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제로, 탄소중립 차이점

Question

넷제로는 6대 온실가스, 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를 중점으로 두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이 넷제로에 비해 좀 더 엄격한 제도라고 알고 있는데
많은 곳에서 넷제로와 탄소중립이 같은 거라 설명하더라구요

이산화탄소 gpi가 1인걸 감안해도 배출량이 비교적 많기 때문에 탄소중립이 개정됐고, 넷제로는 지구적 온실가스들의 배출량 감축이라 알고 있는데
온실가스 감축 취지는 같지만 엄연히 다른 거 아닌가요?

오류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울산 중소벤처기업부 비즈니스 지원단입니다.

아래의 답변에 추가하여 알려드립니다.

넷제로 (Net Zero)와 탄소중립에 대한 정의를 이산화탄소에 국한된 것으로 인식하느냐

아니면 이산화탄소에 대비한 환산량으로 인식하느냐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CO2-eq 또는 CO2-e (여기서 e는 equivalent)이며 모든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기준으로 측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들어 메탄의 경우 이산화탄소보다 온실효과가 25배 높기 때문에 배출량이 1kg이면 이산화탄소 25kg으로 환단됩니다.

이러한 기준으로 Net Zero를 이야기할 때에는 모든 온실가스를 포함한 탄소중립과 같은 개념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되기 바랍니다.

Answer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지니스지원단 기업애로상담 전문위원 입니다. ​ 넷제로와 탄소중립을 같은 개념입니다. 온실가스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6가지 물질의 영향이 크며, 이산화 탄소를 기준으로 환산하여 배출량 산정 합니다. 그래서 CO2-eq로 표현합니다. ​ 넷제로(탄소중립)을 하기 위해서는 모든 활동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의 증가량 보다 감축량을 크게하는 목표를 설정하여 목표감축량을 달성해야 합니다. ​ 생산, 서비스의 모든 활동(제조/농업활동 전부포함), 원자재의 선택/변경, 설비/공정의 선택/변경, 에너지의 선택/변경, 이동에너지와 수단의 선택/변경을 통하여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실행하는 것입니다. ​ 제조업종 뿐만아니라 농업에서도, 예를 들면 가축사료로 저단백/저메탄사료를 급이하거나, 조기생육출하 등을 위한 정밀사육을 실행하여 탄소배출을 감축하는 것을 실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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