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타설시 유의사항 8가지 내공有

1. 바닥위에 흘린 콘크리트는 완전히 청소한다.

 마감면 때문에 바닥에 흘린 콘크리트를 정리합니다. 

 

2. 철골보의 아래, 철골·철근의 복잡한 거푸집의 부분 등은 책임자를 정하여 완전한

시공이 되도록 한다.

철골보 하부등에는 거푸집이 완벽하게 시공되지 않을 경우 폼이 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때로는 거푸집이 터지기도 하죠.

 

3. 타설 속도는 여름(하계) 1.5m/h, 겨울(동계) 1.0m/h를 표준으로 하나 콘크리트 펌프

로 압송타설 할 경우, 이 표준보다 훨씬 큰 속도로 콘크리트를 부어 넣을 가능성이 있 다.

타설속도는 거푸집 내구성과 연관이 깊습니다.

타설속도가 빠르면 측압이 증가되어 거푸집 터집니다.

알기쉬운 시리즈 책자중 가설 구조물편이 있습니다. 서적 한번쯤을 읽어 볼만합니다.

타설 속도와 동바리 보강을 손으로 한번 계산해 보면 위의 속도가 이해가 갈텐데.,, 

 

4. 높은 곳으로부터 콘크리트를 세게 거푸집 내에 부어 넣지 않는다. 반드시 호퍼(hopper)

로 받아, 거푸집 내에 꽂아 넣은 벽형 슈트(chute)를 통해 부어 넣어야 한다.

콘크리트 재료분리 방지입니다. 콘크리트를 높은데서 부어넣으면 골재는 바깥쪽으로 튀고

모르터만 가운데 남는데 타설후 거푸집 해체 했을때 벽면에 골재만 보이게 되고

강도저하가 발생하므로 호퍼로 옳기고 슈트를 이용해서 1m 이내로 타설합니다.

 

5. 계단실의 콘크리트 부어 넣기는 특히 책임자를 정하고, 주의해서 시공하여 계단의 디딤

면이나 난간은 정규 의 치수로 밀실하게 부어 넣는다

계단 몇번 시공해 보시면 알겠지만 의외로 가장 힘든게 계단입니다.

타설전에 거푸집의 밀림, 계단하부의 동바리 설치 상태등을 잘 살펴야

타설후 온전한 구조물을 얻을수 있습니다.

 

6. 손수레로 콘크리트를 운반할 때에는 적당한 간격을 유지하여야 한다.

토목 노가다 시작한지 10년이 넘었지만 한번도 못봤습니다. 손수레..ㅋ

 

7. 최상부의 슬래브는 이어붓기를 되도록 피하고 일시에 전체를 타설하도록 하여야 한다.

 콜드 조인트 방지 및 상부슬래브 타설시 전체를 고르게 타설하지 않으면 동바리에 문제가 생깁니다.

예전에 친구가 일하는 곳에 초보 기사가 타설을 관리하면서 한쪽으로만 레미콘을 넣다가 슬래브 무너졌습니다.

편심이 작용되기 때문에 슬래브가 돌면서 붕괴됩니다.

 

8. 타워에 연결되어 있는 슈트의 접속은 확실한가와 달아매는 재료는 견고 한가를 점검하여야 한다.

슈트는 자주 터집니다.

타설도중 레미콘이 늦게 오던지 할때 슈트내 절곡부에 레미콘이 경화되어 막힙니다. 살짝~

레미콘을 다시 밀면 상당한 압을 받는데 이때 슈트접속이 느슨할 경우 슈트가 터집니다.

그리고 슈트가 터지더라도 달아매는 로프가 적절했을 경우엔 하부작업자의 안전이 보장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슈트가 떨어지면서 인명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1. 바닥위에 흘린 콘크리트는 완전히 청소한다.

.   slab등에 흘린 콘크리트를 청소하지 않고 그 위에 콘크리트를 타설하게 되면, 두 부분이 cold joint와 같은

.   현상으로 거푸집 해체후 탈락우려, 일체화되지 않아서 균열발생, 미관저해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슈트등을 이동하면서 흘린 콘크리트는 바로 청소를 하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   하지만 slab 철근이 배근된 상태에서 slab에 흘린 콘크리트를 청소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   이에 대한 대책으로는

.   ① 슈트등을 이동시에는 콘크리트가 새지 않도록 덮게를 설치하거나

.   ② 사전에 검토된 타설계획에 따라 정해진 시간내에 타설을 완료하는 것입니다.

 

2. 철골보의 아래, 철골·철근의 복잡한 거푸집의 부분 등은 책임자를 정하여 완전한 시공이 되도록 한다.

.   철골보의 하부flange 부분은 상부측이 막힌 형상으로 콘크리트 충진이 힘든 곳입니다. 마찬가지로

.   철골.철근의 배근이 복잡한 부분등도 콘크리트의 골재등으로 타설중 하부 충진이 누락될수도 있습니다.

.   따라서 과도하게 진동기등을 사용하여 콘크리트를 충진하려고 하다보면 거푸집등이 파손될 수도 있고 해서

.   콘크리트 타설전 보강 및 타설중 고무/목 망치등으로 충진여부 및 다짐등을 하여야 합니다.

.   이러한 부분은 콘크리트를 조금씩 부어넣어야 충진의 누락이 없이 밀실한 시공이 될 수 있습니다. 

      

3. 타설 속도는 여름(하계) 1.5m/h, 겨울(동계) 1.0m/h를 표준으로 하나 콘크리트 펌프

로 압송타설 할 경우, 이 표준보다 훨씬 큰 속도로 콘크리트를 부어 넣을 가능성이 있다.

.   거의 모든 현장이 콘크리트 펌프를 사용하여 콘크리트를 압송하고 있습니다.

.   급격한 콘크리트 채움으로 인한 측압의 증가로 거푸집 변형 및 파손을 주의하라는 내용인듯 한데

.   요즘은 거푸집이 경량이면서도 강성이 증가된 시스템 거푸집등을 많이 사용하여 별 문제는 없습니다.

.   정확히 어떻게 하라는 건지...아마도 한참 과거에 작성된 기준인듯 합니다.

 

4. 높은 곳으로부터 콘크리트를 세게 거푸집 내에 부어 넣지 않는다. 반드시 호퍼(hopper)

로 받아, 거푸집 내에 꽂아 넣은 벽형 슈트(chute)를 통해 부어 넣어야 한다.

.   높은 곳으로부터 콘크리트를 세게 거푸집 내에 부어넣게 되면 측압증가로 인한 거푸집 변형 및

.   콘크리트의 재료분리의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   기둥/벽체등 수직부재의 콘크리트 타설은 슈트로 직접 타설하기보다는 slab 또는 합판등에 1차로 받아서 

.   그 다음에 수직부재에 흘러들어가게 해야 측압 및 재료분리등의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계단실의 콘크리트 부어 넣기는 특히 책임자를 정하고, 주의해서 시공하여 계단의 디딤

면이나 난간은 정규의 치수로 밀실하게 부어 넣는다.

.   2.번과 비슷한 내용입니다.  콘크리트 충진이 부분적으로 누락되기 쉬운 부분이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6. 손수레로 콘크리트를 운반할 때에는 적당한 간격을 유지하여야 한다.

.   공사 마무리 시점에 등장하는 소규모 화단, 계단등의 경우에 소량으로 펌프카를 설치하기가

.   비용대비 효과면에서  부적절하고, 레미콘 차량의 진입이 불가한 장소에서 가끔씩 손수레로 타설합니다.

.   손수레가 보통 2바퀴로 운행되기에 안전성이 좀 불안하여 운반시 적당한 간격을 유지하여야 안전사고등을

.   예방할수 있습니다. 

 

7. 최상부의 슬래브는 이어붓기를 되도록 피하고 일시에 전체를 타설하도록 하여야 한다.

.   건물의 최상부는 외기에 직접 노출되는 부분이기에 단열,방수등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방수적인 측면에서 보면 콘크리트는 일체화가 되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   이어붓기등을 하여 cold joint등이 발생된다면 그 부분에 대한 방수공사에 세심한 보강등이 필요합니다.

 

8. 타워에 연결되어 있는 슈트의 접속은 확실한가와 달아매는 재료는 견고 한가를 점검하여야 한다.

.   슈트를 타워에 연결하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콘크리트 펌프로의 압송과정에서 발생되는

.   충격과 진동이 타워의 마스트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아마도 슈트의 연결부분 및 slab 고정부분을 점검하여

.   콘크리트 압송중 연결부의 파손등을 주의하라는 내용인듯 합니다.

 

도움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