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동 원룸에 사시는 분들 조언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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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14XX번지에 살고 있습니다
즉 정왕동에서도 제일 오래된 구축단지에 살고 있고요
무보증으로 20/35에 살고 있습니다
옵션도 하나도 없습니다
다 제 살림살이 갖고와서 살고 있고
이쪽이 구축이고 편의시설(이마트등)에서도 제일 먼 곳인데
(도로 하나만 건너면 신길동입니다-_-)
솔직히 35만원의 월세가 비싸다고 생각되는군요
방은 그럭저럭 살기 나쁘지 않습니다
제가 들어오기 전 깨끗이 바퀴벌레 청소도 했고
제가 워낙 깔끔해서 음식물쓰레기 하나 노출되는 게 없어
설사 바퀴가 있었다 해도 굶어죽게 살거든요
이마트가 좀 멀고 지하철역갈때도 역시 신길온천역이든 정왕역이든 제일 먼 지점이라
이 불편사항들만 빼고 현재 제 사정으로는 살기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말씀드렸듯 구축에 옵션 하나도 없으며 창도 북향입니다
(어차피 이곳 원룸들 반이 다 북향이긴 하지만요)
참 그리고 보일러에도 소음문제가 약간 있습니다
정왕동에 오래 사신 분 이 월세가 적절하다고 생각되십니까?
만약 더 살면 월세를 조금 깎고 계약서를 쓰려고 하는데
주인은 안 해줄려고 난리난리치네요
안깎아준다면 저는 이사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다른데 가서 살면 그만이고요
사실 이사가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에 저도 왠만하면 살려고 하거든요
그런데 들어올 때도 부동산업자가 주인한테 전화할 때
월 얼마죠!라고 말하니까 저쪽에서 잠깐 텀을 두고 아~아~ 그래요~ 이렇게 말했었습니다
사실 여기서부터 미심쩍었었죠
그리고 제가 잔금 5만원을 주인이 아니라 부동산업자한테 송금했는데
지금 와서 보면 제 실수였죠
그게 그 사람 주머니로 들어갔을 지 주인한테 갔을 지 모를 일이니까요
그러니까 정왕동에 오래 사신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곳에 처음 온 사람이므로
이쪽 지역이 구축인지, 생활권이 불편한지 물론 모르고 들어왔었습니다
그리고 돌아다니다보면 50만원에 25만원 월세 선으로 한다고 붙여놓은 곳들도 있는데요
제가 예치금 20만원에 30만원 더 주고 그렇게 1년계약 할 수 있냐고 하니까
이 역시 주인은 그런 적이 없다며 안된다고 난리난리칩니다
그럼 비싼 무보증월세를 내고 살라는 얘기인데
그마저도 안깎아줄려고 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쪽 평균 월세선에서도 제 월세가 그리 싸다고는 생각 안드는데 말이죠.
저도 돈만 있다면야 원래 살던 서울에서 보증금 빵빵히 넣고 살겠죠?
그가 안되니까 이렇게 지내고 있으니까 보증금넣고 다른데 이사가라 라는 말씀은 자제해주시고요^^;
제가 잘 모르니까 주인이 더 우기는 건지
여하튼 여러 가지 조언들 좀 주세요
즉 정왕동에서도 제일 오래된 구축단지에 살고 있고요
무보증으로 20/35에 살고 있습니다
옵션도 하나도 없습니다
다 제 살림살이 갖고와서 살고 있고
이쪽이 구축이고 편의시설(이마트등)에서도 제일 먼 곳인데
(도로 하나만 건너면 신길동입니다-_-)
솔직히 35만원의 월세가 비싸다고 생각되는군요
방은 그럭저럭 살기 나쁘지 않습니다
제가 들어오기 전 깨끗이 바퀴벌레 청소도 했고
제가 워낙 깔끔해서 음식물쓰레기 하나 노출되는 게 없어
설사 바퀴가 있었다 해도 굶어죽게 살거든요
이마트가 좀 멀고 지하철역갈때도 역시 신길온천역이든 정왕역이든 제일 먼 지점이라
이 불편사항들만 빼고 현재 제 사정으로는 살기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말씀드렸듯 구축에 옵션 하나도 없으며 창도 북향입니다
(어차피 이곳 원룸들 반이 다 북향이긴 하지만요)
참 그리고 보일러에도 소음문제가 약간 있습니다
정왕동에 오래 사신 분 이 월세가 적절하다고 생각되십니까?
만약 더 살면 월세를 조금 깎고 계약서를 쓰려고 하는데
주인은 안 해줄려고 난리난리치네요
안깎아준다면 저는 이사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다른데 가서 살면 그만이고요
사실 이사가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에 저도 왠만하면 살려고 하거든요
그런데 들어올 때도 부동산업자가 주인한테 전화할 때
월 얼마죠!라고 말하니까 저쪽에서 잠깐 텀을 두고 아~아~ 그래요~ 이렇게 말했었습니다
사실 여기서부터 미심쩍었었죠
그리고 제가 잔금 5만원을 주인이 아니라 부동산업자한테 송금했는데
지금 와서 보면 제 실수였죠
그게 그 사람 주머니로 들어갔을 지 주인한테 갔을 지 모를 일이니까요
그러니까 정왕동에 오래 사신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곳에 처음 온 사람이므로
이쪽 지역이 구축인지, 생활권이 불편한지 물론 모르고 들어왔었습니다
그리고 돌아다니다보면 50만원에 25만원 월세 선으로 한다고 붙여놓은 곳들도 있는데요
제가 예치금 20만원에 30만원 더 주고 그렇게 1년계약 할 수 있냐고 하니까
이 역시 주인은 그런 적이 없다며 안된다고 난리난리칩니다
그럼 비싼 무보증월세를 내고 살라는 얘기인데
그마저도 안깎아줄려고 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쪽 평균 월세선에서도 제 월세가 그리 싸다고는 생각 안드는데 말이죠.
저도 돈만 있다면야 원래 살던 서울에서 보증금 빵빵히 넣고 살겠죠?
그가 안되니까 이렇게 지내고 있으니까 보증금넣고 다른데 이사가라 라는 말씀은 자제해주시고요^^;
제가 잘 모르니까 주인이 더 우기는 건지
여하튼 여러 가지 조언들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