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 지원자들이 지원하는 대학교는 주로
명지대 가천대 인천대 경기대 경북대 경상대 등이 있습니다.
물론 검정고시 전형으로 대학교에 지원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 입학을 하실 수 있는 방법은
총 수시, 정시, 편입으로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의할 점은 검정고시 성적으로 대학을 진학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먼저 수시 같은 경우
검정고시로는 거의 만점의 점수가 필요합니다.
만점을 받아도 2등급, 3등급으로 인정이 됩니다.
만점을 받아도 2~3등급으로밖에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검정고시생들이 수시 지원은 하지 않습니다.
수시보다는
모든 대학교에 일반학생으로 지원을 할 수 있는
정시와 편입의 방법이 좀 더 수월합니다.
정시는 수능 점수 기반으로 가기 때문에
수능 점수가 높으면 됩니다.
수능을 잘 보시면, 인 서울 상위권 대학 진학도 가능하지만
대신 공부량이 많아야 하고, 이미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나
재수, 삼수를 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경쟁률이 치열합니다.
사실 1~2년 안에 수능 성적을 올리는 것도 현실적으로는 어렵습니다.
마지막으로, 편입 같은 경우는
저가 편입을 겪어봐서 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편입 같은 경우, 정시와는 다르게 1과목이나 2과목만 공부를 하면 됩니다.
편입 공부는 영어나 수학만 공부하시면 되고, 1년이면 충분히 점수가 오릅니다.
편입 공부만 잘하시면, 인 서울 상의권 대학을 노려보셔도 충분히 가실 수 있습니다.
내신이나 수능 등급이 필요하지 않아서,
고등학교 졸업자와 동등하게 인정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점차 검정고시 생들의 점수를 낮게 보는 추세고,
검정고시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수시 전형이 많이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특히 코로나때문에 더더욱 바깥에서의 활동보다는
내신점수가 더 중요하게 작용이 되는 올 해의 특성상
당연히 검정고시생들은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시 지원을 할지 말지 고민하신다면 저처럼 편입을 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동국대학교 전산원이라는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편입을 준비했는데,
질문자님처럼 검정고시생이었던 친구들이 2명이나 있었고,
각각 고려대와 중앙대로 편입을 했기 때문에, 이런 방법도 있다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편입은 2년동안 다닌 뒤 3학년으로 가는거니까
더더욱 부담도 덜합니다!
46년 역사의 동국대학교 전산원은
동국대학교 DUICA(듀이카) 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동국대 핵심역량교육원’이라는 의미를 가진
‘동국대 DUICA(듀이카)’로 명칭 변경되었으니 참고해주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확정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