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 하중이 전선 일람표에 있어서는 안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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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데, Cable Schedule 上 Cable 무게를 기입치 않고, Cable Tray 하중 정보를 그저 편하게 타성에 젖어 해오던 데로 부정확한 것으로 건축/구조설계부서에 전달해서,

어떤 구간은 과하고, 어떤 구간은 부족해서, Cable Tray가 무너져서 사고까지 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은폐만 하고,

사고 원인도 그 때 건축/구조에 전달한 Cable Tray 하중 정보, 그리고 Cable 하중을 정확히 산출한 Actual 값을 사고 원인조사 결과 보고서에 명확히 비교가 될 수 있게 작성하지도 않고,

어영부영 두루뭉술 비겁한 능구렁이마냥 다른 쪽 탓을 하며 넘어가기만을 일삼는 것 같기에 긴 한숨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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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기설계를 하고 나서 작성한 물량산출서의 Cable 물량의 적정성 판단을 위해,

여러 Project들의 Cable 물량을 비교함에 있어서도, 그 Cable 물량의 단위가 길이, 즉 meter[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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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손가락처럼 얇은 Cable이 있고, 팔뚝만큼 굵은 Cable이 있다는 것을 앎에도 불구하고, 천편일률적으로 길이[m]로 비교를 해버립니다. 즉, 비교/검증했다는 요식행위만 할 뿐, 정작 제대로된 비교/검증은 하지 않고 어영부영 넘어가고 있는 현실이 지속되는 것입니다.

비단 전기공종뿐만이 아니고 전공종의 물량산출서의 단위를 무게[kg]로 해야 ERP 일류화도 가능하다고 보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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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Cable Schedule에 Cable 외경 뿐만이 아니고 무게 정보까지 기입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의 의견 좀 듣고 싶습니다.

무게 정보를 포함해서 사용하면 어떠한 문제점/나쁜점들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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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Cable Tray에 Cable을 2단적 포설 않고, 1단적으로만 포설케 됐으니, 이전의 낡고 부정확한 하중 정보 갱신을 위해서라도 차근차근 일을, 이제라도 해야 하는데 일꾼이 없고 정치인들만 있어서 이곳에 글을 남겨봅니다.

전기설계 협력사들도 Cable의 몇조포설, 가닥/심선수, 단면적, 외경 입력시 Typing 몇 번 더 하면서 Schedule 완성도/품질 제고겸 그리고 Tray 무너지는 일 없게 설계 최적화를 위해 기꺼이 전선 무게 정보를 입력하겠다고 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그룹장이 긁어 부스럼으로 다 된 밥에 재를 뿌려 훼방을 놓습니다. Cable Schedule에 Cable 무게 정보가 들어가면 안되는 이유는 제시하지 않고, 괜한 몽니를 부립니다.

제호건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