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우주론의 확립 과정처럼 과학적

빛을 입자라고 주장하는 입자설과,

빛을 파동이라고 주장하는 파동설의 대립이 있습니다.

빛을 입자라고 최초로 주장한 사람은 뉴튼이었습니다.

뉴튼은 그의 제2 저서 [광학]에서 빛이 입자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영, 하위헌스 같은 과학자들의 실험결과와 이론에 의해 뉴튼의 주장은 무시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뉴튼의 제1 저서 [프린키피아]를 신봉하는 광신도들이 우후죽순 처럼 늘어났고 마침내 물리학계를 지배했습니다.

(오늘날까지도) 물리학계를 지배하고 있는 뉴튼의 광신도들은 자신들의 교주인 뉴튼이 틀렸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아인슈타인이 광전효과 논문으로 빛의 입자설을 주장하자 '옳커니' 하면서 아인슈타인에게 노벨상을 주고 아인슈타인을 영웅으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인슈타인의 주장은 전자가 입자라는 잘못된 전제 하에 만들어진 주장이라 설득력이 없습니다.

아인슈타인의 주장대로 광전효과가 빛이 입자라는 증거가 되려면, 먼저 전자가 입자라는 것을 증명해야 하는데, 전자가 입자라는 물리적 증거는 오늘날까지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광전효과는 파동의 고유한 성질인 공명(resonance)에 의한 현상으로 빛과 전자 모두 파동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현상입니다.

현대물리학을 역학이라고도 합니다.

뉴튼역학, 양자역학... 모두 역학입니다.

역학은 물체(입자)의 운동을 설명하는 학문입니다.

즉 역학으로는 파동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역학으로 파동을 설명하려면 파동을 입자로 둔갑시킨 후에 설명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양자역학에서 파동을 입자로 둔갑시킬 때 사용하는 도구가 파동-입자 이중성 개념입니다.

그래서 현대물리학을 입자설이라고 하는 겁니다.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는 오개념이 탑재된 가설이 천동설이라면,

빛과 전자가 입자라는 오개념이 탑재된 가설이 입자설입니다.

현재 입자설로 설명할 수 있는 우주는 전체 우주의 4%도 안됩니다.

나머지 96% 이상은 정체불명의 가상의 개념인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입니다.

천동설도 당시 우주였던 태양계의 4% 정도는 정확히 설명했습니다.(황도, 백도, 일식, 월식 등)

과거의 인간들이 수천년 동안 천동설의 시대를 살았던 것처럼,

님을 포함한 지금의 인간들은, 언제 끝이 날 지는 모르겠지만, 입자설의 시대를 살고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