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무를 하고 싶은데요.. 자격증은 없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우선 실용적 이고 실질적으로 알려드리께요!

최우선적으로 건축기사 또는 건축산업기사를 취득하시고요. 건설기술인협회에 기술자등록 신고를 하세요.

건축쪽으로 그리고 경력항목은 본사공무 또는 현장공무를 설정해서 하시면 됩니다.  자격증은 준비중이라고 하시니까요 실질적으로 건설회사에 필요한것은 법정자격증입니다. 전산건축제용기능사 는 아마 설계사무실쪽에서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그리고 오토캐드는 자격증이 없어도 실력만 있어도 됩니다. 구지 자격증을 취득할 필요하없어요. 회사에서 그자격증을 요구하지도 않고요.

도면 그리는거는 건설회사에서 거의 하지 않습니다. 설계부서에서 하고, 샵드로잉도 외주를 주기때문에 필요한건 견적능력입니다. 견적은 해야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견적하는거 어렵지도 쉽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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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견적프로세서 -

도면인수 -> 도면파악 -> 수량적산 ( 골조,마감,승강기,조경 ) -> 수량산출서 적용 내역서 공내역작성 -> 공내역작성후 단가산정 주로 업체단가견적 뿌리고 받아서  실행내역작성 -> 결재올린후 최종금액 확정후 수정 ->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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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적을 하기 위해서는 도면을 파악할수 있어야 합니다. 가로세로높이가 없으면 수량이 나오지 않기때문에 도면을 이리저리 분석해 가면서 파악을 해야지 수량을 산출할수가 있읍니다.

수량적산을 할때는 요즘은 주로 적산프로그램 (골조,마감)을 이용해서 산출합니다. 고려전산이나 아성정보 ,미드시스템을 이용해서 수량을 산출하는것입니다. 프로그램은 상당히 고가 입니다. 해당회사에서 무료교육도 실시하니까 적당한 프로그램/ 고려전산 추천/ 을 구해서 집중적으로 학습하시기를 권합니다.

주로 건설회사에서는 아마 내역서가 있을거에요 공사를 따도 입찰부서에서 내역서를 금액에 맞추어서 외주에서 작성한 내역서를 투찰하거든요, 거기에는 내역서,시방서,일위대가 등은 잇으니까 공무쪽에서는 실질적으로 하는것이 실행내역을 작성하는거 든요. 물론 회사에 따라서는 실행팀이 별도로 있는 회사도 잇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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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무에서 중요한것이 물론 서류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은 현장관리하는거가 더 중요합니다. 본사공무이면 현장소장과 현장공무를 관리를 해야하고, 하도급기성관리를 하려면, 해당마지막날  기성산정이 1일부터 30일 까지라고 하면, 30일 아니면, 1일 정도에는 현장에서 가서 현장에서 올린 기성내역이 기성고가 정확히 맞는지 어떤공정은 과기성뜨지 않는지 철저히 파악해야합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하는 이야기는 현장소장이 하는 이야기라도 100% 그대로 믿으면 안됩니다. 업체들한테 돈받고 과기성떠주고 나중에 사고나면 사표던지고 나가버리는 소장들은 전 한두번본게 아닙니다. 그러면 다시 관리책임을 물어서 징계까지 당할수 잇읍니다. 그리고 본인이 맡은 현장은 수시로 방문해서 현장공정이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파악해야하고요 그리고 여건이 되면 현장감독관이나 감리 들도 만나서 상호 이야기 할수있는 수준까지 는 되야합니다. 그리고 현장용어도 어느정도 파악해야합니다. 일본어 비스무리한 현장용어 아시죠, 인터넷 뒤져보면 다 나와있읍니다. 그리고 중요한거 건설관련법령에 대해서 파악정도는 하고있어야 합니다.

국가계약법,건설기본법,건설기술법 정도 그리고 건축견적관련해서는 건축표준기준, 주공기준,sh기준등 자료를 법관련해서는 법제처사이트가면 다나와있고 다운받을수도 잇고요, 조달청,주공,sh 사이트 가면 견적기준이나 시방서,일위대가 다 나와있으니 필요하면 어디서 자료를 구해서 사용해야된다는건 파악해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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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황하게 설명하니까 상당히 복잡한거 같은데 일을 해보셨다니까 아시겠지만 상당히 복잡한게 맞습니다. 복잡해도 차근차근 정리해 나가면 됩니다.

거두절미 하고 현재 가장 시급한건 자격증 취득갔읍니다. 라이센스가 없으면 어디가서든 이력서에도 그렇고 제대로 대접받기가 힘드니까요.  자격증+경력 -> 이면 하시고 싶은 일하는데 지장은 거의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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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해당전무적인 공무일을 배우시려면, 그쪽담당 해당 직원이있을거에요. 그리고 많이 도와주세요.원래 공무일이 해도해도 끝이 없읍니다. 그직원이 일때문에 야근하면, 일을 분담해준다고 하고 같이 야근하고 도와주세요. 일을 분담하려면 님에게도 어떠게 해야된다던지 이야기를 다해주잖아요. 내역서 작성이나 기성내역작성이라던지 조그만 부분이라도, 성심성의 껏 실수하지 않고 도와주면 더많은일 더큰일 나중에 기회가 되면 위에 부장이라든지 과장이라든지 하는사람들은 그걸 다보고 일에대한 평가를 다 합니다. 해당직원한테도 물어보고요. 공무팀에 결원이 생겨서 사람이 필요한경우같으면 님이 자격증 취득한 상태이고 어느정도 일을 처리할수있는 상태이고 그걸 희망하는 의사가 있다고 하면 구지 다른데서 뽑을 이유가 없거든요. 저도 회사에서 님과 같은 여러여직원들을 상대해보았지만, 전문적으로 일을 해보고 싶다는 의사는 많은데 실질적으로 일을 도와달라고 하거나, 같이 야근하자고 하면 얼굴부터 찌푸리고, 어떤이유를 대서든지 그냥 빠져나가버리는게 거의 다반사였거든요. 요지는 일이란게 학력은 상관없읍니다. 고졸,전졸,대졸,대학원졸 이든 그딴거는 필요없고 해당일을 하겠다는 의지와  그의지에 대한 실천능력입니다. 안해본것도 전에 해놓은것 참고하고 양식같은거 참고 하면서 모르는거 있으면 아는사람한테 질문해서 해내는게 중요합니다. 못한다고 해서 안해보았다고 해서 포기하면 세상살면서 되는일이 하나두 없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