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의특성찾기 (157p)
[핏줄]
삼한의 ‘한’에 대해서는 일찍이 중국의 《시경》 <대아 한혁편>에 예맥의 맥과 관련된 듯이 기록되었고,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 BC 194년 고조선의 준왕이 위만에 의해 멸망, 바다로 남하하여 한왕을 자칭한 데서 비롯되었다. 또한 이를 낙랑한인들이 지연공동체의 구분으로 진한·마한·변한으로 불러 한족이라는 이름이 생겼다.한편 진한은 한반도 북방에서 금속문화를 익힌 부족들이 비교적 늦게 남하하여 선주민과 혼합잡거하면서 그중 사로부족이 중심이 되어 신라를 건국하였다. 한민족은 위에서 본 바와 같이 예맥족을 근간으로 형성되었으나 역사의 발전과정에서 고아시아족·남방민족·중국민족·일본민족의 요소가 약간 혼성되면서 형성되어 왔다. 그러나 조선시대에 이르러 현재와 같이 압록강·두만강 이남이 완전히 한국화하여 명확한 지역개념이 확립되었고, 이 지역개념과 함께 한민족의 단일민족적 개념도 확립되었다.
[언어]
한글인 한국어를 사용합니다
역사는 고조선을거쳐 삼한을 거쳐삼국시대의 변천을거쳐 통일신라시대 다시 후삼국시대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을 거쳐 일제강점기36년간 후해방 1950년 한국전쟁 그뒤의 현대사회입니다문화는 고유의 문화를갖고 있으며 대가족제도와 경로 효친사상및 유교에 의한 예의 범절은 세계적이다남에게 싫은짓 않으며 남을 배려하고 협동하며 단결하는 힘은 세계어느나라보다 강하다고볼수있다.
[의복]
옛날에는 정통적인 한복이었죠
그런데 개화기때 신사복(지금의 양복)이 들어와서 단발령되고해서
의복이 점점 한복에서 양복으로 바뀌다가 요즘은 대부분이 캐주얼복 입죠.
개화기때문에 우리나라 민족의복은 바뀌었지만 민속마을견학 이런거 많이
체험학습해서 우리의 것을 제대로 알고 있습니다.
[음식]
아시다시피 햄버거나 스파게티 이런거 우리나라음식으로 개발해서
웰빙이라고해서 조금은 건강하게 먹자는것이 유행이고요
한번 저녁식사할때 식탁보세요 모두다 우리나라 음식입니다.
단골메뉴:된장찌개,김치특히 김치는 우리고유의 것입니다.
음식은 제생각에는 별로 안바뀐 것 같고요
고유의 것이라고 생각해요
[주거생활]
옛날에는 신분시대라서 초가집,기와집 뭐 이렇게 했습니다.
2층건물이 아마 궁궐밖에 없을듯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전원주택사는 분들도 있지만 아파트가 들어서고
대부분 아파트에 살죠.주거생활은 좁은 영토에 인구수가 많아서 그런것이기때문에
외국문화 받아들였다고 말하기는 그러네요.
서양에 2층,3층 있으니까 조금은 받아들인것이지요.
또 옛날에는 방바닥에다가 이불깔고 다시 겉이불 덮고 잤는데
요즈음은 침대에서 자는 사람이 있습니다.
침대도 외국에서 들어온 것 입니다.
생활속의특성찾기 (171p)
떡 국
명절마다 먹는 음식을 "세시음식"이라고 하는데 떡국도 세시 음식 중의 하나이다. 설날 아침엔 차례상을 차릴 때 밥 대신 떡국을 올리지요. 그러고 나서 아침을 떡국으로 먹는다.떡국을 끊이려면 우선 가래 떡을 만들어 만들어 굳으면 동전 모양으로 납작납작하게 썰어 넣고 국을 끊이면 떡국이 된다.가래떡은 가늘고 기다랗게 만든 흰떡을 말하는 것으로 새해 첫날 아침에 먹는 떡국은 병 없이 오래 살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고해요.
오곡밥과 나물
정월 대보름날은 오곡밥과 여러 가지 나물을 먹는 날이에요. 오곡밥은 찹쌀,찰수수,팥,차조,콩을 다섯 가지 종류의 곡식을 섞어 만든 밥이예요. 반찬으로는 묵은 나물을 삶아 먹었어요.가을이 되면 어머니들은 호박이나 가지,시래기,곰취 같은 나물들을 손질해서 겨울 동안 잘 말렸다가 대보름 날이되면 이 나물들을 삶아서 기름에 볶은 거예요.대보름나 묵은 나물을 먹으면 일년 동안 더위를 먹지 않는다고 해요.사실 대보름날은 묵은 나물로 반찬을 해먹는 풍습은 겨울 동안 없어진 입맛을 되살리기 위해 만들어진 풍습이에요.
된 장
된장은 우리의 전통 음식을 이야기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음식으로 "팔진미의 주인"이라고 부를정도로 음식 맛을 낼 때 가장 으뜸이 되는 뜻이지요. 된장을 만들려면 우선 메주를 쑤어야 해요. 메주는 삶은 콩을 찧어 동그랗게 혹은 네모나게 빚어 짚 광주리에 넣고 따뜻한 아랫목에서 띄워서 만들어요. 메주는 늦가을에 쑤어서 겨우내 띄워야 제 맛이 나지요. 이 메주를 가지고 간장을 만드는데 간장으로 다 우려 낸 메주를 잘게 부수어서 소금이랑 버무려 만드는 것이 바로 된장으로 입춘 전, 아직 추위가 다 풀리지 않은 이른 봄에 담가야 장맛이 좋다고 해요.또 된장 담는 독도 중요하게 여겨 장 담그기 일주일 전부터 하루에 두 번씩 맑은 물에 독을 씻어 냈대요.
식혜와 수정
식혜는 밥을 가지고 만드는 음식이에요. 우선 밥을 만든 다음에 엿기름을 부어 따뜻하게 5-6시간 정도 삭히면 밥알이 동동 떠오르게 되는데 이 때 설탕을 넣고 보글보글 끊여 식혀서 잣을 동동 띄우면 맛있는 음료수가 되지요. 수정과는 곶감을 달인 물에 생강과 꿀을 넣고 끊여서 식힌 후에 건져 둔 곶감과 잣을 넣어 만들지요.
국 수
국수는 우리의 전통 음식으로 주로 밀가루로 만들어 먹지만 밀가루가 들어 오기 전에는 마,칡,녹두 같은재료로도 국수를 만들어 먹었다. 중국과일본은 반죽을 잡아 늘이는 방법으로 국수를 만들었지만 우리는 구멍 뚫린 바가지에 반죽한 것을 부어 구멍 사이로 부어 구멍 사이로 반죽들이 실처럼 뽑아져 나오면 이것을 물에 받아 굳힌 것이 우리식 국수다. 국수 만드는 법은 조선 시대 후기에 들어와서 밤으로 만든 밤국수, 백합뿌리로 만든 백합국수,진달래 꽃가루를 녹말에 섞어서 만든 꽃 국수까지 종류가 많아졌다.
김치
우리 민족만의 음식이지만 요즘은 세계에 수출 할 만큼 인기 있는 음식으로 인정 받고 있다. 김치는 배추나 무 등을 소금에 정여 고추가루와 젓갈을 넣어 만든 음식으로 고춧가루가 들어오기 전에는 훗춧가루오 양념을 해 먹다가 지금으로부터 300백년 전 쯤에 고춧가루가 들어오면 오면서 오늘날의 김치가되었다. 김치에는 배추김치,총각김치,깍뚜기,동치미등 약 60여 가지나 되고 양념 또한 1 백여 가지나 된다. 김치에는 비타민C가 춘분하고 소화도 잘 되고 마늘은 암을 예방 해주고 젓갈에는 단백질도 가득 들어 정말 영양소도 풍부하고 과학적인 식품이다.
떡
떡은 우리 민족이 농사를 짓던 시절부터 만들어진 것으로 쌀 농사를 짓기 시작한 때부터이니까 지금으로부터 약 3천 년 전부터 떡을 만들어 먹은 것이지요.명절날에 만들어 먹은 떡에는 시루떡,수수 팥떡,백설기, 인절미등 그 수를 세기 힘들 정도예요. 송편은 추석날 만들어 먹은 떡으로 식구들이 모여 송편을 빚는 모습은 참 정겹지요. "송편"을 한글로 바꾸면 "솔떡"이 되고 송편을 찔 때 솔잎을 깔고 찌기 때문에 생긴 이름 이지요.
화 전
꽃을 넣고 지지는 전을 가리키는 말로 우선 깨끗한 꽃을 따서 꽃술을 떼어 찹쌀가루를 따뜻한 물로 반죽해서 밤톨 만큼씩 떼어 내어 동글 납작하게 만들어서 그위에 꽃을 올려 지져내면 훌륭한 화정이 되지요.봄에 먹는 화전은 진달래전, 여름엔 노란 장미를 올린 화전,가을인 중앙절엔 국화전 그때 그때 계절마다 피는 꽃으로 화전을 만들어 먹을 줄 알었어요.
한과 (과자)
한과는 우리의 전통 과자로 음식 중에 가장 손이 많이 가고 정성 가득 들어가는 음식이다.과자의 종류는 많지만 유과와 약과는 가장 대표적인 것이다. 유과는 잔치상이나 제사상에 빠지지 않는 과자다.약과는 밀가루에 다가 기름과 꿀,또는 술을 넣고 반죽해서 튀긴 과자예요. 옛날 우리 음식에는 "약"자가 들어가는 음식이 많아요. 옛 어른들은 꿀을 약이라고 생각했데요.우리조상들은 과자를 만들때 정성을 함께 넣어 빚어 서로 명절 선물로 보내기도 했지요.
신선로와 구절판
신선로와 구절판은 임금님과 같은 높은 분들의 상에 오르는 고급스러운 음식 이었다. 신선로는 가운데 불 구멍이 있는 그릇에다 채소,고기등을 돌려 담고 장국을 부어 끊이는탕을 말해요.갖가지 재료를 넣은 데다가 정성도 많이 들어가는 음식이라서"열구자탕"이라고 하는데 "입을 즐겁게 해주는 탕"이라는 뜻이다. 구절판은 아홉 칸으로 나누어진 그릇 이름이예요. 그런데 나중에 그냥 음식 이름이 된 것이지요. 구절판은 밀가루로 지진 얇은 떡에 여덟 가지 재료를 넣어 싸서 먹는 음식으로 쇠고기 볶 은것,표고 버섯,오이,당근,숙주,석이 버섯,달걀 흰자 달걀 노른자를 여덟 칸에 돌려 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