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태풍의 생성과정과 대기중 이산화탄소의 생성원인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질문의 결과만 아는것 보다 왜 그런지를 알아가는게 과학에 대한 좋은 접근이라고 생각되어져서입니다..부족한 대답이지만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조금답변이길더라도 한번 재미삼아 본다는 기분으로 읽어보시길 바래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태풍은 바람이 약하고, 습도가 높으며, 해수면 온도가 26.5℃이상되는 광범한 열대해상에서 생성된다. 더욱이 온난 표면해수는 태풍이 생성되기 이전에 깊이 200m까지 확장되어야 한다. 열대 및 아열대의 북태평양과 북대서양에서는 여름과 초가을에 이러한 조건이 구비된다. 따라서 태풍의 게절은 정상적으로 6월에서 11월까지 이어진다. 조직화되지 않은 뇌우 무리가 태풍으로 발달하려면 지상풍은 수렴해야 한다. 북반구에서는 수렴공기가 지상 저기압역을 중심으로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한다. 이와 같은 형태의 공기회전은 코리올리힘이 0인 적도에서는 형성되지 않기 때문에 태풍은 통상 위도 5 ~ 20도의 열대지방에서 발생한다. 실제 열대저기압의 3분의2는 위도 10~20도 지역에서 발생한다. 중위도에서 열대로 이동해온 전선과 같은 기존대기 요란이 있는 곳에서 수렴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전선에 한랭 상층 기압골이 동반될 때, 전선 양편의 기온차는 사라졌다 해도 뇌우가 발달하고 지상풍의 수렴이 형성될 수 있다. 지상풍은 열대수렴대(ITCZ)를 따라수렴한다. 이따금 ITCZ를 따라 파가 형성될 대 저기압역이 발달하고 대류가 형성되며 이와 같은 기상계는 태풍으로 발전한다. 태풍이 생성되는 곳으로 알려진 열대파의 동쪽에서도 약한 수렴이 발생한다. 태평양 태풍 중 다수는 필리핀 근해에 형성되는 열대파에서 기원한다. 그러나 연중 형성되는 열대 요란 중 실제 태풍으로 발달하는 것은 소수에 지나지 않는다.(즉, 우리는 해마다 태풍을 보는데 그만큼 열대요란현상이 많다는 것을 말하는것이고 그중 소수만이 태풍으로 발달함을 나타내는 말임)
해수면의 조건이 태풍 형성을 위해 거의 완벽하게 구비된다 할지라도 상층 기상 조건이 맞지 않으면 태풍은 발달하지 못한다.에를 들면, 무역풍 역내, 특히 위도 20도 근처에서 공기는 아열대 고기압 대문에 하강할 때가 종종 있다. 하강공기는 승온하면서 무역풍 역전을 일으킨다. 이 역전이 강력할 경우 강력한 뇌우와 태풍의 형성에 방해가 된다. 또 상층 바람이 강력해도 태풍은 형성되지 않는다. 강한바람은 조직화된 대류패턴을 요란시켜 태풍의 성장에 필요한 열을 분산시킨다. 상층바람이 발산하고 상공의 공기가 지상 공기의 유입속도보다 빠른 속도로 연직공기기둥에서 유출될 때 태풍은 형성된다. 태풍발달에 필요한 에너지는 온난해수에서 대기로 전달되는 현열과 해수면으로부터 전달되는 증발에 의한 잠열에서 나온다.
*결론!! 태풍은 기권에서 생성됩니다 다만 에너지원을 수권에서 받는 것이지요
참고로 태풍이 대륙에서 사라지는 이유는 바다와 같이 많은양의 증발에 의한 잠열을 대륙에서는 구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산화탄소는 대기의 약 0.037%로 적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산화탄소는 주로 식물의 부패를 통해 대기에 진입한다. 이밖에 화산폭발, 동물이 내쉬는 숨, 석탄 석유 천연가스등 화석연료의 연소, 삼림벌채를 통해 대기에 들어간다. 하지만 이러한 요인은 현재의 대기에 해당하는것이고 물런 지구의 원시대기에서 이산화탄소가 생긴 요인은 마그마등의 물질이 냉각되면서 지구내부에서 방출되었다. (2차원시대기가 구성될때 이산화탄소가 대기에 생성되었다) 원시대기에 대해서 그럼 알아보도록하자.
*결론 원시지구의 대기에 이산화탄소는 지구가 냉각하면서 방출된 가스중의 하나였으므로 마그마바다가 먼정생성되고 이산화탄소가 지구대기에 생기게 되었다.
지구는 약 46억 년 전 이전에 우주공간의 성간가스와 먼지가 응축되어서 생겨났다. 이때 지구의 대기는 다른 행성과 마찬가지로 두꺼운 수소와 헬륨 기체로 이루어져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대기를 1차원시대기라고 한다. 그런데, 이 대기는 시간이 흐르면서 태양에서 오는 강한 입자의 흐름인 태양풍으로 흩어졌다. 그 뒤 지구는 화산에서 나온 가스와 온천가스 등 지구 내부에서 나오는 기체로 가득 찼는데, 이것이 2차원시대기이다. 이때 지구 내부에서 방출된 기체는 주로 수증기·이산화탄소이며 나머지는 질소·이산화황 등이다.
그 뒤 지구가 냉각되면서 수증기는 응결되어 강수로 바뀌었고, 이어 원시해양이 만들어졌다. 원시해양은 산성이었으므로 이산화탄소는 녹지 않았다. 따라서 2차원시대기는 주로 이산화탄소와 질소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러다가 그 뒤 원시해양이 중성으로 변화하여 감에 따라 이산화탄소가 바다에 녹아서, 대기에서 차지하는 이산화탄소의 비율이 현재와 같게 줄었다. 또한 비활성기체인 질소 성분도 오랫동안 대기 가운데 머무르면서 현재와 같이 대기의 78%를 차지하게 되었다.
산소는 처음에 바다 속의 녹색식물인 남조류의 광합성으로 만들어졌다. 그 산소의 일부는 성층권에서 강한 자외선을 받아 두 개의 산소원자로 나뉘고, 이 산소원자가 다른 산소분자와 결합하여 오존이 만들어져 오존층이 생기었다. 이 오존층이 생물에 유해한 자외선을 차단해 주었기 때문에 녹색식물은 계속 살 수 있었다. 그 덕분에 녹색식물의 광합성은 점점 더 활발해졌고, 대기 가운데 산소분자도 더욱 많아져서 지금과 같이 대기의 21%를 차지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