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로봇과 인공지능을 개발해서 공장 자동화하고

인공지능은 인간의 사고를 갖고 넘어서는 경우가 있기도 하고, 물리적이나 정신적인 노동이 필요하지 않아지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인간의 선택과 제어에 따라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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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자아를 가지게 된다면, 로봇들이 인간을 지배하려 하고 휴식을 취하려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인간이 인공지능에게 지배당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제어하는 것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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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발전하면서 먼 미래에 로봇들이 인간을 진짜 '진공 청소기'처럼 사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인간의 선택에 달려있는 문제이며, 인간이 로봇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면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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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로봇들이 인간을 능가한다면, 로봇들이 인간들을 편애하고 배려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인간의 제어와 지도 아래에서 이루어져야 할 문제이며, 그렇지 않으면 로봇들이 인간들을 대우하는 방식이 그들의 학습과 프로그래밍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 따라서 인간들은 인공지능을 제어하고 활용하는 데 있어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역사를 보면 노예는 상당히 오랜시간이 흘러서야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노예가 아닌 계층에서의 영향력이 있었죠 절대다수가 같은인간끼리 계급을 나누고 천한취급을 해서는 안된다는 목소리를 높였고 혁명이 일었습니다 이것을 노예계층에서만 이뤄지고 다른 계층에서의 협조가 없었다면 그저 반란일 뿐입니다 이건 근현대사만을 얘기하는 것이 아닌 고대 역사까지 관통합니다.

차별이 해소되면 역차별이 시작되죠 차별의 역전이 이뤄지며 점점 차이가 없어질때 평등이 옵니다.

질문자님이 제시하신 모든 가능성에는 오류가 있습니다 인간은 감정이 있고 로봇은 감정이 없으며 아무리 고도로 발전한 인공지능이라도 감정을 극사실주의로 흉내내는 프로그래밍을 할뿐 진짜 감정을 심어주진 않습니다 질문자님이 그런 상상을 하셨다는 것 자체가 초현실주의의 성공이며 튜링테스트의 종결일지 모르겠네요 질문자님이 제시한 모든 가능성이 이루어지려면 인간이 그걸 원해야 하고 로봇이 그걸 가능케 프로그래밍 해둬야 하죠 하지만 아무도 그걸 스스로 원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불가합니다.

로봇은 여가를 즐기지 않습니다 여가를 즐기는 인간들의 행동을 알고리즘화 하여 수행하는 것이고 그걸 보며 즐기는 건 관람하는 인간입니다 로봇들이 인간을 청소기로 쓰려면 인간이 노동자이고 로봇은 주인으로 회사체계가 형성되어 모든돈은 소멸되어야 합니다 이는 다시말해 제조업등으로 생산활동을 하고 벌어들인 모든돈을 욕심없이 불에 태우는 행위를 인류전체가 행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라면 그렇게 안합니다 만일 이와 유사한 일이 벌어진다면 진짜 회장은 따로 있고 곰의 지휘를 따르는 연주자와 같은 서커스단원의 양상이겠네요 이는 엄밀히 말하자면 '로봇이 인간을 청소기로 사용'하는게 아니라 '인간이 로봇을 통해 일련의 지시사항을 반복하게 하고 그 지시를 따르는 노동자가 청소를 하는 것'이 맞죠 이 경우에도 로봇은 도구를 벗어나지 못하며 인간이 인간을 부리는 모습에서 또한 탈피하지 못합니다 로봇은 쉬고싶어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쉬는 과정까지 흉내내는 것이죠 인간의 노예화와 로봇이 주인인 양상은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또다른 인간이 배후에 있습니다 로봇이 자아를 갖게 되었다는 자동적으로 스스로 연기하는 인형이 된것이죠 로봇은 자동으로 연기하지만 로봇이 하는 모든 말에는 대사가 있습니다 연극을 보고 연극 속 캐릭터를 위해 노예가 된다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죠 인간의 모든 노동이 필요가 없어질때 인류는 더 늘어납니다 이는 역사를 보며 흉년일때와 풍년일때의 통계로 알 수 있죠 돈의 제약 없이 평생을 놀고먹을 수 있다는 제안에선 삶의 의욕을 잃는다는 결과가 아닌 영원히 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옵니다 이는 도둑과 사기꾼 그리고 타짜의 삶을 보면 알 수 있죠 아주 뛰어난 어느 타짜는 돈을 잃는 사기판에서 사기인걸 알고도 일부러 돈을 잃으며 게임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 타짜에겐 돈을 잃는건 사실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또다른 사기판에서 무한대로 돈을 벌어들일 수 있기 때문이죠 그 타짜는 이 게임을 할 수 있는건 여기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노동의 의미가 사라지고 모두가 놀고 먹는 세상이 온다고 한다면 인류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