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김씨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진주 김씨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작성일 2014.07.09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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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고향이 이북이고, 얼마전에 남한에 온 진주 김씨 중에 한사람 입니다.

남한에 와서 저의 본관인 진주 김씨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어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진주 김씨의 족보가 현존해 있고, 대대로 이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제일 중요한것은 진주 김씨 시조 무덤이 어디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저의 할아버지와 아버지 대신 저라도 시조 무덤을 찾아뵙고 참배라도 드리고 싶어 그럽니다.

저의 선대들의 본관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남달랐고, 저 또한 남한에 오면 제일 먼저 시조무덤을 찾아보고

참배를 하고 싶었습니다.

진주김씨에 대해서 다른건 말고, 족보에 대해서와 시조무덤에 대해서만, 정확한 정보 알려주시면 너무 고맙겠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진주김씨(晉州金氏)에 대한 자료입니다.

 

족보보러가기 http://www.surname.info/gim/jin_ju.html

 

경상남도 진주(晉州)를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로 시조는 김추(金錘)와 김원술(金元述)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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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김씨(晉州金氏)는 신라 경순왕의 여덟째 아들로 고려 때 문하시중을 지낸 김추(金錘)를 시조로 하는 신라계와 김유신(金庾信)의 아들 김원술(金元述)을 시조로 하는 김수로계로 나뉜다. 신라계에서는 고려시대 집현전학사 김무진(金茂珍), 김수로왕계에서는 조선 인조 때의 진무공신(振武功臣) 김양언(金良彦)이 알려져 있다.

 

진주김씨는 동성동본(同姓同本)이면서도 연원(淵源)을 달리하는 두 계통이 있다. 첫째 계통은 신라 대보공(大輔公) 김알지(金閼智)의 후손으로 경순왕의 여덟째 아들인 김추(金錘)이다. 그는 고려조에서 삼한찬문공신(三韓贊文功臣)으로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 문하시중(門下侍中) 참지부사(參知府使)를 지내고 진성군(晉城君)에 봉해졌으므로 후손들이 관향(貫鄕)을 진주(晉州)로 삼았다. 그런데 《신라대보공김알지선원계보(新羅大輔公金閼智璿源系譜)》에 의하면 김추의 후손들이 모두 진주를 관향으로 삼은 것은 아니다.

김추의 큰 아들 김위옹(金渭翁), 8세곤 김지제(金志悌)의 세 아들 중 김정휘(金正暉)의 현손에서 김충신(金忠信)의 후손이 진주김씨로 이어지고 있다. 다른 한 계통은 가락국(駕洛國) 김수로왕(金首露王)의 13세손 김유신(金庾信)의 둘째 아들인 김원술(金元述)이 672년(신라 문무왕 12) 당(唐)이 말갈군(靺鞨軍)과 연합하여 신라를 침공했을 때 출전하여 격전 끝에 담릉(淡陵)의 만류로 후퇴하였는데, 왕명을 어기고 가훈을 더렵혔다는 이유로 부모에게 용서받지 못하여 태백산에 들어갔다가, 675년(문무왕 15)에 매소성(買蘇城)에서 당군(唐軍)을 크게 섬멸하였으나 끝내 어머니의 용서를 받지 못하였다. 김원술은 이를 한탄하여 진주(晉州)에서 일생을 마쳤으므로 후손들이 본관(本貫)을 진주(晉州)로 하게 되었다.

 

함경남도 이원군 일원
평안남도 용강군 다미면 보명리
평안남도 안주군 일원
평안북도 박천군 동남면 도남동
평안북도 의주군 일원
충청남도 서천군 종천면 산천리
전라북도 부안군 일원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도장리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 사곳리

 

2000년 통계청이 발표한 결과에 의하면 진주김씨는 6,096가구 총 19,795명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 지식백과] 진주김씨 [晉州金氏] (성씨와 본관, 2011.1.14, 한국학중앙연구원)

 

진주 김씨 (晋州金氏)
 
 1> 시조 :  김추[金錘],  김원술[金元述]
 2> 본관 및 시조의 유래
     진주(晋州)는 경남 남서쪽에 위치한 지명으로 본래 백제의 거열성이었는데 신라 문무왕때  신라의 영토가 되어 거열주 뒤에 강주로 고쳤다가 다시 청주로 개칭되었고  995년 성종때  진주라는 명칭으로 처음  불리게 되었다  
     진주김씨(晋州金氏)는 동성동본이면서도 연원을 달리하는 두 계통이 있는데, 첫째 계통은 신라 대보공 김알지의 후손으로 경순왕의 여덟째 아들인 김추(金錘)가  진성군에  봉해졌으므로 후손들이 관향을 진주로 삼았다. 
 
    다른 한 계통은 가락국 김수로왕의 13세손 김유신의 둘째 아들인 원술(元述)을 시조로 하는 파가 있다
 
     각 인맥을 살펴보면 추(錘)의 후손에서 천서(天曙)의 아들 무진(茂珍)이 고려 충혜왕때  여러 벼슬을 거쳐 집현전 태학사를 역임하고 진양부원군에 봉해져서 크게 명성을 떨쳤고,  그의 맏아들 태(台)는 좌찬성에 올랐다. 그외 조선조에서 호조참의를 지낸 중국(重國)과  호조참판 귀민(貴敏)이 유명했으며, 약용(若用)의 아들 겸(謙)은 우빈객을 역임하여 정랑(正郞)  선정(善貞), 찰방(察訪) 철완(鐵完) 등과 함께 가문을 일으켰다.
     원술(元述)의 후손에서는 손자 암(巖)이 신라 때 당나라에 유학하여 음양학을 연구하고  [둔갑법(遁甲法)]을 저술했으며 점복술과 은형술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다.
 
    또한 조선조에서 감찰을 역임한 천우(天祐)와 동지중추부사 장련(長鍊)이 유명했고,  덕수(悳秀)의 아들 양언(良彦)은 정묘호란때 안주의 방어전에서  분전하다 장렬하게 전사하여  가문을 빛냈으며 뒤에 진흥군으로 추봉되었다.
     1985년  경제기획원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진주김씨(晋州金氏)는 남한에 총  4,214가구, 17,742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는 [大韓民國 姓氏大譜總覽]에서 복사한 것입니다.

 

[출처] 진주김씨 분파도 (양계혈통과 평등문화) |작성자 종주 http://cafe.naver.com/rootkr/1971

# 진주 김씨의 족보가 현존해 있고, 대대로 이어지고 있는지?

 

답변:

네에..족보도 잘 있고 잘 이어지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도 진주김씨입니다. 여러가지 백과사전에서의 진주 김씨 관련글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기반에의한 설명을 드리려는게 아니라 역사적 사실과 과거의 사실을 통해서 개인적인 의견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전라북도 부안군 일원을 기반으로 하는 진주김씨입니다.
.저또한 글쓴분과 같이 집안의 근원에 관심을 두고 한국사를 바탕으로 평가 해보았습니다.

김알지계냐 김수로계냐 이런것은 일단 크게 중요하지않다고 봅니다. 진주 김씨가 처음 어떤방식으로 생성되었는가를 생각해보면 역사적으로 처음 등장하는 김무진(진양 부원군)이란 분을 분석해봐야 합니다. 이분은 고려 초기 문신이십니다. 고려의 개국과 왕건의 개국후 정책을 살펴보면 지방 호족세력의 기반으로하였으며, 성씨를 사용을 권장(조금지나면 성씨가 없으면 아예 중앙 진출을 할수없었습니다.)하는 사회 였습니다.
또한 남북한 안에서 진주김씨의 지리적 분포를 살펴보면, 평안도,함경도.강원도(극히일부),경기도 충청도 전라도입니다. 참고로 부안일원의 진주김씨는 약 16대 임진왜란 전후로 북쪽에서 이주한 세력입니다. 또한 고려 초기의 진주김씨들의 기반을 살펴보면 강원도 금강산 일원이었습니다.(족보와 문중에서 확인). 지리적 분포를 남북한 지도에서 강원도를 중심으로 > 모양으로 퍼져나가는 것을 확인할수있습니다. 이것을 종합할때 강원도를 기원으로 고려 조선 시대를 거치면서 남북으로 이주했던것 같습니다.
다시 고려시대 초기로 돌아가서 우리조상님들을 생각 해보면, 강원도 금강산 일원을 중심으로 하는 성씨를 가질수 있는 지위 인 어느지역의 세력가인 호족이었습니다. 그러면 강원도 인근 호족이 쌩뚱맞게 웬 경주와 진주등의 경상도 지역과 연관시키나 생각이 되실겁니다.

그이유를 찾으려면 고려 초기 성씨의 발생을 알면 답이보입니다.
1 전왕조국가인 신라로 부터 생성된 성씨 (박, 김, 최 .....)
2 난 왕이야 그래서 왕씨
3 태조 왕건이 하사한 성씨 (나주오씨....)
4 유명 지방호족 성씨(유, 황보씨......)
5 조무래기 호족 ( 자기맘대로 가져다가 만들어낸 성씨...우리도 여기에 포함됨)
정통성과 명분을 바탕으로하는 6두품 세력의 중앙진출 이후 각각의 호족들은 자신들의 정통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성씨를 가짐으로 이를 증명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금강산 일원에 사는 호족이 나는 속초 김씨요 혹은 강릉김씨요 하면, 이 거짓말이 얼마나 갈까요....? 얼마가지 않아서 거짓말은 들통 나겠지요. 그래서 절대 들통나지 않고 고귀함을 알리는 방법으로 자신의 본거지에서 먼곳 그리고 역사적으로 증명하기 힘들거나 자식이 많아서 증명하기힘든(삼국지의 유비가 대표적) 그래서 전 왕조인 신라에서 유명하지만 역사에서 사라진 원술랑 또는 자식이 많아서 누가누군지 알수 없었던 김추를 가져다가 강원도 호족이 저 멀리 진주를 근거로 하는 김유신 아들의 후손 또는 경주의 경순왕 아들중 8번의 후손 이라고 거짓으로 정통성과 고귀함을 억지로 만든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세력기반으로 김무진이라는 분이 호족의 자제로써 중앙에 진출하셨습니다.


이렇게 설명하면 참 별볼일 없어 보이죠? 하지만 진주김씨는 조선후기에 족보 사고 팔기 남의 성씨 남용 등 노비가 주인집 성씨 따라하기등의 근본도 모르는 사람들이 유입되지 않은 순수한 성씨라는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처: http://jpsiks.egloos.com/viewer/3919969

진주김씨 시조무덤이 어디에 있는지 아래 카페에 가입해서물어보세요.

http://cafe.daum.net/leaderme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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