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닭은 수정되면 어디로가고 산란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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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세포(난자)의 배란이 이루어지는 사람이나 동물의 경우도 마찬가지지만 배반은 기본적인 구조물에 해당됩니다.

그래서 유정란이든 무정란이든 모두 배반이 존재합니다.

다만 무정란의 경우 크기가 작고 유정란은 수정이 되어있는 상태이므로 이 배반이 뚜렷하고 크기도 크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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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은 단세포로 된 커다란 난자입니다.

그 구조를 일반적인 세포와 비교를 해본다면겉의 껍데기와 안에 있는 두 겹의 얇은 난각막과 흰자위까지 합쳐 모두가 세포막에 해당하고, 노른자(난황)가 세포질이며, 노른자의 양쪽에 알 끈이 붙어있어서 항상 위로 자리를 잡는 배반(胚盤, germinal disc)이 핵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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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계란이 형성되는 과정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암탉의 몸속에는 난소라고 하는 곳에서 난황(노른자)이 만들어집니다.

산란기의 암탉의 난소를 보면 크기가 큰 것(성숙난황)부터 작은 것(미성숙난황) 순서로 늘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난황이 커지면 난관이라고 하는 곳으로 들어가고,

이 관을 지나가는 사이에 난백(흰자)와 난각(껍데기)가 만들어집니다.

난각(계란껍데기)을 이루는 탄산칼슘은 혈류를 통해 공급된 칼슘이온과 혈류와 난각물질 분비선으로

부터 공급된 탄산이온에 의해 생성됩니다.

난각 형성에 소비되는 혈액 중의 칼슘은 사료로부터 흡수한 것과 뼈로부터 이행한 것입니다.

산란계(계란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닭)는 사료중의 칼슘을 장관으로부터 흡수해서 뼈에 저장하고 필요에 따라 뼈로부터 혈액에 방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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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의 경우에 수탉이 교미를 하거나 인공수정을 통해 정액이 주입되면 암탉의 체내에서 15-18일 정도, 최장 32일 정도가지 정자가 생존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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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계란의 과학과 그 이용, 한석현, 선진문화사 / 가금영양과 사양, 강창원 외 공저, 유한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