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이나 채소에 들어있는 화학 성분

안녕하세요 과학 애널리스트 CASLAB조인진 입니다.

피부에 좋은 채소나 과일의 화학성분과 그 작용에 대해 문의해주셨는데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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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로콜리는 피부 노화에 좋은 음식으로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설포라판(Sulforaphane)' 성분이 자외선에 저항하는 피부효소를 생산해 피부를 보호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설포라판은 화학보호 유전자를 활성화 시켜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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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레몬에는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비타민 C에는 강한 항산화 작용이 있어, 자외선이나 스트레스 등에 의해 발생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해, 몸이 산화하는 것을 막아주므로 질병이나 노화, 피부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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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나나에 있는 비타민 B (B2, B3(니아신)) 등이 있어 피부 건강을 유지시킵니다. 폴리페놀류 등도 포함되어 있어 항산화 기능도 뛰어나기 때문에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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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B2(0.04mg)

지질의 대사를 지원하는 수용성 비타민입니다. 발육 비타민 등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몸의 성장과 머리카락과 피부, 손톱 등의 형성에도 깊이 관여하고 있습니다. 빛과 알칼리에 불안정하고 반응을 일으키기 쉬운 특징이 있으며 열에는 강하지만 물에 녹는 성질이 있습니다. 「지질의 대사를 돕는다」 「과산화지질의 분해를 촉진한다」 「구내염 대책」 「피부, 손톱, 머리카락의 건강을 유지한다」등의 기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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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아신(비타민 B3)(0.7mg)

니아신이란 니코틴산, 니코틴아미드의 총칭으로, 생체내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거나, 지질의 대사, 아미노산 대사 등에 관계하는 비타민입니다. 「지질이나 아미노산의 대사를 돕는다」 「피부나 점막의 건강을 서포트한다」등의 기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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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석류에 포함된 엘라그산은 천연 폴리페놀 계열 성분으로 항산화 작용, 항바이러스 효과, 미백 효과 등 다양한 효과가 있습니다.

햇볕은 피부의 기저층에 있는 멜라노사이트라는 부분이 햇빛의 자외선에 의해 활성화되고, 멜라노사이트에 존재하는 티로신이 티로시나제라는 효소에 의해 멜라닌 색소로 변환됩니다.

이 멜라닌 색소가 피부를 검게 만드는 원인입니다. 기미나 주근깨 등 피부 트러블도 만듭니다.

엘라그산에는 이 햇볕의 메커니즘에 관계하고 있는 티로시나제라고 하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멜라닌 색소가 만들어지기 어려워 미백 효과나 기미 방지 등 피부보호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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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보카도에는 비타민 E, 비타민 B2 등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 미용, 안티 에이징에 효과적입니다.

비타민 E는 피부의 장벽 기능을 높이거나 피부세포의 재생을 촉진하여 안티 에이징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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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고구마에는 비타민 C도 풍부하고 트리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서 피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비타민 C는 콜라겐 생성에 좋고 자외선이나 스트레스 등에 의해 발생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해, 몸이 산화하는 것을 막아주므로 질병이나 노화, 피부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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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도움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