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의 생물체가 살고 있나요?

수많은 기체로 이루어져 있다고 듣었습니다...

그리고 목성에 생물체가 있다면 상당한 이슈겠지요

뉴스에 보도 삮뜨고..

난리날 것입니다

탐사선 수백대가 날라가겠죠 (오바인가?)

그리고 목성은 기체덩어리라고 책에서 봤습니다

질소같은 그런것들이요..

목성에는 생물체가 없습니다.

목성에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목성 표면의 대기층의 흐름이죠.

목성 표면에 보면 남반구에 대적점이라고 부르는 커다란 불그스름한 점이 보이는데,

님 주변의 사람들중 한명이 그걸 갖고 해파리의 눈이다 라고 얘기한건 아닐까요?

있다 없다.

확신하면서 그렇게좀 쓰지들 마시죠?

대충아는 상식으로 그렇게 확신을 합니까?

어이가없네요.

이론.관찰상으론 목성엔 생명체가 살수없다.

그리고 또 우리 인간의 기준에서 본 기준으로 생명체가 살수있는 환경이

아니다라고 판정을 해놔서 대충아는사람들이 절대못산다 웃기시는데.

듣기 좀 그렇거든여?

외계 생명체가 보기엔 우리가 산소로 호흡하는게 신기할수도 있는거지 참나.

그리고또 화성에서도 지금 물흔적 발견되고있으면서 작은 박테리아

화석도 발견되는 마당에.(화성도 초기엔 생명체가 살지못한다라고 판정.)

화성은 nasa 미항공우주국에서 무인탐사선도 보내고 그렇게 찾으면서

최근에 생명체가 살수있었을것이다라는 의심까지 하고 있는데. 목성.

보이져2호가 찍은 목성사진. 그 기후 등으로 그딴식으로 판정내지들마셈.

우선rkouk516 님의 발언에는 맞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여기 사람들의 이야기에도 귀를 귀울여야 하는 것을

알아는 두셔야 겠지요. 자신들이 아는 과학적인 지식의 바탕을 가지고

이야기 했기에 어쩔수 없습니다.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우선 목서으이 그 생명체에 대해서는 칼세이건의 코스모스란 책을

봐야 할듯 합니다 그 책은 우주에 대해서 과학적인 면과

비과학적인 면을 동시에 서술하고 있습니다.

그 비과학적인 면에서 우선은 목성은 기체로 이루어져있기에

저런 생명체가 살고 있을수 있다는 가정을 하게 된것입니다.

칼세이건의 놀라운 발상이 아니낙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사에는 오로지 진짜 과학만을 연구하는 사람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과학자 중에는 생각을 통해 이럴것이다 라고 추측해서

어떤 행성들의

환경을 이럴것이다 라고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그 과학자 중에서 목성과 같은 행성에는 저런 생명체가 있을수 있다

라고 한 과학자가 있습니다 아직까지 목성에 생명체가 살수 있다고

할만한 증거들은 없습니다 아쉽게도요....그렇지만

그 목성을 완벽하게 찾아보진 않았기에 있을수도 있겠군요^^

그리고 그과학자들의 대해서 보충설명하자면

만약에 태양과학은 항성에 행성을 가지고 있는 외부태양계가 발견되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 항성의 아주 가까운곳에 목성과같은 행성이 있다면

그 행성은 엄청난 열을 그 항성으로 부터 받기에 엄청난 대류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그 기체들이 열로인해 반응을 하기에 생깔은 목성과 다른

푸른색이다 라고 한다면 이것은 과학을 기초로 했지만 그것을 기초로

추측을 했기에 비과학성이 가미 가미 되었다고 할수 있죠~!!!

저는 있을수도 있다에 한표!!

위에분들은 모르시는것 같은데 1995년에 갈릴레오탐사선이 투하한 프로브가 측정데이터를 보내오기 전까지 목성대기중을 떠다니는 생명체에관한 이론이 제법 지지를 얻고 있었습니다.

그전까지의 목성의 진화모델에선 목성의 대기중에 상당히 높은 농도의 유기물들이 존재한다고 생각됐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실제로 프로브의 관측결과 목성대기의 유기물 농도는 상당히 낮았습니다.

유기물 뿐만아니라 물분자와같이 혤륨보다 무거운 물질들이 전체적으로 기존의 예상에 비해서 상당히 낮은농도로 검출된것입니다.

이때문에 현재로선 목성의 대기를 떠다니는 생명체는 존재할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목성의 내부는얘기가 다릅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목성형행성의 내부는 액체상태의 수소와 혤륨층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아래, 고체수소층 아래로 액체상태의 물로 이루어진층도 존재하죠.

이 두곳은 압력과 온도가 상당히 높긴 하지만 분명 지구의 바다보다 훨씬높은 유기물 농도를 갖고 있는 액체상태의 층입니다.

생명체를 구성하는 유기분자들은 물,메탄, 암모니아, 이산화탄소,일산화탄소 등의 분자들로 부터 합성됩니다.

예컨데 식물은 물과이산화탄소를 이용해서 탄수화물을 합성하고, 흙속의 박테리아들은 암모니아나 요소,요산과같은 유기질소화합물을 이용해서 아미노산과 단백질등이 합성합니다.

그리고 지구에 생명이 탄생돨 당시에도 유사한 과정을 통해 복잡한 유기물, 나아가 생명체가 만들어 졌을것으로 생각됩니다.

50억년전 행성들이 만들어지기 시작할 당시, 이들 유기물의 재료가 되는 물질들은 지구형행성영역보다는 목성형행성영역에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현재도 지구형행성영역의 고체천체의 주성분은 규산염질 암석이지만 목성형행성영역의 고체천체들-목성과 토성의 위성들 등등... 은 물,메탄, 암모니아 등이 주성분인 얼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구이생명체와는 다른 미지의생명체가 목성형행성영역에 존재할가능성은 충분한겁니다.

최근에 목성의 위성인 유로파에 생명이 존재할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지만 목성을비롯한 네개의 목성형 행성내부도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는얘깁니다.

유로파의 경우는 내부에 상온의 엑체상태의 물이 존재하는것이 확실시되고있지만,이건 어디까지나 "지구형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하는것일 뿐입니다.

지구와는 다른 환경에서도 얼마든지 생명체가 탄생할 가능성이있고, 그중하나가 목성형행성의 내부라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태양계의 네개의 지구형행성들중에 액체의 물이 존재하는곳은지구 뿐이지만 앞서 말했듯이 네개의 목성형행성들은 모두 액체의 물의 층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대 행성의 표면아래 수천킬로미터지점인 이곳에 탐사선을 보내서 관측하는것은 가까운 미래엔 불가능한 일이겠지만 실제로 그곳에 생명체가 존재하고 있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