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번을 우선적으로 정답으로 꼽고 결과론적으로는 1번도 정답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문재인 정권은 소위 촛불혁명이라는 수단을 통해서 박근혜를 탄핵시켜서 집권하게 된 세력입니다만, 이 촛불혁명이라는 것이 절대 시민들의 자발적인 시위가 아니었습니다. 겉으로는 그렇게 보였을지 모르지만, 그 촛불시위를 주도면밀하게 조종하면서 선동을 한 운동권 세력들에 의해서 사실상 이루어진 것입니다. 보수정권 시절 겪었던 여러차례의 촛불시위가 모두 이러한 숨겨진 운동권 세력에 의한 선동전략이었습니다. 미국 소고기 광우병 사태를 예로 들어보면, 결과적으로 전부 거짓말로 판명되었죠. 미국소고기 현재 대한민국 국민들 누구나가 먹고 있습니다. 뇌에 구멍이 뽕뽕 뚫어진다는 광우병 걸린 대한민국 국민 단 한사람이라도 있었나요? 이런 식입니다.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한 선동전략에 순진한 국민들이 다 넘어간겁니다.
이 운동권 세력들은 크게 둘로 나뉩니다. NL계와 PD계로 양분되는데, NL은 National Liberal 민족해방을 이념으로 한국사회 모순의 원인을 외세로 보고 반미 반일 자주를 주장하는 세력입니다. 북한의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주사파가 NL에 속합니다. 반면 PD는 People's Democracy 민중민주주의를 이념으로 한국사회를 계급문제로 바라보고 노동자 농민들의 계급운동을 추구한 세력입니다.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고, 이 촛불시위를 뒤에서 조종한 운동권 세력들이 제도권 정치세력으로 전면에 등장하고 문재인은 많은 수의 이들 운동권을 발탁합니다. 결국 이들이 현재의 문재인 정권의 모든 국가운영을 하게 됨으로써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외교 안보 모든 분야를 장악하면서 단 2년만에 대한민국 전체를 박살내 버립니다. 평생자기 힘으로 돈 한번 벌어본 적도 없고, 학생운동이나 노조들을 선동하여 데모시위만 해왔던 사람들이니까 이들에게 국가운영이라는 것에 아무 경험없이 나서다 보니까 당연히 대한민국이 순식간에 망가지는 것은 당연한거지요.
문재인 정권에서는 주로 NL계열이 많이 득세를 합니다. 따라서 국가운영 방향이 친북 나아가 종북이 되는 것이 NL의 주사파들에 의한 것입니다. 이들의 대한민국 적화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반일프레임 > 반미프레임 > 분권형 개헌 > 연방제 실시 > 주한미군철수 > 고려연방제 통일 > ???
잘 아시다시피 현재 감정적인 반일운동도 다 이 세력들이 선동한거죠. 총선에서 개헌가능 의석수를 확보하려 함입니다. 분권형 개헌에 따른 연방제를 위한거죠. 지소미아 파기를 통해 한미갈등을 야기해 또 반미선동을 시작할겁니다. 북한이 주장하는 자주 자립 자치를 기본으로 한 연방제의 필수조건인 주한미군철수을 추구하겠죠. 대한민국 안보공백사태가 발생라고 1국가2체제인 연방제를 북한이 무력으로 무너뜨리고 한반도 적화통일이 완성되는 시나리오입니다.
현 정부내 NL계 세력과 PD계 세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NL계 - 임종석 전 비서실장, 백원우 민정비서관,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 한병도 정무비서관,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송인배 제1부속비서관, 유송화 제2부속비서관, 김금옥 시민사회비서관, 문대림 제도개선비서관, 권혁기 춘추관장, 신동호 연설비서관, 조현옥 전 인사수석,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정현백 전 여가부장관, 황인성 민평통자문회의 사무처장, 더불어 민주장 우상호 이인영 기동민 의원, 안희정 전 충남지사 등등
PD계 - 요즘 젤 핫한 조국, 하승창 사회혁신수석, 정혜승 뉴미디어비서관 여준성 사회수석실 행정관, 안병옥 환경부 차관, 더불어 민주당 송영길 의원 등등
따라서 문재인 정권이 주사파인 것은 확실하고, 만약 문재인 자신이 주사파가 아니라면 현재의 모든 국가정책을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는 지혜를 발휘해야 하는데, 그게 아니고 더 적극적으로 주사파 전략으로 가고 있죠? 그러므로 문재인 본인도 주사파라고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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