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설계사 어떨까요

건축설계사 어떨까요

작성일 2022.03.30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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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고등학교로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중3 학생입니다
처음에는 유튜브로 접해서 수업 시간에 평면도 설계하는 게 너무 재미있어서 건축설계사 꿈 꾸고 있습니다
부모님에게 말씀드려보니 너무 힘들다고 다른 직업을 알아보라고 하셨는데
그 정도로 힘든가요? 그러면 뭘 해야 할까요 앞날이 깜깜하네요 
조향사 부터 건축설계사까지 공무원이 답일까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건축사사무소에 근무하고 있는 건축사 보통사람 입니다.

건축설계사 > 잘못된 표현입니다. 건축사가 맞습니다.

설계 재미있습니다.

부모님 세대때는 도면을 손으로 그리는 일이 많거나, 컴퓨터가 능력이 부족했습니다.(386, 486, 펜티엄같은..)

그리고 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이어서 엄청 건물을 많이 지을 때 입니다.

그 두가지가 맞물려 인력난이 있었고 부족한 인력을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체웠기 때문에 일이 고됬습니다.

그땐 힘들었겠죠. 이미 20년도 지난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다릅니다.

저 야근안한지 3달 넘어갑니다 ㅎㅎ

지금 대한민국이 건물을 엄청 많이 짓는 나라도 아니므로 일도 적당히 있습니다. 신축, 재개발, 리모델링 등 다양한 일이 있습니다.

대학이 5년재라 다른 과에 비해 배울것도 많고, 힘들기도하고, 그에 비해 연봉이 적은것도 사실입니다..만,

건축사는 정년퇴임이 없고, 4차산업혁명의 자동화영역에서도 벗어나있고(디자인은 사람이 직접해야 함으로)

건물은 노후되면 리모델링 혹은 재건축을 계속 하게 될텐데, 우리나라 건물들의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중이므로,

질문자님이 건축사를 딸 시대에는 먹고사는데는 지장 없는 적당한 직업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저도 지금 먹고 살 만 합니다. (부유하진 않지만)

지금 시대에 야근에 철야로 매일 밤샌다?? 이게 1달이상 지속된다? > 이거 능력없는 건축사사무소에 다니는 능력없는 직원이란 말입니다.

그정도 바쁘면 인원이 충원이 되야되는게 맞으며, 인원충원이 없어 본인을 갉아 먹으며 다닌다면, 버틸게 아니라 다른 사무소를 알아봐야죠. 인원충원을 안해주는 사무소는 적은 인력에 많은 돈을 챙기려는 악덕기업인거구요 거기서 버티는 사람이 미련한 사람입니다. (연봉협상을 다시 해서 많은 돈을 받고 버티는거면 본인선택이니까 괜찮습니다)

건축사가 하는일이 궁금하거나, 더 묻고싶은것들이 있으시면 오픈카톡 주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해당 직업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도전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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