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개발 화면을 한번도 안보여줄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크몽, 엑스퍼트 에서 맞춤 홈페이지 제작 프리랜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은가비의 샌드위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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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안보여줄 이유 없구요.

오히려 보여주면서 기획에 맞게 만들고 있는지 방향성은 맞는지 확인하면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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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단계에서 무조건 잘 동작하는지 테스트 하면서 하기 때문에 화면이 나중에 나올 이유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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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개발 서버 실제 배포하는 서버 나뉘어서 작업하기 때문에 말도 안되는 소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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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할줄 모르면서 하겠다 하고, 그 과정 중에 학습하면서 개발 하는 것 같은데 예상 작업 기한에서 4배를 초과 했다는건 더 이상 믿음으로 지켜봐줄 단계는 아니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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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어떻게 되었는지 강경하게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확인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데브게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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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개발자분의 태도는 말도 안 되는 겁니다.

물론 개발 도중에 신입을 뽑아도 큰 도움이 되진 않을 수 있습니다. 내가 짠 구조를 인수인계하고 업무를 분담하고 다시 합치고 하는 과정이 혼자서 작업해왔다면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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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 번에 빌드하는 방식은 말도 안 됩니다.

그게 편해서 그렇게 한다? 말도 안 됩니다. 개발하면서도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작은 기능 단위로 체크하면서 하지, 한 번에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만약 그게 편하다고 하더라도, 클라이언트(대표님)가 요청한다면 중간에 빌드해서 확인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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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이나 지났다니 많이 참으셨군요...

채용을 얘기하시는 것으로 보면, 개발자분이 월급도 받고 계신 상태이신 건가요?

하루 빨리 정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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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완벽하지 않더라도 개발된 사항을 투명하게 공유해달라고 요청해 보세요.

서버 작업은 끝났는지, 화면은 얼마나 나왔는지 보자고 말씀하시고

보여주지 않으면 더이상 지연시킬 수 없기 때문에 새로 개발을 시작하겠다고

강건히 말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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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개발이고 1년 6개월을 작업하셨다면 대충 월 200 쳐도 3200만원인데,

스펙마다 다르겠지만 그정도 금액이면 외주사에서 2개월이면 완성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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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용어 써가면서 뭐 때문에 에러가 났다"라고 하시면 그 말 그대로 적어서 지인 개발자분이나 댓글 남겨주시면 무슨 말인지 해석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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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이면 충분할 줄 알았던 프로젝트가 1년 6개월이나 지연되어 마음이 많이 안 좋으실 것 같네요ㅜㅜ

부디 잘 해결하시길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

더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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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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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현실로, 데브게이트

https://devgat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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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한번에 좌라락 보여주는게 어디 있을까요?

아니면 본인이 작업하는 PC라도 보여달라고 하세요.

본인도 특정 화면을 보지도 않고 만들고 있다?

그럴순 없습니다.

만들기로 하였고, 그에 따라 결과물이 없거나 미비하다면 법적 대응 한다고 하세요.

4개월치를 제외한 급여도 환수해야 할것이고

오픈 지연에 대한 손해배상도 청구한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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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자마다 다르겠지만...

보통은 기본이 되는 틀부터 만듭니다.

홈페이지라 생각하면 제일 상단바나 메뉴, 하단, 카피라이트 같은거요...

그러면 적어도 그것들은 확인할 수 있죠.

그리고나서, 각 메뉴마다 페이지를 하나씩 작업하는 거죠.

다른 페이지와 연동이 되어야 한다면, 두 페이지를 동시에 작업하거나, 다른 페이지에서 작업해야 하는건 출력 안하고 한다던지 하는 방식으로 합니다.

사용자 화면과 관리자 화면이 따로 있다면, 그것도 연동되는 페이지와 비슷하게 작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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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한번에 보여지는 개념은 없습니다.

그렇게 작업하는 사람도 없구요.

1년6개월동안 자기도 화면 본적없이 자기 머리속에서 이렇게 동작할거야~ 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다가, 완성시 짜잔~ 하고 나타나는 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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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았을때는 작업한것이 없거나 상당히 미비할 수 있습니다.

계속 미루고미루고 하다보니 나중에는 의논을 해야 할 상황이 필요했을텐데 이제서야 의논한다는것도 이상하고 해서 더더욱 미뤄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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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런 비슷한 문제로 컨설팅 해준적이 있네요~

역시나 3~4개월이라 해서 6개월 시간 줬는데... 6개월 후에 돈이 더 든다고 해서 결국 또 돈을 보내고...

그렇게 1년이 되었는데도 결과치를 전혀 보여주지 않아서 어떻게 디자인 되었는지라도 보여달라고 해서

디자인된 파일만 받아서 제가 확인한 경우도 있습니다.

관계자는 디자인이 예쁘게 나와서 다행이다~ 라고 했는데...

제가 그 디자인을 판매하는 곳을 찾아서 동일한 디자인 10만원에 판매하는거 찾아서 보여드렸더니 뒤집어 지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도움을 청했고, 그 개발자와 미팅이 있다면서 개발자 불렀으니 같이 미팅 해달라고 해서 같이 만난적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전혀 손도 안댔고, 디자인도 달라고 하니 그제서야 급하게 하나 구해서(구매도 아닌, 불법 다운) 대충 디자인에 맞춰서 보냈다고 하더군요.

프로그램이 복잡하고 내용도 힘이 드는데.. 미루고미루고 하다보니, 전혀 진도도 못 빼고, 물어봐야 할것이 한두개도 아닌데, 시간이 너무 지난 상황에서 물어보기가...

어떻게 되겠지~ 하고 시간 보내다가 결국은 그 상황이 된거죠.

그도 그럴것이 1~200만원이면 그냥 똥 빫았네~ 하고 없는돈 치고 넘어갈 수 있을 분이였는데.. 전체가 1000만원이 넘어서 그냥 넘어갈 수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미팅날 사과 받고 바로 그자리에서 1000만원 입금받고 끝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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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확인해보니 의뢰자가 넘긴 자료만 A4용지로 1000장이 넘는건데,

그리고 제가 아무리 봐도 처음부터 물어보지 않구선 진행을 할 수 없는건데

자료도 전혀 읽어보지 않은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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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관련해서 아는사람이 있는게 좋습니다.

아니면 돈낭비 시간낭비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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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6개월간 작업한 소스코드와 현재까지의 내용을 보여달라고 하세요.

작업한 내용은 해당 작업자 컴퓨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불가능 하다고 하면 그냥 작업 안한거라 보시면 됩니다.

1년6개월동안의 모든 작업이 머리속에 있는거고 완료가 되어야 그제서야 모든게 다 보인다고 하니..

전체 설계도나 구성도도 달라고 하세요.

내일까지 드릴께요. 언제까지 드릴께요. 언제 보여드릴께요...

그런거 필요 없습니다.

당장 보여달라고 하세요.

해당 내용은 전체 녹음을 하세요.

녹음하는 사람이 화자이면 상대방의 동의 필요 없습니다.

당장 보여주지 않으면 법적 대응 한다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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