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세포분열과 생식세포분열에대하여 아주 쉽게 설명해주세요 (내공 100겁...

체세포 분열이란.. 음..먼저..

 

체세포 분열하는 이유부터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세포는 필요한 일정량의 물질이 있습니다. 그 물질은 표면으로 흡수합니다.

 

따라서 세포가 커지면 부피에 비해 표면적이 상대적으로 작아지므로 분열하는 것입니다.

 

음.. 큰풍선 한개와 그 딱 반만한 부피의 작은 풍선 2개의 표면적을 생각하면 되죠.

 

풍선은 처음에 면적은 다 같죠. 그런데 큰 풍선은 부피만 커지고 면적은 상대적으로 작죠?

 

그런데 작은 풍선 2개를 더한것은 부피는 같지만, 면적은 큰풍선보다 넓습니다. 이런 원리죠.

 

과정은

 

핵분열 후 세포질 분열을 하게 됩니다.

 

핵분열은 간기, 전기, 중기, 후기, 말기로 나뉘어 지는데요..

 

간기에는 세포 분열 준비, DNA량이 2배로 늘어나게 됩니다. 가장 길기도 하구요.

 

전기에는 핵을 둘러싼 막이 사라자고, 염색사가, 염색체로 응축됩니다.또 염색체를 끌고가는 역할을 하는 방추사가 생기고요.

 

중기에는 염색체가 중앙에 배열되고 방추사가염색체에 붙습니다. 가운데에 있기때문에 관찰하기도 가장 편하죠. 하지만 가장 짧은 기간입니다.

 

후기에는 방추사에의해 양극으로 염색체가 2개로 나뉘어져 갑니다.

 

말기는 방추사가 소멸되고 전기에 사라졌던 핵막과 인이 나타나고 염색체가 염색사로 풀어지죠. 2개의 딸핵이 형성됩니다.

 

세포질분열은 식물세포와 동물세포가 다른데

 

식물세포는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세포판이 만들어지고

 

동물세포는 바깥에서 안쪽으로 오므라듬이다. 이것을 세포질 만입이라고 합니다.

 

체세포 분열의 특징은 염색체 수에 변화가 없습니다..학교에서는 2n=2n이라고 하죠.ㅋ

또  2개의 딸세포가 생깁니다.

이것은 다세포동물에겐 생장이고

 

단세포 생물에겐 생식이됩니다.

 

두번째 생식세포분열..또는 감수분열이라고도 하죠.

감수분열은 제1분열, 제2분열 이렇게 나뉘어 집니다.

 

제1분열의

 

간기에는 세포분열을준비합니다. DNA의 복제가 일어나죠.

 

전기에는 핵막과 인이 소실되고 2가염색체가 형성됩니다. 음..상동염색체가 복제되어 접합한것을 2가염색체라고 합니다.^^

 

후기에는 2가 염색체가 방추사에 의해 나뉘어지며 양극으로 이동합니다.

 

말기에는 2개의 딸세포가 형성됩니다.

 

여기서 2n→n이라는게 나옵니다. 그이유는 처음의 하나의 세포가 반감을 해야 2분열에서 같은 염색체 개수를 가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1분열에서 반으로 나눠진 염색체의 개수는 (세포의 수는 늘어납니다.) 2분열에서 곱하기 2가 되서 염색체의 개수는 처음과 일정해지는 거죠.

 

제2분열의

간기는 없습니다. 1분열 후 곧바로 일어나죠.

 

전기는 핵막과 인이 다시 소실되고 염색체가 나타납니다.

 

중기에는 염색체가 중앙에 배열되고,

 

후기에는 염색체가 방추사에의해 양극으로 나뉘어 집니다.

 

말기에는 염색체가 염색사로 되고 핵막과 인이 다시 형성됩니다.

그리고 4개의 딸세포가 형성됩니다.

 

감수분열은 후에 만들어진 세포는 전의 세포와 같은 염색체의 수를 가지게 됩니다.

이건 아무리 세대를 거듭해도 일정하게 유지되는 겁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먼저.. 체세포 분열은 우리 몸의 세포 수를 늘리기 위해서 일어나는 거죠..

 

세포도 처음엔 작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는데요..

 

세포가 너무 커지게 되면 그만큼 세포 간에 물질 교환이 힘듭니다..

 

따라서 적당한 크기가 되면 분열을 해서 세포의 크기를 적당하게 하고..

 

세포 수를 늘리게 되는 거죠..

 

그런데 사람의 체세포의 염색체 수는 46개입니다..

 

이거보다 많거나 적으면 사람이 아니기 땜시=ㅁ=

 

체세포분열을 할 땐 항. 상 체세포 수를 그대로 유지시켜 줘야 하는겁니다..

 

하지만.. 생식세포분열은 목적이 다르죠..

 

이건 자손을 퍼뜨리기 위해 말 그대로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체세포가 아니라 생식세포를 만들어내는 건데요..

 

수정란은 난자와 정자가 만나서 만들어지는 거고..

 

난자와 정자에는 각각 유전정보가 담겨 있는 염색체가 들어있죠..

 

이게 바로 생식세포인 겁니다;;

 

그런데 난자에 들어있는 세포 수도 체세포와 같은 46개,

 

정자에 들어있는 세포 수도 46개라면.. 이 두개가 합쳐져 만들어진 수정란의

 

세포수는.. 92개.. 이건 사람이 아닌겁니다ㅎㅎ 그런 끔찍한 상상을..ㅠㅠ

 

따라서 수정란의 세포 수가 46개가 되기 위해선

 

난자의 체세포는 그것의 반인 23개, 정자의 체세포도 23개가 되어야 하는 거죠..

 

그래야만 두 개가 합쳐져 46개가 되니깐요..ㅎ

 

즉 생식세포 분열이 일어날 때 세포 수가 반으로 줄어드는 건

 

한 마디로 말하자면 자손의 형질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한 거라고 볼 수 있죠..

 

자손도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ㅎㅎ

 

그리고.. 체세포 분열은 복제한 담에 복제한 걸 하나씩 갈라서 다시 두 개의

 

세포가 되니깐 당연히 세포 수에 변함이 없지만..

 

생식세포 분열은 2번에 걸쳐서 일어나잖아요..

 

제1 감수분열 제2감수분열..ㅎ 그런데 복제는 한번만 일어나고

 

분열은 두번하니깐 세포수가 반이 되는거죠..ㅎ 쉽게 생각하세요..ㅎ

 

복제했으니깐 원래 세포수 * 2 그런데 분열을 두번했으니 네개의 세포가 만들어졌고..

 

그 네개의 세포가 그걸 갈라먹었으니 4로 나눈다..ㅎ 그럼 원래 수의 1/2..ㅎ

 

작년에 배운걸.. 기억을 더듬어ㅠ 최대한 쉽게 했습니다..ㅎ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3학년 되면 애들이 갑자기 공부 무진장 열씨미 합니다..ㅎ

 

전 탐구대회다 뭐다 바빠서ㅠ 3학년이 되서 공부를 더 안한 타입이지만,,ㅠ

 

3학년 되면 공부 열씨미하세요..ㅎㅎ 저처럼 성적 떨어뜨리지 마시고ㅠㅋㅋ

체세포분열이란 간단히 말해서 우리몸의 세포를 만들기 위해

 

세포의 수를 늘어나게하는 분열을 말하고요...

 

생식세포분열이란 간단히 말해 우리가 생식이라는 활동을 위해

 

정자, 난자를 만들 때 일어나는 분열을 말하지요...

 

그렇다면 체세포 분열부터 말씀드릴게요...

 

우선 중3이시니깐 분열의 간, 전, 중, 후, 말기를 배우실것이겠군요..

 

간기에 DNA를 복제합니다. 이는 나중에 분열이 일어나도 그 염색체 수가 일정하게

 

유지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죠...

 

예를들어 2개의 DNA가 있었다고 봅시다. 이때 간기에는 2배가되어 4개가 되죠..

 

나중에 분열할 때는 이 4개가 반으로 뚝 나눠져 2개씩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기가 중요시되는거구요...

 

나머지 전중후말기는 교과서나 참고서에 나온 그림대로 이해하시면 될거구요...

 

체세포분열과정은 그다지 특별한 이해를 필요로 하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이정도로만

 

하겠습니다..

 

 

그럼 생식세포분열과정을 보죠...

 

생식세포분열과정에서는 다른말로 감수분열이라는 말도 쓰입니다.

 

님이 질문하신바와 같이 생식세포분열과정에서는 염색체의 수가 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를 거치게됩니다.

 

*여기서 알아야될 핵심용어가 바로 상동염색체와 접합입니다.

 

 -상동염색체 : 서로 모양과 크기가 같기 때문에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염색체

 -방추사 :  세포분열과정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있다.

                    세포의 적도부분(중앙부분)으로 각 염색체를 끌어들이는 역할을 하며

                    감수분열에서 상동염색체가 접합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접합 : 이과정으로인해 염색체수가 반감되게 된다. 염색체들끼리 붙는 과정을 말한다.

-2가염색체: 상동염색체끼리 접합하여 하나가 된 형태...

감수분열은 제 1기와 제 2기로 나뉩니다.

 

1기에서는 앞에서 말한바와 같이 반감기를 거치고 2기에서는 체세포분열과

 

같이 분열만 일어나지만 간기의 과정을 거치지 않지요...

 

예를들어 설명하지요...

 

예를들어 2n=4의 염색체라고 합시다. (상동염색체가 2개인 총 개수가 4개인 염색체)

 

이염색체는 두개의 상동염색체끼리 끼리끼리 접합을해서 2가염색체를 이루고

 

서로 떨어진 염색체들은 (상동염색체가 아닌것들 끼리) 모여서 세포질이 분열하게됩니다.

 

그렇게 되면 단위세포(세포한개당)당 염색체는 n=2가 되겠지요.

 

(상동염색체는 위의 분열과정에서 서로 운명을 달리하여 헤어졌기 때문....)

 

이상태에서 다시 2분열에 들어가는데요...

 

여기선 앞서 설명한데로 간기가 없는 채로 진행됩니다.

 

이때는 체세포분열과 동일한 과정이기 때문에 걍 n=2의 결과로 딸세포가 형성되지요..

 

딸세포는 최종적으로 분열결과 만들어지는 세포를 말하구요..

 

체세포분열은 2개, 생식세포분열에서는 4개입니다.

 

왜그런지는 제 설명을 쭉 읽어보시고

 

교과서나 참고서를 보시면서 차근차근 이해하려고 해보세요..

 

누군가가 생물은 외우는 암기과목이라고 했습니다.

 

암기하는데 들이는 시간이 2시간이라면 이해를 할경우 30분도 안걸리게 됩니다.

 

제가 쓴 내용을 보시고 책을 들여다 보면서 이해를 한번 해보세요...

 

그래도 안되면 쪽지보내시고요..

 

헤겅...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