微山)이라 불리기도 했다. 천고의 비밀을 간직한 비봉산의 대곡사에서 적조암을 거쳐 1시간 20여분 정도 등산로를 따라 3km 걸어올라가면 100리나 되는 긴 계곡이 펼쳐져있고 남쪽으로 멀리 안계 평야가 보이며 북으로부터 흘러오는 낙동강을 마주하고 있는 지역은 특히 산세가 절묘하다. 산 중턱아래에는 고려 공민왕 17년(1368) 왕사(王師)인 지공선사와 나웅선사가 창건한 대곡사 경내엔 자연석으로 다포계양식(내외3출목)의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八作)지붕을 하고 있는 대웅전과 다포계양식의 팔작지붕으로 건축된 중층의 누각 범종각이 있으며, 소장하고 있는 유물로는 1960년에 출토된 금동불상과 단판의 앙,복연화문을 각각 24판씩 조각한 단층 기단의 상하석이 중첩되어 있는 여러층 청석탑이 있다. 매년 인근 지역의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가 개최되기도 한다.


<구미시>

금오산도립공원

구미역에서 남서로 약 4km 떨어져 우뚝 솟은 높이 976m의 금오산은197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관광시설이 갖추어졌으며, 산 전체가 바위로 이루어져 기암절벽에 급경사가 많고, 산 아래에서 대혜 폭포까지는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다. 산 위에는 길이약 2km의 산성이 있고, 정상에는 약사암,마애보살입상, 중턱에는 해운사,도선굴, 대혜폭포등의 명소가 있으며,산 아래에 길재 선생의 뜻을 추모하는 채미정이 있다. 구미역에서 남서로 약4㎞ 지점에 위치하고 경부고속도로 구미인터체인지를 나와 좌회전하여 33번 국도로 4㎞를 가면 금오산사거리이고 남서로 3㎞에 우뚝솟은 높이 976m의 금오산은 산전체가 바위로 이루어져 기암절벽에 급경사가 많고 산아래에서 대혜폭포까지 케블카가 설치되어 있으며, 정상까지 등산로가 정비되어 있고 산위에는 길이 2㎞의 산성과 약사암, 애보살입상 중턱에는 해운사, 도선굴, 대혜폭포 등 명소가 있고 산아래에는 길재선생님의 뜻을 추모하는 채미정과 유희시설이 있으며, 집단시설지구에는 식당, 숙박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 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칠곡군, 김천시구미시 남통동 288-2, 연락처 : 금오산 도립공원 관리사무소 054-452-2586


금오랜드

* 주소 : 구미시 남통동 253번지, 451 - 8500 * 랜드입장권 : 개인(어른 600원, 어린이 400원), 단체(어른 500원, 어린이 300원)


박정희 대통령 생가

1963년 제5대부터 1979년 10월 29일까제 제9대에 이르기까지 5대에 걸쳐 대통령을 역임하면서 조국근대화의 초석을 다진 박정희 전 대통령은 본 생가에서 1917년 11월 14일 박 성빈 공과 백남이 여사의5남 2녀중 막내로 태어나서 구미초등학교와 1937년 대구사범학교를졸업할 때까지 살았던 곳으로 책상.책꽂이.호롱불 등이 그대로 남아있다. 생가는 753.7㎢ 즉, 228평의 대지에 생가, 안채, 분향소, 관리사 등 4동의 건물이 있다. 1964년 초가인 안채건물을 현재의 모습으로 개축하여 주거 및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으며 1979년 박대통령 서거직후부터 응접실을 분향소로 이용하고 있다. 생가 건물중 초가는 원상태로 보존되고 있으며 1993년 2월 25일 경상북도 기념물 제86호로 지정되어 유족과 구미시에서 공동관리하고있다. 방문객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오다가 '97년 3월 박대통령 기념관 건립계획이 발표된 이후 일일평균 3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편의시설이 절대 부족하여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대대적인 생가 주변정비와 편의시설을 확충하였다. * 주소 : 경북 구미시 상모동 171번지, 연락처 : 054-463-300


동락서원 강당(東洛書院 講堂)

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 373로, 동락서원은 조선 인조때 의정부 우참찬을 역임한 여헌 장현광을 향사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경내에는 경덕묘, 중정당, 윤회재, 근집재, 신도비각과 존도문등이 있다. <<인동읍지>>나 <<증보문헌비고>>의 사원조에 의하면 효종 6년에 설립한 후 숙종 2년에 동락서원이라는 사액을 받았으나 고종 8년에 조령으로 훼철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후 1932년에 묘우를 중건하였다. 동락이란 '동방의 이락'이라는 뜻이며 이 서원 안에는 여헌 선생의 유품인 이죽신, 삿갓, 우의대, 대막대 등이 보존되어 있다. 또한 문신이며 대학자였던 성재 허전이 지은 '동락서원시'가 있다.


선산 죽장동

오층석탑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죽장리 505-2로. 탑의 전장은 3m이고 일층옥신은 일변이 2.1m정도의 입방형 으로 되어 있는 오층탑이다. 탑의 하층 전면에는 석간의 자취가 남아 있고 그 내부는 사방형의 소방을 이루고 있다.


도리사 극락전(桃李寺極樂殿)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송곡리 403이 극락전은 도리사의 본당이다.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을 주존으로 모시고 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이며 팔작지붕이다. 단청은 모두 잘 되어분위기는 밝고 경쾌하며 아담한 편이다.


대해폭포

금오산 공원내 남통동 산9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표고 400m, 낙차 27m에서 떨어지는 장관은 그 우렁찬 물소리와 함께 이 산의 위용을 떨치게 한다. 폭포의 명칭은 원래 대혜폭포라 전래되어 왔으나 1931년경 동편 암벽에 명금폭이란 글씨를 세긴 이후로는 명금폭포라 불리우게 되었다한다.


<영덕군>

대진해수욕장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해안마을인 대진리를 중심으로 펼쳐진 이 해수욕장은 맑고 깨끗한 바닷물이 그대로 간직되어 있으며 백사장 뒤로는 송림이 병풍처럼 둘러쳐저 있고 백사장을 가로질러 흐르는 폭200m의 송천천이 바다와 만나는 곳으로 백사장의 모래는 알이 굵고 몸에 묻지 않아 모래찜질에는 그만이다. 해수욕장의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어린자녀들과의 가족동반피서지로는 적격이고 대진해수욕장에 이르기까지의 해안도로에서 보면 금빛백사장과 바위에 부딪힌 하얀 파도는 눈이 부실 지경으로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 또한 스킨스쿠버 강습소가 있어 수시로 강습회가 열리고 있으며, 해수욕장옆의 송천천에는 어족이 풍부하여 낚시인들의 발길이 잦고 송천천에 자생하는 조개는 몸에 좋은 영향을 주는 즉,간기능 향상하여 채취인들이 많이 찾아든다 특히 「관광영덕」「그린영덕」을 지향하는 영덕군에서 직접운영하는 해수욕장에는 바가지요금이 없고 서비스만점의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해수욕장이다.


삼사해상공원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하여 동해의 맑은 정기가 서린 삼사해상공원은 청정바다를 한 눈에 바라볼수 있을 뿐 아니라 주위의 경관이 아름다워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가족단위 행락인들이 줄 을 잇는다. 이곳에서 '97, 1. 1 처음 개최한 "해맞이행사"는 신년의 소망를 기원하는 사람들 로대성황을 이루었고, 이행사는 매년 열계획이어서 또 하나의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되었다.


팔각산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덕 터미널에서 안동방면 34번 국도를 따라 약 8km정도가면,청송방면으 로 가는928번 지방도가 있다. 이 도로를 따라 14km쯤 가면 우측편에 팔각산이 있다. 팔각산은 모가난 바위들로 형성된 8개의 봉우리가 있어 팔각산 이라 부르며 높이는 해발628m로 각종 기암괴석들로 이루어진 산세와 주위의 경 관은 수려하다. 개척된 등산로는 4.5km로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로 등산코스로는 알맞은 곳이다 등산로의 난코스는 로프와 철봉의 설치로 등산로는 단조롭지 않아 평일에도 찾아드는 등산객이 많지만 주말이면 300여명이 산행을 즐긴다. 이산 앞에 흐르는 옥계계곡의 기암괴석과 맑은 물은 보는 것만으로도 산행의 땀방울을 식혀준다.


용추폭포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신안리에 위치하여, 영덕에서 안동으로 연결돼 있는 국도변에 자리하고 있는 용추폭포는 해발 600M 의 대둔산에서 흘러내리는 계곡의 물들이 모여 신안리에서 갑자기 급강하로 빚어 놓은 절벽으로 떨어져 내려 폭포가 된 것이다 폭포의 높이는 15M 정도이고 물줄기의 폭이 약 2M가량이며 깊은 수심으로 날씨가 맑아 햇빛이 게곡에 스며드는 날에는 떨어지는 작은 물방울이 오색찬란한 무지개색을 이루며 봄,여름,가을 계절따라 변하는 주위의 경관과 어우러져 국도변을 지나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으며 특히 여름이면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온다.


경보화석박물관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원척리 국도변에 위치하여, 포항에서 동해안 국도를 따라 30여분 거리에 있는 영덕군 남정면 원척리, 동해의 푸른바 다가 한 눈에 보이는 이곳에 국내최초의 화석박물관으로 한국을 포함한 세계 20여개국에서 수집된 1,500여점의 화석들의 빼곡이 전시된 경보화석박물관이 있다. 본 박물관은 화석들을 시대별, 지역별, 분류별, 특징별로 분류하여 5억년 장엄한 지구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하 여 학생들에게는 교육의 장으로써 일반인들에게는 자연의 신비와 변화의 경이로움을 보 고 느낄수 있는 교육문화공간으로 한 개인의 20여년간 집념과 정성으로 96년6월26일에 제1종 화석전문박물관으로 정식개관하게 되었다 특히 화석이 만들어지는 환경, 과정과 방법 등에 관한 생생하고 폭넓은 이해를 위한 배려있는 전시로 학생들과 교사, 일반인 모두에게 유익한 방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시대별 주요화석으로 고생대의 삼엽충류 ,중생대의 암모나이트류, 신생대의 메머드 이와 상아 등이 구분 전시되어 있고 야외 전시장에는 나무가 암석화된 규화목 화석이 전시되어 있다.


<예천군>

의성포(회룡포)

경북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태극무늬 모양으로 휘감아 돌아 모래사장을 만들고 거기에 마을이 들어서 있는 곳이 이곳 의성포이다. 유유히 흐르던 강이 갑자기 방향을 돌리면서 둥글게 커브를 그리고 상류로 거슬러 흘러가는 기이한 풍경이 이곳 회령포마을의 내성천에서 볼수 있는 풍경인 것이다. 이 기이한 풍경의 제 맛을 느끼려면 위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인접한 향석리의 장안사로 올라야 한다. 절이 있는 산이 비룡산인데, 그 산 능선에서 내려다 보면, 물도리 모양으로 굽어진 내성천이 한눈에 들어온다. 여기서 보면 우선 강으로 둘러싸인 땅의 모양이 항아리 같이 생겼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맑은 강물과 넓은 백사장이 보인다. 백사장가에는 나무가 둥근 곡선을 따라 심어져 있고, 논밭이 반듯반듯 정리되어 있다. 그 중앙에 회령포 마을이 있고 오른편 곳곳에는 숲이 울창하다. 이 비룡산에는 장안사와 원산성 등의 유적지가 있는데 정상 바로 밑의 장안사는 통일신라 때 의상대사의 제자인 운명선사가 세운 고찰이라고 한다. 최근에 중수를 한 관계로 옛 모습은 남아 있지 않지만 찾는 이가 드물어 한적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앞으로 철쭉군락지 조성과 숙박시설을 늘리면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명봉사

경상북도 예천군 상리면 명봉리, 소백산맥의 깊은 산기슭에 위치한 명봉사는 특히 절 입구의 숲과 계곡이 빼어나다. 절안에는 소나무, 전나무, 느티나무 등 큰 나무가 해를 가려 한여름에도 추위를 느끼게 하며, 계곡의 물소리도 청아하게들려 문득 속세를 떠나온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용문사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내지리 391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 경문왕 10년(870) 고승 두운선사가 세웠고 고려 태조 왕건이 삼한 통일의 뜻을 품고 두운선사 방문길에 진용이 나타나 길을 가리켰다 하여 용문사라 했다. 고려 명종 원년(1171)에 태자의 태를 절의 왼쪽 봉우리에 묻고 창기사로 고쳤다가 다시 용문사로 고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절은 보물 제 145호인 '대장전'을 비롯한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군내에서 가장 큰 사찰이다.


부석사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증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 문무왕 16년(676) 의상조사가 부석사를 세울때 기둥이 자꾸넘어지므로 지형을 살펴보자 소백산 남쪽 기슭인 주마산의 말머리에 훼방하는 지세를 누르지 않으면 부석사의 기둥을 세우기가 어려움을 알고 한천사를 세웠다고 전한다. 경내에는 보물 제667호인 철조여래좌상과 유형문화재 제5호인 삼층석탑이 있으며 주변에는 송림이 우거져 있다.


예천온천

96년 3월 발견 신고된 예천온천은 수질검사 결과 PH 9.7의 알칼리성 단모천으로 욕수에 적합하며 특히 피부미용과 피부병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이곳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주변에는 수령이 600년이 넘은 부자 소나무로 유명한 천연기념물 제294호인 석송령이 있고 경관이 수려한 수락대가 있다.


<청도군>

가지산 도립공원

높이 1,240m의 산으로 서남쪽으로 1,209m의 천황산과 이웃해서 태백산맥과 나란히 남단으로 매듭져 있다. 특히 쌀바위에서 산위를 잇는 능선일대가 바위벽과 바위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온갖 형태의 바위, 석남사, 얼음골, 폭포 들이 어울려 영남에서 으뜸가는 산으로 꼽히고 있다. 도립공원은 가지산.석남사 지구와 통도사 지구, 그리고 천성산, 내원사지구로 갈라져 있다.


운둔산 국립공원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경남 밀양군 산내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 1,188m로 태백 산맥의 가장 남쪽에 있는 운문산은 우선 보기는 솟았다기 보다 역시 앉았다는 표현이 걸맞을 성싶도록 무게를 느끼게해주는 두텁고 후덕스러운 산이다. 동으로는 가지산과 이어져 있다. 운문산은 산세가 웅장하며 나무들이 울창하여 등산객이 많이 찾는 산이다. 이곳에는 운문사를 비롯한 크고 작은 절과 암자가 있고, 주변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금성산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수정리 동북쪽에 위치한 해발 531m의 사화산으로 산의 모양이 가마처럼 생겼다고 하여 일명 가마산이라고도 한다. 금성산은 한반도 최초의 화산이었던 관계로 정상에 1천여평의 평지가있고 여기에 조상묘를 쓰면 당대의 만석꾼이 되고 인근 지역은 3년동안 가뭄이 든다는 전설이 이어져, 가뭄이 지속되면 주민들이 산 정상으로 올라가 파헤친 곳이 지금도 곳곳에 큰 웅덩이로 남아 있으며, 또 산 정상의 북쪽으로는 조문국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4m, 넓이 2∼4m인 금성산성과 어린이가 흔들어도 흔들리는 흔들바위, 울창한 송림사이 수정같은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금성산과 비봉산 계곡에 신라시대에 창건된 유서깊은 고찰 수정사가 있으며 아름다운 여인이 머리를 산발한 형상의 비봉산과 연계한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다. 비봉산 기슭에 10m간격으로 자리한 아들바위와 딸바위는 옛날 부녀자들이 왼손으로 돌을 던져 거기에 넣으면 아들을 낳는다고 하여, 정성스럽게 던졌다고 전해지며, 금성산의 우점목은 소나무, 갈참나무, 신갈나무 등이다.


운문사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1789에 위치한 운문사는 운문산 북쪽기슭에 신라 진흥왕 18년(557년) 신승이 창건하여 원광 법사,보양국사,원응국사, 일연선사께서 차례로 중창하였으며, 임진왜란때 일부 건물은 불탔으나 현재 대웅전을 비롯한 크고 작은 사원전각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경내에는 천연기념물인 처진 소나무와 금당앞 석등을 비롯한 보물 7점이 소장되어 있는 유서 깊은 고찰로서 사찰 주위에는 내원암,북대함, 청신암,사리암등 4개의 암자와 울창한 소나무 및 전나무 숲이 이곳의 경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특히 이곳에서 신라 삼국통일의 원동력인 원광법사의 세속오계가 전수 되었고, 고려 충렬왕때 일연선사께서 삼국유사를 저술한 곳이기도하다. 지금은 250여 학승들이 경학을 공부하는 비구니 승가대학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 문의처 : 054-372-0285

 

열심히 했어욤 답변확정부탁~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질문자인사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자세하게 적을께욤

1) 경상북도의 이름은 경상도의 주요 도시에 따라 나뉘어진다

경상북도의 경우

경주

상주

의 앞 글자를 다서

경상 도

그중에 북쪽에 있는 북도 라고 지은것이다

 

2)경상북도의 산업

(엄청나게 깁니다.yiseul1106 님의 답변입니다)

<칠곡군>
가산산성 및 가산바위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 산 113-1신라시대 오악신앙(五岳信仰)의 중심인 명산 팔공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약 10km 떨어진 해발 902m의 가산은 일곱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일명 칠봉산으로 불리어지는 명산이다. 임진, 병자 양난을 겪고 난 후 조선중기에 전략적 방어를 위하여 약100여년간에 걸쳐 축성한 내,외,중성의 국내 유일의 3중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칠곡도호부가 성내에 있었다. 정상에는 백여명이 앉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대구시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좋은 휴식처인 가산바위가있다. * 교통 : 대구 북부터미날에서 천평행 시외버스로 동명면 학명동 하차(427번 1시간 간격), 대구(북부정유장,팔달교)에서 동명행(407,427번)이나, 기성동행(427번 1일 8회)


금화관광농원

경북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 435, 0545-971-2208에 위치하고 있으며, 팔공산 후미의 금화계곡을 끼고 있어 농원 주변 경관이 수려하며 버섯, 산나물, 자연꿀, 가재 등이 자생하여 사계절 휴양지로 손색이 없다. 농원내의 식당과 집회시설은 통나무로 되어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는 노래자랑 행사가 열린다. * 교통 : 시외버스-대구북부정류장 -> 동명 (10분 소요), 자가용-대구 -> 천평 (30분 소요), 구미 -> 천평 (20분 소요)


금오동천

북삼면 숭오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오동천은 영남의 명산이요 경북 8경 중 첫째로 꼽히는 영산, 금오산의 서쪽 계곡을 말한다. 산정상에서 서남향으로 800m정도 내려온 지점에 자리한, 지금은 모두 철거된 성안마을을 중심으로, 산을 거의 3등분하여 동북방향은 구미시 남통동과 수점동에, 서쪽면은 금릉군 부상동에, 남쪽면은 칠곡군 북삼면 숭오동에 걸쳐 있다. 정상의 위용과 어울러 뛰어난 경관은 구미시 남통동쪽 계곡에 모여 있고, 따라서 문화 유적도 이곳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천혜의 혜택을 입은 이 일대에 금오산 관광시설의 모두가 집결되어 있다. 구미시 남통동의 금오산 계곡은, 금오산의 얼굴이며 현관이라 할 수 있는데, 현관이 있으면 뒷문이 있는 것 같이, 금오동천은 방향으로 보아도 정상을 중심으로 남통동 계곡의 정반대 방향의 계곡일 뿐 아니라, 역할로 보아도 완전히 금오산의 뒷문 노릇을 하고 있다. 금오동천은 지난 날 금오산의 후광에서만 만족하여 정상을 등반하는 등산객들이 구미에서 정상을 넘어 북삼으로 빠지거나 반대로 북삼에서 구미로 통과하는 길목에 불과하였지만, 경제발전과 함께 소비 패턴의 변화의 영향인지, 10여년전부터 왜관 읍민의 일일 소풍이나 피서지로서 이용이 시작되더니, 근래에는 가장 있기있는 피서지로서 이용객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고령군>

우륵 기념탑

우리나라 3대악성인 우륵, 박연, 왕산악중의 한분인 우륵은 가야말기 성열현출신으로 가실왕의 명을 받아 정정골에서 중국의 쟁을 본따 12현금인 가야금을 창제하고, 많은 작곡을 하여 연주하였으나 현재까지 남아 있는 악곡은 없고 12지방의 이름을 딴 12곡의 곡명만 전하고 있다. 대가야가 멸망(신라 진흥왕23년)되기 11년전에 신라에 망명 하여 탄금대 즉, 지금의 충주에서 연주활동을 하였다. 악성 우륵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정정골이 한눈에 보이는 고령 실업고등학교 뒷산에 건립하였다. * 위 치 : 고령군 고령읍 연조리 15 , 규모:높이 16m 건립연도 : 1977년


덕곡상비리

고령 군청 소재지에서 약 16Km 떨어진 덕곡면 노 2동에 위치하고 있는 이 산은 가야산 줄기를 따라 동서로 길게 뻗어 내려온 한 줄기로 주위의 자연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동식물의 분포가 이일대 어느곳 보다 많이 퍼져 있어 작은 가야산이라 할 정도라 고령군 자연관찰원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특히 가을 단풍철이면 단풍나무를 비롯한 갖가지 수목들의 풍경은 장관을 이루며 공해에 오염되지 않은 천연의 공기와 맑은물이 산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 위 치 : 고령군 덕곡면 노 2리


중화저수지

일명 낫질못이라도고 일컫는 이 못은 고령군청에서 북서쪽으로 약 2Km 떨어진 고령읍 중화리에 있으며 못 둘레가 십리가 넘는다. 이 저수지의 물로 6개리의 전답에 가뭄을 모르는 전천후 농업용수로 사용되고 있을 뿐 아니라 도내에서도 이름난 낚시터로 주종은 잉어와 붕어이며 대어가 낚기기로 유명하다. 주변경관이 수려하며 모터보트로 수면을 횡단할수 있는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 위 치 : 고령군 고령읍 중화리


반룡사

신라 애장왕 3년(802년) 해인사 건립 당시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신라말 보조국사가 중건하고, 고려말 나옹대사가 다시 중건하였다 한다. 임란 후 병화로 불타버린 것을 사명대사가 중건하였으나 다시 화재로 대웅전 및 육당요사가 타버린 것을 영조 40년(1764년)에 현감 윤심형이 대웅전, 동서요사, 만세루등을 중건하였고, 1930년경에 다시 중수하였다. 현재 1996년에 건립된 대적광전에 비로자나삼존불이 봉안되어 있고 보광전과 칠성각, 요사 등의 건축물이 있고 문화재로서는 반룡사 다층석탑 및 반룡사 동종이 있는 유서깊은 고찰이다. * 위 치 : 경북 고령군 쌍림면 용리


개경포

낙동강변에 자리잡고 있는 개포리는 고령읍에서 동쪽으로 약 6Km 지점에 있다. 80여 가구가 살고있는 이 개포리는 기암절벽 밑으로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끼고 있으며, 낙동강물이 오염되기 전에는 잉어, 붕어,숭어, 뱀장어, 메기등 수많은 고기들이 떼를 지어 놀고 있어 주말만 되면 대구를 위시한 영남일대의 강태공들이 몰려와 만사 무심일조간(萬事無心一釣竿)이라 밤늦게까지 불야성을 이루고 있었다. 1580년대의 선조 때에는 이곳 개산포 낙동강변을 낙강칠현의 뱃놀이 터로도 유명하다. 낙강칠현이란 낙동강변의 일곱현인이란 뜻인데 즉 송암 金汚선생 옥산, 이기춘(李起春)선생, 청휘당 이승선생, 육일헌 이홍량 선생, 한강정구 선생, 대암 박성선생, 낙빈 이홍우 선생의 이름이다. * 위 치 : 고령군 개진면 개포리


<문경시>

문경새재

백두대간(백두산∼지리산)의 등뼈를 이룬 고산준령이 병풍처럼 이어져 충북과 도계를 이룬 천험의 요새인 조령(鳥嶺)은 제1관문에서 새재계곡을 따라 제3관문까지 이어지며, 조선시대부터 영남에서 한양으로 통하는 가장 큰 대로(영남대로)로서 『영남』이란 명칭도 조령의 남쪽 지방이란 뜻이다. 조령의 다른 이름인『새재』는 새도 날아 넘기 힘든 고개, 또는 억새풀이 많은 고개로 풀이되고 있으며『고려사』에는 초점(草岾),『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조령(鳥嶺)으로 기록되어 있다.당시의 교통여건으로는 낙동강과 한강을 잇는 가장 짧은 고갯길이었던 새재는 영남의 선비를 비롯한 보부상, 영남의 세곡(稅穀)과 궁중 진상품등 각종 영남의 산물(産物)이 새재길을 통해 충주의 남한강 뱃길과 연결되어 서울 한강 나루터에 닿았으니 새재는 한강과 낙동강의 수운(水運)을 활발하게 연결시켰던 교통의 요충이었고 또 조령산성 조령원터를 비롯하여 수 많은 문화유적들이 남아있는 역사의 현장이며『신립장군과 새재 여귀』,『새재 성황신과 최 명길에 관한 전설』등 숱한 사연이 전해져 오고 있는 곳이다. 제1관문에서 2관문까지 거리는 3Km, 2관문에서 3관문까지의 거리는 3.5Km이다. * 위 치 :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교귀정

성종15년(1484년) 당시의 문경현감 신승명이 팔왕폭포위에 세운 정자로 체임하는 경상도 신구관찰사가 관인을 인수인계 하던곳인 교구정지가 있다. 점필제 김종직이 한양을 오르 내리며 교구정의 경관을 읊은 칠언율시가 다음과 같이 전한다. "교구정에 올라앉아 하늘 땅을 즐기는데 문득 깨달으니 귀밑머리 흰빛이로다. 한가닥 흐르는 물은 바람과 더불어 노래 부르고 일천 바위는 그림같건만 날은 점점 저물어만 가는구나 내가 시로써 경치를 읊으매 날새는 보금자리를 찾아 헤메고 눈물로 회포를 되씹으매 잔나비마저 그울음을 멈추도다. 남쪽길 두 이정표 두 이정표는 이미 어두워 그모양 사라져만 가는데 아 달밝은 오늘밤은 어디메서 머물 것인고"


불정자연휴양림

시민의 안락한 휴식처로 상시 개방 하고 있다. 또한 편의제공을 위해 전화 또는 우편으로 연간 접수를 받고 있다. 수련관과 연계 시설이용규모는 조성면적 275헥타, 주요시설 30종이다. * 주요시설 : 산책로, 잔디광장, 의자, 파고라, 산막, 전망대, 놀이터, 물놀이장 체육시설, 급수대, 취사장등이 있다. * 운영 안내소 위치 : 경북 문경시 불정동 산71-1번지 문의전화 : (054)552-9443


문경명산

백두대간이 소백산을 거쳐 죽령을 만들고 도솔봉, 황장산, 문수봉, 대미산을 거쳐 조령산을 지나면서 주흘산 사이에 문경새재를 만들어 놓고는 유서깊은 문경관문을 자리잡게 하고 있다. 주흘산이 솟아 오를때에 산밑에 도읍을 정하리라고 생각하고 솟아 올라보니 서울의 삼각산이 먼저 솟아 있어서 삼각산을 등지고 앉았다는 설화가 있으며 주흘산의 우뚝 솟은 웅장하고 장엄한 산세는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하며 골짜기 마다 역사의 향기가 남아있고 4개의 멋진 등산로가 잘 개설되어 있고 야생화의 보고이기도 하며 조선조 문경현의 진산이었다. 주흘산 오색 단풍이 내장산을 방불케 할 정도로 아름다워 특히 가을철에 인기다. 높이 20여미터의 여궁폭포는 수정같이 맑은 물과 노송, 기암절벽을 배경으로 절경을 이룬다. 옛날 7선녀가 구름을 타고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곳이다. 주흘산과 조령산의 사이로 흐르는 조곡천 동쪽면에는 주흘관(조령 제 1관문), 조곡관(조령 제 2관문), 조령관(조령 제 3관문)의 세 관문과 원터, 성터 등 문화재가 많으며 주막도 있고 관광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산행은 주차장에서 내려 주흘산 오른쪽으로 난 곡충길을 따라 시작된다. 숲속으로 10분쯤 오르면 오른쪽에 여궁폭폭가 있고 계속해서 조금 더 가면 혜국사가 나온다. 여기서 30여분쯤 오르면 능선에 약수가 있다. * 위치 :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동서울터미널에서 30분간격(06:00~18:30)으로 운행되는 점촌행 버스를 이용, * 교통 : 문경에서 하차 요금 10,700원 3시간10분 소요. 다시 문경에서 제1관문버스행 승차1일 7회(07:20~18:50)운행되며 요금은 완행 700원, 직행 920원, 택시 4,000원


문경석탄박물관

석탄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부존 에너지 자원으로써 국민생활 연료공급과 국가기간산업의 중추적인 역할로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으나 물질문명의 발달로 그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그간의 석탄산업 변천사를 한 곳에 모아 귀중한 역사적 사료가 되도록 하고 후세들에게 석탄산업 전반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는 학습장으로 활용하여 석탄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고자 한다. * 주소 :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왕릉리 432-5, 전화 : (054)550-6424 / FAX(054)550-6428


내화리 삼층석탑(보물 제51호)

문경시 산북면 내화리의 깊은 산골짜기에 화장사의 절터라 전해지는 곳에 비교적 규모가 작은 아담한 삼층석탑이다. 이 탑은 통일신라시대(9세기경)의 화강석 탑으로 건립 유래는 알 수 없으나 이 곳에 신라시대에 창건한 화장사가 있었는데 100여년전 불타 없어진 후 불상 및 기타 문화재는 산북면 전두리에 있는 대승사로 옮겼다고 하며 또 이 부근에서 금동불상이 발견된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 사찰규모를 추정할만한 유적을 찾을길 없고 지금도 이 곳을 탑들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 탑은 일제시대에 탑 내부에 장치되었던 舍利를 끄집어 내려고 무너뜨려 많이 파손되어 3층탑신은 인근에 신축한 제실의 주춧돌로 사용되는등 흩어져 있던것을 1960년 9월 다시 건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


대승사 금동보살좌상(보물 제991호)

문경시 산북면 전두리의 대승사 선실에 안치돼 있으며 총 높이가 85cm로 고려시대 작품이다. 대승사 선실의 주존불로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할 뿐 아니라 특히 돋을 새김이 선명한 영락등은 이 시대 불상조각의 기법과 양식적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불상의 작자나 유래는 미상으로 1981년 불상대좌에서 발견된 관음 개 금원문에도 개금기만 있다.소야리의 미면사가 폐사될때 대승사로 이전 봉안된 것으로 만 전한다. 현존하는 고려시대 불상은 대부분 철불 또는 석불일 뿐 금동불은 우리나라에서 3∼4구 밖에 없는 것으로 전해지는데 이 금동불은 불교미술 연구에 귀중한 자료의 하나가 될 보물급 불상이다. 이 관음상은 원각 독립상으로 머리에는 보관을 지니고 있으며 법의는 두어깨를 감춘 통견대의에 앞가슴과 무릎에 보살 특유의 영각등 장업구가 화려하게 나타나 있다.


<안동시>

안동댐

1971년 착공해서 1976년 10월에 준공되었으며 댐의 길이 612m, 높이83m, 총 저수량은 12억 4천 8백만톤, 발전용량 9만kw이다. 이 댐은 낙동강 하류의 홍수조절과 농업.공업 용수및 생활 용수목적으로 건설된 다목적 댐이다. 안동댐 정상에는 수려한 경관과 함께 선착장이 위치하고 있어 유람선 이용이 가능하며, 댐주위는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성곡동 산164-19, 연락처 : 054-859-1254


도산서원

성리학자인 퇴계 이황이 돌아가신 4년 후인 선조 7년인1574년에 유림들이 선생을 추모하고자 건립하였으며 사적 제170호로 지정되었다. 선조대왕이 한 석봉 필치의 도산서원현판을 내렸으며, 사림의 도학연구의 본산이 되었다. 이 도산서원에는 도산서당, 농운정사, 보물 에 211호인 상덕사, 보물 210호인 전교당, 동서광명실, 유물전시관 등의건물이 있다. * 위치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680번지, 연락처 : 054-856-1073


안동하회마을(영국여왕방문코스)

이 마을은 풍산류씨가 대대로 살아오던 전형적인 동성부락으로서 조선시대의 대유학자 겸암 류운룡 선생과 서애 류성룡 선생이 태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1999년 4월 21일 방한 3일째로 영국 엘리자베스2세 여왕이 한국 전통의 고장으로서 안동을 방문해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을 표명해 더욱 유명해졌다. 낙동강물이 동쪽으로 흐르다가 S자형을 이루면서 여기서 마을을 감싸 돌고 있어서 지명이 하회가 되었다. 동으로 태백산의 지맥인 화산이 있고 그 줄기의 끝이 강에 싸인 동네까지 뻗어서 아주 낮은 구릉을 이루고 있다. 집들은 이 구릉을 중심으로 낮은 곳을 향하여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집의 좌향이 일정하지 않고 동서남북을 향한 각방향의 집이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마을 중심부에는 류씨들의 집인 큰 기와집이 자리잡고 있으며 원형이 잘 보존된 초가집들이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마을 앞쪽에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과 멋드러지게 깎아지른 부용대,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 울창한 노송숲이 절경을 이룬다. 또, 하회마을 하면 별신굿탈놀이와 하회탈이 유명하다. 하회병산탈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탈이며, 하회별신굿탈놀이에 쓰인다. 원래는14개였으나, 현재는 초랭이, 양반, 백정탈 등 11개가 보존되어 있고 병산탈 2개와 함께 14개가 국보 제 121호로 지정되었다. *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844, 연락처: 054-854-3669


하회관광농원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은 현존하는 민속 마을로 가장 대표적인 곳으로 조선시대 때의 건물이 가장 많이 보존되어 있고, 실제로 그 후손들이 대를 이어 살고 있는 곳이다. 그리고, 하회탈춤과 줄불놀이가 유명하며 마을의 경관도 수려해서 민속을 겸한 관광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하회관광농원은 바로 하회마을 입구에 자리를 잡아 92년 하회의 역사적 가치를 배경으로 해서 학습형 관광농원으로 지정받았다. 민속마을을 배경으로 한 만큼 타 지역의 여느 관광농원과 그 형태 부터 다르다. 농원 안에는 '예술관'이란 이름의 민속자료전시관이있다. 40평 규모의 전시실에는 하회탈과 서화, 서예, 도자기, 각종 민속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부담없이 들러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하회마을을 찾을 때 미리 농원에 전화를 걸어 절기나 행사 등에 맞추어가면 하회탈춤과 줄불놀이 등 옛풍물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 이 농원은 안동국제탈출 페스티발 기간중 장승전시회가 열리는 장승공원이다. * 주소 :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연락처 : (054)854-5331-목석원, 854-8844-옥류정


<영천시>

팔공산 도립공원

대구 도심에서 동쪽으로 22km 거리에 대구시와 경상북도 5개군에 걸쳐있는 팔공산은 비로봉(1,192m)을 가운데로 동봉(1,155m)과 서봉(1,041m)으로 줄기를 뻗고 있다. 천년이 넘은 동화사를 비롯한 수 십개의 사찰과 암자가 있으며, 울창한 수림, 맑은 물이 흐르는 수 갈래의 계곡 속에 이른 봄의 진달래, 늦봄의 영산홍,여름엔 후박 등이 청초하게 피어나고, 가을에는 단풍과 활엽수, 겨울의 설경등이 신비의 경지를 이룬다. 동편에 영천 은해사가 위치하고 있는데 이절은 조계종 제10교구의 본산으로 혜철국사가 신라 헌덕왕 원년(809)에 이곳 해안평에 창건하였고 조선 명종 원년(1546)에 천교화상이 이곳으로 이건하여 은해사라 하였다. 은해사에는 거조암,백흥암,운부암,백년암 등 8개의 암자와 국보 14호인 영산전과 보물 3점이 지정되어있고 건들바위와 기기암의 장군수 및 안흥폭포가 있는 명승지다. 또한 인종의 태실이 이 절 뒤 태실봉에 모셔져 있다.


은해사

신라의 현덕왕 원년(809년)에 혜철국사가, 영천시에서 서쪽으로 16km 떨어진 팔공산 동쪽기슭의 운부암 아래인 해안평에 대가람을 짓고 해안사라 했으며, 조선 명종 19년(1563년), 조선선조 22년, 헌종 14년(1847년)등 여러 차례 불에 탄 것을 다시 지었으나, 근년에 와서는 1919년 주지 지석담이 다시지어 현재는 8개의 암자를 비 롯 많은 문화재가 있다. 특히 절에서 4km떨어진 곳에 신라 흥덕왕때 심지왕사가 세운 중암암은 저승굴, 만년송, 건들바위, 선녀암 등 기암 괴석과 약수터로 유명하다. * 위치 :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 연락처 : 054-335-3318


보현산천문대

경북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보현산 정상(해발 1,124m)에 위치한 보현산천문대는 1.8m짜리 도약망원경과 태양 플레어망원경 등을 갖춘 명실공히 최첨단 종합천문대이다. '98년 7월 슈메이커 레비 혜성과 목성의 충돌장면을 생생하게 잡아낸 1.8m 도약망원경은 소백산 천문대의 60cm 소형 망원경보다 집관력이 9배나 뛰어나다. 영하 20도, 습도 95%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며 육안으로 보는것보다 1백만배이상 관측이 가능하다. 천체에서 오는 빛을 모으는 주경이 1.8m로 넓은 시야를 지녔으며 분해능이 0.4초로 12km떨어져 있는 1백원짜리 동전도 식별할 수 있을 만큼 성능이 우수하다.


오리장림

경북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의 이 숲은 옛부터 오리장림이라고 불리워 왔는데 근래에 와서는 자천숲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리장림이라는 말은 옛날 도로가 나기 이전에 자천리일대 좌우 5리에 걸쳐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숲에는 10여종이 넘는 나무들이 분재박물관을 연상시키듯 온갖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여름에는 자천 마을 앞을 흐르는 고현천의 바람과 하늘을 가리는 오리장림의 그늘이 자연 그대로의 시원함을 빚어 낸다.


돌할매

영천시 북안면 관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게 10kg, 직경 25cm의 화강암을 들면서 자신의 운세를 점친다고 해서 이 돌을 "돌할매"라 부른다. "두손으로 돌을 들어올릴때 돌이 들리면 자신의 염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돌이 꿈적도 안하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고 한다. 즉 염원하는 바에 대해 가부결정을 해 준다는 것이다. 이 돌이 화제를 모으는 것은 예언능력에 대한 신통력 여부보다는 사람에 따라 혹은 염원하는 바에 따라 돌이 들리기도 하고 안들리기도하기 때문이다. 돌을 드는 요령은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들어보는것이다. 정성이 없으면 쉽게 들리는 것을 직접 확인하는 절차이다. 다음에는 본인의 생년월일과 주소, 나이, 성명 등을 말하고 소원이나 애로사항을 이야기 하면 돌이 들리는지 안들리는지를 통해 그 가부를 알려 준다고 한다. 이 돌의 역사는 약 350여년이 되며 마을주민들이 길흉화복이 있을 때마다 돌을 찾아 제(祭)를 지내왔다고 한다. 또한 마을에 전염병이 돌거나 흉사가 생기면 "돌할매 다지러 간다"며 참배를 했고 매월 음력 보름이 되면 동민제(洞民祭)를 지내왔다고 한다.


<의성군>

빙계계곡

속칭 빙계서원리로서 삼복에 얼음이 얼고 엄동설한에 더운김이 무럭무럭 나온다는 경북 8승의 하나로, 빙혈, 풍혈등 주위의 절경과 더불어 그 하나하나가 경승을 이루고 있으며 계곡이 매우 아름답다. 취사행위는 전면 금지되고 있다. * 위치 : 경북 의성군 춘산면 빙계리, 춘산면사무소, 연락처 : 054-833-4801


고운사

의성군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신라신문왕원년(681년)에 의상조사가 세웠으나 그후 최치원이 다시 세워 그의 호를 따서 고운사라 고쳤다. 조계종 16교구본사의 하나로, 70여개소의 말사를 거느리는 고운사 주변은 울창한 소나무숲이 하늘을 덮고 있다. 특별한 것은 이곳 우화루 외벽에 그려진 호랑이 그림은 보는 사람을 주시하는 듯한 감을 느끼게 하는데, 보는 사람이 위치를 옮기면 호랑이 눈동자도 따라 오는 듯 하다. 이곳에서 나는 송이버섯은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 위치 :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116, 연락처 : 054-833-2324


의성탑산약수온천

국내최고의 게르마늄 온천으로 희귀원소인 리듐과 스트론륨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뿜어져 나온 물은 잠시 후면 색깔이 뿌옇게 변하고 탄산이 부글부글 하고 수온은 25~35도의 유황과 탄산 및 염분이 함유된 복합온천이다. 알레르기성 피부염, 항암 성과 세포증강제, 장폐색증에도 효능이 있으며, 특히 지방질의 분해 효과가 탁월하여 비만증 치료에도 좋다고 한다. * 주소 :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산리 1635-1


비봉산(飛鳳山, 경북의성)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평림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579.3m의 산으로 고려 이전에는 태행산(太行山), 조선시대에는 자미산(紫微山)이라 불리기도 했다. 천고의 비밀을 간직한 비봉산의 대곡사에서 적조암을 거쳐 1시간 20여분 정도 등산로를 따라 3km 걸어올라가면 100리나 되는 긴 계곡이 펼쳐져있고 남쪽으로 멀리 안계 평야가 보이며 북으로부터 흘러오는 낙동강을 마주하고 있는 지역은 특히 산세가 절묘하다. 산 중턱아래에는 고려 공민왕 17년(1368) 왕사(王師)인 지공선사와 나웅선사가 창건한 대곡사 경내엔 자연석으로 다포계양식(내외3출목)의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八作)지붕을 하고 있는 대웅전과 다포계양식의 팔작지붕으로 건축된 중층의 누각 범종각이 있으며, 소장하고 있는 유물로는 1960년에 출토된 금동불상과 단판의 앙,복연화문을 각각 24판씩 조각한 단층 기단의 상하석이 중첩되어 있는 여러층 청석탑이 있다. 매년 인근 지역의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가 개최되기도 한다.


<구미시>

금오산도립공원

구미역에서 남서로 약 4km 떨어져 우뚝 솟은 높이 976m의 금오산은197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관광시설이 갖추어졌으며, 산 전체가 바위로 이루어져 기암절벽에 급경사가 많고, 산 아래에서 대혜 폭포까지는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다. 산 위에는 길이약 2km의 산성이 있고, 정상에는 약사암,마애보살입상, 중턱에는 해운사,도선굴, 대혜폭포등의 명소가 있으며,산 아래에 길재 선생의 뜻을 추모하는 채미정이 있다. 구미역에서 남서로 약4㎞ 지점에 위치하고 경부고속도로 구미인터체인지를 나와 좌회전하여 33번 국도로 4㎞를 가면 금오산사거리이고 남서로 3㎞에 우뚝솟은 높이 976m의 금오산은 산전체가 바위로 이루어져 기암절벽에 급경사가 많고 산아래에서 대혜폭포까지 케블카가 설치되어 있으며, 정상까지 등산로가 정비되어 있고 산위에는 길이 2㎞의 산성과 약사암, 애보살입상 중턱에는 해운사, 도선굴, 대혜폭포 등 명소가 있고 산아래에는 길재선생님의 뜻을 추모하는 채미정과 유희시설이 있으며, 집단시설지구에는 식당, 숙박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 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칠곡군, 김천시구미시 남통동 288-2, 연락처 : 금오산 도립공원 관리사무소 054-452-2586


금오랜드

* 주소 : 구미시 남통동 253번지, 451 - 8500 * 랜드입장권 : 개인(어른 600원, 어린이 400원), 단체(어른 500원, 어린이 300원)


박정희 대통령 생가

1963년 제5대부터 1979년 10월 29일까제 제9대에 이르기까지 5대에 걸쳐 대통령을 역임하면서 조국근대화의 초석을 다진 박정희 전 대통령은 본 생가에서 1917년 11월 14일 박 성빈 공과 백남이 여사의5남 2녀중 막내로 태어나서 구미초등학교와 1937년 대구사범학교를졸업할 때까지 살았던 곳으로 책상.책꽂이.호롱불 등이 그대로 남아있다. 생가는 753.7㎢ 즉, 228평의 대지에 생가, 안채, 분향소, 관리사 등 4동의 건물이 있다. 1964년 초가인 안채건물을 현재의 모습으로 개축하여 주거 및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으며 1979년 박대통령 서거직후부터 응접실을 분향소로 이용하고 있다. 생가 건물중 초가는 원상태로 보존되고 있으며 1993년 2월 25일 경상북도 기념물 제86호로 지정되어 유족과 구미시에서 공동관리하고있다. 방문객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오다가 '97년 3월 박대통령 기념관 건립계획이 발표된 이후 일일평균 3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편의시설이 절대 부족하여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대대적인 생가 주변정비와 편의시설을 확충하였다. * 주소 : 경북 구미시 상모동 171번지, 연락처 : 054-463-300


동락서원 강당(東洛書院 講堂)

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 373로, 동락서원은 조선 인조때 의정부 우참찬을 역임한 여헌 장현광을 향사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경내에는 경덕묘, 중정당, 윤회재, 근집재, 신도비각과 존도문등이 있다. <<인동읍지>>나 <<증보문헌비고>>의 사원조에 의하면 효종 6년에 설립한 후 숙종 2년에 동락서원이라는 사액을 받았으나 고종 8년에 조령으로 훼철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후 1932년에 묘우를 중건하였다. 동락이란 '동방의 이락'이라는 뜻이며 이 서원 안에는 여헌 선생의 유품인 이죽신, 삿갓, 우의대, 대막대 등이 보존되어 있다. 또한 문신이며 대학자였던 성재 허전이 지은 '동락서원시'가 있다.


선산 죽장동

오층석탑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죽장리 505-2로. 탑의 전장은 3m이고 일층옥신은 일변이 2.1m정도의 입방형 으로 되어 있는 오층탑이다. 탑의 하층 전면에는 석간의 자취가 남아 있고 그 내부는 사방형의 소방을 이루고 있다.


도리사 극락전(桃李寺極樂殿)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송곡리 403이 극락전은 도리사의 본당이다.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을 주존으로 모시고 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이며 팔작지붕이다. 단청은 모두 잘 되어분위기는 밝고 경쾌하며 아담한 편이다.


대해폭포

금오산 공원내 남통동 산9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표고 400m, 낙차 27m에서 떨어지는 장관은 그 우렁찬 물소리와 함께 이 산의 위용을 떨치게 한다. 폭포의 명칭은 원래 대혜폭포라 전래되어 왔으나 1931년경 동편 암벽에 명금폭이란 글씨를 세긴 이후로는 명금폭포라 불리우게 되었다한다.


<영덕군>

대진해수욕장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해안마을인 대진리를 중심으로 펼쳐진 이 해수욕장은 맑고 깨끗한 바닷물이 그대로 간직되어 있으며 백사장 뒤로는 송림이 병풍처럼 둘러쳐저 있고 백사장을 가로질러 흐르는 폭200m의 송천천이 바다와 만나는 곳으로 백사장의 모래는 알이 굵고 몸에 묻지 않아 모래찜질에는 그만이다. 해수욕장의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어린자녀들과의 가족동반피서지로는 적격이고 대진해수욕장에 이르기까지의 해안도로에서 보면 금빛백사장과 바위에 부딪힌 하얀 파도는 눈이 부실 지경으로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 또한 스킨스쿠버 강습소가 있어 수시로 강습회가 열리고 있으며, 해수욕장옆의 송천천에는 어족이 풍부하여 낚시인들의 발길이 잦고 송천천에 자생하는 조개는 몸에 좋은 영향을 주는 즉,간기능 향상하여 채취인들이 많이 찾아든다 특히 「관광영덕」「그린영덕」을 지향하는 영덕군에서 직접운영하는 해수욕장에는 바가지요금이 없고 서비스만점의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해수욕장이다.


삼사해상공원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하여 동해의 맑은 정기가 서린 삼사해상공원은 청정바다를 한 눈에 바라볼수 있을 뿐 아니라 주위의 경관이 아름다워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가족단위 행락인들이 줄 을 잇는다. 이곳에서 '97, 1. 1 처음 개최한 "해맞이행사"는 신년의 소망를 기원하는 사람들 로대성황을 이루었고, 이행사는 매년 열계획이어서 또 하나의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되었다.


팔각산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덕 터미널에서 안동방면 34번 국도를 따라 약 8km정도가면,청송방면으 로 가는928번 지방도가 있다. 이 도로를 따라 14km쯤 가면 우측편에 팔각산이 있다. 팔각산은 모가난 바위들로 형성된 8개의 봉우리가 있어 팔각산 이라 부르며 높이는 해발628m로 각종 기암괴석들로 이루어진 산세와 주위의 경 관은 수려하다. 개척된 등산로는 4.5km로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로 등산코스로는 알맞은 곳이다 등산로의 난코스는 로프와 철봉의 설치로 등산로는 단조롭지 않아 평일에도 찾아드는 등산객이 많지만 주말이면 300여명이 산행을 즐긴다. 이산 앞에 흐르는 옥계계곡의 기암괴석과 맑은 물은 보는 것만으로도 산행의 땀방울을 식혀준다.


용추폭포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신안리에 위치하여, 영덕에서 안동으로 연결돼 있는 국도변에 자리하고 있는 용추폭포는 해발 600M 의 대둔산에서 흘러내리는 계곡의 물들이 모여 신안리에서 갑자기 급강하로 빚어 놓은 절벽으로 떨어져 내려 폭포가 된 것이다 폭포의 높이는 15M 정도이고 물줄기의 폭이 약 2M가량이며 깊은 수심으로 날씨가 맑아 햇빛이 게곡에 스며드는 날에는 떨어지는 작은 물방울이 오색찬란한 무지개색을 이루며 봄,여름,가을 계절따라 변하는 주위의 경관과 어우러져 국도변을 지나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으며 특히 여름이면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온다.


경보화석박물관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원척리 국도변에 위치하여, 포항에서 동해안 국도를 따라 30여분 거리에 있는 영덕군 남정면 원척리, 동해의 푸른바 다가 한 눈에 보이는 이곳에 국내최초의 화석박물관으로 한국을 포함한 세계 20여개국에서 수집된 1,500여점의 화석들의 빼곡이 전시된 경보화석박물관이 있다. 본 박물관은 화석들을 시대별, 지역별, 분류별, 특징별로 분류하여 5억년 장엄한 지구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하 여 학생들에게는 교육의 장으로써 일반인들에게는 자연의 신비와 변화의 경이로움을 보 고 느낄수 있는 교육문화공간으로 한 개인의 20여년간 집념과 정성으로 96년6월26일에 제1종 화석전문박물관으로 정식개관하게 되었다 특히 화석이 만들어지는 환경, 과정과 방법 등에 관한 생생하고 폭넓은 이해를 위한 배려있는 전시로 학생들과 교사, 일반인 모두에게 유익한 방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시대별 주요화석으로 고생대의 삼엽충류 ,중생대의 암모나이트류, 신생대의 메머드 이와 상아 등이 구분 전시되어 있고 야외 전시장에는 나무가 암석화된 규화목 화석이 전시되어 있다.


<예천군>

의성포(회룡포)

경북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태극무늬 모양으로 휘감아 돌아 모래사장을 만들고 거기에 마을이 들어서 있는 곳이 이곳 의성포이다. 유유히 흐르던 강이 갑자기 방향을 돌리면서 둥글게 커브를 그리고 상류로 거슬러 흘러가는 기이한 풍경이 이곳 회령포마을의 내성천에서 볼수 있는 풍경인 것이다. 이 기이한 풍경의 제 맛을 느끼려면 위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인접한 향석리의 장안사로 올라야 한다. 절이 있는 산이 비룡산인데, 그 산 능선에서 내려다 보면, 물도리 모양으로 굽어진 내성천이 한눈에 들어온다. 여기서 보면 우선 강으로 둘러싸인 땅의 모양이 항아리 같이 생겼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맑은 강물과 넓은 백사장이 보인다. 백사장가에는 나무가 둥근 곡선을 따라 심어져 있고, 논밭이 반듯반듯 정리되어 있다. 그 중앙에 회령포 마을이 있고 오른편 곳곳에는 숲이 울창하다. 이 비룡산에는 장안사와 원산성 등의 유적지가 있는데 정상 바로 밑의 장안사는 통일신라 때 의상대사의 제자인 운명선사가 세운 고찰이라고 한다. 최근에 중수를 한 관계로 옛 모습은 남아 있지 않지만 찾는 이가 드물어 한적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앞으로 철쭉군락지 조성과 숙박시설을 늘리면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명봉사

경상북도 예천군 상리면 명봉리, 소백산맥의 깊은 산기슭에 위치한 명봉사는 특히 절 입구의 숲과 계곡이 빼어나다. 절안에는 소나무, 전나무, 느티나무 등 큰 나무가 해를 가려 한여름에도 추위를 느끼게 하며, 계곡의 물소리도 청아하게들려 문득 속세를 떠나온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용문사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내지리 391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 경문왕 10년(870) 고승 두운선사가 세웠고 고려 태조 왕건이 삼한 통일의 뜻을 품고 두운선사 방문길에 진용이 나타나 길을 가리켰다 하여 용문사라 했다. 고려 명종 원년(1171)에 태자의 태를 절의 왼쪽 봉우리에 묻고 창기사로 고쳤다가 다시 용문사로 고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절은 보물 제 145호인 '대장전'을 비롯한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군내에서 가장 큰 사찰이다.


부석사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증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 문무왕 16년(676) 의상조사가 부석사를 세울때 기둥이 자꾸넘어지므로 지형을 살펴보자 소백산 남쪽 기슭인 주마산의 말머리에 훼방하는 지세를 누르지 않으면 부석사의 기둥을 세우기가 어려움을 알고 한천사를 세웠다고 전한다. 경내에는 보물 제667호인 철조여래좌상과 유형문화재 제5호인 삼층석탑이 있으며 주변에는 송림이 우거져 있다.


예천온천

96년 3월 발견 신고된 예천온천은 수질검사 결과 PH 9.7의 알칼리성 단모천으로 욕수에 적합하며 특히 피부미용과 피부병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이곳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주변에는 수령이 600년이 넘은 부자 소나무로 유명한 천연기념물 제294호인 석송령이 있고 경관이 수려한 수락대가 있다.


<청도군>

가지산 도립공원

높이 1,240m의 산으로 서남쪽으로 1,209m의 천황산과 이웃해서 태백산맥과 나란히 남단으로 매듭져 있다. 특히 쌀바위에서 산위를 잇는 능선일대가 바위벽과 바위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온갖 형태의 바위, 석남사, 얼음골, 폭포 들이 어울려 영남에서 으뜸가는 산으로 꼽히고 있다. 도립공원은 가지산.석남사 지구와 통도사 지구, 그리고 천성산, 내원사지구로 갈라져 있다.


운둔산 국립공원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경남 밀양군 산내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 1,188m로 태백 산맥의 가장 남쪽에 있는 운문산은 우선 보기는 솟았다기 보다 역시 앉았다는 표현이 걸맞을 성싶도록 무게를 느끼게해주는 두텁고 후덕스러운 산이다. 동으로는 가지산과 이어져 있다. 운문산은 산세가 웅장하며 나무들이 울창하여 등산객이 많이 찾는 산이다. 이곳에는 운문사를 비롯한 크고 작은 절과 암자가 있고, 주변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금성산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수정리 동북쪽에 위치한 해발 531m의 사화산으로 산의 모양이 가마처럼 생겼다고 하여 일명 가마산이라고도 한다. 금성산은 한반도 최초의 화산이었던 관계로 정상에 1천여평의 평지가있고 여기에 조상묘를 쓰면 당대의 만석꾼이 되고 인근 지역은 3년동안 가뭄이 든다는 전설이 이어져, 가뭄이 지속되면 주민들이 산 정상으로 올라가 파헤친 곳이 지금도 곳곳에 큰 웅덩이로 남아 있으며, 또 산 정상의 북쪽으로는 조문국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4m, 넓이 2∼4m인 금성산성과 어린이가 흔들어도 흔들리는 흔들바위, 울창한 송림사이 수정같은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금성산과 비봉산 계곡에 신라시대에 창건된 유서깊은 고찰 수정사가 있으며 아름다운 여인이 머리를 산발한 형상의 비봉산과 연계한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다. 비봉산 기슭에 10m간격으로 자리한 아들바위와 딸바위는 옛날 부녀자들이 왼손으로 돌을 던져 거기에 넣으면 아들을 낳는다고 하여, 정성스럽게 던졌다고 전해지며, 금성산의 우점목은 소나무, 갈참나무, 신갈나무 등이다.


운문사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1789에 위치한 운문사는 운문산 북쪽기슭에 신라 진흥왕 18년(557년) 신승이 창건하여 원광 법사,보양국사,원응국사, 일연선사께서 차례로 중창하였으며, 임진왜란때 일부 건물은 불탔으나 현재 대웅전을 비롯한 크고 작은 사원전각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경내에는 천연기념물인 처진 소나무와 금당앞 석등을 비롯한 보물 7점이 소장되어 있는 유서 깊은 고찰로서 사찰 주위에는 내원암,북대함, 청신암,사리암등 4개의 암자와 울창한 소나무 및 전나무 숲이 이곳의 경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특히 이곳에서 신라 삼국통일의 원동력인 원광법사의 세속오계가 전수 되었고, 고려 충렬왕때 일연선사께서 삼국유사를 저술한 곳이기도하다. 지금은 250여 학승들이 경학을 공부하는 비구니 승가대학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 문의처 : 054-372-0285

 

 

 

 

3)경상북도의 특산물

● 경상북도 ● 경상남도
장 소 날 짜 특 산 물
가 은 4, 9일 약초, 도라지
감 포 3, 8일 단감, 해산물
강 구 3, 8일 대게, 완두콩
건 천 5, 10일 산채, 양송이
경 산 5, 10일 대추, 곡물, 청과류
고 령 4, 9일 참외, 감, 딸기, 벼루
구룡포 3, 8일 해산물
길 안 5, 10일 고추
대 덕 3, 8일 호두
문 경 2, 7일 도자기, 송이, 한지
물 야 5, 10일 인삼, 사과
상 주 2, 7일 감, 곶감, 고치
선 산 2, 7일 땅콩, 약주, 곡물
성 산 1, 6일 참외, 수박, 곡물
성 주 2, 7일 칡, 참외, 수박, 화훼
수 비 3, 8일 고추
신 평 5, 10일 마늘
안 강 4, 9일 토마토, 곡물, 약초
영 덕 4, 9일 복숭아, 옹기, 한지
영 양 4, 9일 꿀, 고추
영 주 5, 10일 약초, 인삼, 사과
영 천 2, 7일 사과, 양파, 광주리
예 안 4, 9일 고추, 마늘
예 천 2, 7일 고추, 참깨, 활, 갓, 옹기
오 천 5, 10일 영지버섯
왜 관 1, 6일 참외, 수박, 포도
울 진 2, 7일 미나리, 미역, 버섯
의 성 2, 7일 산수유, 감, 고추, 마늘
자 인 3, 8일 포도, 복숭아
지 품 2, 7일 약초, 잡곡
청 도 4, 9일 복숭아, 감, 사과, 고추
청 송 4, 9일 사과, 고추, 산채, 약초
춘 양 4, 9일 목재, 인삼, 송이
평 해 2, 7일 은단, 곡물
풍 기 3, 8일 인삼, 사과
함 창 1, 6일 고추, 명주
화 북 4, 9일 고추, 산채, 버섯
흥 해 2, 7일 해산물, 딸기, 잡곡
장 소 날 짜 특 산 물
거 창 1, 6일 사과, 덩굴차
고 성 1, 6일 법변(숙지황), 멸치젓
고 현 5, 10일 표고버섯
구 기 4, 9일 감
군 복 4, 9일 수박, 고추
남 지 2, 7일 땅콩
남 해 2, 7일 유자, 조개, 멸치, 마늘
노 량 2, 7일 해산물
당 항 4, 9일 마늘, 곡물
대 사 3, 8일 마늘
대 산 1, 6일 채소, 곡물
덕 산 4, 9일 농축산물
마수원 4, 9일 감자, 고추
마 천 5, 10일 꿀, 농수산물
물 금 5, 10일 곡물, 채소, 과일
밀 양 2, 7일 도자기
봉 계 4, 9일 고추, 마늘
부 곡 4, 9일 땅콩
북 천 4, 9일 감, 밤
산 청 1, 6일 곶감, 꿀, 작설차, 산채
삼랑진 1, 6일 딸기
생 초 3, 8일 농축산물
석 계 4, 9일 곡물, 과일
성 산 1, 6일 산채
송 백 5, 10일 산채
신 평 3, 8일 약초, 곡물
안 의 5, 10일 농수산물
양 보 2, 7일 밤, 감
양 산 1, 6일 미역, 작설차, 양송이
창 녕 3, 8일 양파, 전통
초 계 5, 10일 곡물
하 동 2, 7일 작설차, 인삼, 배
함 양 2, 7일 농악기, 명주, 산채
합 천 3, 8일 돗자리, 왕골, 도자기, 한과

*경북 발달 산업

칠곡군>
가산산성 및 가산바위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 산 113-1신라시대 오악신앙(五岳信仰)의 중심인 명산 팔공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약 10km 떨어진 해발 902m의 가산은 일곱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일명 칠봉산으로 불리어지는 명산이다. 임진, 병자 양난을 겪고 난 후 조선중기에 전략적 방어를 위하여 약100여년간에 걸쳐 축성한 내,외,중성의 국내 유일의 3중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칠곡도호부가 성내에 있었다. 정상에는 백여명이 앉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대구시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좋은 휴식처인 가산바위가있다. * 교통 : 대구 북부터미날에서 천평행 시외버스로 동명면 학명동 하차(427번 1시간 간격), 대구(북부정유장,팔달교)에서 동명행(407,427번)이나, 기성동행(427번 1일 8회)


금화관광농원

경북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 435, 0545-971-2208에 위치하고 있으며, 팔공산 후미의 금화계곡을 끼고 있어 농원 주변 경관이 수려하며 버섯, 산나물, 자연꿀, 가재 등이 자생하여 사계절 휴양지로 손색이 없다. 농원내의 식당과 집회시설은 통나무로 되어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는 노래자랑 행사가 열린다. * 교통 : 시외버스-대구북부정류장 -> 동명 (10분 소요), 자가용-대구 -> 천평 (30분 소요), 구미 -> 천평 (20분 소요)


금오동천

북삼면 숭오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오동천은 영남의 명산이요 경북 8경 중 첫째로 꼽히는 영산, 금오산의 서쪽 계곡을 말한다. 산정상에서 서남향으로 800m정도 내려온 지점에 자리한, 지금은 모두 철거된 성안마을을 중심으로, 산을 거의 3등분하여 동북방향은 구미시 남통동과 수점동에, 서쪽면은 금릉군 부상동에, 남쪽면은 칠곡군 북삼면 숭오동에 걸쳐 있다. 정상의 위용과 어울러 뛰어난 경관은 구미시 남통동쪽 계곡에 모여 있고, 따라서 문화 유적도 이곳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천혜의 혜택을 입은 이 일대에 금오산 관광시설의 모두가 집결되어 있다. 구미시 남통동의 금오산 계곡은, 금오산의 얼굴이며 현관이라 할 수 있는데, 현관이 있으면 뒷문이 있는 것 같이, 금오동천은 방향으로 보아도 정상을 중심으로 남통동 계곡의 정반대 방향의 계곡일 뿐 아니라, 역할로 보아도 완전히 금오산의 뒷문 노릇을 하고 있다. 금오동천은 지난 날 금오산의 후광에서만 만족하여 정상을 등반하는 등산객들이 구미에서 정상을 넘어 북삼으로 빠지거나 반대로 북삼에서 구미로 통과하는 길목에 불과하였지만, 경제발전과 함께 소비 패턴의 변화의 영향인지, 10여년전부터 왜관 읍민의 일일 소풍이나 피서지로서 이용이 시작되더니, 근래에는 가장 있기있는 피서지로서 이용객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고령군>

우륵 기념탑

우리나라 3대악성인 우륵, 박연, 왕산악중의 한분인 우륵은 가야말기 성열현출신으로 가실왕의 명을 받아 정정골에서 중국의 쟁을 본따 12현금인 가야금을 창제하고, 많은 작곡을 하여 연주하였으나 현재까지 남아 있는 악곡은 없고 12지방의 이름을 딴 12곡의 곡명만 전하고 있다. 대가야가 멸망(신라 진흥왕23년)되기 11년전에 신라에 망명 하여 탄금대 즉, 지금의 충주에서 연주활동을 하였다. 악성 우륵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정정골이 한눈에 보이는 고령 실업고등학교 뒷산에 건립하였다. * 위 치 : 고령군 고령읍 연조리 15 , 규모:높이 16m 건립연도 : 1977년


덕곡상비리

고령 군청 소재지에서 약 16Km 떨어진 덕곡면 노 2동에 위치하고 있는 이 산은 가야산 줄기를 따라 동서로 길게 뻗어 내려온 한 줄기로 주위의 자연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동식물의 분포가 이일대 어느곳 보다 많이 퍼져 있어 작은 가야산이라 할 정도라 고령군 자연관찰원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특히 가을 단풍철이면 단풍나무를 비롯한 갖가지 수목들의 풍경은 장관을 이루며 공해에 오염되지 않은 천연의 공기와 맑은물이 산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 위 치 : 고령군 덕곡면 노 2리


중화저수지

일명 낫질못이라도고 일컫는 이 못은 고령군청에서 북서쪽으로 약 2Km 떨어진 고령읍 중화리에 있으며 못 둘레가 십리가 넘는다. 이 저수지의 물로 6개리의 전답에 가뭄을 모르는 전천후 농업용수로 사용되고 있을 뿐 아니라 도내에서도 이름난 낚시터로 주종은 잉어와 붕어이며 대어가 낚기기로 유명하다. 주변경관이 수려하며 모터보트로 수면을 횡단할수 있는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 위 치 : 고령군 고령읍 중화리


반룡사

신라 애장왕 3년(802년) 해인사 건립 당시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신라말 보조국사가 중건하고, 고려말 나옹대사가 다시 중건하였다 한다. 임란 후 병화로 불타버린 것을 사명대사가 중건하였으나 다시 화재로 대웅전 및 육당요사가 타버린 것을 영조 40년(1764년)에 현감 윤심형이 대웅전, 동서요사, 만세루등을 중건하였고, 1930년경에 다시 중수하였다. 현재 1996년에 건립된 대적광전에 비로자나삼존불이 봉안되어 있고 보광전과 칠성각, 요사 등의 건축물이 있고 문화재로서는 반룡사 다층석탑 및 반룡사 동종이 있는 유서깊은 고찰이다. * 위 치 : 경북 고령군 쌍림면 용리


개경포

낙동강변에 자리잡고 있는 개포리는 고령읍에서 동쪽으로 약 6Km 지점에 있다. 80여 가구가 살고있는 이 개포리는 기암절벽 밑으로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끼고 있으며, 낙동강물이 오염되기 전에는 잉어, 붕어,숭어, 뱀장어, 메기등 수많은 고기들이 떼를 지어 놀고 있어 주말만 되면 대구를 위시한 영남일대의 강태공들이 몰려와 만사 무심일조간(萬事無心一釣竿)이라 밤늦게까지 불야성을 이루고 있었다. 1580년대의 선조 때에는 이곳 개산포 낙동강변을 낙강칠현의 뱃놀이 터로도 유명하다. 낙강칠현이란 낙동강변의 일곱현인이란 뜻인데 즉 송암 金汚선생 옥산, 이기춘(李起春)선생, 청휘당 이승선생, 육일헌 이홍량 선생, 한강정구 선생, 대암 박성선생, 낙빈 이홍우 선생의 이름이다. * 위 치 : 고령군 개진면 개포리


<문경시>

문경새재

백두대간(백두산∼지리산)의 등뼈를 이룬 고산준령이 병풍처럼 이어져 충북과 도계를 이룬 천험의 요새인 조령(鳥嶺)은 제1관문에서 새재계곡을 따라 제3관문까지 이어지며, 조선시대부터 영남에서 한양으로 통하는 가장 큰 대로(영남대로)로서 『영남』이란 명칭도 조령의 남쪽 지방이란 뜻이다. 조령의 다른 이름인『새재』는 새도 날아 넘기 힘든 고개, 또는 억새풀이 많은 고개로 풀이되고 있으며『고려사』에는 초점(草岾),『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조령(鳥嶺)으로 기록되어 있다.당시의 교통여건으로는 낙동강과 한강을 잇는 가장 짧은 고갯길이었던 새재는 영남의 선비를 비롯한 보부상, 영남의 세곡(稅穀)과 궁중 진상품등 각종 영남의 산물(産物)이 새재길을 통해 충주의 남한강 뱃길과 연결되어 서울 한강 나루터에 닿았으니 새재는 한강과 낙동강의 수운(水運)을 활발하게 연결시켰던 교통의 요충이었고 또 조령산성 조령원터를 비롯하여 수 많은 문화유적들이 남아있는 역사의 현장이며『신립장군과 새재 여귀』,『새재 성황신과 최 명길에 관한 전설』등 숱한 사연이 전해져 오고 있는 곳이다. 제1관문에서 2관문까지 거리는 3Km, 2관문에서 3관문까지의 거리는 3.5Km이다. * 위 치 :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교귀정

성종15년(1484년) 당시의 문경현감 신승명이 팔왕폭포위에 세운 정자로 체임하는 경상도 신구관찰사가 관인을 인수인계 하던곳인 교구정지가 있다. 점필제 김종직이 한양을 오르 내리며 교구정의 경관을 읊은 칠언율시가 다음과 같이 전한다. "교구정에 올라앉아 하늘 땅을 즐기는데 문득 깨달으니 귀밑머리 흰빛이로다. 한가닥 흐르는 물은 바람과 더불어 노래 부르고 일천 바위는 그림같건만 날은 점점 저물어만 가는구나 내가 시로써 경치를 읊으매 날새는 보금자리를 찾아 헤메고 눈물로 회포를 되씹으매 잔나비마저 그울음을 멈추도다. 남쪽길 두 이정표 두 이정표는 이미 어두워 그모양 사라져만 가는데 아 달밝은 오늘밤은 어디메서 머물 것인고"


불정자연휴양림

시민의 안락한 휴식처로 상시 개방 하고 있다. 또한 편의제공을 위해 전화 또는 우편으로 연간 접수를 받고 있다. 수련관과 연계 시설이용규모는 조성면적 275헥타, 주요시설 30종이다. * 주요시설 : 산책로, 잔디광장, 의자, 파고라, 산막, 전망대, 놀이터, 물놀이장 체육시설, 급수대, 취사장등이 있다. * 운영 안내소 위치 : 경북 문경시 불정동 산71-1번지 문의전화 : (054)552-9443


문경명산

백두대간이 소백산을 거쳐 죽령을 만들고 도솔봉, 황장산, 문수봉, 대미산을 거쳐 조령산을 지나면서 주흘산 사이에 문경새재를 만들어 놓고는 유서깊은 문경관문을 자리잡게 하고 있다. 주흘산이 솟아 오를때에 산밑에 도읍을 정하리라고 생각하고 솟아 올라보니 서울의 삼각산이 먼저 솟아 있어서 삼각산을 등지고 앉았다는 설화가 있으며 주흘산의 우뚝 솟은 웅장하고 장엄한 산세는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하며 골짜기 마다 역사의 향기가 남아있고 4개의 멋진 등산로가 잘 개설되어 있고 야생화의 보고이기도 하며 조선조 문경현의 진산이었다. 주흘산 오색 단풍이 내장산을 방불케 할 정도로 아름다워 특히 가을철에 인기다. 높이 20여미터의 여궁폭포는 수정같이 맑은 물과 노송, 기암절벽을 배경으로 절경을 이룬다. 옛날 7선녀가 구름을 타고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곳이다. 주흘산과 조령산의 사이로 흐르는 조곡천 동쪽면에는 주흘관(조령 제 1관문), 조곡관(조령 제 2관문), 조령관(조령 제 3관문)의 세 관문과 원터, 성터 등 문화재가 많으며 주막도 있고 관광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산행은 주차장에서 내려 주흘산 오른쪽으로 난 곡충길을 따라 시작된다. 숲속으로 10분쯤 오르면 오른쪽에 여궁폭폭가 있고 계속해서 조금 더 가면 혜국사가 나온다. 여기서 30여분쯤 오르면 능선에 약수가 있다. * 위치 :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동서울터미널에서 30분간격(06:00~18:30)으로 운행되는 점촌행 버스를 이용, * 교통 : 문경에서 하차 요금 10,700원 3시간10분 소요. 다시 문경에서 제1관문버스행 승차1일 7회(07:20~18:50)운행되며 요금은 완행 700원, 직행 920원, 택시 4,000원


문경석탄박물관

석탄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부존 에너지 자원으로써 국민생활 연료공급과 국가기간산업의 중추적인 역할로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으나 물질문명의 발달로 그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그간의 석탄산업 변천사를 한 곳에 모아 귀중한 역사적 사료가 되도록 하고 후세들에게 석탄산업 전반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는 학습장으로 활용하여 석탄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고자 한다. * 주소 :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왕릉리 432-5, 전화 : (054)550-6424 / FAX(054)550-6428


내화리 삼층석탑(보물 제51호)

문경시 산북면 내화리의 깊은 산골짜기에 화장사의 절터라 전해지는 곳에 비교적 규모가 작은 아담한 삼층석탑이다. 이 탑은 통일신라시대(9세기경)의 화강석 탑으로 건립 유래는 알 수 없으나 이 곳에 신라시대에 창건한 화장사가 있었는데 100여년전 불타 없어진 후 불상 및 기타 문화재는 산북면 전두리에 있는 대승사로 옮겼다고 하며 또 이 부근에서 금동불상이 발견된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 사찰규모를 추정할만한 유적을 찾을길 없고 지금도 이 곳을 탑들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 탑은 일제시대에 탑 내부에 장치되었던 舍利를 끄집어 내려고 무너뜨려 많이 파손되어 3층탑신은 인근에 신축한 제실의 주춧돌로 사용되는등 흩어져 있던것을 1960년 9월 다시 건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


대승사 금동보살좌상(보물 제991호)

문경시 산북면 전두리의 대승사 선실에 안치돼 있으며 총 높이가 85cm로 고려시대 작품이다. 대승사 선실의 주존불로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할 뿐 아니라 특히 돋을 새김이 선명한 영락등은 이 시대 불상조각의 기법과 양식적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불상의 작자나 유래는 미상으로 1981년 불상대좌에서 발견된 관음 개 금원문에도 개금기만 있다.소야리의 미면사가 폐사될때 대승사로 이전 봉안된 것으로 만 전한다. 현존하는 고려시대 불상은 대부분 철불 또는 석불일 뿐 금동불은 우리나라에서 3∼4구 밖에 없는 것으로 전해지는데 이 금동불은 불교미술 연구에 귀중한 자료의 하나가 될 보물급 불상이다. 이 관음상은 원각 독립상으로 머리에는 보관을 지니고 있으며 법의는 두어깨를 감춘 통견대의에 앞가슴과 무릎에 보살 특유의 영각등 장업구가 화려하게 나타나 있다.


<안동시>

안동댐

1971년 착공해서 1976년 10월에 준공되었으며 댐의 길이 612m, 높이83m, 총 저수량은 12억 4천 8백만톤, 발전용량 9만kw이다. 이 댐은 낙동강 하류의 홍수조절과 농업.공업 용수및 생활 용수목적으로 건설된 다목적 댐이다. 안동댐 정상에는 수려한 경관과 함께 선착장이 위치하고 있어 유람선 이용이 가능하며, 댐주위는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성곡동 산164-19, 연락처 : 054-859-1254


도산서원

성리학자인 퇴계 이황이 돌아가신 4년 후인 선조 7년인1574년에 유림들이 선생을 추모하고자 건립하였으며 사적 제170호로 지정되었다. 선조대왕이 한 석봉 필치의 도산서원현판을 내렸으며, 사림의 도학연구의 본산이 되었다. 이 도산서원에는 도산서당, 농운정사, 보물 에 211호인 상덕사, 보물 210호인 전교당, 동서광명실, 유물전시관 등의건물이 있다. * 위치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680번지, 연락처 : 054-856-1073


안동하회마을(영국여왕방문코스)

이 마을은 풍산류씨가 대대로 살아오던 전형적인 동성부락으로서 조선시대의 대유학자 겸암 류운룡 선생과 서애 류성룡 선생이 태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1999년 4월 21일 방한 3일째로 영국 엘리자베스2세 여왕이 한국 전통의 고장으로서 안동을 방문해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을 표명해 더욱 유명해졌다. 낙동강물이 동쪽으로 흐르다가 S자형을 이루면서 여기서 마을을 감싸 돌고 있어서 지명이 하회가 되었다. 동으로 태백산의 지맥인 화산이 있고 그 줄기의 끝이 강에 싸인 동네까지 뻗어서 아주 낮은 구릉을 이루고 있다. 집들은 이 구릉을 중심으로 낮은 곳을 향하여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집의 좌향이 일정하지 않고 동서남북을 향한 각방향의 집이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마을 중심부에는 류씨들의 집인 큰 기와집이 자리잡고 있으며 원형이 잘 보존된 초가집들이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마을 앞쪽에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과 멋드러지게 깎아지른 부용대,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 울창한 노송숲이 절경을 이룬다. 또, 하회마을 하면 별신굿탈놀이와 하회탈이 유명하다. 하회병산탈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탈이며, 하회별신굿탈놀이에 쓰인다. 원래는14개였으나, 현재는 초랭이, 양반, 백정탈 등 11개가 보존되어 있고 병산탈 2개와 함께 14개가 국보 제 121호로 지정되었다. *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844, 연락처: 054-854-3669


하회관광농원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은 현존하는 민속 마을로 가장 대표적인 곳으로 조선시대 때의 건물이 가장 많이 보존되어 있고, 실제로 그 후손들이 대를 이어 살고 있는 곳이다. 그리고, 하회탈춤과 줄불놀이가 유명하며 마을의 경관도 수려해서 민속을 겸한 관광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하회관광농원은 바로 하회마을 입구에 자리를 잡아 92년 하회의 역사적 가치를 배경으로 해서 학습형 관광농원으로 지정받았다. 민속마을을 배경으로 한 만큼 타 지역의 여느 관광농원과 그 형태 부터 다르다. 농원 안에는 '예술관'이란 이름의 민속자료전시관이있다. 40평 규모의 전시실에는 하회탈과 서화, 서예, 도자기, 각종 민속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부담없이 들러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하회마을을 찾을 때 미리 농원에 전화를 걸어 절기나 행사 등에 맞추어가면 하회탈춤과 줄불놀이 등 옛풍물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 이 농원은 안동국제탈출 페스티발 기간중 장승전시회가 열리는 장승공원이다. * 주소 :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연락처 : (054)854-5331-목석원, 854-8844-옥류정


<영천시>

팔공산 도립공원

대구 도심에서 동쪽으로 22km 거리에 대구시와 경상북도 5개군에 걸쳐있는 팔공산은 비로봉(1,192m)을 가운데로 동봉(1,155m)과 서봉(1,041m)으로 줄기를 뻗고 있다. 천년이 넘은 동화사를 비롯한 수 십개의 사찰과 암자가 있으며, 울창한 수림, 맑은 물이 흐르는 수 갈래의 계곡 속에 이른 봄의 진달래, 늦봄의 영산홍,여름엔 후박 등이 청초하게 피어나고, 가을에는 단풍과 활엽수, 겨울의 설경등이 신비의 경지를 이룬다. 동편에 영천 은해사가 위치하고 있는데 이절은 조계종 제10교구의 본산으로 혜철국사가 신라 헌덕왕 원년(809)에 이곳 해안평에 창건하였고 조선 명종 원년(1546)에 천교화상이 이곳으로 이건하여 은해사라 하였다. 은해사에는 거조암,백흥암,운부암,백년암 등 8개의 암자와 국보 14호인 영산전과 보물 3점이 지정되어있고 건들바위와 기기암의 장군수 및 안흥폭포가 있는 명승지다. 또한 인종의 태실이 이 절 뒤 태실봉에 모셔져 있다.


은해사

신라의 현덕왕 원년(809년)에 혜철국사가, 영천시에서 서쪽으로 16km 떨어진 팔공산 동쪽기슭의 운부암 아래인 해안평에 대가람을 짓고 해안사라 했으며, 조선 명종 19년(1563년), 조선선조 22년, 헌종 14년(1847년)등 여러 차례 불에 탄 것을 다시 지었으나, 근년에 와서는 1919년 주지 지석담이 다시지어 현재는 8개의 암자를 비 롯 많은 문화재가 있다. 특히 절에서 4km떨어진 곳에 신라 흥덕왕때 심지왕사가 세운 중암암은 저승굴, 만년송, 건들바위, 선녀암 등 기암 괴석과 약수터로 유명하다. * 위치 :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 연락처 : 054-335-3318


보현산천문대

경북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보현산 정상(해발 1,124m)에 위치한 보현산천문대는 1.8m짜리 도약망원경과 태양 플레어망원경 등을 갖춘 명실공히 최첨단 종합천문대이다. '98년 7월 슈메이커 레비 혜성과 목성의 충돌장면을 생생하게 잡아낸 1.8m 도약망원경은 소백산 천문대의 60cm 소형 망원경보다 집관력이 9배나 뛰어나다. 영하 20도, 습도 95%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며 육안으로 보는것보다 1백만배이상 관측이 가능하다. 천체에서 오는 빛을 모으는 주경이 1.8m로 넓은 시야를 지녔으며 분해능이 0.4초로 12km떨어져 있는 1백원짜리 동전도 식별할 수 있을 만큼 성능이 우수하다.


오리장림

경북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의 이 숲은 옛부터 오리장림이라고 불리워 왔는데 근래에 와서는 자천숲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리장림이라는 말은 옛날 도로가 나기 이전에 자천리일대 좌우 5리에 걸쳐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숲에는 10여종이 넘는 나무들이 분재박물관을 연상시키듯 온갖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여름에는 자천 마을 앞을 흐르는 고현천의 바람과 하늘을 가리는 오리장림의 그늘이 자연 그대로의 시원함을 빚어 낸다.


돌할매

영천시 북안면 관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게 10kg, 직경 25cm의 화강암을 들면서 자신의 운세를 점친다고 해서 이 돌을 "돌할매"라 부른다. "두손으로 돌을 들어올릴때 돌이 들리면 자신의 염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돌이 꿈적도 안하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고 한다. 즉 염원하는 바에 대해 가부결정을 해 준다는 것이다. 이 돌이 화제를 모으는 것은 예언능력에 대한 신통력 여부보다는 사람에 따라 혹은 염원하는 바에 따라 돌이 들리기도 하고 안들리기도하기 때문이다. 돌을 드는 요령은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들어보는것이다. 정성이 없으면 쉽게 들리는 것을 직접 확인하는 절차이다. 다음에는 본인의 생년월일과 주소, 나이, 성명 등을 말하고 소원이나 애로사항을 이야기 하면 돌이 들리는지 안들리는지를 통해 그 가부를 알려 준다고 한다. 이 돌의 역사는 약 350여년이 되며 마을주민들이 길흉화복이 있을 때마다 돌을 찾아 제(祭)를 지내왔다고 한다. 또한 마을에 전염병이 돌거나 흉사가 생기면 "돌할매 다지러 간다"며 참배를 했고 매월 음력 보름이 되면 동민제(洞民祭)를 지내왔다고 한다.


<의성군>

빙계계곡

속칭 빙계서원리로서 삼복에 얼음이 얼고 엄동설한에 더운김이 무럭무럭 나온다는 경북 8승의 하나로, 빙혈, 풍혈등 주위의 절경과 더불어 그 하나하나가 경승을 이루고 있으며 계곡이 매우 아름답다. 취사행위는 전면 금지되고 있다. * 위치 : 경북 의성군 춘산면 빙계리, 춘산면사무소, 연락처 : 054-833-4801


고운사

의성군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신라신문왕원년(681년)에 의상조사가 세웠으나 그후 최치원이 다시 세워 그의 호를 따서 고운사라 고쳤다. 조계종 16교구본사의 하나로, 70여개소의 말사를 거느리는 고운사 주변은 울창한 소나무숲이 하늘을 덮고 있다. 특별한 것은 이곳 우화루 외벽에 그려진 호랑이 그림은 보는 사람을 주시하는 듯한 감을 느끼게 하는데, 보는 사람이 위치를 옮기면 호랑이 눈동자도 따라 오는 듯 하다. 이곳에서 나는 송이버섯은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 위치 :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116, 연락처 : 054-833-2324


의성탑산약수온천

국내최고의 게르마늄 온천으로 희귀원소인 리듐과 스트론륨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뿜어져 나온 물은 잠시 후면 색깔이 뿌옇게 변하고 탄산이 부글부글 하고 수온은 25~35도의 유황과 탄산 및 염분이 함유된 복합온천이다. 알레르기성 피부염, 항암 성과 세포증강제, 장폐색증에도 효능이 있으며, 특히 지방질의 분해 효과가 탁월하여 비만증 치료에도 좋다고 한다. * 주소 :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산리 1635-1


비봉산(飛鳳山, 경북의성)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평림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579.3m의 산으로 고려 이전에는 태행산(太行山), 조선시대에는 자미산(紫微山)이라 불리기도 했다. 천고의 비밀을 간직한 비봉산의 대곡사에서 적조암을 거쳐 1시간 20여분 정도 등산로를 따라 3km 걸어올라가면 100리나 되는 긴 계곡이 펼쳐져있고 남쪽으로 멀리 안계 평야가 보이며 북으로부터 흘러오는 낙동강을 마주하고 있는 지역은 특히 산세가 절묘하다. 산 중턱아래에는 고려 공민왕 17년(1368) 왕사(王師)인 지공선사와 나웅선사가 창건한 대곡사 경내엔 자연석으로 다포계양식(내외3출목)의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八作)지붕을 하고 있는 대웅전과 다포계양식의 팔작지붕으로 건축된 중층의 누각 범종각이 있으며, 소장하고 있는 유물로는 1960년에 출토된 금동불상과 단판의 앙,복연화문을 각각 24판씩 조각한 단층 기단의 상하석이 중첩되어 있는 여러층 청석탑이 있다. 매년 인근 지역의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가 개최되기도 한다.


<구미시>

금오산도립공원

구미역에서 남서로 약 4km 떨어져 우뚝 솟은 높이 976m의 금오산은197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관광시설이 갖추어졌으며, 산 전체가 바위로 이루어져 기암절벽에 급경사가 많고, 산 아래에서 대혜 폭포까지는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다. 산 위에는 길이약 2km의 산성이 있고, 정상에는 약사암,마애보살입상, 중턱에는 해운사,도선굴, 대혜폭포등의 명소가 있으며,산 아래에 길재 선생의 뜻을 추모하는 채미정이 있다. 구미역에서 남서로 약4㎞ 지점에 위치하고 경부고속도로 구미인터체인지를 나와 좌회전하여 33번 국도로 4㎞를 가면 금오산사거리이고 남서로 3㎞에 우뚝솟은 높이 976m의 금오산은 산전체가 바위로 이루어져 기암절벽에 급경사가 많고 산아래에서 대혜폭포까지 케블카가 설치되어 있으며, 정상까지 등산로가 정비되어 있고 산위에는 길이 2㎞의 산성과 약사암, 애보살입상 중턱에는 해운사, 도선굴, 대혜폭포 등 명소가 있고 산아래에는 길재선생님의 뜻을 추모하는 채미정과 유희시설이 있으며, 집단시설지구에는 식당, 숙박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 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칠곡군, 김천시구미시 남통동 288-2, 연락처 : 금오산 도립공원 관리사무소 054-452-2586


금오랜드

* 주소 : 구미시 남통동 253번지, 451 - 8500 * 랜드입장권 : 개인(어른 600원, 어린이 400원), 단체(어른 500원, 어린이 300원)


박정희 대통령 생가

1963년 제5대부터 1979년 10월 29일까제 제9대에 이르기까지 5대에 걸쳐 대통령을 역임하면서 조국근대화의 초석을 다진 박정희 전 대통령은 본 생가에서 1917년 11월 14일 박 성빈 공과 백남이 여사의5남 2녀중 막내로 태어나서 구미초등학교와 1937년 대구사범학교를졸업할 때까지 살았던 곳으로 책상.책꽂이.호롱불 등이 그대로 남아있다. 생가는 753.7㎢ 즉, 228평의 대지에 생가, 안채, 분향소, 관리사 등 4동의 건물이 있다. 1964년 초가인 안채건물을 현재의 모습으로 개축하여 주거 및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으며 1979년 박대통령 서거직후부터 응접실을 분향소로 이용하고 있다. 생가 건물중 초가는 원상태로 보존되고 있으며 1993년 2월 25일 경상북도 기념물 제86호로 지정되어 유족과 구미시에서 공동관리하고있다. 방문객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오다가 '97년 3월 박대통령 기념관 건립계획이 발표된 이후 일일평균 3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편의시설이 절대 부족하여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대대적인 생가 주변정비와 편의시설을 확충하였다. * 주소 : 경북 구미시 상모동 171번지, 연락처 : 054-463-300


동락서원 강당(東洛書院 講堂)

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 373로, 동락서원은 조선 인조때 의정부 우참찬을 역임한 여헌 장현광을 향사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경내에는 경덕묘, 중정당, 윤회재, 근집재, 신도비각과 존도문등이 있다. <<인동읍지>>나 <<증보문헌비고>>의 사원조에 의하면 효종 6년에 설립한 후 숙종 2년에 동락서원이라는 사액을 받았으나 고종 8년에 조령으로 훼철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후 1932년에 묘우를 중건하였다. 동락이란 '동방의 이락'이라는 뜻이며 이 서원 안에는 여헌 선생의 유품인 이죽신, 삿갓, 우의대, 대막대 등이 보존되어 있다. 또한 문신이며 대학자였던 성재 허전이 지은 '동락서원시'가 있다.


선산 죽장동

오층석탑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죽장리 505-2로. 탑의 전장은 3m이고 일층옥신은 일변이 2.1m정도의 입방형 으로 되어 있는 오층탑이다. 탑의 하층 전면에는 석간의 자취가 남아 있고 그 내부는 사방형의 소방을 이루고 있다.


도리사 극락전(桃李寺極樂殿)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송곡리 403이 극락전은 도리사의 본당이다.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을 주존으로 모시고 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이며 팔작지붕이다. 단청은 모두 잘 되어분위기는 밝고 경쾌하며 아담한 편이다.


대해폭포

금오산 공원내 남통동 산9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표고 400m, 낙차 27m에서 떨어지는 장관은 그 우렁찬 물소리와 함께 이 산의 위용을 떨치게 한다. 폭포의 명칭은 원래 대혜폭포라 전래되어 왔으나 1931년경 동편 암벽에 명금폭이란 글씨를 세긴 이후로는 명금폭포라 불리우게 되었다한다.


<영덕군>

대진해수욕장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해안마을인 대진리를 중심으로 펼쳐진 이 해수욕장은 맑고 깨끗한 바닷물이 그대로 간직되어 있으며 백사장 뒤로는 송림이 병풍처럼 둘러쳐저 있고 백사장을 가로질러 흐르는 폭200m의 송천천이 바다와 만나는 곳으로 백사장의 모래는 알이 굵고 몸에 묻지 않아 모래찜질에는 그만이다. 해수욕장의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어린자녀들과의 가족동반피서지로는 적격이고 대진해수욕장에 이르기까지의 해안도로에서 보면 금빛백사장과 바위에 부딪힌 하얀 파도는 눈이 부실 지경으로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 또한 스킨스쿠버 강습소가 있어 수시로 강습회가 열리고 있으며, 해수욕장옆의 송천천에는 어족이 풍부하여 낚시인들의 발길이 잦고 송천천에 자생하는 조개는 몸에 좋은 영향을 주는 즉,간기능 향상하여 채취인들이 많이 찾아든다 특히 「관광영덕」「그린영덕」을 지향하는 영덕군에서 직접운영하는 해수욕장에는 바가지요금이 없고 서비스만점의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해수욕장이다.


삼사해상공원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하여 동해의 맑은 정기가 서린 삼사해상공원은 청정바다를 한 눈에 바라볼수 있을 뿐 아니라 주위의 경관이 아름다워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가족단위 행락인들이 줄 을 잇는다. 이곳에서 '97, 1. 1 처음 개최한 "해맞이행사"는 신년의 소망를 기원하는 사람들 로대성황을 이루었고, 이행사는 매년 열계획이어서 또 하나의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되었다.


팔각산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덕 터미널에서 안동방면 34번 국도를 따라 약 8km정도가면,청송방면으 로 가는928번 지방도가 있다. 이 도로를 따라 14km쯤 가면 우측편에 팔각산이 있다. 팔각산은 모가난 바위들로 형성된 8개의 봉우리가 있어 팔각산 이라 부르며 높이는 해발628m로 각종 기암괴석들로 이루어진 산세와 주위의 경 관은 수려하다. 개척된 등산로는 4.5km로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로 등산코스로는 알맞은 곳이다 등산로의 난코스는 로프와 철봉의 설치로 등산로는 단조롭지 않아 평일에도 찾아드는 등산객이 많지만 주말이면 300여명이 산행을 즐긴다. 이산 앞에 흐르는 옥계계곡의 기암괴석과 맑은 물은 보는 것만으로도 산행의 땀방울을 식혀준다.


용추폭포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신안리에 위치하여, 영덕에서 안동으로 연결돼 있는 국도변에 자리하고 있는 용추폭포는 해발 600M 의 대둔산에서 흘러내리는 계곡의 물들이 모여 신안리에서 갑자기 급강하로 빚어 놓은 절벽으로 떨어져 내려 폭포가 된 것이다 폭포의 높이는 15M 정도이고 물줄기의 폭이 약 2M가량이며 깊은 수심으로 날씨가 맑아 햇빛이 게곡에 스며드는 날에는 떨어지는 작은 물방울이 오색찬란한 무지개색을 이루며 봄,여름,가을 계절따라 변하는 주위의 경관과 어우러져 국도변을 지나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으며 특히 여름이면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온다.


경보화석박물관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원척리 국도변에 위치하여, 포항에서 동해안 국도를 따라 30여분 거리에 있는 영덕군 남정면 원척리, 동해의 푸른바 다가 한 눈에 보이는 이곳에 국내최초의 화석박물관으로 한국을 포함한 세계 20여개국에서 수집된 1,500여점의 화석들의 빼곡이 전시된 경보화석박물관이 있다. 본 박물관은 화석들을 시대별, 지역별, 분류별, 특징별로 분류하여 5억년 장엄한 지구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하 여 학생들에게는 교육의 장으로써 일반인들에게는 자연의 신비와 변화의 경이로움을 보 고 느낄수 있는 교육문화공간으로 한 개인의 20여년간 집념과 정성으로 96년6월26일에 제1종 화석전문박물관으로 정식개관하게 되었다 특히 화석이 만들어지는 환경, 과정과 방법 등에 관한 생생하고 폭넓은 이해를 위한 배려있는 전시로 학생들과 교사, 일반인 모두에게 유익한 방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시대별 주요화석으로 고생대의 삼엽충류 ,중생대의 암모나이트류, 신생대의 메머드 이와 상아 등이 구분 전시되어 있고 야외 전시장에는 나무가 암석화된 규화목 화석이 전시되어 있다.


<예천군>

의성포(회룡포)

경북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태극무늬 모양으로 휘감아 돌아 모래사장을 만들고 거기에 마을이 들어서 있는 곳이 이곳 의성포이다. 유유히 흐르던 강이 갑자기 방향을 돌리면서 둥글게 커브를 그리고 상류로 거슬러 흘러가는 기이한 풍경이 이곳 회령포마을의 내성천에서 볼수 있는 풍경인 것이다. 이 기이한 풍경의 제 맛을 느끼려면 위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인접한 향석리의 장안사로 올라야 한다. 절이 있는 산이 비룡산인데, 그 산 능선에서 내려다 보면, 물도리 모양으로 굽어진 내성천이 한눈에 들어온다. 여기서 보면 우선 강으로 둘러싸인 땅의 모양이 항아리 같이 생겼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맑은 강물과 넓은 백사장이 보인다. 백사장가에는 나무가 둥근 곡선을 따라 심어져 있고, 논밭이 반듯반듯 정리되어 있다. 그 중앙에 회령포 마을이 있고 오른편 곳곳에는 숲이 울창하다. 이 비룡산에는 장안사와 원산성 등의 유적지가 있는데 정상 바로 밑의 장안사는 통일신라 때 의상대사의 제자인 운명선사가 세운 고찰이라고 한다. 최근에 중수를 한 관계로 옛 모습은 남아 있지 않지만 찾는 이가 드물어 한적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앞으로 철쭉군락지 조성과 숙박시설을 늘리면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명봉사

경상북도 예천군 상리면 명봉리, 소백산맥의 깊은 산기슭에 위치한 명봉사는 특히 절 입구의 숲과 계곡이 빼어나다. 절안에는 소나무, 전나무, 느티나무 등 큰 나무가 해를 가려 한여름에도 추위를 느끼게 하며, 계곡의 물소리도 청아하게들려 문득 속세를 떠나온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용문사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내지리 391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 경문왕 10년(870) 고승 두운선사가 세웠고 고려 태조 왕건이 삼한 통일의 뜻을 품고 두운선사 방문길에 진용이 나타나 길을 가리켰다 하여 용문사라 했다. 고려 명종 원년(1171)에 태자의 태를 절의 왼쪽 봉우리에 묻고 창기사로 고쳤다가 다시 용문사로 고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절은 보물 제 145호인 '대장전'을 비롯한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군내에서 가장 큰 사찰이다.


부석사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증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 문무왕 16년(676) 의상조사가 부석사를 세울때 기둥이 자꾸넘어지므로 지형을 살펴보자 소백산 남쪽 기슭인 주마산의 말머리에 훼방하는 지세를 누르지 않으면 부석사의 기둥을 세우기가 어려움을 알고 한천사를 세웠다고 전한다. 경내에는 보물 제667호인 철조여래좌상과 유형문화재 제5호인 삼층석탑이 있으며 주변에는 송림이 우거져 있다.


예천온천

96년 3월 발견 신고된 예천온천은 수질검사 결과 PH 9.7의 알칼리성 단모천으로 욕수에 적합하며 특히 피부미용과 피부병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이곳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주변에는 수령이 600년이 넘은 부자 소나무로 유명한 천연기념물 제294호인 석송령이 있고 경관이 수려한 수락대가 있다.


<청도군>

가지산 도립공원

높이 1,240m의 산으로 서남쪽으로 1,209m의 천황산과 이웃해서 태백산맥과 나란히 남단으로 매듭져 있다. 특히 쌀바위에서 산위를 잇는 능선일대가 바위벽과 바위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온갖 형태의 바위, 석남사, 얼음골, 폭포 들이 어울려 영남에서 으뜸가는 산으로 꼽히고 있다. 도립공원은 가지산.석남사 지구와 통도사 지구, 그리고 천성산, 내원사지구로 갈라져 있다.


운둔산 국립공원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경남 밀양군 산내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 1,188m로 태백 산맥의 가장 남쪽에 있는 운문산은 우선 보기는 솟았다기 보다 역시 앉았다는 표현이 걸맞을 성싶도록 무게를 느끼게해주는 두텁고 후덕스러운 산이다. 동으로는 가지산과 이어져 있다. 운문산은 산세가 웅장하며 나무들이 울창하여 등산객이 많이 찾는 산이다. 이곳에는 운문사를 비롯한 크고 작은 절과 암자가 있고, 주변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금성산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수정리 동북쪽에 위치한 해발 531m의 사화산으로 산의 모양이 가마처럼 생겼다고 하여 일명 가마산이라고도 한다. 금성산은 한반도 최초의 화산이었던 관계로 정상에 1천여평의 평지가있고 여기에 조상묘를 쓰면 당대의 만석꾼이 되고 인근 지역은 3년동안 가뭄이 든다는 전설이 이어져, 가뭄이 지속되면 주민들이 산 정상으로 올라가 파헤친 곳이 지금도 곳곳에 큰 웅덩이로 남아 있으며, 또 산 정상의 북쪽으로는 조문국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4m, 넓이 2∼4m인 금성산성과 어린이가 흔들어도 흔들리는 흔들바위, 울창한 송림사이 수정같은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금성산과 비봉산 계곡에 신라시대에 창건된 유서깊은 고찰 수정사가 있으며 아름다운 여인이 머리를 산발한 형상의 비봉산과 연계한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다. 비봉산 기슭에 10m간격으로 자리한 아들바위와 딸바위는 옛날 부녀자들이 왼손으로 돌을 던져 거기에 넣으면 아들을 낳는다고 하여, 정성스럽게 던졌다고 전해지며, 금성산의 우점목은 소나무, 갈참나무, 신갈나무 등이다.


운문사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1789에 위치한 운문사는 운문산 북쪽기슭에 신라 진흥왕 18년(557년) 신승이 창건하여 원광 법사,보양국사,원응국사, 일연선사께서 차례로 중창하였으며, 임진왜란때 일부 건물은 불탔으나 현재 대웅전을 비롯한 크고 작은 사원전각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경내에는 천연기념물인 처진 소나무와 금당앞 석등을 비롯한 보물 7점이 소장되어 있는 유서 깊은 고찰로서 사찰 주위에는 내원암,북대함, 청신암,사리암등 4개의 암자와 울창한 소나무 및 전나무 숲이 이곳의 경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특히 이곳에서 신라 삼국통일의 원동력인 원광법사의 세속오계가 전수 되었고, 고려 충렬왕때 일연선사께서 삼국유사를 저술한 곳이기도하다. 지금은 250여 학승들이 경학을 공부하는 비구니 승가대학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 문의처 : 054-372-0285

 

열심히 했어욤 답변확정부탁~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 경상북도의 이름은 경상도의 주요 도시에 따라 나뉘어진다

경상북도의 경우

경주

상주

의 앞 글자를 다서

경상 도

그중에 북쪽에 있는 북도 라고 지은것이다

 

2)경상북도의 산업

(엄청나게 깁니다.yiseul1106 님의 답변입니다)

<칠곡군>
가산산성 및 가산바위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 산 113-1신라시대 오악신앙(五岳信仰)의 중심인 명산 팔공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약 10km 떨어진 해발 902m의 가산은 일곱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일명 칠봉산으로 불리어지는 명산이다. 임진, 병자 양난을 겪고 난 후 조선중기에 전략적 방어를 위하여 약100여년간에 걸쳐 축성한 내,외,중성의 국내 유일의 3중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칠곡도호부가 성내에 있었다. 정상에는 백여명이 앉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대구시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좋은 휴식처인 가산바위가있다. * 교통 : 대구 북부터미날에서 천평행 시외버스로 동명면 학명동 하차(427번 1시간 간격), 대구(북부정유장,팔달교)에서 동명행(407,427번)이나, 기성동행(427번 1일 8회)


금화관광농원

경북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 435, 0545-971-2208에 위치하고 있으며, 팔공산 후미의 금화계곡을 끼고 있어 농원 주변 경관이 수려하며 버섯, 산나물, 자연꿀, 가재 등이 자생하여 사계절 휴양지로 손색이 없다. 농원내의 식당과 집회시설은 통나무로 되어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는 노래자랑 행사가 열린다. * 교통 : 시외버스-대구북부정류장 -> 동명 (10분 소요), 자가용-대구 -> 천평 (30분 소요), 구미 -> 천평 (20분 소요)


금오동천

북삼면 숭오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오동천은 영남의 명산이요 경북 8경 중 첫째로 꼽히는 영산, 금오산의 서쪽 계곡을 말한다. 산정상에서 서남향으로 800m정도 내려온 지점에 자리한, 지금은 모두 철거된 성안마을을 중심으로, 산을 거의 3등분하여 동북방향은 구미시 남통동과 수점동에, 서쪽면은 금릉군 부상동에, 남쪽면은 칠곡군 북삼면 숭오동에 걸쳐 있다. 정상의 위용과 어울러 뛰어난 경관은 구미시 남통동쪽 계곡에 모여 있고, 따라서 문화 유적도 이곳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천혜의 혜택을 입은 이 일대에 금오산 관광시설의 모두가 집결되어 있다. 구미시 남통동의 금오산 계곡은, 금오산의 얼굴이며 현관이라 할 수 있는데, 현관이 있으면 뒷문이 있는 것 같이, 금오동천은 방향으로 보아도 정상을 중심으로 남통동 계곡의 정반대 방향의 계곡일 뿐 아니라, 역할로 보아도 완전히 금오산의 뒷문 노릇을 하고 있다. 금오동천은 지난 날 금오산의 후광에서만 만족하여 정상을 등반하는 등산객들이 구미에서 정상을 넘어 북삼으로 빠지거나 반대로 북삼에서 구미로 통과하는 길목에 불과하였지만, 경제발전과 함께 소비 패턴의 변화의 영향인지, 10여년전부터 왜관 읍민의 일일 소풍이나 피서지로서 이용이 시작되더니, 근래에는 가장 있기있는 피서지로서 이용객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고령군>

우륵 기념탑

우리나라 3대악성인 우륵, 박연, 왕산악중의 한분인 우륵은 가야말기 성열현출신으로 가실왕의 명을 받아 정정골에서 중국의 쟁을 본따 12현금인 가야금을 창제하고, 많은 작곡을 하여 연주하였으나 현재까지 남아 있는 악곡은 없고 12지방의 이름을 딴 12곡의 곡명만 전하고 있다. 대가야가 멸망(신라 진흥왕23년)되기 11년전에 신라에 망명 하여 탄금대 즉, 지금의 충주에서 연주활동을 하였다. 악성 우륵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정정골이 한눈에 보이는 고령 실업고등학교 뒷산에 건립하였다. * 위 치 : 고령군 고령읍 연조리 15 , 규모:높이 16m 건립연도 : 1977년


덕곡상비리

고령 군청 소재지에서 약 16Km 떨어진 덕곡면 노 2동에 위치하고 있는 이 산은 가야산 줄기를 따라 동서로 길게 뻗어 내려온 한 줄기로 주위의 자연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동식물의 분포가 이일대 어느곳 보다 많이 퍼져 있어 작은 가야산이라 할 정도라 고령군 자연관찰원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특히 가을 단풍철이면 단풍나무를 비롯한 갖가지 수목들의 풍경은 장관을 이루며 공해에 오염되지 않은 천연의 공기와 맑은물이 산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 위 치 : 고령군 덕곡면 노 2리


중화저수지

일명 낫질못이라도고 일컫는 이 못은 고령군청에서 북서쪽으로 약 2Km 떨어진 고령읍 중화리에 있으며 못 둘레가 십리가 넘는다. 이 저수지의 물로 6개리의 전답에 가뭄을 모르는 전천후 농업용수로 사용되고 있을 뿐 아니라 도내에서도 이름난 낚시터로 주종은 잉어와 붕어이며 대어가 낚기기로 유명하다. 주변경관이 수려하며 모터보트로 수면을 횡단할수 있는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 위 치 : 고령군 고령읍 중화리


반룡사

신라 애장왕 3년(802년) 해인사 건립 당시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신라말 보조국사가 중건하고, 고려말 나옹대사가 다시 중건하였다 한다. 임란 후 병화로 불타버린 것을 사명대사가 중건하였으나 다시 화재로 대웅전 및 육당요사가 타버린 것을 영조 40년(1764년)에 현감 윤심형이 대웅전, 동서요사, 만세루등을 중건하였고, 1930년경에 다시 중수하였다. 현재 1996년에 건립된 대적광전에 비로자나삼존불이 봉안되어 있고 보광전과 칠성각, 요사 등의 건축물이 있고 문화재로서는 반룡사 다층석탑 및 반룡사 동종이 있는 유서깊은 고찰이다. * 위 치 : 경북 고령군 쌍림면 용리


개경포

낙동강변에 자리잡고 있는 개포리는 고령읍에서 동쪽으로 약 6Km 지점에 있다. 80여 가구가 살고있는 이 개포리는 기암절벽 밑으로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끼고 있으며, 낙동강물이 오염되기 전에는 잉어, 붕어,숭어, 뱀장어, 메기등 수많은 고기들이 떼를 지어 놀고 있어 주말만 되면 대구를 위시한 영남일대의 강태공들이 몰려와 만사 무심일조간(萬事無心一釣竿)이라 밤늦게까지 불야성을 이루고 있었다. 1580년대의 선조 때에는 이곳 개산포 낙동강변을 낙강칠현의 뱃놀이 터로도 유명하다. 낙강칠현이란 낙동강변의 일곱현인이란 뜻인데 즉 송암 金汚선생 옥산, 이기춘(李起春)선생, 청휘당 이승선생, 육일헌 이홍량 선생, 한강정구 선생, 대암 박성선생, 낙빈 이홍우 선생의 이름이다. * 위 치 : 고령군 개진면 개포리


<문경시>

문경새재

백두대간(백두산∼지리산)의 등뼈를 이룬 고산준령이 병풍처럼 이어져 충북과 도계를 이룬 천험의 요새인 조령(鳥嶺)은 제1관문에서 새재계곡을 따라 제3관문까지 이어지며, 조선시대부터 영남에서 한양으로 통하는 가장 큰 대로(영남대로)로서 『영남』이란 명칭도 조령의 남쪽 지방이란 뜻이다. 조령의 다른 이름인『새재』는 새도 날아 넘기 힘든 고개, 또는 억새풀이 많은 고개로 풀이되고 있으며『고려사』에는 초점(草岾),『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조령(鳥嶺)으로 기록되어 있다.당시의 교통여건으로는 낙동강과 한강을 잇는 가장 짧은 고갯길이었던 새재는 영남의 선비를 비롯한 보부상, 영남의 세곡(稅穀)과 궁중 진상품등 각종 영남의 산물(産物)이 새재길을 통해 충주의 남한강 뱃길과 연결되어 서울 한강 나루터에 닿았으니 새재는 한강과 낙동강의 수운(水運)을 활발하게 연결시켰던 교통의 요충이었고 또 조령산성 조령원터를 비롯하여 수 많은 문화유적들이 남아있는 역사의 현장이며『신립장군과 새재 여귀』,『새재 성황신과 최 명길에 관한 전설』등 숱한 사연이 전해져 오고 있는 곳이다. 제1관문에서 2관문까지 거리는 3Km, 2관문에서 3관문까지의 거리는 3.5Km이다. * 위 치 :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교귀정

성종15년(1484년) 당시의 문경현감 신승명이 팔왕폭포위에 세운 정자로 체임하는 경상도 신구관찰사가 관인을 인수인계 하던곳인 교구정지가 있다. 점필제 김종직이 한양을 오르 내리며 교구정의 경관을 읊은 칠언율시가 다음과 같이 전한다. "교구정에 올라앉아 하늘 땅을 즐기는데 문득 깨달으니 귀밑머리 흰빛이로다. 한가닥 흐르는 물은 바람과 더불어 노래 부르고 일천 바위는 그림같건만 날은 점점 저물어만 가는구나 내가 시로써 경치를 읊으매 날새는 보금자리를 찾아 헤메고 눈물로 회포를 되씹으매 잔나비마저 그울음을 멈추도다. 남쪽길 두 이정표 두 이정표는 이미 어두워 그모양 사라져만 가는데 아 달밝은 오늘밤은 어디메서 머물 것인고"


불정자연휴양림

시민의 안락한 휴식처로 상시 개방 하고 있다. 또한 편의제공을 위해 전화 또는 우편으로 연간 접수를 받고 있다. 수련관과 연계 시설이용규모는 조성면적 275헥타, 주요시설 30종이다. * 주요시설 : 산책로, 잔디광장, 의자, 파고라, 산막, 전망대, 놀이터, 물놀이장 체육시설, 급수대, 취사장등이 있다. * 운영 안내소 위치 : 경북 문경시 불정동 산71-1번지 문의전화 : (054)552-9443


문경명산

백두대간이 소백산을 거쳐 죽령을 만들고 도솔봉, 황장산, 문수봉, 대미산을 거쳐 조령산을 지나면서 주흘산 사이에 문경새재를 만들어 놓고는 유서깊은 문경관문을 자리잡게 하고 있다. 주흘산이 솟아 오를때에 산밑에 도읍을 정하리라고 생각하고 솟아 올라보니 서울의 삼각산이 먼저 솟아 있어서 삼각산을 등지고 앉았다는 설화가 있으며 주흘산의 우뚝 솟은 웅장하고 장엄한 산세는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하며 골짜기 마다 역사의 향기가 남아있고 4개의 멋진 등산로가 잘 개설되어 있고 야생화의 보고이기도 하며 조선조 문경현의 진산이었다. 주흘산 오색 단풍이 내장산을 방불케 할 정도로 아름다워 특히 가을철에 인기다. 높이 20여미터의 여궁폭포는 수정같이 맑은 물과 노송, 기암절벽을 배경으로 절경을 이룬다. 옛날 7선녀가 구름을 타고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곳이다. 주흘산과 조령산의 사이로 흐르는 조곡천 동쪽면에는 주흘관(조령 제 1관문), 조곡관(조령 제 2관문), 조령관(조령 제 3관문)의 세 관문과 원터, 성터 등 문화재가 많으며 주막도 있고 관광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산행은 주차장에서 내려 주흘산 오른쪽으로 난 곡충길을 따라 시작된다. 숲속으로 10분쯤 오르면 오른쪽에 여궁폭폭가 있고 계속해서 조금 더 가면 혜국사가 나온다. 여기서 30여분쯤 오르면 능선에 약수가 있다. * 위치 :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동서울터미널에서 30분간격(06:00~18:30)으로 운행되는 점촌행 버스를 이용, * 교통 : 문경에서 하차 요금 10,700원 3시간10분 소요. 다시 문경에서 제1관문버스행 승차1일 7회(07:20~18:50)운행되며 요금은 완행 700원, 직행 920원, 택시 4,000원


문경석탄박물관

석탄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부존 에너지 자원으로써 국민생활 연료공급과 국가기간산업의 중추적인 역할로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으나 물질문명의 발달로 그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그간의 석탄산업 변천사를 한 곳에 모아 귀중한 역사적 사료가 되도록 하고 후세들에게 석탄산업 전반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는 학습장으로 활용하여 석탄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고자 한다. * 주소 :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왕릉리 432-5, 전화 : (054)550-6424 / FAX(054)550-6428


내화리 삼층석탑(보물 제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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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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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현황
면적 19,025.32km²
세대 1,006,080가구 (2005년)
총인구 2,711,900명 (2005년)
행정구역 10시 13군
도지사 김관용
상징
도목 느티나무
도화 백일홍
도조 왜가리
도청
소재지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홈페이지 경상북도청

경상북도(慶尙北道)는 대한민국 동남쪽에 있는 로, 삼국시대 신라의 수도인 경주대가야의 주도인 고령이 있는 유서깊은 지역이다. 도청소재지대구광역시이다. 동쪽은 동해와, 남쪽은 울산·대구·경상남도와, 서쪽은 전라북도·충청북도와, 북쪽은 강원도와 접하고 있다. 중요한 도시는 안동시·영주시·상주시·김천시·구미시·경주시·포항시이다. 도목은 느티나무, 도화는 백일홍, 도조는 왜가리이다.

[편집] 역사

1314년 고려 충숙왕 2년에 최초로 경상도로 칭해졌고, 1896년 을미개혁에 따른 13도제 실시에 따라 경상북도라 부르게 되고 경상북도의 수부(首府)는 대구에 두었다. [1]

1949년에 대구, 포항, 김천이 시로 승격되었고, 울릉도를 울릉군으로 개칭하였다. 1955년에는 경주읍이 시로 승격되었고, 1963년에는 안동읍이 시로 승격되었으며 강원도 울진군이 경상북도로 편입되었다. [2]

1978년에 구미읍이, 1980년엔 영주읍이 시로 승격되었다. 1981년에 대구시가 직할시로 승격되어 경상북도와 분리되었고, 영천읍이 시로 승격되었다. 1986년엔 상주읍과 점촌읍이, 1989년엔 경산읍이 시로 승격되었다. 1995년엔 달성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되어 경상북도에서 분리되었다.

[편집] 역대 도지사

[편집] 조선 시대

[편집] 일제 강점기

[편집] 기후

경상북도는 대체로 대체로 여름에는 많이 덥고, 겨울에는 온난하다.비와 눈은 적게 오는 편이다. 예외적으로 울릉도는 눈과 비가 많이 오는 편이다. 연평균 기온은 평균 14.1℃이고, 강수량 평균 106.7mm이다.

[편집] 행정구역

경상북도에는 10개의 시와 13개의 군이 있다. 포항시에는 남구북구의 두 행정구가 설치되어 있다.

[편집]

포항시, 경주시, 상주시, 김천시, 구미시, 영주시, 안동시, 문경시, 경산시, 영천시

[편집]

울진군, 봉화군, 영양군, 영덕군, 예천군, 청송군, 의성군, 군위군,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 청도군, 울릉군

[편집] 독도

독도는 대한민국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라는 행정구역을 가지고 있다. 경상북도의 행정력이 미치는 지역이고, 독도의 경비는 경북경찰청에서 담당하고 있다.

[편집] 유네스코 (UNESCO)등록 세계문화유산

[편집] 인물

역사적 인물로는 김춘추, 김유신, 이황, 최제우등이, 정치인으로는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박근혜등이, 종교인으로는 김수환추기경 등이 있다.

[편집] 문화

[편집] 관광명소

경주시불국사, 석굴암, 보문단지, 문무왕릉등의 왕릉, 김유신묘등의 공신묘등 둘러 볼 유적지가 많다. 안동에는 도산서원하회마을등이 볼거리이고, 영주에는 부석사가, 고령에는 지산동 고분군등이 있다.

[편집] 주석

  1. 칙령(勅令) 제36호, 〈지방 제도와 관제 개정에 관한 안건〔地方制度官制改正件〕〉(《고종실록33년 8월 4일)
  2. 서울특별시·도·군·구의관할구역변경에관한법률 (제정 1962년 11월 21일 법률 1172호)에 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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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현황
면적 19,025.32km²
세대 1,006,080가구 (2005년)
총인구 2,711,900명 (2005년)
행정구역 10시 13군
도지사 김관용
상징
도목 느티나무
도화 백일홍
도조 왜가리
도청
소재지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홈페이지 경상북도청

경상북도(慶尙北道)는 대한민국 동남쪽에 있는 로, 삼국시대 신라의 수도인 경주대가야의 주도인 고령이 있는 유서깊은 지역이다. 도청소재지대구광역시이다. 동쪽은 동해와, 남쪽은 울산·대구·경상남도와, 서쪽은 전라북도·충청북도와, 북쪽은 강원도와 접하고 있다. 중요한 도시는 안동시·영주시·상주시·김천시·구미시·경주시·포항시이다. 도목은 느티나무, 도화는 백일홍, 도조는 왜가리이다.

[편집] 역사

1314년 고려 충숙왕 2년에 최초로 경상도로 칭해졌고, 1896년 을미개혁에 따른 13도제 실시에 따라 경상북도라 부르게 되고 경상북도의 수부(首府)는 대구에 두었다. [1]

1949년에 대구, 포항, 김천이 시로 승격되었고, 울릉도를 울릉군으로 개칭하였다. 1955년에는 경주읍이 시로 승격되었고, 1963년에는 안동읍이 시로 승격되었으며 강원도 울진군이 경상북도로 편입되었다. [2]

1978년에 구미읍이, 1980년엔 영주읍이 시로 승격되었다. 1981년에 대구시가 직할시로 승격되어 경상북도와 분리되었고, 영천읍이 시로 승격되었다. 1986년엔 상주읍과 점촌읍이, 1989년엔 경산읍이 시로 승격되었다. 1995년엔 달성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되어 경상북도에서 분리되었다.

[편집] 역대 도지사

[편집] 조선 시대

[편집] 일제 강점기

[편집] 기후

경상북도는 대체로 대체로 여름에는 많이 덥고, 겨울에는 온난하다.비와 눈은 적게 오는 편이다. 예외적으로 울릉도는 눈과 비가 많이 오는 편이다. 연평균 기온은 평균 14.1℃이고, 강수량 평균 106.7mm이다.

[편집] 행정구역

경상북도에는 10개의 시와 13개의 군이 있다. 포항시에는 남구북구의 두 행정구가 설치되어 있다.

[편집]

포항시, 경주시, 상주시, 김천시, 구미시, 영주시, 안동시, 문경시, 경산시, 영천시

[편집]

울진군, 봉화군, 영양군, 영덕군, 예천군, 청송군, 의성군, 군위군,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 청도군, 울릉군

[편집] 독도

독도는 대한민국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라는 행정구역을 가지고 있다. 경상북도의 행정력이 미치는 지역이고, 독도의 경비는 경북경찰청에서 담당하고 있다.

[편집] 유네스코 (UNESCO)등록 세계문화유산

[편집] 인물

역사적 인물로는 김춘추, 김유신, 이황, 최제우등이, 정치인으로는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박근혜등이, 종교인으로는 김수환추기경 등이 있다.

[편집] 문화

[편집] 관광명소

경주시불국사, 석굴암, 보문단지, 문무왕릉등의 왕릉, 김유신묘등의 공신묘등 둘러 볼 유적지가 많다. 안동에는 도산서원하회마을등이 볼거리이고, 영주에는 부석사가, 고령에는 지산동 고분군등이 있다.

[편집] 주석

  1. 칙령(勅令) 제36호, 〈지방 제도와 관제 개정에 관한 안건〔地方制度官制改正件〕〉(《고종실록33년 8월 4일)
  2. 서울특별시·도·군·구의관할구역변경에관한법률 (제정 1962년 11월 21일 법률 1172호)에 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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