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전 경주거주자이며 관광전공으로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좋은 정보가 되길바라며 답변드리겠습니다.
1. 경주 보문단지는 위와 같이 보문호를 중심으로 주변의 호텔과 콘도들이 즐비한 상황입니다.
경주보문단지 안에는 신라밀레니엄파크, 경주월드, 대명콘도, 드림센터, 경주엑스포 행사장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현재 명활산성도 복원중이나 아직 보기는 힘드실것입니다. 넘어가고... ^^*
경주월드와 대명콘도 한화콘도에는 현재 워터파크가 들어가 있는 상태이며, 경주월드안에 워터파크는 올여름에 개장한 상태이며, 규모가 방대하고 서울에서도 많이 찾는 곳으로 급부상 하고 있습니다.
대명콘도안의 워터파크는 온천과 함께 할수 있는 곳이 외부에 같이 있기 때문에 이점을 염두해두시면 좋으나 시설이 큰편이 아니라서 장단점을 고려하셔서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신라밀레니엄파크는 6두품 귀족 진골 성골 귀족의 가택이 복원되어 있고 5개정도의 공연이 매일 시차간격을 두고 공연중이며 한공연당 2~3번 공연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녁에는 6~7시 이후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드림센터는 세계 조경디자인상을 탄 곳으로 교원에서 교육시설과 무료 전시장을 넣어두어 이용이 가능합니다. 바로 힐튼호텔옆의 선재미술관도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시설은 이쯤이면 될 듯하고... 주변풍경이나 이런것을 묘사해드리는게 좋을듯 합니다. 경주 보문단지는 골프장이 많고 주변 자전거 도로가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산책이나 자전거 타기등을 하면 좋을정도로 녹음이 풍부합니다. 물레방아 대, 소 등..이 구석구석 숨어있고 전봇대를 볼수 없는 경주 유일의 곳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총평 : 편히 즐기다 가시길 좋을 곳으로 여겨집니다.
2. 불국사, 석굴암, 안압지 이외에 안압지 주변에는 첨성대와 마차를 타고 주변을 둘러볼수 있는 것이 천마총부근에 있습니다. 시내권이라고 하여 안압지. 천마총. 첨성대, 경주박물관을 꺼번에 보실수 있고 그 주변이 바로 쌈밥집 골목이 있으며, 경주의 명물 황남빵을 따끈하게 바로 맛볼수 있는 곳이지요.. 쌈밥집은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 삼포쌈밥이 좋구요 옆에 숙영식당이라는 보리밥집도 좋습니다.(저렴한 가격이죠), 한정식은 영풍식당이라고 주변에도 있으며, 경주는 맛있는 음식점이 구석구석 숨어 있어서 좀 찾아다니시는게 좋습니다. 만약 초가집분위기에서 식사를 하시고 싶으시다면, 천마총 뒤쪽 편에 도솔마을이라는 식당이 있고 만약 특산품으로 술을 사시기 위해서는 최부잣집에서 경주교통법주(인터넷판매 금지)를 사실수 있습니다. 교통법주는 직접가야지만 살수 있기에 선물용으로 좋습니다. 불국사랑 석굴암은 주변에 경주민속공예촌을 함께 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팁: 만약 등산을 좋아하시면 경주남산도 좋구요.. 유적이 산위에 많으니..그리고 시내주변에는 점집도 많으니 알고 계세요 ^^*
3. 경주 코스는 예전에 제가 아는 분이 요청하셔서 만들었던건데요..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2박 3일로 코스 잡은 거랍니다.
시내권은 밤에 야경도 좋구 오셔서 우선 식사도 하셔야할 듯 해서요.
오시면 우선 오시는 당일은 피곤도 하실거구 술한잔도 하실거 같아서.
시내권으로 잡았습니다. 숙소위치에 따라 다르게 잡았으면 좋겠다 싶긴 했는데요..
잘몰라서..우선 시내권에서 밥먹고 산책겸 구경도 하고 하면 좋은 코스거든여
쌈밥골목이랑..해장국 길도 가까우니..술은 충효동이나 동대사거리에서
술한잔 경주의 토속적인 맛을 느끼시려면 숙영식당이나..
시내서 전통차도 마시면 좋을 듯 해용..
[ 숙영식당+전통쌈밥거리+밀면냉면+황남빵+ 전통차+해장국거리 ]
담날 하루는 하루종일 다니실거 같아서 불국사 석굴암 보문을 잡았는데요
불국사는 구경하시고 석굴암은 맨발로 걸으면 참 좋은데요 히히 그러구
보문은 요즘 ATV 성행하니까 그거 빌려서 타고 다니시면 좋아요..그러다보면
어느덧 하루 시간남으시면 경주월드에서 노셔도 좋아영..
경주월드는 다른 놀이시설에 비해서 수십번타도 눈치 안보이니 자유이용권도
좋죠..ㅋㅋㅋ 마트 에서 사시면..15000원이면 사거든여..알아보심이..
보문이나 불국사에서 식사하시면 가격이 좀 비쌀텐데요 도시락 사가시는건
어떤가요??
[ 김밥이 싫다.그냥 밥과 맛난 반찬으로 푸짐하게 드실거면...
경주역 건너에 윗시장에서 도시락을 사가셔서 가시면좋을듯]
그리고 다음날은 반나절정도 구경하시고 올라가실거 같아서요
연꽃이 풍부하고 그냥 한적한 마음에 구경하고 가실.
통일전과 서출지를 추천해드려요 여기까지 오셔서
남산을 등반한다거나 좀 떨어진 양동마을은 고려해보시고 가시면 좋을듯하구요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경주는 칼국수 잘하는데가 많답니다. 매운탕도 다른곳과 다른매운탕도 있구요
아구탕이나. 대구갈비를 맛보고 가시려면 드시고 서출지로 출발하세요]
교통: 경주는 차가 있으면 매우 편리해서 차를 대여하시는 것이 편하실겁니다. 택시의 경우 경주는 관광도시여서 일정 거리 이상이 되면 갑자기 예를들어 5천원에서 ~8천원으로 뛰어버리는 사태나 나타납니다. 놀라지 마시길 혹 타시게 되더라고 꼭 물어보시고 금액 확인하시고 타시고 아니면 버스로 이동하세요 !! 펜션에 가시고 하시려면 아마도 렌트카를 빌리시는게 좋을듯 렌트카는 회원가입을 하면 할인이 많이 되니 그전에 확인하시고 가세요
4. 경주월드 여행지는여 워터파크즐기시고 놀이공원 즐기시면 그리 길지는 않을거에요 안에 방갈로를 빌려서 고기를 구워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추가하시는 거보다 여유롭게 드라이브도 하시고 아니면 자전거도 타고 하시다가 펜션으로 가셔서 즐기시는게 더 좋을듯하네요.. 여행이 너무 힘들면 안되니까요.. 그리고 팁으로 맛집을 추천 몇개 해드릴게요.. 이거는 제가 다른분게 답변을 드렸던 건데요 참고 하시길 바라며 다시 올려드려요
경주에는 다른 일반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좋은 맛집이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경주가 문화의 도시다 보니 각 곳곳의 좋은 장소는 여러번 오셨다고 하니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우선 제가 소개해 드릴 곳은 요즘 웰빙시대라고 하여 자주 찾는 곳을 중심으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경주옥산세심마을
- 경주시 안강읍
경주옥산세심마을이란곳은 생태체험 우수 마을입니다. 맑은 계곡과 주변문화유적 이 잘 조화를 이루어 마을박물관이라고 불리우는 곳입니다. 화재이언적 선생이 학문에 정진하던 독락당이 있고 종가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곳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십시오.
경주옥산세심마을 = http://sesim.go2vil.org/
2.경주시내권 코스
경주 시내권에는 천마도가 있는 천마총에 이어 첨성대와 안압지가 연결된 코스가 있습니다. 여기는 도심사람들도 많이 애용하는 곳으로 요즘 매주 토요일 밤에는 안압지에서 각각의 분야에서 여러유명한 분들이 초청되어 소리와 풍악의 공연이 열립니다.그리고 첨성대 맞은편에는 간단히 즐길수 있는 투우장과 승마장이 있어서 가족끼리 즐기기에 충분할 겁니다.
3.양동민속마을
골기와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양동마을은 15~16세기에 형성된 전형적인 민속마을이다.경주의 문화유산이 대부분 신라시대에 조성된 것에 반해, 양동민속마을은 조선시 대 유교문화를 보여주는 곳으로 예전 살던 시대의 그모습그대로 아직 마을을 유지하며 생활하는 곳이다.
경주 맛집소개
1. 첨성대 쪽 뒷편의 황남맷돌순두부 집
다른 순두부와는 달리 직접만든 순두부와 해초로 만든 비빔밥이 맛있는곳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가족끼리 즐기기에는 안성맞춤 성게알과 날치알이 씹히는 비빔밥이라서 더욱 맛있다.
2. 첨성대쪽 에서 황남맷돌순두부 가기전에 오른쪽길에 콩나물 밥집
콩나물 밥을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이 즐기시는 곳으로 맛이 좋다
3. 시내에서 황남빵 맞으편의 숙영식당
보리밥 집으로 유명하며 정식과 함께 나오는 청국장과 여기서 직접만드는 동동주와 두꺼운 파전은 오래전부터 즐겨찾는 사람이 많다. 다른지역에서 오는사람도 많다
4. 숙영식당을 조금지나 있는 삼포쌈밥집
첨성대길의 골목에는 쌈밥집이 매우 많다. 그중 다녀본 결과 삼포쌈밥이 제일 나았는데 한상 가득히 받아 꼭 수라상을 받는기분. 생선과 고기와쌈밥이 어우러져 경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5. 경주 충효동 칼국수집..
경주터미널에서 다리를 건너면 있는 충효동은 칼국수 집으로 유명하다 송림칼국수와 비학산 칼국수 연칼국수 모두 맛잇는 곳이지만 맛이 조금씩 차이가 난다.
6. 경주 보문으로 가는 길에
순두부 마을 보문으로 가는길에 왼쪽에 기와로 된 많은 집들이 소복히 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이곳이 순두부 내지 음식점들이 들어선 곳이다. 미리가지 않으면 안되는 곳 거의 오후5~6시에 벌써 모든 재료가 떨어져 음식을 먹을 수 없다. 순두부 마을 첫집
7. 토요일마다 하는 웰빙뷔페
보문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토요일 저녁마다 하는 웰빙뷔페로 아주 먹음직하다 기본가격은 세금을 포함하여 13000원이다 어린이는8000원이다.
8. 경주 보문가는길 왼쪽
냉면을 시원하게 갈비와 먹을 수 있는 강산면옥
9. 용강동쪽의 한식뷔페
한식뷔페 6000원으로 마음껏 먹을 수 있는집
경주는 거의 모든거리가 30~40분안에 다 갈 수 잇어서 어디를 가든지 만족하실거에요
즐겁게 경주에서 놀다가세요 참고로 경주시청 홈페이지에 잘나와있는게 많구요 경주시티투어도 있으니
애용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