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
아프리카는 수많은 종류의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 대륙에는 다른 어떤 대륙보다도 많은 종류의 거대한
유제동물, 즉 발굽이 있는 포유동물(90여 종)과 담수어(2,000여 종)가 있다.
:location.href='#top';">
주류를 이루는
초식동물은 아프리카영양인데, 그 아과(亞科)로는 뿔이 뒤틀린 영양과 펜싱 칼 모양의 뿔이 달린 세이블영양을 비롯한 일런드·쿠두·니알라·부시복·다이커·론·오릭스·토피·누 영양 등이 있다
(→ 영양). 그밖의 거대한 초식동물로는 얼룩말·기린·하마·코뿔소·코끼리 등이 있다. 보다 건조한 아프리카 북부 및 동부 지역에는 아라비아 낙타, 즉 단봉 낙타(혹이 1개인 낙타)가 널리 분포되어 있다. 60종이 넘는 아프리카의 육식동물 중 대형 고양이류에 속하는 동물로는 사자·표범·치타 등이 있으며, 그밖에도 들개·하이에나·살쾡이·재칼·여우·족제비·사향고양이·몽구스 등이 있다.
영장류 동물로는 약 45종의 구대륙 원숭이들과 세계에서 가장 큰 유인원인 침팬지와 고릴라가 있다. 기타 작은 영장류 동물로는 아프리카여우원숭이와 여우원숭이의 일종으로 나무 위에서 사는 갈라고원숭이가 있다. 바다에 사는 포유동물로는 지중해 및 남아프리카에 사는 바다표범 1종과 바다소 2종(듀공과 해우)이 있다. 이외에도 아프리카 연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포유동물로는 고래·참돌고래·돌고래 등이 있다.
:location.href='#top';">
사하라 남쪽에는 거의 1,500종에 달하는 텃새들이 살고 있다. 아프리카에는 이밖에도 북서 아프리카에 사는 텃새와 북극에서 날아온 철새를 포함해서 275종이 있다. 아프리카에 사는 새들의 대부분은 구대륙에 서식하는 조류로 그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는 타조·주걱부리황새·망치머리황새·부채머리류 등이 있으며, 그밖에 느시류·사막꿩류·벌앞잡이새류·종다리류 등이 있다. 맹금류로는 독수리류·참매류·부엉이류 등이 있고, 썩은 고기를 먹고 사는 새로는 민목독수리류와 황새류가 있다.
:location.href='#top';">
- 파충류·양서류
파충류로는 도마뱀과 크로코다일악어·땅거북류 등이 있다. 아프리카권 내에서 이구아나과(─科 Iguanidae)에 속하는 도마뱀류와 보아(Boa constrictor)가 서식하는 곳은 마다가스카르 섬뿐이다. 아프리카에는 커다란 독사가 우글거리며, 그 종류 또한 다양하다. 코브라류와 무독뱀류가 많으며, 독사인 맘바뱀도 있다. 양서류 동물로는 도롱뇽류와 개구리류가 있다.
:location.href='#top';">
아프리카에는 다양한 종류의 수많은 곤충·거미·풍뎅이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나비와 사마귀·메뚜기·흰개미가 흔하다. 수많은 메뚜기떼가 주기적으로 넓은 지역을 뒤덮어 그 지역 식생을 완전히 파괴하기도 한다. 그밖에 큰 피해를 입히는 해충은 모기로 말라리아와 수면병을 옮긴다.
:location.href='#top';">
- 수생동물
아프리카에 사는 담수어로는 폐어(肺魚), 비처허파고기, 칼라모이크티스 칼라바리쿠스(Calamoichthys calabaricus) 등이 있다. 아프리카 동해안과 서해안에는 여러 종류의 무척추동물이 많이 서식하고 있는데, 그들 중에는 인도-태평양과 대서양에서만 볼 수 있는 해양생물들도 포함된다. 아프리카 동해안의 따뜻한 바닷물 속에서는 산호초 및 기타 관련 유기체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차가운 벵겔라 해류와 카나리아 해류가 각각 밀려오는 아프리카 남서해안과 서해안에는 수많은 물고기가 살고 있다.
오늘날 아프리카의 많은 국가에서는 넓은 지역을 국립공원이나 수렵조수 보호구역 또은 보호림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 멸종위기종). 가장 역사가 오래되고 유명한 국립공원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있는 크뤼헤르 국립공원이다. 칼라하리겜스복 국립공원은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보츠와나에 걸쳐 있다. 케냐에는 차보 국립공원과 나쿠루 호(湖) 국립공원이 있다. 우간다에는 3곳의 국립공원이 있다. 탄자니아에는 유명한 세렝게티 국립공원과 응고롱고로 국립공원, 마니아라 호 국립공원, 아루샤 국립공원 등이 있다. 콩고 민주공화국에는 비룽가 국립공원을 포함해 7개의 주요국립공원이 있다. 에티오피아에는 9곳의 공원이 있는데, 'W'공원은 부르키나파소(옛 이름은 오트볼타)·니제르·베냉에 걸쳐 있다.
:location.href='#top';">
절대!! 제가 쓴 것이 아닙니다.. 출처는... 잘 모르지만..
어쨋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