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잘 아시는 분 식물 이름과 키우는 법 좀 알려주세요

  파키라  Pachira

물밤나무과의 교목으로 원산지는 멕시코,남아메리카...공기정화에 좋은 식물

 직사광이 안 비치는 반그늘이 좋고 따듯한 곳에 두세요. 추위에 약해 10도 이상의 온도를 유지해 주시고 뜨거운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잎이 까맣게 타들어 가요. 절대 햇빛이 직접 내리쬐는 창가에 두지 마세요. 

환기가 잘 안되면 진딧물과 깍지벌레가 생깁니다.

물은 화분의 겉흙이 마른 후에 흠뻑 주세요. 과습하면 안 좋으니 화분 흙이 마른 후 흠뻑 주세요.

여름철에는 잎에서 이슬이 맺히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일액현상으고 식물이 온도 차나 습도가 많을 시 수분을 배출하는 정상적인 현상이예요.  

 

 틸란드시아 (air plant)

틸란드시아는  공기 중의 수분을 잎으로 흡수 하여 살아가는 공중 착생식물(에어플랜트)이예요.

틸란드시아에게 아주 중요한 건 통풍이 잘 되어야 해요. 어느 정도의 밝은 빛이 필요합니다.

직사광선을 피해서 기온이 높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키우세요.

파인애플과 식물이나 물은 자주 주시지 말고 건조하게 키우세요.

한번 주실 땐 흠뻑 주세요. 물을  자주 주시면 습해서 썩습니다.

여름철 부채꼴 모양의 빨간 꽃대가 나와서 작은 보라색 꽃도 핍니다.

 산천보세 (山川報歲)

아주 향이 좋은 보세란입니다. 잎이 크고 꽃이 암갈색으로 향이 아주 좋은 동양란.

보세란報歲蘭 은 정월무렵에 꽃이 피면서 새해를 알린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

 

 

잎 테두리에 무늬가 있는 품종은 고가입니다.

여러 종류가 있는데 금화산보단 무늬가 짙은 것으로 보아 태평양으로 불리는 품종 같습니다.  

 

 홍콩야자

손가락을 펼친 모습이 예쁜 식물로 공기 정화에 좋아요. 키우는 법은 아래 행복나무 참고하세요. 같습니다.

 파키라 헤테로파넥스 프라그란스

  보통 행복나무, 해피트리, 행복수, 녹보수(녹색 보석 나무) 등으로 불려요.

 해피트리는 많은 복과 운을 불러온다하여 인기있는 품종의 식물로 공기 정화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어요.

반짝이는 윤이 있는 잎은 부드러운 느낌으로 예쁘죠.

직사광선은 피하고 간접광에서 관리하세요.  직사광을 받으면 잎이 타기 때문에 간접광을 받는 것이 좋아요.물은 화분 흙이 마르면 흠뻑 주시고 환기 자주 시켜주세요.

잘 크고  실내에서 관리하기에 좋은 품종입니다.

일반적으로 봄, 여름에는  일주일에 한 번  흠뻑 주시고  겨울철에는 10일 정도에 한 번씩 주시면 되요.

기르는 장소와 환경, 화분 크기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니 환분 상태를 보시고 주세요.

물을 주실땐 화분 흙이 넘치지 않는 선에서 물을 계속해서 흘려 보내면서 흠뻑 주세요.

몇 번씩이나 화분 밑으로 물이 흘러나오게 주셔야 뿌리와 흙이 수분을 많이 함유하게 되고 잘 자라요.

번거롭더라도  욕실에서 물을 주실땐 아주 흠뻑, 물이 다 빠진 후 밝은 그늘 따뜻한 곳에 환기가 잘 되는 곳에 두시면 아주 잘 자랍니다. 건조하면 안 좋으니 잎에 분무하여 건조하지 않게 해 주세요. 

따뜻한 날에는 창문을 열어 주어 통풍시켜 주세요. 환기도 중요해요.

 

 소피아 고무나무

 공기정화, 습도 유지와 새집증후군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요.  

 월동 불가 하고 따뜻하고 통풍이 잘되게 해 주셔야 하고 물은 겉흙이 마를때 흠뻑주세요.

햇빛이 모자라거나(여름철  직사광은 피하세요) 과습하면 잎이 떨어집니다.

밝은 곳으로 옮겨서 뜨거운 직사광은 피해서 햇빛 많이 받게 해 주시고 물을 주실땐 흠뻑 주세요.

요즘같은 겨울철엔 10일 ~2주에 한 번 정도 주셔도 되요. 절대 과습하지 마세요.

 

● 과 명 : 뽕나무과 (Moraceae) , 일반 고무나무보단 잎이 넓고 광택이 예쁜 원예용 품종.
● 학 명 : Ficus elastica co.robusta
■ 원산지  인도 , 말레이지아
■ 특 성
과거 피쿠스 엘라스티카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인도고무나무는 빅토리아왕조 시대부터 널리 사랑 받아 온 에코플랜트 . 강건한 식물체로 많이 개량되어 광이 부족하거나 온도가 낮은 장소에서도 생육이 왕성하다 . 라텍스를 포함하고 있는 가죽질감의 짙은 녹색을 띤 두꺼운 잎을 가지고 있으며 2.5m 까지 자란다 . 관리가 수월하며 특히 포름알데히드 제거효과를 비롯한 모든 항목에서 높이 평가되어 건축가나 실내디자이너들에게 인기가 높다 .
■ 공기정화능력 ● NASA 종합평가순위 : 4 위 ( 평점 80 점 ) ● 포름알데히드 제거율 8 위
■ 배치장소 거실 , 베란다 , 햇볕이 잘드는 곳 .
■ 관리법
● 광 반양지 ~ 반음지를 좋아한다.

● 온 도 생육적온은 16 도 ~ 27 도 ( 겨울철 단기간이라면 5 도까지 견딤 )
● 시 비 비료는 봄 ~ 가을 사이에서 완효성 고형비료를 2 개월에 1 회 정도의 비율로 주어서 비료분이 끊어지지 않도록 한다 .
● 물관리 분흙의 표면이 마르면 물을 듬뿍 준다 .( 여름철 :7 일 , 겨울철 :10~14 일 ) 여름철에는 물주기를 한 후 잎에 물방울이 묻은 채로 햇빛에 쬐이면 잎뎀을 일으키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 병충해
병충해에 강하지만 난방이 되어 있는 건조한 환경에서는 드물게 깍지벌레 , 응애가 발생한다 .

기르기 tip
반 그늘에서 잘 자라며 물을 자주 주어야 한다 .

특히 더운지방에서 자라는 식물이므로 겨울에 따뜻하게 관리 해 주어야 한다 .
① 물주기 : 화분흙이 말랐을 때 , 물을 흠뻑 주세요 . 분무기로 잎에 습도를 공급해 주세요 .
② 햇빛 : 강한 직사광선을 피하고 , 실내의 밝은 곳에 놓아두세요 .
빛과 온도
반그늘을 좋아하지만 5 월경부터는 조금씩 옥외로 내놓아 햇빛을 쬐어 주는 게 좋습니다 .
햇볕에 익숙해지도록 하면 잎이 윤이 나고 두터워지며 겨울의 추위에도 잘 견디며 튼튼해집니다 .
5 월경 햇볕을 쪼여줄 때에는 갑자기 한꺼번에 햇볕을 많이 쪼이면 잎끝이 타므로 조금씩 서서히
햇볕에 길들여 주어야 합니다 .
여름철에는 통풍이 잘되는 밝고 서늘한 곳에서 관리합니다 . 
여름철 직사광선을 받으면 잎이 누렇게 변하고 거칠어지고 작아지므로 약간 그늘진 곳으로 옮겨줍니다 .
겨울에는 반대로 볕이 잘 드는 실내에서 기르는데 5 도 이상 온도가 유지되도록 해줍니다 .
물주기
고온다습한 여름에 인도고무나무는 쑥쑥 잘 자랍니다 .
5~10 월에는 물을 충분히 주어서 분흙이 마르지않도록 합니다 .
물이 부족하다고 잎이 금방 말라 버리지는 않지만 새싹의 생육이 나빠집니다 .
겨울에 들어서면서 부터는 서서히 물의 양을 줄여야 합니다 .

겨울에는 흙이 마르고 1~2 일 지난 후에 물을 주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 
화초손질
잎에 먼지가 많이 앉으면 광택이 없어지고 식물의 호흡작용이 방해를 받아 생육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
따뜻한 시기에는 가끔씩 욕실이나 테라스에서 잎을 씻어주거나 젖은 헝겁으로 닦아 줍니다 .

 

 

동양란 키우는 법

 

겨울철 너무 건조하지 않게 습도 유지해 주시고 환기도 중요.

채광 좋은 곳에 두시되 여름무렵부턴 직사광은 피해서 밝은 반그늘에 두세요.

스프레이로 잎맥 뒤쪽에 습도 유지하기 위해 분부해 주시고 먼지가 쌓이면 젖은 수건으로 닦아 주세요.

너무 추운 곳은 피하셔야 하지만 너무 건조하고 환기가 안되는 곳도 안 좋습니다.

꽃향기가 아주 좋은 꽃을 피웁니다. 향수 냄새보다 더 좋은 은은한 향이 나요. 

동양란, 서양란 모두 란은 다른 식물과는 달리 잎부분과 발브부분, 그리고 뿌리부분으로 되어 있으며, 특히 뿌리는 스폰지 조직으로 싸여 있어서 물을 항상 저장하고 있어 가뭄에도 오래 견딥니다.

 일반 화초는 뿌리채 드러내면 불과 몇 시간 만에 시들고 말지만 난은 일주일 정도는 시들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요. 따라서 일반 화초처럼 물을 자주 주면  뿌리를 썩게 만들어서 결국 죽어버립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물주기.

초보자가 난을 기를 때 처음 1년은 물을 많이 주어 죽이고, 그 다음 1년은 물을 말려 죽인다는 말이 있어요.
일률적으로 며칠에 한 번 꼴로 물을 준다는 것은 없어요.

난 분이 놓인 장소의 습도, 온도, 통풍관계, 또한 광선 관계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물을 주는 시간은 여름엔 해가 졌을 때, 겨울엔 한낮에, 그 외 계절은 아침, 저녁이 좋고 통풍이 잘 안될 때는 수분증발이 더디어 난 뿌리가 상할 염려가 있으므로 관수 후에 통풍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겨울철에는 20일에서 한달에 한번 정도만 줘도 되는 시기니 난분의 난석이 바짝 마르고 들어봐서 난분이 가벼우면 그때 날씨가 맑고 따뜻한 날에 흠뻑 주세요.

큰 양동이에 물을 미리 받아서 상온 정도 온도로 맞춘 후 난분을 통째로 들어다가 아래 부분부터 천천히 물통에 잠기게 두세요. 화분의 끝지점 좀 아래까지 물이 차게 하시면 됩니다.

난석이 물을 빨아먹는 소리가 쏴~하고 들려요.

약 20~30분 정도 푹 잠기게 두신 후 물을 빼고 따뜻하고 환기 잘 되는 곳에 두시면 됩니다.

난석이 물에 뜨지 않도록 천천히 담그세요. 

이렇게 저면관수를 하셔도 좋고 수돗가에 가지고 가셔서 샤워기로  잎도 씻겨주면서 계속해서 물을 흘려보내면서 흠뻑 몇 번이고 물을 주시는 것도 좋아요. 물을 주실 땐 아주 흠뻑 주세요.  
햇볕을 쪼이지 않고 아무리 오래 정성을 들여서 비료와 물을 잘 주었다 하여도 꽃이 맺히지 않아요.

난 꽃은 햇볕에 의하여 결정되는 까닭에 아침 저녁으로 잠깐씩만 쪼이는 것보다는 햇볕을 많이 닿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엔 유리창을 통해서 서너시간 정도는 직접 닿게 해주며, 4월부터는 오전 11시 이후엔 차광망이나 갈대발을 쳐서 50% 정도 차광하도록 하세요. 이때는 직사광은 피하셔야 합니다.
동해를 입는 겨울을 제외하고 창문을 열어 통풍이 잘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아주 중요.  
난은 주인의 발자국 소리를 안다고 합니다.

 정성을 다하여 난을 기르면, 난은 길러주는 사람에게 꼭 보답을 하죠. 아주 예쁜 꽃을 피워서요.

특히 동양란은 그 향기가 그윽하여 집안에 향수뿌린 듯 한답니다. 그래서 4군자에 들어가나 봐요.

 

위 식물 중 파키라, 홍콩야자, 해피트리는 키우는 법이 같습니다. 

모든 식물은 흙에 수분이 있을 때 다시 물을 주는 과습을 하시면 안 좋습니다.

잎이 노래지면서 썩어들어가요. 화분 흙이 마른 후(마르면 흙색깔이 하얗고 건조합니다) 그때 흠뻑 주세요.

잎 끝이 타들어가지않고 잎이 노래지면 과습을 의심해 보고 흙상태를 보고 물주기를 줄이세요.

너무 건조해도 잎 끝이 타들어 갑니다.

식물은 배가 고프면 신호를 보내요. 잎이 힘이 없이 축 쳐지고 비틀어지고 잎 끝이 타들어 가죠.

그때 물을 아주 흠뻑 주세요. 화분 크기와 식물의 종류에 상관없이 물을 줄땐 과감하게 흠뻑 주세요.

그 뒤 화분 물받침에 물이 고이지 않게 물이 빠진 후 옮기세요.

그래야 흙과 뿌리에 수분을 많이 함유해서 건강하게 자랍니다. 그런 뒤 흙 상태와 식물 상태를 보고 물주기를 조절하시면 감이 옵니다  환기 잘 시켜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