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눈질문4] 정야 웃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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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눈질문4] 정야 웃자람

작성일 2021.08.01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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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야 웃자란건가요? 다육이 초보라서요,, 잎이 쭈글쭈글해져서 물을 흠뻑 줬더니 다음날 이렇게 잎이 펴져있더라구요..
마지막 사진이 물 주기 전 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많이 웃자라지 않았습니다..

정야는 웃자람이 심한 다육의 대표주자 입니다...

하여 무지하게 많은 햇볕과 물 조절이 필요합니다..

정야는 다육을 잘 키우는 고수들도 사실 가장 어렵다고 할 정도로 웃자람이 심해 오죽하면

일년에 세번만 물을 주면 되고 빗소리만 심지어는 화장실 물내리는 소리만 들어도 웃자란다고

할 정돕니다..

그 정도로 물을 좋아 하지 않는 다육입니다..

그리고 햇볕 욕심도 많은 다육이라 많이 오래 보고 자라야 합니다..

집안에서 가장 햇볕이 오래 들고 식물이 햇볕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에 두고 키우시는데

갑자기 햇볕에 내놓으면 화상을 입으니 하루에 한시간씩 시간을 늘리면서 일주일정도

햇볕 적응시간을 가진 후에 완전히 햇볕에서만 키우면 달리 자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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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일정한 간격을 가지고 물을 주는 것은 위험한 물주기이고 가장 좋은 방법은 만져 보고

주는 방법입니다..

중간에 있는 잎장을 만져 보셔서 살곰 말랑함이 느껴지실때 물을 주시고 하루나 이틀사이에

다시 한번 만져 보시면 물을 빨아 올린것을 확실히 느끼실수 있게 잎장이 짱짱해져 있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렇게 익숙해 지시다 보면 나중엔 만져 보지 않으셔도 눈으로 아실수 있습니다..

저런 식으로 물을 주시다 보면 잎에 미세한 주름이 생기는게 보이실 겁니다..

그때가 만져 보셨을때 약간의 말랑함이 느껴 지실때 입니다.

그때만 물을 물구멍으로 빠져 나올때 까지 흠뻑씩 주고 키우십시요..

물을 주실때는 물구멍으로 물이 빠져나올때 까지 흠뻑 주시는것을 서너차례 반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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