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과 버릇을 좀 바꾸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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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2살 간호조무사로서 병원에서 근무하는 중입니다.
다름 아니라 제목처럼 제 성격과 버릇을 좀 바꾸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이곳에 글 올립니다.
제 직업이 병원에서 근무하는 직업이라 수많은 환자분들, 같이 일하는 직원 선생님들, 원장님들 등등...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환자 응대할 때도 그렇고 사람을 만날때마다 정말 온몸의 기운이 다 빠지는거 같고 너무 힘듭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만 하는게 아니라 원장님들이 처방이나 처치 같은거 하실 때 제가 설명도 드려야 하고 그러다보니 만나고 말하고 그러기를 반복하는데 뭔가 환자분들한테 설명 드리기 전부터 벌써 진이 다 빠져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환자분들이 그래서 좀 불안해하시는 분들도 계셔요...
직업적인 이유도 있지만, 저희 집안에서 저만 MBTI가 INTJ/ISTJ 하고 엄마와 동생들은 다 E라서 가족끼리 뭔가 행사나 어떤 대화를 할때도 시작도 전부터 지쳐서 반응을 잘 못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자꾸 오해 아닌 오해가 쌓여서 가족들과도 사이가 안 좋아집니다....
꼭 성격의 문제뿐만 아니라 제가 워낙 고등학교 다닐때 다른 친구들 대학교 가고 할때 저는 일찍부터 취업하고 돈 버는게 당연하게 여겨지고 그런 좀... 사람과 사회에 데인게 많아서 성격을 좀 활달하게 바꿔보고 싶어도 그게 쉽지 않습니다.
제가 어릴때부터 첫째니까 울지 말라고 하도 그런 얘기를 듣고 자란 것도 있고, 누군가 저한테 말을 해도 반응을 잘 못해서 왜 말을 무시하냐 그러거나 자기 말을 무시한다는 그런 오해를 좀 많이 받은거도 있고, 누가 저한테 뭔가 말을 하면 웃는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게 너무 습관이 되어서 오히려 너는 뭐가 그렇게 맨날 웃냐 내가 우습냐 그런 얘기를 꽤 듣게 되어서 진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름 아니라 제목처럼 제 성격과 버릇을 좀 바꾸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이곳에 글 올립니다.
제 직업이 병원에서 근무하는 직업이라 수많은 환자분들, 같이 일하는 직원 선생님들, 원장님들 등등...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환자 응대할 때도 그렇고 사람을 만날때마다 정말 온몸의 기운이 다 빠지는거 같고 너무 힘듭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만 하는게 아니라 원장님들이 처방이나 처치 같은거 하실 때 제가 설명도 드려야 하고 그러다보니 만나고 말하고 그러기를 반복하는데 뭔가 환자분들한테 설명 드리기 전부터 벌써 진이 다 빠져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환자분들이 그래서 좀 불안해하시는 분들도 계셔요...
직업적인 이유도 있지만, 저희 집안에서 저만 MBTI가 INTJ/ISTJ 하고 엄마와 동생들은 다 E라서 가족끼리 뭔가 행사나 어떤 대화를 할때도 시작도 전부터 지쳐서 반응을 잘 못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자꾸 오해 아닌 오해가 쌓여서 가족들과도 사이가 안 좋아집니다....
꼭 성격의 문제뿐만 아니라 제가 워낙 고등학교 다닐때 다른 친구들 대학교 가고 할때 저는 일찍부터 취업하고 돈 버는게 당연하게 여겨지고 그런 좀... 사람과 사회에 데인게 많아서 성격을 좀 활달하게 바꿔보고 싶어도 그게 쉽지 않습니다.
제가 어릴때부터 첫째니까 울지 말라고 하도 그런 얘기를 듣고 자란 것도 있고, 누군가 저한테 말을 해도 반응을 잘 못해서 왜 말을 무시하냐 그러거나 자기 말을 무시한다는 그런 오해를 좀 많이 받은거도 있고, 누가 저한테 뭔가 말을 하면 웃는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게 너무 습관이 되어서 오히려 너는 뭐가 그렇게 맨날 웃냐 내가 우습냐 그런 얘기를 꽤 듣게 되어서 진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