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학 진로 추천

유전학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유전자를 활용한 공학 기술과 관련있는 쪽이 생명공학에서 또 새롭게 발전할 분야 같아요

새롭진 않고 몇년전부터 이미 유전자 분야는 벌써 개발이 많이 되고 있어서 윤리 문제만 해결되면 새롭게 등장할 기술도 많이 있을 거라고 보입니다

저는 잘 모르지만 이미 2018년쯤부터 TED에서도 발표되었던 CRISPR / Cas9 기술도 꽤 핫했던 걸로 압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유전자 가위 기술로, 유전자의 특정 부분을 타겟팅해서 편집해서 병을 치료하거나 생물학적 기제를 수정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TED 강의에서 연구원이 직접 강의하니 궁금하면 보시고요.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144794&cid=61232&categoryId=61232

CRISPR/Cas 시스템

요즘 유전자 가위 기술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CRISPR과 Cas는 각각 'Clustered Regularly Interspaced Short Palindromic Repeats'와 'CRISPR-associated sequences'의 약자로서 일부 세균 및 고균의 유전체에서 일정한 서열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면서 반복서열(repeats) 사이의 서열 (spacers, 그림 참조)간에는 연관성이 없다는 점과, CRISPR 부근에 핵산분해효소와 상동성을 가지는 단백질들(Cas)이 존재하는 특성이 있는 것으로 부터 발견되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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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전공자가 아니라서 이 기술이 어디까지 활용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매우 정밀하게 개발되어 인간 태아에 활용한다면 아마 신체 장애 등도 수정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이미 GMO 농작물에 활용되고 있는 기술과 유사한 맥락이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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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는 복제기술, 줄기세포를 활용한 의료기술, 등이 있을 것 같네요

뭐든지 이런 기술들은 계속 발전은 하고 있지만 얼마나 발전하든 사회 윤리가 계속 막아서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사회 맥락을 같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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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기술 관련해서는, 최근 반려동물을 복제한 (실험 목적으로) 사례가 있어서, 이에 대한 논쟁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복제기술은 10년도 훨씬 전부터 성공한 기술이지만 여전히 일상속에서 허용 되기엔 어려움이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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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유전학이면 그나마 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유전적 특성을 활용하는 의약, 제약 기술이나 GMO 등의 분야가 가장 일상적으로도 활용가능한 기술이 아닐까 싶네요

그외의 기술들은 아마 배우셔도 연구실에서 연구만 하거나 매일 논문발표하는 연구원이 되는 것 외에는 진로 활용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생명쪽으로 교육받으시면 전부 다 두루두루 배우시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