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된 2층 주택을 리모델링했는데 요즘들어 소리가 많이 납니다.

^^안녕하세요..건축관련분야에서 일반주택 및 상가등을 구조안전진단을

 

올 여름 시행했었던 보조연구원입니다... 일단은 건축물이 사실상 많이 노후화 되어

 

있는게 사실이구요... 사실상 주택을 리모델링하여 붕괴 및 누수등등의 사고나 결함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20년의 주택이라 하셨는데 건축물의 노화가 진행되어 있는 상태인데, 2층 주택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정확히 무슨 구조인지는 모르겠으나 벽돌로 축조한 벽식구조인 것

 

  같네요. 일반 벽식구조의 특징은 모든 벽이 내력벽이란 겁니다.  행여나 간막이벽

 

(이하 장막벽 )은 비내력벽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벽식구조에서는 장막벽도

 

힘을 받는 내력벽에 속합니다. 보통 RC구조(철근콘크리트구조)에서는 장막벽이 비내력벽

 

으로 구분됩니다. 또한 2층의 베란다 부분을 거실로 확장하셨다고 했는데, 일반적으로

 

베란다(발코니)의 부분은 구조상 캔틸레버구조로 계산되기 때문에 거실의 하중을 같이

 

계산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렇게 몇몇의 문제점이 발견되기는 하지만 정확히 어떠한

 

원인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소음인지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어야 알겠네요...^^;

 

자~! 그럼 이제 간단하게 요약을 해보겠습니다.

 

1. 건축물이 노후화 된 상태에서 리모델링을 하였다. (좀 문제가 있겠죠?)

 

2. 조적식구조의 장막벽을 허물었다. 구조상의 문제 (비내력벽이 아니라고했죠?)

 

3. 발코니를 거실의 일부로 개조하였다.(하중계산이 틀리다고 했죠?)

 

4. 소음은 정확한 원인을 모르나 내력벽을 해체함에 따른 하중의 분산으로 인한

 

    크랙의 소음이라든지 아님 리모델링시 이질재료의 접합부의 크랙의 소음일 수도

 

    있습니다.

 

5. 마지막으로 정확한 방법은 구조안전진단을 받아보시는게 가장 좋겠구요. 방법으로는

 

   육안검사, 비파괴검사, 초음파검사, 코어채취에 의한 검사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전문 구조안전진단을 의뢰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6. 마지막에 리모델링으로 인한 건물의 붕괴 및 하자시 보상관련 문의는 법상의 관례나

 

   이와 유사한 판례등이 많을 겁니다.  제가 이런 공개적인 곳에선 개인적인 말을 아끼도록

 

  하겠습니다. ^^; 나중에 정 궁금하시다면 멜 주세요~!

 

[email protected]

 

천정에서 나는 소리는  천정각재가 미송인 관계로

딱딱하는 소리는 건조되는 과정에서 나는소리입니다 ,

 

그렇다고 천정이 내려 앉거나 하지 않으니 염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낮에는 비교적 조용하다가 밤이면 소리가 크게 들리므로 예민한 사람은

수면에 다소 불편을 느낄수가 있지만 ,

 

원인을 알고나면 마음에  안정을 갖게 되므로 별신경을 쓰지 않게 될겁니다,

시공자가 사전에 미쳐 알려지 못한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釜山  -장원홈테크-

 

 걱정 입니다.

문제가 많습니다.  불안합니다.

 

그 소리는 제가 볼 때 무리한 확장으로 생겨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20년 전에 지은 건물이라면 조적조일 가능성이 많고....

조적조는 벽돌의 힘으로 구조가 버티는 경우 인데....

그 힘 받는 벽을 제거했으니까요.

(1층 방과 욕실 )

 

정말 작업하신 분들도 대단하십니다.

 

위험한 상태가 아니기를 바랍니다.

에 ~ 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