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바람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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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3이구요 저희 가족은 화목하긴 한데 거의 아빠 눈치를 보며 아빠 위주로 돌아가는 그런 집입니다! 아빠 바람 피는건 21년도부터 약간 눈치를 채긴 했는데 정확하지 않아서 모른척하고 살았는데 방금 아빠 폰이 열어있어서 알람창을 보니 아빠 여사친?분인지 저는 모르시는 분이 알몸사진하고 중요부분을 찍어서 보냈더라구요… 저하고 제 동생만 그 사진을 보긴 봤어요 아빠한테 직접적으로 바람피냐고 말하기엔 아빠가 욱하시는 성격이 있어서 저한테 화내고 욕할까봐 무서워서 말을 못하겠어요… 엄마한테 말하기에는 엄마가 너무 충격먹으실거같아서 말을 못하겠어요 제가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아빠 얼굴 보기도 싫고 걍 죽고 싶은 심정입니다.. 지금 제가 뭘 해야할까요
#아빠가 바람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