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델 모즐리 주기율표 반박

반박이라기 보다는 보완이 더 정확한 표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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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델레예프는 원소를 질량의 크기(원자량)의 크기 순서로 배열해서, 원소들 사이에 주기성이 있음을 알아내고, 1879년 러시아 화학회에서 그때까지 발견된 63종의 원소들을 원자량이 증가하는 순서대로 나열한 주기율표를 발표합니다. 그는 이때 미발견된 원소들의 위치까지 예측함으로, 새로운 원소들의 발견을 촉진시키기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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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멘델레예프는 원자량 순서로 배열했을 때 모순이 생기는 부분은 과감하게 순서를 바꾸었습니다.

예를 들어 52번 델루트의 원자량(127.6)이 53번 요오드의 원자량(126.904) 보다 크지만 원자번호는 더 빠릅니다.

즉 멘델레예프의 주기율포에는 원소의 성질과 특성 상 위치는 맞지만, 기준이 되는 원자량으로는 맞지 않는 오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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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오류의 원인을 찾아내어, 새롭게 주기율표를 정리한 사람이 모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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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즐리는 원자의 화학적 성질을 결정하는 것은 원자량이 아닌 양성자 수라는 것을 밝혀냅니다.

그리고 양성자수를 기반으로 하는 원자번호(=양성자 수)로 원소를 재정리하여, 현대의 주기율표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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