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도면, 스케치업

인테리어 도면, 스케치업

작성일 2024.01.23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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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실무에선 인테리어할 때 평면도 먼저 잡아두고 스케치업을 하나요?
아니면 스케치업 작업 후에 평면도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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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스케치업 블로거 용이입니다.

일반적으로 캐드를 다루거나 도면을 그리는 곳은 입면도까지는 아니여도 평면도를 기본으로 그려놓고 나중에 이를 바탕으로 3D모델링을 하곤합니다. 도면이 있다면 3D모델링하는데 더 수월하게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이세요.

실무자 중에서도 캐드를 못다루는 곳은 실측을 바탕으로 바로 3D모델링하여 물량산출과 발주용, 현장용, 고객 미팅자료 등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보통은 주거공간이 그러하구요. 직원이 없는 사업장에서는 바로 3D로만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분들을 가르칠때는 플러그인활용하여 자동으로 벽체 만들고 하는 스킬등 전문적으로 교육해드리고 있구요. 많은 업체에서 실무적으로 만족해하셨습니다. (이런 분들께는 캐드가 필수라고는 말씀드리지 않고 바로 실무에 적용가능한 방법들 공유하고 있습니다.)

학생신분이거나 사회초년생, 직장인이라면 캐드를 선행하는 것은 맞습니다.

간혹 3D를 먼저하고 캐드를 나중에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는 두가지정도 사례가 있는것 같은데 하나는 대학생분들께서 디자인적인 설계를 할때 각 층별 평면도를 그리기 어려운 경우 매스모델링을 먼저하고 이것을 캐드로 가져가서 평면도를 정리하는 경우가 있구요.

실무적으로는 시간상의 이유로 3D를 먼저 진행하면서 평면을 함께 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뭔가 맞지 않아보이지만 실제로 많은 대기업과 연계된 업체에서 이러한 작업방법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그만큼 발주처에서 시간을 많이 못주거나 급하게 진행되는 공사들이 많다는 이야기겠지요?)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ttps://blog.naver.com/m2ru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