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터미널옆에 있는 훼미리마트 컴플레인이요~~!!!

동두천 터미널옆에 있는 훼미리마트 컴플레인이요~~!!!

작성일 2005.06.29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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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얼마나 열받는 일이 있었는지..

원래 편의점 점장이 사장입니까?

아니, 그 점장이 정말 사장이라면 자기 가게를 그렇게 장사합니까???

훼미리마트에서 제품을 구입하고 계산을 하려고 SK제휴카드와 현금을 내려하는데 알바생이 계산을 잘못했습니다.

다시 계산을 하겠다며 카드환불을 하려하는데 그카드가 아마 포인트에서 삭감되는 카드여서 그런지 계속 오류가 나더군요.

알바생이 한참을 하다가 안되겠는지 점장을 불렀는데 점장은 구석에 있는 방에서 어떤분과 같이 계속 수다를 떨며 적힌대로 하라 그러더군요.

아니, 손님이 5분이며 10분이며 계속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그게 무슨 행동입니까?

알바생이 계속 하다 안되겠는지 점장을 부르더군요.

저흰 한시간에 한대씩밖에 없는 버스시간이 다가와서 슬슬 재촉을 하고 있었는데 점장도 그 카드의 문제를 모르겠는지 어디에 전화를 하더군요.

점점 버스시간은 다가오고 우리들은 맘이 급해지고 있는데 그 점장은 전화를 끊더니 알바생을 교육시키고 있는것이 아니겠습니까!!

화가난 저는 점장이 직접하시라고 했더니 자기가 해도 똑같다는 이런 어이없는 말을 내뱉는 것이었습니다.

이게 무슨 책임감없는 짓입니까!!

점장이라고 있는 사람이 손님이 그렇게 기다리고 있으면 우선 죄송하다는 사과부터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화가 날때로 난 저도 점장한테 아니, 이게 뭐하는 거냐고, 버스시간이 급하니까 빨리해달라고 몇번을 말했는데 지금 이게 무슨 짓이냐고 했더니 점장이 대충 우리들이 산걸 보더니 이깟 4500원 가지고 지금 이난리냐고 하더군요...

아니 잘못은 누가 시작하고 지금 그게 우리들에게 할 말입니까??

아니, 카드를 잘 사용할줄도 모르면 아예 쓰지를 말던가, 사고가 나지않게 알바생 교육을 더 똑바로 시켰어야지, 지금 금액을 따질때냐구요!!

편의점이란곳이 아이스크림하나팔고, 음료 하나팔고 해서 버는곳인데 이런 수준이하의 발상으로 손님을무시하는 발언을 하다니....

사과도 저희가 얘기해서 받았습니다.

저 알바생이 잘못한거 아시죠?? 라고 했더니 알아요 하더군요..

그럼 죄송하다고 사과해야 하는거 아니예요?? 라고 했더니 죄송합니다 하더군요..

이게 뭡니까~!!

요즘 서비스업계에서 이런 행동이 말이 됩니까??

여기저기서 다 불경기라고 좀더 신경쓰고 좀더 친절하게 행동하려 하는 요즘 이때에 정말 말도 안되는일로 되려 자기들이 잘했다 큰소리고...

어디에 이런 글을 올려야 할지 몰라서 이렇게 그냥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혹 어디에 이런 글을 올려야 그곳이 타격을 입는지 아는분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컴플레인의 경우 편의점은 직영점외엔 관리가 되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유인즉... 가맹점의 경우 사장의 일가친척들이 점장인경우가 상당수이기 때문이죠

 

편의점의 점장인즉 모든 시스템을 알고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단순히 물건을 주문하고

 

정산업무를 하고 알바생 시급계산해주는등의 일을하는 사람이라고 보면 될듯합니다

 

물론 확실한 점장도 존재 하긴 하겠지만 말입니다

 

또한 본사에서도 세게 나오지 못하는경우가 많은데 가맹점에서 아 xx 때려쳐버리겠다

 

해버리면 자신들의 수입원이 끊기기 때문에 조금 느슨하게 가는 편입니다

 

패스트 푸드나 패밀리레스토랑은 알바생에게 조금이라도 친절교육을 하지만

 

편의점은 친절교육을 물론이며 카드의 환불건은 알바생들에게 안알려주는 점포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이유인즉 24시간 돌아가는 특성상 자신이 근무가 끝나는 시점에서 알바를 하는

 

알바생이 조작아닌 조작을 할수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떠한 상황인지는 자세히 모르나 카드를 사용할때 항상 말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이상황과는 조금 다르지만 할인을 할것인지 적립만 받을것인지 말을 미리 해주면

 

조금더 부르러운 상황이 됩니다

 

보통 계산을 해주는 사람이 그런말을 물어봐야 하지만

 

카드를 받으면 습관적으로 바로 긁어 버리게 됩니다;;

 

그렇게 되버리면 곤란하죠 0ㅇ0 또한 환불을 할줄 모르는 경우에 할줄아는 근무자도

 

없다!

 

라고 하면 울며 겨자 먹기로 그냥 갈수밖에 없어집니다

 

따지고 따지면 나중에 다시 와서 받을수야 있지만 영...번거럽죠...

 

위에 분 답변처럼 컴플레인은 본사 홈페이지에 남기시면 됩니다만

 

남기신다고 해서 그 점포에 불이익이 돌아가진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적어도 편의점에서는 말이죠 0ㅇ0

 

패스트 푸드점이라면 본사직원이 찾아와서 이것저것 설교도 하고 개선하라고

 

골치아프게 하루쟁일 떠들어대는등(그런다고 쉽게 바뀌진 않지만) 와서 지시를 합니다만

 

편의점의 경우는 그게 쉽지 않죠.. 또하나의 이유인즉... 점장이... 본사직원이 올때쯤

 

없는 경우가 수두룩하기 때문이죠 ...편의점의 특성은 24시간..점장이 언제 근무할지 모르

 

는대다가... 본사직원의 근무시간외에 근무한다면 -ㅅ- 그저 전화나 쪽지로

 

남기는 경우가 수두룩합니다 0ㅇ0

 

휴 더러운 경우 당하셨는데요 제가 단편적으로 아는 부분으로보면...

 

그 기분을 무언가 확실하게 풀어줄 무엇인가는 없을거 같네요

 

동두천 터미널옆에 있는 훼미리마트...

... 훼미리마트에서 제품을 구입하고 계산을 하려고... 구석에 있는 방에서 어떤분과 같이 계속 수다를 떨며... 컴플레인의 경우 편의점은 직영점외엔 관리가 되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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