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별자리에 관한 이야기 아시는분 좀 가르쳐주세요.. 무척 궁금하네...

겨울철 별자리에 관한 이야기 아시는분 좀 가르쳐주세요.. 무척 궁금하네...

작성일 2005.02.12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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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중2 과학 들어가는데.

별자리를 좋아하는데요...

특히 겨울철 별자리인데.

이야기가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가르쳐주세요 ^ㅡ^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오리온자리)
오리온은 포세이돈의 아들로 아름다운 거인이었고 힘센 사냥꾼이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그에게 바다속을 걸어가는 힘을 주었는데 또다른 설에 의하면 바다 위를 걸어가는 힘을 주었다고 합니다.
오리온은 키오스섬의 왕의 딸을 사랑하였습니다. 사냥감과 노획물을 가져가 그녀에게 구혼하였으나 그녀의 아버지가 언제나 승낙을 연기하여 그는 완력으로 처녀를 아내로 삼으려하였습니다. 이에 화난 그녀의 아버지가 오리온을 술에 취하게 한후 그의 두 눈을 뽑아 해변에 버렸고 장님이 된 그는 헤파이스토스에게 갔습니다. 헤파이스토스는 그를 불쌍히 여겨 케달리온이라는 직공으로 하여금 그를 아폴론의 거처로 안내하도록 하였습니다. 케달리온을 어깨에 메고 오리온은 동쪽을 향하여 나아갔고 그곳에서 아폴론을 만나 그의 광선으로 시력을 되찾았습니다.
그 후 그는 사냥꾼으로서 아르테미스와 함께 살았습니다. 그리고 장차 결혼하리라는 풍문까지 나돌게 되었는데 여신의 오빠인 아폴론은 이를 못마땅하게 생각해 그녀를 꾸짖었으나 아무 효과가 없었습니다.
어느날 아폴론은 오리온이 머리를 수면 위에 가까스로 내놓고 바다를 건너는 것을 보고 그것을 누이에게 가리키며 그녀의 솜씨로는 저 바다 위의 검은 것을 맞힐 수 없을 것이라고 부추겼죠. 활의 명수인 여신은 운명의 목적물을 향하여 활을 쏘았고 곧 오리온의 시체가 해안으로 올라왔습니다. 아르테미스는 자신의 실책을 통곡하고 오리온을 별 가운데에 놓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허리띠를 두르고 칼을 차고 사자 모피를 몸에 두르고 곤봉을 손에 쥔 거인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고 사냥개인 세이리오스가 뒤를 따르고 플레이아데스가 그의 앞에서 날 듯 달아나고 있습니다.

(큰개자리)
큰개자리에 얽힌 신화에는 뚜렷한 것이 있지는 않다.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바로는 작은개자리와 함께 사냥꾼 오리온이 데리고 다녔던 사냥개라고 한다. 옛 성좌를 보면 큰개의 모습이 괴물처럼 나와 있는데 이것은 큰개를 지옥의 문을 지키는 문지기 개로 본 데서 비롯된 것이다. 어떤 이야기에는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의 시녀인 프로크리스 요정이 기르던 개라고도 한다. 또 다른 이야기에는 케팔루스가 새벽의 여신 에오스에게서 얻은 사냥개가 바로 큰개자리의 주인공인데, 이 개의 발이 얼마나 빨랐던지 그 속도에 감탄한 제우스가 이 개를 하늘에 올려 별자리로 만들었다고 한다


(작은개자리)
마에라(Maera)
목동자리에 나오는 이카리우스(Icarius)는 술의 신 디오니수스(Dionysus)에게 포도주 만드는 법을 전수받은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어느날 그는 그의 술 때문에 독에 중독되었다고 오해를 한 시골 사람들에게 살해됩니다. 그의 충실한 개 마에라(Maera)는 슬피 울부짖으며 집으로 가서 이카리우스의 딸 에리고네(Erigone)를 등에 태우고 죽은 이카리우스에게 데려갑니다. 에리고네는 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하여 목을 매어 자살을 하고 맙니다.
이를 본 신들은 은총을 내려 이들을 하늘의 별자리로 만들어 주는데 이카리우스는 목동자리로 에리고네는 처녀자리로 마에라는 작은개자리로 만들어 주었다고 합니다.

오리온의 사냥개
이 별자리는 오리온이 사냥할 때 데리고 다니던 사냥개중 하나였다고 하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작은개는 오리온(Orion)이 큰개와 같이 데리고 다니던 사냥개라는 것이 가장 잘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1C경 로마의 천문학자이자 시인이었던 히기누스(Higinus)는 이 개를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매라(Maera)로 보았어요. 매라는 살해된 주인 이카리우스(Icarius)의 시체를 찾아 내어 주인의 딸 에리고네 (Erigone)에게 알려준 충실한 개인데 신들이 그의 충성을 가상히 여겨 하늘의 별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토끼자리)
이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로는 오리온이 토끼사냥을 좋아했기 때문에 오리온의 발 아래에 토끼자리가 생겼다는 설이 있는가 하면, 토끼가 독수리를 무서워하기 때문에 독수리자리의 반대편에 토끼자리가 만들어졌다고도 한다. 그리고, 고대 그리스 시대 시칠리아섬에 야생토끼가 너무 많이 번성하여 양이 먹을 풀이 모자라게 되자 토끼의 번식을 막기 위해 오리온과 사냥개 사이에 토끼자리를 만들었다고도 한다. 앵글로 색슨 신화에는 봄의 여신 에오스터가 새를 토끼로 만들었는데 토끼가 된 새가 시간이 지나자 나는 법을 잃어 버려 대신 빠른 다리를 주었다고 한다. 이 신화는 기독교와 융화되어 부활절을 봄의 여신 에오스터가 변형된 이스터(Easter)로 부른다. 서양에서 부활절에는 달걀과 함께 토끼도 장식이나 선물에 사용된다.


(에리다누스자리)
신화에 의하면 에리다누스는 황천과 지상 사이에 가로놓인 죽음의 강으로 알려져 있다. 고대 바빌론에서는 이 강을 유프라테스강, 이집트에서는 하늘을 흐르는 나일강으로 보고 있다.그리스 신화에는 이 강과 관련된 이야기가 두 가지 나오는데 모두 아폴로의 아들들과 관련된 이야기이다. 그 중 한이야기에는 아폴로신의 아들인 패톤이 아폴로의 마차로 하늘을 달리다가 실수하여 떨어져 죽은 강이 에리다누스강이라고 되어 있다. 또다른 이야기에는 아폴로신의 아들 오르페우스가 황천으로 아내를 구하러 갈 때 건넜던 강으로 나와 있다. 옛 사람들이 이 강을 황천과 지상을 연결하는 죽음의 강으로 본 것은 이 별자리의 끝부분이 비평선 아래에 접해 있어서 그랬던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황소자리)
황소자리의 황소는 바람기 많은 제우스가 페니키아의 공주 에우로파를 유혹하기 위해 변한 모습이다.
제우스는 바닷가에서 놀고 있는 에우로파의 아름답고 우아한 모습에 반해버려 곧 사랑에 빠졌고, 에우로파를 유혹하기 위해 눈부신 하얀 소로 변신하여 왕의 소떼 속으로 들어갔다. 제우스의 의도대로 에우로파 공주는 많은 소들 중에서 멋진 흰 소를 발견하였고, 눈부신 소의 아름다움에 사로잡혀 흰 소 곁으로 다가갔다. 에우로파가 다가가 장난치듯 황소 등에 올라타자 흰 소는 기다렸다는 듯이 바다로 뛰어들어 크레테섬까지 헤엄쳐 갔다. 크레테에 도착한 제우스는 본래의 모습을 드러내고 에우로파를 설득시켜 아내로 맞이하였다

(쌍둥이자리)

겨울철의 밤하늘은 아름다운 일등성들로 화려하게 꾸며져 있는 만큼 그에 얽힌 전설이나 신화도 아름다운 것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목숨을 버려 가면서까지 형제간의 우의를 지켰던 쌍둥이자리의 신화는 듣는 이들로 하여금 진한 감동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한 이야기이다. 이 별자리의 두 개의 밝은 별 카스토르와 폴룩스는 비슷한 밝기로 서로 인접해 있기 때문에 이 들을 쌍둥이로 본 것은 그리스*로마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나라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리스 신화에 의하면, 카스토르와 폴룩스는 백조로 변신한 제우스가 스파르타의 왕비 레다를 유혹하여 낳은 쌍둥이 형제다 이들은 또한 트로이전쟁의 원인이 되었던 미모의 헬렌과 남매지간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들 쌍둥이 형제는 신의 아들답게 강한 힘과 용기를 가지고 있었으며 당대의 최고 선생님들에게 교육을 받아 모든 면에서 남들을 능가하였다. 특히 카스토르는 말타기에 능했고 폴룩스는 권투와 무기 다루기에 독특한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동생 폴룩스는 불사신의 몸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황금양피를 찾아 나섰던 아르고 호의 일행으로 이 항해를 통하여 항해자와 모함가의 수호신으로 명성을 얻게 되는데 그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황금양피를 찾으러 떠난 아르고 호가 항해 도중 갑작스러운 폭풍을 만나 배가 흔들리고 파도가 넘쳐 사람들의 목숨이 위태롭게 된 적이 있었다. 이때 폭풍을 멈추게 하기 위하여 아폴로신의 아들이자 음악의 천재인 오르페우스가 그 지역을 관장하는 신들에게 기도를 올리고 하프를 뜯었다. 그러자 갑자기 폭풍우가 멎으면서 바다가 잠잠해지기 시작했는데 이 순간 하늘의 구름이 걷히고 카스토르와 폴룩스의 머리위로 별들이 나타나 영롱하게 빛을 발하는 것이었다. 이것을 본 아르고 호의 사람들은 쌍둥이 형제가 하프소리에 감동하여 폭풍이 멎은 것이라 생각하고 이들을 항애자와 모험가의 수호신으로 여기게 되었다. 아르고 호의 원정이 있은 후에 이들 형제는 아름다운 두 자매를 차지하기 위하여 그 아가씨들의 약혼자와 싸움을 하게 되었다. 이 싸움에서 카스토르는 심한 부상을 당해 결국 죽고 말았다. 폴룩스는 자신의 분신과도 같던 카스토르가 죽자 그 슬픔을 감당하지 못하고 자신도 죽으려하였지만 불사신의 몸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마음대로 죽을 수도 없었다. 결국 폴룩스는 아버지 제우스를 찾아가 자신의 죽음을 부탁했다. 제우스는 이들 형제의 우애에 감동하여 이들이 하루의 반은 지하세계에서 나머지 반은 지상에서 함께 지낼 수 있게 허락했다. 그리고 이들 형제의 우애를 영원히 기리기 위해 이들의 영혼을 하늘에 올려 나란히 두개의 밝은 별로 만들어 주었다.


(외뿔소자리)
실존하는 동물도 아닌 외뿔소가 왜 겨울철의 대삼각형 중앙에 만들어 졌는지는 알 수 없는 일 이다. 가장 신빙성 있는 것은 1627년 바르취우스에 의해 새로 첨가된 별자리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 이전에도 '쌍둥이자리와 게자리 남쪽의 말'로서 알려져 있었다는 말도 있고, 또 일 설에는 페르시아시대의 천구의에서 이 그림이 발견되었다고도 한다. 아무튼 신화에도 없는 외뿔소자리는 수수께끼인 별자리이다. 전설에 의하면 외뿔소는 인도에 살며, 몸의 크기는 말과 같고 꼬리는 영양의 그것과 비슷하고 이마에 한 개의 뿔이 있는 동물이라고 한다. 그리스와 로 마시대의 문장에 보면 이 외뿔소의 모습이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차부자리)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아테네(Athene )여신의 아들이며, 후에 아테네의 네번째 왕이 된 에릭토니우스(Erichthonius)의 모습으로 그려져 있는데, 성좌에서 볼수 있듯이 에릭토니우스는 다리가 벌어져서 걷는 것에 매우 불편을 느끼던 사람이었는데 그 불편을 덜 고자 네 마리의 말이 끄는 수레를 발명하였다. 이일로 제우스의 마음에 들어 하늘의 별자리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전령의 신인 헤르메스(Hermes)의 아들 중에 말을 잘 다루는 아들이 있었는데 명마를 타고 다니는 그가 마차부라고 한다.


(게자리)

게자리는 그리스 신화의 가장 뛰어난 영웅 헤라클레스의 발에 밟혀 죽은 불쌍한 게의 별자리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면 게가 어떻게 헤라클레스의 발에 밟혀 죽었고 또 하늘의 별자리가 되었을까?
옛날 헤라클레스가 에우리테우스 왕의 속박에서 풀려나가기 위해 열두가지의 고역을 겪었다. 그중 두 번째가 네메아 계곡의 괴물 물뱀 히드라를 퇴치하는 것이었다.
헤라클레스는 히드라를 잡기 위해 네메아 계곡에서 물뱀과 30일에 걸친 대 혈전을 벌였다. 이 때 헤라클레스를 미워했던 헤라여신이 물뱀을 돕기 위해 게 한 마리를 보냈다. 게는 여신의 명령에 따라 물뱀과 싸우고 있는 헤라클레스를 물었는데, 결국은 그의 발에 밟혀 한쪽 발이 부러진 채, 죽고 말았다.
헤라는 자신을 위해 싸우다 죽은 이 불쌍한 게에 대한 보답으로 그 시체를 하늘에 올려 별자리가 되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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