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과 지능을 담당하는 뇌의 부위와 바이러스.(좀비화관련)

생물 수행평가를 하려고 마음먹고 좀비를 만드는 법을 생각해 보려고 하는데요.

- 창의적인 기사일수록 점수를 더 받는답니다..; -

영화를 보면 제일 많이 나오는게 바이러스 잖아요?

그럼 '그 바이러스가 인체 내에 들어가서 하는 일이 무엇일 것이다.' 하고 생물학적으로 설명 해 주세요.

 

예를 들어보자면..

어떤 바이러스가 인체 내에 들어가면 특정한 세포에 기생하며 증식하고 빠른 속도로 변이를 일으켜, 다른 '어떠한' 세포를 공격, 무한 증식. 

그래서 감염된 인간은 서서히 죽어가고,  뇌로 침투한 바이러스는 뇌의 특정부위(예를 들어 대뇌, 소뇌, 간뇌, 척수, 연수 등등..)를 상하게 만든다. 결국 '기초적인 본능'과 '괴팍한 성격'만 남고 '지능'은 사라진 인간은 좀비화되어 아무나 살아있는 것만 보면 물어 뜯는다.

라는 식으로요..

 

아.. 그러려면 사람의 지능을 담당하는 뇌의 부위와, 성격을 담당하는 뇌의 부위를 알아야겠네요.;;

그리고 위액을 분비하도록 하는 호르몬이 가스트린이라고 알고있는데요 뇌에서 가스트린을 완전 많이 나오게(혈액속에 흘러 넘치도록) 할 수 있나요?

 

가르쳐주세요.. 너무 말도 안 되게는 말고 그럴 듯 하게요..;;

불가능하다는 건 저도 아니까, 어떤 특정한 바이러스가 생긴다면 가능 할 거라고 가정하고 말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이러스의 성격을 먼저 아는것이 중요하겠네요 ^^

바이러스는 일단 단백질과 RNA(DNA)로 이루어진 놈입니다

사람의 몸으로 들어가 숙주의 세포소기관을 이용해서 바이러스의 RNA를

자기복제(Replication)을 해서 숙주(사람)의 DNA를 없애버리고 그 세포소기관을 엉망으로 사용

했으므로 그 세포는 죽어버리겠죠(여러가지 물질들을 엉망으로 쓰고 많이 썻을테니)

 

그리고 좀비가 될지 안될지 아무도 모르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의 DNA를 작동

Ocogene과 같은 종양유전자를 발현시키듯이 가스트린의 분비를 촉진 시킬수 있는 부분의

DNA가 있을지도 모르다고 가정하고

 

기사를 제가 써보자면 

 

가스트린 과 분비로 사망 !!

 

A라는 바이러스는 뇌로 침투해 그 뇌세포를 점점 침몰시키거나 뇌세포에 Pro-virus형태로 잡임해

발암원으로 작용하거나 사람의 뇌의 DNA 특정 부분이 발동을 촉진시키게되어

음식물이 위에 들어오지 않아도 뇌에서 가스트린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호르몬을 방출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