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관계 문제

안녕하세요. 비공개님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이버상담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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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주신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8년 지기 친구가 둘만 있을 때는 잘해주다가

다른 친구들도 같이 놀게 되면 비공개님을 자꾸 놀리며 민망하게 만드는군요.

그런 상황이 될 때마다 화도 나고 속상하고 서운하기도 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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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무시하는 듯 한 말을 자꾸 한다면 비공개님이 불쾌하게 느낄만해요.

도대체 친구가 무엇 때문에 비공개님을 불편하게 만드는지 몰라 답답할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친구가 왜 그러는지는 친구가 직접 말해주지 않는다면 모두 추측에 불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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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방법은 친구를 신뢰할만하다면,

비공개님의 불편한 마음을 표현하고 친구에게 비공개님을 존중해달라고 요청하는 겁니다.

그동안에 쌓인 감정을 표현하려면 비공개님에게도 무척 용기가 필요한 일이지요.

그래도 친구관계를 해결하는 열쇠는 ‘대화와 소통’임을 다시 한 번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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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렇게 속마음을 드러냈을 때, 친구가 어떻게 돌변할지 믿음이 가지 않고 불안하다면

초점을 친구관계 해결보다 비공개님의 마음을 살펴보는 쪽으로 두면 좋겠습니다.

상황을 직접 바꾸지 못할 때는 상황 때문에 생긴 스트레스를 돌보는 전략을 선택하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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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는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방법을 찾기 어려우니,

집이나 학교 근처에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방문하셔서

전문 청소년 상담사와 함께 비공개님 안에 쌓인 감정도 풀어내고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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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채팅상담이 필요하다면 카카오톡 채널에서 ‘마음톡톡’을 검색해주세요!

​https://pf.kakao.com/_fMuxgxj

‘마음톡톡’을 친구 추가하시면 채팅상담이 가능합니다.

궁금한 사항이 생기거나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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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이버상담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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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소년 사이버상담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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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님이 힘들때 정말 걱정해주고 잘해주는 친구이지만 사람들과 함께 할때 내담자님을 놀리거나 내담자님에 대해 이야기를 해 너무 속상한 마음이 들었군요.

친구관계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이 들기도 하고, 너무 속상한 마음이 들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난감하고 힘든 마음이 들었겠어요.

사람이 누구나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 친구에게 둘이 있을 때 주의를 해 달라고 명확히 이야기하는건 필요할 것 같아요.

만약 그 친구가 여전히 그렇게 반응하고 내담자님을 속상하게 한다면 한번에 손절을 하기보다는 서서히 거리를 두고 그 친구와 함께 하기보다는 내담자님의 존재와 가치를 인정해주고 존중해주는 다른 친구와 어울리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친구와 함께 하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내가 내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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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이라면 청소년에 해당되시니 청소년 사이버상담센터에 오셔서 상담을 받으실 수 있어요.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에는 채팅상담실과 비밀게시판에서 상담 받으실 수 있어요.

1:1 채팅상담실에서는 상담원과 대화하는 방법으로 상담을 하실 수 있어요. 비밀게시판에 고민을 남겨주시면 답변해 드리고 있어요.

내담자님이 편한 시간에 편한 방법으로 상담요청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기다리고 있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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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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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답변 글은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컴슬러가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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