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관한 고3 질문입니다

코로나19가 언제 좋아질지도 장담을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무기한 개학을 연기해놓고 학사일정을 방치해놓고 있을 순 없습니다. 다만, 생활방역 전환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최대한 조성해서 일상생활에 복귀하여 정상적인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관계당국이 고심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럽에서는 이미 개학해서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곳도 상당수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감염과 사망은 비례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아동 청소년은 강력한 면역력이 있어서 잠깐 스쳐지나 가는 감기 내지 무증상으로 끝날 확률이 크지만, 다만 이러한 감염보균자가 연령이 높은 어르신에게 전파할 경우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때문에 조심하는 것이지요. 그러한 이유에서 청소년에 대한 사망 위험율이 높지 않기때문에 교육당국에서도 개학을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게요...

사실상 걱정되는게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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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학사일정 때문에 강행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금보다 더 늦추면 학사일정 전체가 틀어지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예요..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이던 후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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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들러본 김에 한 번 글 남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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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가량 코로나19로 생활을 반복해온지 곧 있으면 3년 장기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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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되는 경위 수와 비교하여 개학을 진행시켜 왔습니다만?

지금은 취업처 자리에서 무슨 해를 봐왔던 적이 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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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젠 코로나가 아닌 오미크론 등으로 변이 바이러스 등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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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순으로 순차적으로 개학을 치른지 1년은 넘었고

요즘 뉴스에서 보면 드디어 5인 이상 집합 모임도 해제되고 마스크도 벗을 수 있다는 상태이지 않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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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를 기준으로 차세대 사람들이 힘들다면 이 세대의 사람들은 뭐가 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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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고등학교를 졸업한 현재 무슨 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3~4년 고생 받고 계신 여러분들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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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022학년도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떠다 드는 학생들도 많아요.

곧 있음 2025학년 기준 고교학점제라도 시행된다고 무슨 대학 생활과 무엇이 달라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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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라는 보육 시설에서 도시락을 챙겨 먹는다는 애들도 많고도 많은 상당수 존재합니다만,

그러면 고등학교 자체가 초등학교라는 수준에서 뭐가 다르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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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 뭘 뜻하고 싶은 건지 이해가 안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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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초·중·고들의 학사일정은 귀교대로의 방침대로 코로나19와 곧 동반할지도 모르게 살아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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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등학교보다 취업처에서라도 걱정이 되는 건 마찬가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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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대한민국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은 학교라는 교육기관에서 잘 살아가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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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극복하고도 있었으니 너무 염려하시지 마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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