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부은하

책도 필요하신가요 ㅡ.ㅡa; 은하에 대한 내용은 왠만한 책엔 다 나와있습니다.

대충 살좀 더해주면 a4용지 한장은 거뜬히 나올텐데... 크흠 그러면..

일단 은하가 무엇인지부터 시작할께요.

은하란 우주공간에서 하나의 덩어리로 움직이는 수많은 별들의 집단입니다.

별들은 은하 내부에서 서로 중력으로 붙을려 있으며 천문학자들은 지금까지 수십

억개의 은하를 발견했는데, 그 중 가장 작은 것은 수백만 개의 별이 들어 있고,

가장 큰 것은 수천억개의 별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은하의 종류에는 크게 3종류가 있습니다. 타원형 은하, 나선 은하, 막대 나선 은

하 이렇게 3종류죠. 대부분의 은하는 타원은하 아니면 나선 은하이며, 일부 중심

부를 가로지르는 막대모양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타원은하는 앞에 E를 붙이며 (ex : EO, E2, E7
S를 붙입니다. (ex : Sa, Sb, Sc
는 SB를 붙이죠. (ex : SBa, SBb, SBc
는 은하도 있죠. (ex : 안드로메다은하, 대마젤란은하)

하지만 언제나 다른길을 가는 것은 꼭 있는법.

비정상 은하라고도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은하이름은 수레바퀴은하인데요.

이 은하는 2개의 은하가 충돌해서 만들어진 은하입니다. 사진을 찾아서 보시면

조그마한 은하가 동그란 바퀴안에 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번엔 우리은하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우리은하는 2000억 개 이상의 별들이 포함된 나선은하입니다. 우리 은하는 원반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 원반의 두깨는 2000광년 폭은 약 10만 광년 정도죠.

우리 태양계는 나선팔인 오리온 팔 위에 위치하며, 은하의 중심으로부터 약

3만광년 떨어져 있습니다. 우리 은하의 초기 모습은 우리은하 주위에 모여있는

구상성단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구상성단이란 '늙은별들의 모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간으로 치면 마을회관이라고 보시면 될듯...

이 성단을 보면 우리 은하의 초기모습은 공과 같은 모양이였던걸로 추정이 되죠.

그리고 우리 태양이 우리은하 한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2억 2천만년이라고

하네요. 태양도 평생 50바퀴만 돌면 펑하면서 행성상성운이 되면서 사라지겠죠.

그리고 활동중인 은하가 있는데 전파은하와 퀘이사입니다.

물론 퀘이사는 준성또는 행성(?)이라고도 하죠. 퀘이사의 크기는 고작 태양계

만하지만 놀랍게도 우리은하에서 뿜어대는 빛보다 100배가 강력한 빛을 뿜고있죠

. (작은고추가 맵다는 것이죠...)

전파은하는 그 중심에 블랙홀을 가지고 있을 것같은 은하들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전파은하에서 나오는 에너지는 그 크기와 별의 양으론 도저히 나올수 없는 에너지

를 뿜어되고 있어 블랙홀에대한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죠.

전파은하의 대표적은하로는 NGC 4261 이라는 은하가 있습니다. 만약 이 사진을

구한다면 상당히 신기하게 생긴 은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드실거에요. 수레바퀴

은하 저리가라하는 수준이니 말이죠.

대충 추려봐도 A4용지 한장분은 되는 듯 해 보이는 군요. 제가 추천한 책은

클릭 사이언스1 '우주'라는 책입니다. 아주 기초적인 내용을 잘 다루고 있는 책

이죠. 거기다가 CD도 들어 있어서 쉽게 이해할수 있는 책이며 우주 이미지사진

등이 CD안에 많이 들어 있어 꽤나 괜찮은 책입니다.

초보자들에겐 별 5개의 3~4개쯤 되는 책이랄까요? 물론 우주의 별자리 20개 정도

아는사람이 이걸 보면 별로라 생각하겠지만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그저 지나가던 사람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