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아줄기세포와 황우석 박사에 대해

1.베아줄기세포란?

우리 몸의 어떠한 기관이나 조직 즉, 심장, 콩팥, 간 등 어떠한 조직이나 기관으로도 전환이

가능한세포를 말하는데 만능세포라고도 합니다.

 

 

2.황우석박사가 뻥친 내용은?

논문을 부풀려서 만들었다는 것인데요.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2,3번을 만들고(이때 까지는

실제로 만들었는지 알고) 나머지 기르던 맞춤형 환자 줄기세포가 관리 소홀로 오염되어

다 죽어 버리자 2,3번 줄기세포를 가지고 이리 저리 돌려 사진을 찍어서 4,5,6,7,8,9,10, 11번

줄기세포를 만들은양 부풀려서 논문을 만들어서 사이언스지에 게재한 내용 입니다.

이때 까지만 해도 황우석 교수는 2,3번 외의 나머지 줄기 세포는 바로 길러낼 수가 있다고

생각했던듯 싶습니다.

 

 

3.생명윤리 어쩌구 하는데 어떤부분이 잘못된건가요?

생명윤리란 인간배아복제연구나 인간복제연구금지 등 연구에서 지켜야 할 도리를 말하는데, 생명윤리법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생명윤리법에 의하면 ▲임신외 목적으로 배아를 생성하는 행위 ▲특정 성(姓)을 선택할 목적으로 정자와 난자를 선별해 수정시키는 행위 ▲사망자 또는 미성년자의 정자와 난자로 수정시키는 행위 ▲매매의 목적으로 정자 또는 난자를 제공하는 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또 유전정보를 이용해 사회활동에서 타인을 차별할 수 없도록 했고, 유전자검사를 강요하거나 유전정보를 정당한 사유없이 유출 하는 행위 등도 금지합니다.

다만 불임시술을 위해 인공수정으로 생성된 배아중 보존기간이 경과된 잔여배아에 한해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거나 등록을 거친 기관이 불임치료 및 피임기술의 개발을 위한 연구나, 대통령령이 정한 희귀·난치병 치료를 위한 연구목적으로는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희귀,난치병 등의 질병치료를 위한 연구목적외에는 체세포핵이식(체세포복제)행위를 금지하며, 희귀·난치병 치료를 위한 배아복제 연구 허용범위는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IRD) 심의를 거쳐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해놓았습니다.

이에따라 2004년 1월 체세포 핵이식을 통해 만든 수정란을 여성의 자궁에 착상시키거나 이를 통해 복제아기를 만들어내는 것을 금지하는 조항과 그 처벌 조항이 발효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황우석 박사와 연관되어 생명윤리 문제가 거론되는 것은 환자 맞춤형 체세포 줄기세포를 만들어내기 위한 실험용 난자를 구하는데 돈을 지불했다는 것인데요. 황우석 박사의 이 실험용 난자를 기증받은 시기는 위의 법이 발효되기 전에 일이므로 이 법의 저촉을 받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 법이 발효된 이후에도 난자를 구하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데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국제적인 규정에 연구원의 난자는 실험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데 황우석 교수 연구팀의 2여자 연구원의 난자도 실험용으로 사용되었다는 것이 문제가 된 것입니다.

 

 

4.황우석박사가 뻥친 이유는?

환자 맞춤형 배아줄기세포 배양에 있어서 황우석 박사 연구팀에서 만들었다는 2,3번 줄기세포가 알고 보니 미즈메디 병원의 줄기세포로 밝혀졌는데요. 이렇게 되면 황우석 연구팀에서는 1번 줄기세포는 처녀생식이라고 하고, 2,3번 줄기세포는 미즈메디 병원에서 만든

것이며, 4,5,6,7,8,9,10, 11번은 황교수가 부풀린 것이라니 단 한개의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를 만들지 못했다는 결론인 거지요. 그런데 2005년 10월 MBC PD 수첩에서 이의제기 방송을

하기 이전 까지만 해도 황우석 박사는 2,3번 환자 맞춤형 배아줄기세포가 만들어진 것으로 철석같이 믿고 있었다는 것 입니다. 그런데 엊그제 검찰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황박사 연구팀의 미즈메디측 연구원인 김선종 연구원이 단독으로 미즈메디 병원의 줄기세포를 2,3번으로 둔박 시키는 조작극을 저지른 것이지요. 줄기세포를 길러내는 일을 맡고 있던 김선종 연구원이 줄기세포가 잘 길러지지 않자 미즈메디병원 줄기세포를 슬쩍 끼워 넣어 황교수와 세계의 모두를 감쪽 같이 속여 먹은 것입니다. 그런 줄도 모르는 황우석 박사는 이 2개의 가짜 환자맞춤형줄기세포를 가지고 부풀려서 논문을 만들어 사이언스지에 발표하여 결과적으로 국제사기꾼으로 전락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부하 연구원의 조작된 거짓에 속아넘어간 것이지요. 따라서 이 부분은 황우석 박사가 뻥친 것이 아니라 김선종에게 사기를 당한 것 입니다.

 

 

http://www.h21.org/mov/hws0408.wmv

추적60분 입니다. 한번 보세요.

상당히 멋진 자료가 될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