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듣기가 안되는 상태에서 "내가 영어회화를 해야 겠다" 라고 생각하면
기본적으로 원어민과외, 어학원, 전화영어, 등을 하려고 하십니다.
영어회화학원과 과외가 기본적으로 적용하는 시스템은
1. 어떤 문장의 패턴을 익히면서,단어외우고 문장외우면서, 문장만드는 연습
2. 현지에 있다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원어민과의 대화(프리토킹 및 수업포함)
3. 위의 두가지를 병행하는 것
대부분 이렇습니다.
어느 수준의 영어를 실력을 원하는지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영어를 얼마나 잘하고 싶으세요? 라는 목표설정을 해드리면
" 나는 그냥 내가 하고 싶은말을 다 할 수 있는 정도면 좋겠다." 라는 분도 있으실 것이고,
" 미드나 영화를 편안하게 보고싶다" 라는 분도 있으시겠죠
또 어떤분은 외국계기업에 취업을 준비하시거나, 외국에서 생활하실것을 염두해두고
" 영어를 정말 잘하고 싶으시다" 라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방법을 모르죠.
위에 해당하는 분들이 목표를 이루시려면 결국에는
우리말 처럼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교포1.5세, 2세, 원어민빼놓고
영어를 이제 시작하는 A,B,C 만 아는 한국인, 고등학교영어교사, 영어교수, 한국계동시통역사,
아나운서 이들의 공통점은
"그들이 실제적으로 사용하는 언어인 미드나 영화를 봤을때, 소리를 못듣는다"라는 거죠
여기서 말씀드리는 "소리를 선명하게 듣는다"라는 것은 내용이해를 한다는 부분이 아닙니다.
소리를 그대로 듣고 따라하는 능력을 말하는것이죠. 뜻은 몰라도 소리는 들려야합니다.
우리는 배려영어라는 걸 해왔습니다.
이건 우리가 영어를 배울때 뿐만아니라,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했을 때도 똑같아요
즉, 내가 평상시대로 말하면 못알아 들을까봐 무의식적으로, 소리를 천천히 또는 반복적으로 말 해 준다는 것이죠.
그들이 사용하는 실제상황과는 전혀 다름에도 말이죠.
토익과 같은 시험에서 과장된 성우의 소리를 듣는다는 것 정도는 아실겁니다.
영어를 원어민에게 배워라?“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원어민한태 회화를 배운다구요?
원어민은 우리가 뜻을 몰라서 이해를 못하는 줄 알지
뜻은 고사하고 소리자체도 못 듣는다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은 영어라는 ‘소리’를 듣고 기억하는 능력이 없습니다.
그리고 원어민은 이 부분을 해결해 줄 수 없습니다.
뜻을 몰라도 ‘소리’는 선명하게 들려야합니다.
일본어와 영어를 비교해 보세요. 무슨 뜻인지는 모르지만,
몇 번 듣고 말하다 보면 소리를 따라하는게 가능해집니다.
우리와 비슷한 형태로 소리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영어와 한국어는 호흡, 억양, 등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형태의 소리(주파수)를 만들게 되죠.
태생부터 자연스레 습득한 원어민이 아무리 말해줘도
그 차이를 이해, 설명할 수 없습니다.
input이 있어야 output이 있는 것입니다.
원어민은 실전을 통해 피드백을 할 뿐이죠.
영어를 잘하기위해선 궁극적으로
우리말과, 영어라는 언어의 차이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그 차이를 잘 아는 가이드를 통해 본인이 훈련하시는거지
학원, 과외 백날 문장이우고 단어외워도 결국엔 다 잊어 먹는게 영어입니다.
네임드 카드를 통해 자세한 상담 도와드릴게요 ~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