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자녀랑 같이 놀라 갈 곳..

어디까지 가능하신지, 차량 이용하시는지

비용은 얼마까지 가능하신지

가늠할 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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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공원 산책 정도 괜찮으시면 진주성도 괜찮고요(유료; 진주시민 할인)

진양호 쪽으로 '수자원 박물관​​'이나,

그 아래 '어린이 교통 공원' 있는데 페달 식 자동차 무료로 체험할 수 있거든요

초 5학년이라 엄마랑 단둘이 재미있어 할지 모르는데 의견 물어보시고

진양호 동물원과 전망대도 나름 간소하게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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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동 혁신도시 쪽에서는

LH 본사 안의 '토지주택 박물관' 무료 개방이거든요

꽤 괜찮습니다. 깔끔하고 때때로 테마 전시도 좋고요

(출입문 진입할 때 박물관 간다고 말하면 열어줍니다... 주차도 무료)

그 앞 강변 쪽의 이성자 미술관도 연계해서 관람하셔도 됩니다.(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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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 미술관 앞에 전동 휠이나 전동 바이크 대여하는 곳이 있는데

강변 산책로 운동하시는 분들이 불편을 호소해서

운행을 단속을 하는지 어떤지 좀 애매한 상황입니다.

신경 안 쓰고 마이페이스 놀 수 있으면 하셔도 무방하지만

문제가 생기는 거 신경 쓰이고 골치 아프시면 패스.. 대여 비용도 좀 비싼 편인데.. 애들은 좋아하죠

(저는 전동휠 타다가 다치기도 했네요.. 애들은 안 다쳤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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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병원 앞 (한림풀에버 앞)에

디-월드(D-world) 라고 드론 체험관 있는데요

2시간 짜리 프로그램에 인당 2만원인데

드론만 있는 게 아니라 무선 레이싱, RC카 조종, 로봇 축구, 전투기 시뮬레이션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순서가 제법 있는데.... 엄마랑 단 둘이는 좀 아쉽겠네요

저희는 아들만 둘이라 둘이 체험 4만원 하고 저는 사진 찍고 참관만 하는 것은 돈을 안 냈어요

전화로 문의해 보시거나 인터넷 홈페이지 알아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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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멀리 나갈 수 있으면

진성 과학관 (네비게이션,지도 정식명칭 ; 경남과학 교육원, 진주시 진성면 소재)

여기도 무료이면서 시설도 깔끔하고 체험할 것 꽤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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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멀리 나가신다면

이반성(반성 역 근처) 경남 수목원

현재 경남 도민 자녀 동반 입장료 50% 할인 행사 중인데, 가족관계증명서나 의료보험증 지참하면

할인 가능합니다.

아드님이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이 되었을때도 같은 질문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진주성 가보셔야지요 촉석루도 보시구요 유등축제도 유명해서 타지 사람들이 많이 보러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