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저보고 쪽팔린데요

엄마가 저보고 쪽팔린데요

작성일 2021.03.21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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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걍 평범한 여학생이에요 요즘 너무 힘들어요 그냥 죽고싶어요.. 제가 학원이랑 잘 안 맞아서 영어스터디로 영어공부 하는데 거기 선생님이 있고 다른 자녀를 가진 엄마들이랑 모여서 뭐 공부방식이나 숙제같은거 내주는데 거기 숙제 중에 단어쓰기가 있는데 60개를 쓰고 틀린거는 바로바로 파란볼펜으로 연습장에 하나하나 적어야하는데 그거 쓰는데 글자가 날라갈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엄마가 정리해서 검사 맡으면 다른엄마들이 힐끔힐끔 쳐다보면서 웃고 수군거린데요 엄마가 그거때문에 매일매일 저보고 네 때문에 엄마 너무 쪽팔려 이런 식으로 말해요 못 알아듣게 쓴것도 아니고 알아듣게만 대충 썼는데 그 말 들을 때마다 자꾸 눈물이 나와요 그렇다고 엄마가 알파벳 못 알아보겠다며 저한테 찾아보라 해요 제가 검색하고 없으면 너 너무생각없다 하고요 심할땐 멍청한 년이라고 해요 전 그 말들이 제 마음을 찢어놓는데 맨날 밤에 혼자 울어요 지금도요 그리고 그 엄마라는 년들은 지 아들딸들은 얼마나 글씨 잘 쓰길래 떠드는지 모르겠어요 존나 짜증나..매일매일 죽어버리는 나쁜 생각까지 해요 전 영어는 평타인데 동생은 반대로 공부를 잘하고요 엄마는 제가 다른 과목 시험 100점 맞아봐도 걍 잘해다고 하고 남들한텐 자랑도 안해요 제가 자랑 좀 해달라고 하니까 싫다하면서 닌 자랑 할것도 없대요 그러면서 동생은 존나 자랑해요..이런 생각이 들기도 해요 내가 없어지면 우리 가족은 행복할까 그렇다고 막상 죽을생각 하면 너무 무섭고 두려워요.. 저 위로 좀 해주세요..마음이 너무 아파서 미칠 것 같아요..제발..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그 뒷담하는 엄마 년들 어떻게 생긴 사람인지 몰라도 그런 사람들 신경 쓸 필요 없어요

남 뒷담하자고 집안 다 망신시키고 그럴 사람들이니깐 그런 사람들 때문에 속상해 할 필요 전혀 없어요

뒷담하는 엄마년들 나쁜년들이니깐 무시해버려요~

그리고 숙제 대충하지 마세요

질문자님한테 진짜 좋은 습관 아닙니다.

대충한다고 흘러 쓰고 대충한 티 나면 남들이 좋게 안보는거 당연해요

앞으로는 대충이 아니라 차분하게 천천히 잘 해보세요

차분하게 천천히 하다보면은 공부나 암기도 더욱 잘 될거예요~ 집중력도 높아질거고요

노력해보시는걸로 생각하겠습니다

다른것 100점 받아서 엄마가 그건 잘했다고했잖아요

그리고 자랑할거 없다는것도 질문자님이 너무 엄마 말 안들은거 아니예요?

위에 말했던것처럼 숙제 대충하지말고 차분하게 글씨 또박똑박 쓰도록 노력하면 엄마도 바뀌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엄마한테 잘 보이도록 노력해봐요~ 또 엄마랑 대화도 많이 해보시고요

그래도 안되면 엄마가 질문자님 정신적인 학대하는거나 다름이 없어요

자기 자식 정신적인 학대하는 엄마는 없어요

질문자님이 조금 더 엄마랑 대화도 많이하고 엄마 말도 잘 듣고 숙제도 대충이 아니라 차분하게 잘하면 바뀔거예요

죽는다는게 진짜 불효하는거예요~

지금 이대로 엄마도 좋은데 질문자님이 더 잘 했으면 하는 바램이 클거예요~

아쉬워서 하는 잔소리라고 생각하고 더 잘 해보도록

하실 수 있어요

습관이 중요한거니깐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엄마가 저보고 쪽팔린데요

... 매일매일 죽어버리는 나쁜 생각까지 해요 전 영어는 평타인데 동생은 반대로 공부를 잘하고요 엄마는 제가 다른 과목 시험 100점 맞아봐도 걍 잘해다고 하고 남들한텐 자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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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쪽팔린데 어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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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팔린데..옷을너무없어요ㅠ

... 지금까지는 엄마가 시장에서 사주는 옷만 입구댕기구 그래갖구, 애들 메이커 옷... , 전 비싼것같아, 부담스러운데, 요즘애들이 다 그런거 보니까, 자꾸 제가 촌년가타보여서...

아..좀쪽팔린데 저여자거든요 근데...

아..좀쪽팔린데 저여자거든요 근데 다리에 털진짜심해요 글구 좀 믾이깎았는데... 제모크림같은거 ㄴㄴ 엄마가 혼냄 ㅇㅇ 팔도있는데 그건 가릴수있는데 다리 진짜어캐하죠?...

엄마가 자꾸 노래불러요

... 너무 쪽팔린데… 저희 엄마아빠도 가끔 노래 부르는데 진짜 시끄럽고 부를꺼면 노래방에 가서 부르지 민폐도 아니고 짜증나거든요 방에가서 부르라 해도 다들리고 이럴때면...

엄마가 저를 너무 막대하는 거 같아요

... 사소한 걸로 이러는 제가 너무 싫고 진짜 쪽팔린데 근데 진짜... 너무 속상해요 엄마가 절 사랑하는지 모르겠다 이런 문제가 아니라 그냥 제 존재를 노력을 동생에 비해...

아좀쪽팔린데 맞짱떠서 졌거든요?...

... 갑자기 엄마가 저 걱정해주시고 갑자기 엄청 부모님보기가 미안해져서 방에서 엄마피곤하셔서 주무실때 몰래 소리없이 울었거든요 진짜 싸우기전까지는 체격크다고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