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나무 뿌리가 부실한데 해결책좀

구입하여 도착한 레몬나무가 처음부터 이상이 없었다면,뿌리의 수세가 약해보여도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보통 나무의 뿌리수세는 지상부의 절반정도 입니다)

-- 따라서 특별히 시들거나,잘 자라지 못하는 문제가 따르지 않으면 신경을 쓰실 필요가 없답니다.

-- 식물이 자랄때 필요로하는 양분의 공급을 할때는 영양제 같은 비료보다 토양속 미생물이 유기물분해 활동으로 생성된 양분을 흡수하게 하는게 좋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비료,영양제 등에는 미생물의 유기물 분해로 생성된 양분을 모두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 미생물을 통한 양분 공급의 방법은 주기적으로 분갈이를 할때 완숙된 유기물을 화분흙 전체양에 약 20% ~ 30%가량을 넣어주면 됩니다.

-- 뿌리가 많이 자라게 하려면 '발근제'같은 약제를 사용하거나, '인산'이 비교적 많이 함유한 비료를 사용하면 됩니다. (그러나 생육조건이 맞아야 효과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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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관리방법. (출처: 본인작성)

​온도: 최하 12도 이상 ~ 25도 미만이 생육하기에 좋습니다.(온도가 12도 이하로 내려가면 요구 온도로 회복할때까지 휴면에 들어 갑니다)

* 특히 겨울철,환절기 저온시에는 물을 항시 접하는 뿌리가 저온의 영향을 많이 받음으로 평균 15도 이상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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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량: 식물은 광합성으로 양분을 얻어 생장 하는데 일조량이 딸리면,잎이 그 만큼 건강치 못하게 됩니다 최대한 양질의 빛을 오래 받을수 있게 배치. (주 증상: 잎의 백화현상,황화현상,잎파리의 색이 엷어지며,생육이 느려지거나,불량해짐니다)

*열매를 맺는 나무라 평균8시간 이상,최하 5시간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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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물): 물은 겉흙이 말랐을때 화분 아래로 조금 스며 나올때까지 흙을 고루 적셔가면서 줍니다.

* 개화,열매를 맺은 시기에는 수분 소모가 늘어 나므로 이에 따라 물 주는 주기를 좀더 단축 하여 토양내 보습을 올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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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환기):식물도 생물이라 숨을 쉬는데,광합성을 하거나,못하거나 숨을 쉽니다. (불량하면 생리장해,병/충해가 꼬이거나 발생하기 쉽습니다)

-- 즉 일정량의 산소를 필요로 합니다 사람처럼..따라서 공기를 자주 갈아주어 주면 병/해충에 대한 면역력도 그 만큼 상승하게 됩니다. (겨울철에는 환기시 찬바람을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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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열매를 맺는 식물이니 만큼 토심(땅의 깊이)은 깊은편이 좋고,토양의 토질은 '참흙'이나 참흙에 가까운 '모래참흙'이 좋을것 입니다. (운향과 종류의 나무들의 토양산도는 약산성이나, ph 5.0 ~ 6.5 범위를 선호 합니다)

** 토양은 1가지만 보고 결정하면 실패하기 쉽기때문에 반드시 토질,토양PH,식물의 토양 선호도를 고려하며,특히 산도가 어긋나면 영양흡수,생육에 지장을 주어 생리장해가 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