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쪽 빈집 살기 한 달 정도 해 보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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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을 빌려 한 달 정도 살아보고 싶은 의도에 대해 이해합니다. 빈집에서의 생활은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귀농귀촌을 고려하지 않으셨다고 하셨는데, 빈집에서의 경험을 통해 시골 생활에 대한 감각을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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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을 찾기 위해 정보를 얻고자 하는 목적으로 글을 작성하셨는데, 빈집 정보를 제공해 드릴 수 있는 저희에게 연락하셔서 빠르게 시작하고자 하신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저희는 빈집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는 아니지만, 몇 가지 조언을 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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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빈집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현지 주민들은 지역 내 빈집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지역 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빈집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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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로, 부동산 중개업체나 부동산 웹사이트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업체들은 빈집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의 주택 시장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빈집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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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인터넷 커뮤니티나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빈집 정보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관심 있는 지역에 대한 커뮤니티나 그룹에 가입하여 다른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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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에서의 한 달간의 생활은 새로운 경험과 휴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빈집을 빌리는 과정에서는 안전과 법적인 측면을 고려해야 합니다. 임대 계약서를 철저히 검토하고, 관련 법률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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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빈집에서의 생활은 일시적인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기 전에 잘 고려해야 합니다. 빈집에서의 경험을 통해 아파트 생활과의 비교를 해보고, 귀농귀촌을 고려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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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빈집에서의 생활이 여러분에게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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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골)도 나름의 문제가 많아 정작 살아보면 좋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말 그대로 세를 주는 사람을 잘만나거나,집이 좋은경우면 반대가 되지만,보통 우리나라의 시골집들은 농경지를 최대한 보존하기위해 집들이 산밑에 다닥다닥 모여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집들은 다른 이웃집들의 게으름/관리부주의로 지져분하고,손대기 어려운 곳도 많아서 시골에서의 삶도 좋지는 않지요)

-- 여기에 시골집에는 으레 쥐들이 꼬이는데 이 쥐들이 집안 벽,지붕,수도관,그외 전선 등 그냥두질 않습니다. (이골이 날 정도지요)

-- 시골주변에 농사를 짖는 사람들이 있으면 이들로 인하여 또한 맘 편할 날들이 없습니다. (집주변으로 길로 농기계,화물차 등을 끌고 다니는데 흙먼지가 대단 합니다)

-- 집이 잘 지어지지않거나,하자가 많은경우 직접 수리하고 살아야 하는데.. 막상 집을 보수/수리해놓고 사람이 좀 살만하면 집을 빼(나가 달란것)달라면서 사람을 이용 하기도 합니다.

* 특히 시골 사람들이 텃세를 부리면 그때부터는 생각이 달라지실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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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교통,난방,집주변의 관리(잡초,벌레,뱀,쥐 따위)를 해야 하는데 이게 또 나름 일입니다.. 따라서 부지런하고,다방면에 지식+재주가 없으면 되레 지옥같은곳이 시골살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