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민 관련글을 여기저기 찾아보던 중 가장 답변해주시는 수가...

안녕하세요. 이민 관련글을 여기저기 찾아보던 중 가장 답변해주시는 수가...

작성일 2015.04.08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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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민 관련글을 여기저기 찾아보던 중 가장 답변해주시는 수가 많고 신뢰할 수 있을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이민에 관심이 많은데요,
먼저 저희 상황은
31 (85) 남. 2년제 졸업 ( 학점이수제 이용 총 학점 140학점 이상 )
22 (94) 여. 2년제 졸업

부부입니다. 둘 다 미용 직업이고요.
자격증은 아니지만 미용사 면허증이 있습니다.
와이프는 아직은 인턴과정이지만 곧 디자이너가 되니 크게 상관없을것 같고요.

재산은 아직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무리하고 부모님께 도움을 받으면 몇천만원 정도 마련할 수 있겠지만 아직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차피 이민이 하루아침에 되는건 아닐테니
지금부터 충분히 모으면 2~3년 후에는 최소
몇천만원은 모이겠지요,

이민 희망 이유는 첫번째로 한국에서 아이를
낳기가 너무 부담되는 이유고요.
뭐, 육아 문제부터 시작해서 미래까지 보면
이 아이 또한 한국에서 금수저 물고 태어나지
않는 한 (그건 저희가 해주기 힘든 부분이니.)
입시, 취업, 결혼 문제에 있어서 크게 고통받을 것 같아서 이고요..

두번째로는 한국에서 미용사로 일한다는건
삶의 여유같은건 찾기 힘든 직종이라..

세번째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조만간에 한국에 imf와 같은 경제 위기가
찾아올것 같아서입니다. 물론, 전 세계적으로저성장으로 인한 경제 위기이긴 하지만
특히 한국은, 그리고 그 안에서 필수 직종이 아닌 미용으로 서비스 직종으로 살기엔
위기감이 너무 크네요.


이민을 여기저기 알아봤습니다만,
일단 한국보다 후진국의 겨우 구지 이민을
가야 할 이유는 찾지 못했습니다.
신혼여행으로 갔다온 태국같은 경우도 그나마
알아봤지만 원칙적으로 외국인의 사업을
금지하고 있어서 더미를 이용하는 등 아무튼
위험도가 너무 크더라고요.

미용으로써 고려하고 있는 여러 나라 중,
호주, 케나다, 독일 정도가 와닿았습니다.

호주같은 경우는 미용이민이 이미 포화상태로
많이 있다고 하는거 같습니다.
특히, 한인쪽으로 가게 된다면 아마도
구지 지금 한국에서의 생활과 크게 달라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 약간의 근무시간을 줄어
들지 모르겠습니다만..)

케나다도 호주정도는 아니지만 역시 한인들이
꽤 많이 이민가고 있는거 같고요.


일단 저희가 결정해야 하는 문제겠지만,

한인사회에서 한인을 상대하며 장사를 할지
현지인을 대상으로 장사를 할지에 따라
생활이 전혀 달라질것 같습니다.

제가 신혼여행을 하면서 느낀 유럽인들은,
특히 독일같은 경우 패션에 민감할것 같진
않아 미용실을 차리면 생각보다 인기 없을진
모르지만,
저같은 경우는 물론 컷이나 펌과 같은 기술도
중요하지만 안마, 지압과 같은 서비스를
같이 시술하며 깔끔하게 정장 유니폼을 입고
전문가적인 느낌으로 하면 독일인에게 꽤
괜찮게 어필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입니다.

일단 제가 질문드리고 싶은 점은,
최종적인 목표는 현지에서 와이프와
미용실을 차리고 싶은데,

1. 일단 직원으로 취업해서 각 나라당 그곳에서 급여를 모아 개업을 하려면 현실적으로 얼마나 걸릴까요?
급여 수준과 물가, 상가 임대료 느낌의
질문이겠네요..

2. 그리고 독일 이민같은 경우는 아마도 유학
후 이민이지 않을까 하는데, 학비야 무료니
그렇다 치지만 저희 부부가 함께 가서
아르바이트 하며 공부가 가능할까요?
월세 등 생활비가 나올까요?

이민의 방법중 기술이민, 취업이민이
있는걸로 아는데 기술이민같은 경우
아마도 미용사 직업군이 없을거라 생각하고
취업이민 같은 경우는 h1비자를 발급받아
가는걸로 알고있는데,

3. 저희의 경우 h1비자로 케나다와 호주가 나을까요 유학 후 이민으로 독일이 나을까요?

4. 최종적으로 부모님과, 동생 가족도 데리고
가고 싶습니다.저희가 먼저 자리를 잡아 3~5년이 걸린다 봤을때 가족 초청을 하기 쉬운
나라가 어디일까요?

5. 답변자 님이 판단하셨을떄 현재 저희 상황
에서 개인적으로 추천하시는 나라와
그 이유가 있으시면 부탁드려도 될까요?

시간 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생활 되시길 바랄께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 일단 직원으로 취업해서 각 나라당 그곳에서 급여를 모아 개업을 하려면 현실적으로 얼마나 걸릴까요?
급여 수준과 물가, 상가 임대료 느낌의
질문이겠네요..

두 분이 일하신다면 2~3년 내에 충분히 월급 모아서 창업 가능합니다.

해외 경우 생각보다 창업 비용이 많이 들지 않습니다.

반면에 인건비는 비싸구요.

독일 경우 그냥 단순 커트만 해도 3~40유로 생각해야 합니다.

염색, 펌 등은 말도 못하게 비싸구요.

2. 그리고 독일 이민같은 경우는 아마도 유학
후 이민이지 않을까 하는데, 학비야 무료니
그렇다 치지만 저희 부부가 함께 가서
아르바이트 하며 공부가 가능할까요?
월세 등 생활비가 나올까요?


가능성 있습니다.

하지만, 아예 한국에서 아무런 자본도 없이는 어렵구요.

두 분이라면 최소 3000만원 정도의 자금은 준비해서 출국하시는 것이 비자 취득 목적상, 실제 정착계획상 필요합니다.


이민의 방법중 기술이민, 취업이민이
있는걸로 아는데 기술이민같은 경우
아마도 미용사 직업군이 없을거라 생각하고
취업이민 같은 경우는 h1비자를 발급받아 
가는걸로 알고있는데, 


알려주신 내용으로 봐서 독일 경우 어학연수 2년 > 현지 정규과정 > 취업 혹은 창업 > 이민 순서로 준비해야 합니다.

3. 저희의 경우 h1비자로 케나다와 호주가 나을까요 유학 후 이민으로 독일이 나을까요?

정답은 없습니다.

호주, 캐나다 등 교민이 많은 지역은 어학을 못해도 일단 취업은 가능합니다.

독일은 교민이 적기 때문에 초반에 좀 더 고생하되, 어느 정도 적응이 되면, 호주, 캐나다 등 교민이 많은 지역에 비해서 더 다양한 기회들이 존재합니다.

4. 최종적으로 부모님과, 동생 가족도 데리고 
가고 싶습니다.저희가 먼저 자리를 잡아 3~5년이 걸린다 봤을때 가족 초청을 하기 쉬운 
나라가 어디일까요?

다 어렵습니다.

동생 가족은 이런저런 방법으로 도움을 줄 수 있겠지만, 부모님은 그냥 관광비자로 왔다갔다 하는 수준이 최선입니다.

영주권 신청해봐야 10~20년 정도 걸립니다.

그래도 독일이 좀 더 적게 걸릴 듯 합니다.

5. 답변자 님이 판단하셨을떄 현재 저희 상황
에서 개인적으로 추천하시는 나라와
그 이유가 있으시면 부탁드려도 될까요?

호주, 캐나다, 독일 다 좋구요.

다만, 국가별 장단점을 좀 더 정확하게 파악하셔야 합니다.

그래냐 내 상황, 조건에 최선의 국가가 어딘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것은 국가별 장단점에 대한 정확한 팩트를 전달해드리는 정도입니다.

잘 준비하셔서 꼭 성공이민하시기 바랍니다.

Sammy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캐나다나 호주의 대도시나 한인 밀집지역에서 미용실을 하려면 자리잡기 많이 힘듭니다

호주는 자리가 괜찮은 곳의 한인거주지역은 미용실이 포화상태이고 물가가 많이 올랐고, 이민이나 비자 수속절차가 많이 까다로워 졌습니다

캐나다나 호주는 이민수속에 영어점수등이 필요한걸로 압니다

한인이 많이 없는곳은 대체로 인구밀도가 적고, 비지니스를 하기에는 부적합할겁니다

저는 미국에서 미용실을 하고 있습니다만..

미국은 큰도시 한인밀집지역 빼고 미용실을 할만한 곳이 많고,이민수속시 영어점수도 필요치 않습니다만

일단은 일을 하거나 향후 비지니스를 할려면 워크퍼밋이 있거나 합당한  신분이어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한국의 미용 자격증이나 경력을 인정해 주지 않기 때문에

현지에서 그나라말로 필기를 치고, 실기시험을 쳐서 현지의 미용 자격증을 다시 취득해야 합니다

실기는 어렵지 않을 겁니다만, 영어로 필기시험을 쳐야 하는 부담때문에

필기시험에서 계속 낙방해서,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하고, 자기가 거주하는 집에서

불법으로 시술하고 있는 한인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정식으로 자격증 취득하고, 샾을 하는 사람들이 가만있지 않겠죠,,, 불법 영업으로

신고를 하기도 합니다

여기도 어차피 한인 미용사들은 현지 한인들이 주고객이기 때문에 경쟁도 치열하고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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