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를 자꾸 반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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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근무중인 의료기사입니다.
지금 첫 병원에서 일한지 1년 반이 되어서 제 밑으로 신입쌤들도 여럿 계신데 그분들 보다 제가 많이 부족한 느낌이에요.
제 성격이 원채 많이 덤벙거리고 꼼꼼하지 못한 구석이 있거든요.
원래라는 말 저도 쓰기 싫지만 …. 저도 그런 부분이 너무 싫어서 노력한다고 했는데도 일하는데 자꾸만 실수를 반복하고 바쁘면 정신이 너무 없어서 검사 순서도 까먹고, 멋대로 판단하고 …
한번 실수하면 긴장하면서 더 자잘한 실수를 범하게 되고 …
미칠 것 같아요. 자존감이 많이 낮은데 일하면서 더 낮아지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것 같고 쓸모 없는 사람이 된 것만 같아서 너무 속상해요. 자격지심이나 열등감도 생기려 하고 우는 일만 많아져요.
노력이라는걸 제대로 한건지 모르겠긴 해요. 그냥 무언갈 하고 한번 더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려 했고 바빠도 서두르지 않고 침착하려 했는데 솔직히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 바쁘니까 몸이 급해지더라구요.
제가 어떻게 더 노력을 해야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너무 힘들어요 변할 수 있을까요
지금 첫 병원에서 일한지 1년 반이 되어서 제 밑으로 신입쌤들도 여럿 계신데 그분들 보다 제가 많이 부족한 느낌이에요.
제 성격이 원채 많이 덤벙거리고 꼼꼼하지 못한 구석이 있거든요.
원래라는 말 저도 쓰기 싫지만 …. 저도 그런 부분이 너무 싫어서 노력한다고 했는데도 일하는데 자꾸만 실수를 반복하고 바쁘면 정신이 너무 없어서 검사 순서도 까먹고, 멋대로 판단하고 …
한번 실수하면 긴장하면서 더 자잘한 실수를 범하게 되고 …
미칠 것 같아요. 자존감이 많이 낮은데 일하면서 더 낮아지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것 같고 쓸모 없는 사람이 된 것만 같아서 너무 속상해요. 자격지심이나 열등감도 생기려 하고 우는 일만 많아져요.
노력이라는걸 제대로 한건지 모르겠긴 해요. 그냥 무언갈 하고 한번 더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려 했고 바빠도 서두르지 않고 침착하려 했는데 솔직히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 바쁘니까 몸이 급해지더라구요.
제가 어떻게 더 노력을 해야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너무 힘들어요 변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